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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HPC 클라우드 로드맵 발표…온프레미스 넘는다

오라클이 22일(미국시간) 기업의 고성능 컴퓨팅 수요 충족을 위한 HPC(고성능 컴퓨팅)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인텔, 엔비디아, 알테어, 리스케일 등의 글로벌 컴퓨팅 기업들이 오라클 HPC 사업의 주요 기술 파트너로 함께했으며, 오라클은 온프레스미스(On-Premise, 구축형)과 동일한 수준 및 성능을 갖춘 HPC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HPC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대체하며 급성장 중 기존의 온프레미스 기반 HPC에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이 있다. 물리 구축형 인프라이므로 수요에 따라 사전에 필요한 용량을 조정해야 하는데, 공급망 문제로 몇 달 이상의 지연이 발생하거나 확보한 용량이 작업 처리에 필요한 만큼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또 이를 막기 위해 준비하는 예비 용량에 따른 추가 지출, 온프레미스 시설 관리에 따르는 까다로운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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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 신제품, 결국 10나노...기대작 Xe 그래픽카드도 공개

인텔이 '수퍼핀' 트랜지스터 기반의 CPU 신제품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아키텍처 데이 2020'  행사를 통해 공개한 인텔 신제품은 타이거레이크와 엑스이(Xe) 그래픽카드다. 우선 타이거레이크는 새로운 기술인 수퍼핀(SuperFin)을 적용했다. 2012년 아이비브릿지부터 고수해온 핀펫 공정을 개량한 것으로, 처리속도를 크게 높였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엔가젯>은 "어디까지나 10나노 공정 내에서 개선 가능한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경쟁사와 달리 7나노 제품을 내놓지 못한 인텔이 일단 현재 기술 한계 안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다. 타이거레이크는 아이스레이크를 대체해 저전력 수요가 있는 노트북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또 메모리 전체 암호화 기능 등 보안 기능과 가속기 기능, 86GB/s 메모리 대역폭 등을 제공하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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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500' 슈퍼컴퓨터 1-3위 운영체제, 레드햇이 ‘싹쓸이’

전세계 슈퍼컴퓨터 성능 평가 차트인 Top500에서 다수의 제품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Top500 1위부터 10위까지 후카쿠(Fugaku, 1위), 서밋(Summit, 2위), 시에라(Sierra, 3위), 마르코니-100(Marconi-100, 9위) 등 4대의 모델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가 탑재돼 있다. 최상위 모델 3대가 모두 레드햇으로 채워진 셈이다. 슈퍼컴퓨터의 전력 효율을 기준으로 분류되는 그린(Green) 500에서도 레드햇이 선방했다. Top500과 중복되는 모델을 제외하면 A64FX프로토타입(4위), 아이모스(AIMOS, 5위), 사토리(Satori, 7위)가 이름을 올렸고, 서밋, 후카쿠, 마르코니도 각각 8위, 9위, 10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Top10의 절반 이상이다. 레드햇은 이 같은 결과의 이유로 레드햇 리눅스의 유연함을 강조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대부분의 아키텍처와 하드웨어 구성을 지원한다. 모든 데이터센터와 통합 가능하므로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수준의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기업이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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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70경번 연산'…엔비디아, 슈퍼컴퓨터 DGX 슈퍼POD 2세대 공개

초당 연산속도 700PF(페타플롭스, 70경). 엔비디아가 지난해 공개한 슈퍼컴퓨터 ‘DGX 슈퍼POD’의 2세대 모델의 연산속도다. DGX 슈퍼POD 2세대는 △140개의 DGX A100 시스템 △1120개의 엔비디아 A100 GPU △170개의 멜라녹스 퀀텀 200G 인피니밴드 스위치 △15km 광케이블 △4PB 스토리지로 구성됐다. 속도만 따지면 전 세계 슈퍼컴퓨터 중에서 20번째다. 약 1년 전에 공개된 1세대 슈퍼POD의 연산속도 9.6PF와 비교해 성능면에서 큰 개선이 이뤄졌다. 엔비디아는 DGX 슈퍼POD를 확장 가능한 20개의 DGX A100 시스템 그룹으로 모듈화 했다. 각각은 멜라녹스 HDR 인피니밴드를 사용하는 2티어 팻트리(Fat-Tree) 스위치 네트워크 토폴로지로 지원되며, 초과가입(Oversubscription) 없는 양방향(bisection) 대역폭을 제공한다. DGX A100에는 시스템 당 최대 9개의 인터페이스를 갖는 200Gbps HDR 인피니밴드를 갖춘 멜라녹스 ConnectX-6 VPI 네트워크 어댑터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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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슈퍼컴퓨터 이용한 코로나19 연구 지원

엔비디아가 슈퍼컴퓨터(HPC)를 이용한 코로나19 연구에 참여한다고 4월7일 밝혔다. 현재 미국 정부, 산업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19 HPC 컨소시엄은 세계 최고 수준의 HPC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엔비디아 컴퓨터 과학자 테스크포스팀(TF)은 코로나19 HPC 컨소시엄에 합류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억제 및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400페타플롭 이상의 컴퓨팅 성능을 갖춘 슈퍼컴퓨터 30대를 제공해 연구자들을 지원한다. 또 엔비디아 TF는 인공지능(AI), HPC, 약물 발견, 분자 역학, 유전학, 의료영상 및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주요 영역에 걸친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이안 벅 엔비디아 부사장 겸 총괄은 "코로나19 HPC 컨소시엄은 현시대의 아폴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달을 향한 경쟁이 아니라, 인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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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금융권 최초로 HPC 클라우드 적용해보니"

