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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가 전체 비트코인 80% 보유”

비트코인은 돈을 만드는 데서 나오는 이득을 모두가 나눠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트코인 시스템을 관리하는 데 참여한 사람 모두가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는 P2P 방식으로 사용자 모두가 돈을 발행하고 관리하는 분권화된 화폐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다. 그렇지만 부의 분배까지 평등한 건 아니다. 오히려 기존 경제 시스템보다 더 부의 쏠림 현상이 심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체 비트코인 사용자 100만명 가운데 900여명이 전체 비트코인의 절반을 갖고 있다고 1월12일 보도했다. 시티그룹 통화분석가 스티븐 잉글랜더 조사에 따르면 상위 0.1%가 비트코인의 50%를 갖고 있으며, 상위 1%는 80%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대99'라는 구호를 낳은 미국에서 상위 1%가 차지하는 수입은 19.3%였다. 비트코인 세계는 이보다 훨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