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새 노트북 지침서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 제품 출시가 임박했다. 아테나 프로젝트란, 인텔이 PC 제조사와 차세대 노트북을 개발한다며 발표한 프로젝트다. 얇고 가벼우며 속도와 배터리 성능을 개선해 이동할 때 최적의 노트북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지침서의 중요한 몇 가지를 추리면 ▲절전 상태에서 즉각 깨어나야 하고, ▲코어 i5, 8GB 메모리, 256GB SSD가 탑재되며 ▲USB-PD/타입C 단자로 충전해야 하고 ▲와이파이6, 또는 기가비트 LTE, 선더볼트3를 지원해야 한다. 터치스크린과 트랙패드, 얇은 디스플레이 베젤도 기본 요건에 포함된다. 대부분 이미 구현된 기술이고 따라서 누가 언제 어떤 제품을 내놓을지가 관심사다. HP는 내달 19일 2종류의 아테나 프로젝트 제품군을 출시한다. 11월27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PC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고 하지만 밀레니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