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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능력자 웨이모, 2만킬로미터 스스로 달렸다

최근 캘리포니아 차량 관리국(DMV)이 흥미로운 자료를 하나 발표했다. 자율주행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발전했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담겨 있었다. 2019년 한 해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 허가를 받은 테크 기업들이 공공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하며 운전자가 얼마나 자주 개입해야 했는지 그 빈도를 보여주는 '디스 인게이지먼트(이탈)' 지수였다. 이 자료만 보면 알파벳 산하 웨이모는 GM(제너럴모터스)과 도요타, 테슬라를 위협하는 존재로 부상하고 있다. 웨이모는 지난해 차량 153대, 운전자 268명을 투입한 공공도로 233만km 주행에서 2만1273km당 한 번 꼴로 이탈 빈도를 보였다. 전년대비(1만7730km) 크게 개선됐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평균 2만1273km를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율주행할 수 있음을 뜻한다. GM 크루즈 성적도 인상적이다. 133만km을 달렸고 1만9667km당 이탈 1회를 기록했다.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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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크루즈, '로봇택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난항

GM 자회사 크루즈가 올해 말 선보이기로 한 ‘로봇택시’ 서비스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견됐다고 미국 테크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이 6월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크루즈 자율주행차량은 시연 도중 오작동을 일으켰다. 주행 20여분 만에 소프트웨어가 갑작스럽게 멈춰, 백업 드라이버가 조종해야 했다. 시연용 차량에는 하치고 타카히로 혼다 CEO가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80%나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고 한다”라며 “크루즈 차량은 3만마일을 테스트하는 동안 10마일 당 10회 가량 급제동을 밟아 승객의 불편을 야기했다”라고 전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크루즈 오토메이션은 2013년 카일 보그트 CEO에 의해 설립됐다. GM은 2016년 10억달러를 들여 크루즈를 인수했다. 이듬해는 대도시에서 승객과 상품을 실어 나르는 자율주행 차량호출 서비스를 2019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