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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HQ

미·영 정보기관, SIM 제조사도 해킹했다

미국과 영국 정보기관이 손잡고 세계 최대 SIM 카드 제조회사 젬알토를 해킹한 사실이 드러났다. 젬알토는 1년에 20억개에 달하는 SIM 카드를 만든다. 젬알토를 해킹하는 데 성공한 두 나라 정보기관은 젬알토 SIM 카드를 쓰는 휴대폰 사용자의 통신 내역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능력을 손에 넣었다. <인터셉트>가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미국 국가안보국(NSA) 내부 기밀문서를 인용해 2월19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이다. 영국 GCHQ, 데이터 암호키 손에 넣어 통화 내역 들여다봐 영국의 국가정보원 격인 GCHQ(Government Communications Headquarters)는 NSA 지원을 받아 네덜란드 소재 젬알토 SIM 카드 제조공장 내부 네트워크에 숨어들었다. SIM은 가입자 식별 모듈(Subscriber Identification Module)을 줄인 말이다. 모바일 신분증처럼 이동통신사가 고객 개개인을 특정하는 수단으로 쓴다. 어떤 고객이 어떤 단말기를 쓰는지 알아야 통신서비스 이용 상황을 확인하고 정확하게 요금을 매길 수 있기...

Gemalto

'페이스북폰'에 대한 페이스북의 거짓말

지난해 9월부터 불거진 페이스북폰 루머는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 CEO 마크 주커버그가 사실이 아니라며 일축했던 일이 무색하다. 2월15일 페이스북은 공식 블로그에 '더 나은 모바일 경험'이란 제목으로 INQ와 HTC에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 맞춤 환경으로 출시한 휴대폰을 소개했다. 이들 휴대폰에 대해 찰스 우 페이스북 모바일 담당 기술자는 '원터치 액세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INQ는 페이스북 맞춤 클라우드 터치를 내놓는다. 뉴스피드와 친구, 이벤트, 알림, 플레이스 등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페이스북 앱의 기능을 바탕화면으로 가지고 왔다. 화면 중앙은 뉴스피드로 꾸며 친구가 올리는 새로운 소식과 사진, 글, 동영상, 링크 등을 볼 수 있고 '좋아요'나 댓글수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 위로는 친구 목록과 이벤트, 알림, 플레이스 단추를 놓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