“국내 금융권 최초로 HPC 클라우드를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 인프라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김근호 NH투자증권 시스템운영부 차장은 지난 4월5일 열린 ‘오라클 Voice of Customer 컨퍼런스’에서 실시간 분석과 시뮬레이션 등 높은 계산능력이 필요한 산업에서 속도와 증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최초로 고성능 컴퓨팅(HPC)을 클라우드로 도입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HPC는 주로 연구소나 대학에서 사용했다. 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였다. HPC는 연구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전유물이었다고 할까. 신속한 대응 위해 HPC 고려 그러나 최근 들어 의학, 교육, 제조, 금융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HPC를 도입하는 추세다. 모바일 기기 사용자와 사물인터넷을 도입한 곳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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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제온 파이’로 머신러닝 시장 공략

인텔은 지난 2012년 고성능 컴퓨팅(HPC)를 위한 프로세서 개발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을 때만 해도, 입출력 장치 사이 속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피니밴드’ 기술에 주목했다. 인피니밴드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해 고대역폭에서 뿜어져 나오는 막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게 목적이었다. 4년이 흐른 지금, 인텔의 기술은 한발 더 나아갔다. CPU를 통해 연산능력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기술에서 이 모든 기술을 한 곳에 모아 함께 키우는 방법을 고민했다. 인텔이 '제온 파이' 프로세서 제품군을 선보이며 인텔 확장형 시스템 프레임워크(SSF)를 꺼내든 이유다. 고성능 컴퓨팅, 단일 성능 향상만으로는 불가능 인텔 제온 파이 프로세서는 고도의 병렬 워크로드를 위해 개발된 인텔의 첫 번째 부팅 가능한 x86 CPU다. 메모리와 패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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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차세대 슈퍼컴퓨팅용 칩 발표

인텔이 11월18일 차세대 슈퍼컴퓨팅 기술을 위한 ‘인텔 제온 파이 프로세서’와 ‘인텔 옴니 패스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슈퍼컴퓨팅 분야에서 입지를 확대할 심산이다. 인텔은 ‘나이츠 코너’와 ‘나이츠 랜딩’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슈퍼컴퓨팅 기술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 ‘나이츠 힐’은 2016년부터 본격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슈퍼컴퓨팅 기술들이 주로 1초당 1천조번의 연산처리를 하는 페타바이트급 연산을 처리하는데, 나이트 힐 프로젝트에선 이보다 1천배 많은 엑사바이트급 연산을 처리하는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나이트 힐 프로젝트 중심에는 제온 파이 프로세서가 있다. 기존 제품이었던 인텔 제온 프로세스엔 코어가 주로 8~12개 쓰였다. 이 프로세서는 높은 성능이 필요한 작업에 많이 활용됐다. 이번에 공개한 제온 파이 프로세서엔 50-60개 코어가 있다. 이렇게 많은...

CERN

힉스입자 발견한 숨은 공신 ‘슈퍼컴퓨터'

2012년 7월4일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유럽합동입자물리연구소(CERN)는 물질에 무게를 더하는 ‘힉스입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50년 가까이 이론으로만 설명됐던 힉스입자가 이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성과 덕분에 피터 힉스 박사는 2013년 노벨 과학상을 수상했다. 힉스입자를 발견한 데는 슈퍼컴퓨터 공이 컸다. 인텔코리아는 11월27일 서울 여의도 한국전경련회관에서 HPC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의 한국 CMS 실험사업팀을 이끌었던 박인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힉스입자 발견 과정과 슈퍼컴퓨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힉스입자 발견을 위해 CERN이 사용한 강입자가속기(LHC)는 연간 25페타바이트(PB)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쏟아냅니다. 입자 충돌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카메라에 담기 때문이지요. 80개국 8천명의 과학자가 이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나섰기 때문에 힉스입자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Coughlin Associates

[주간스토리지] 2017년 스토리지 시장 전망

전세계 데이터 스토리지 계속 증가 데이터 증가 혹은 데이터  폭증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을 겁니다. 컴퓨터 업계에 있지 않아도 우리의 일상에서 만들어내는 혹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수많은 데이터들 때문에 '빅 데이터'니 '패스트 데이터(Fast Data)'니 하는 새로운 용어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기업이나 기관은 물론 개인들까지 그 많은 데이터 속에서 뭔가 중요한 의미를 건져내려고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인류의 문명이 계속되는 한 계속되겠죠. 지난 주 코플린 어소시에이트(Coughlin Associates, 이하 코플린)와 IDC가 내 놓은 보고서는 이러한 데이터 증가 현상을 자신들의 방법론을 이용해 예측한 자료입니다. 코플린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토리지 시장에 관해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번 2012년 판(원제: 2012 Digital Storage for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