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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노드JS 커뮤니티 역사

오픈소스 기술은 모두가 함께 기술을 만드는 동시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해 개발하는 게 오픈소스 기술이라지만, 그 중엔 큰 방향을 결정하는 개발자들이 있다. 참여율이 좋은 사람, 코딩 실력이 좋은 개발자, 자주 소스코드를 수정하는 개발자 등이 그렇다. ‘자비로운 종신독재자(BDFL, Benevolent Dictator for Life) 중심으로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곳도 있다. BDFL은 소스코드를 수정하는 최종 권한을 갖거나 전체적인 개발 방향을 정해준다. 주로 해당 오픈소스 기술을 처음 만든 창시자가 BDFL을 맡는다. 대표적인 곳이 리눅스 커뮤니티다. 리눅스 커뮤니티에선 수많은 개발자가 소스코드 개선에 참여한다. 하지만 최종적인 수정 권한은 리눅스를 처음 만든 리누스 토발즈가 결정한다.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도 귀도 반 로섬이 BDFL 역할을 맡고 전체적인 커뮤니티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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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노드JS재단

노드JS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노드JS재단’이 곧 출범한다. 노드JS는 2009년 출시된 오픈소스 기술이다. 조이엔트 소속 개발자였던 라이언 달이 노드JS를 처음 만들었고, 최근까지 조이엔트의 후원을 받으면서 관리됐다. 노드JS는 프론트엔드단에서 쓰였던 자바스크립트를 서버단에 도입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 노드JS는 수백만건 이상 다운로드됐다. 조이엔트는 2월10일 블로그를 통해 “노드JS에 혁신과 투명성을 불어넣고 싶다”라며 “2-3개월 안에 재단을 만들어 여러 기업과 협업하고 핵심 기술 지원팀도 변화시키겠다”라고 설명했다. 노드JS재단에는 조이엔트, IBM, 마이크로소프트, 페이팔, 피델리티, SAP, 리눅스재단이 창립 기업으로 참여한다. 조이엔트는 “앞으로 개발 생태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노드JS에 반영하고, 노드JS 기술의 중립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이엔트는 왜 이번에 따로 재단을 출시했을까. 여기엔 ‘io.js’의 영향이 컸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io.js는 노드J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