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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iptv</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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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T의 무리수, 스마트TV 접속 제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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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Feb 2012 08:23:27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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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월9일 KT가 발표한 ‘스마트TV 인터넷 망 무단 사용에 대한 접속제한 시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스마트TV 제조업체는 KT의 이번 발표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마저 유감을 표해 KT가 접속 제한을 강행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KT는 스마트TV가 야기하는 막대한 트래픽 때문에 망 부하가 엄청나다고 호소하며 다수 인터넷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접속제한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
KT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2월9일 KT가 발표한 ‘스마트TV 인터넷 망 무단 사용에 대한 접속제한 시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스마트TV 제조업체는 KT의 이번 발표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마저 유감을 표해 KT가 접속 제한을 강행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p>
<p>이날 KT는 스마트TV가 야기하는 막대한 트래픽 때문에 망 부하가 엄청나다고 호소하며 다수 인터넷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접속제한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p>
<p>KT는 &#8220;스마트TV가 PC와 달리 대용량 고화질 트래픽은 장시간 송출시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단말기로, IPTV 대비 5~15배에 이르는 트래픽을 유발하고 있다&#8221;라고 주장했다. IPTV는 실시간 전송시 서버에서 여러 명의 시청자에게 동시에 트래픽을 보내는 멀티캐스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스마트TV는 서버에서 시청자 수만큼 트래픽을 보내는 방식으로 같은 내용을 여러 번 보내는 유니캐스트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라고 KT쪽은 설명했다.</p>
<p>KT관계자는 “멀티캐스트 방식으로 600Mbps를 일정하게 보내는 IPTV와 달리, 스마트TV는 유니캐스트 방식을 취해 약 917배에 달하는 트래픽을 유발해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실시간 방송 전송시 트래픽을 측정한 결과 특정 가입자가 다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킬 경우 주변 가입자에게 할당된 대역폭까지 잠식하는 현상이 발생해 문제가 시급하다”라고 말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564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5638/120209-kt-smart-tv"><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5641" title="120209 kt smart tv"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09-kt-smart-tv-500x287.jpg" alt="" width="500" height="287" /></a></p>
<p>결국 KT는 며칠 전부터 KT와 망 이용대가 협상에 나선 LG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스마트TV 제조업체들의 접속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p>
<p>스마트TV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즉각 반발에 나섰다. 대체로 KT의 이번 정책이 너무하다는 반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리나라처럼 인터넷 망이 좋은 곳에서 트래픽 과부하 문제가 스마트TV로 인해 발생한다면, 해외에서는 스마트TV가 어떻게 서비스가 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p>
<p>KT를 제외한 나머진 유선통신망 업체들도 KT의 이번 처사가 이해는 되지만, 스마트TV로 인해 과도한 트래픽 발생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했다.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할 만큼 스마트TV가 시장에 널리 보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p>
<p>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아직 국내에 스마트TV가 널리 보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마트TV로 인해 과도한 트래픽이 발생한다는 말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마트TV 가입자가 늘어나면 과다 트래픽이 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과정은 필요하지만, 접속 제한까지 시행해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라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놨다.</p>
<p>지난해 9월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통신사업자가 바라본 스마트TV&#8217;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TV 시장은 2011년 54만대, 2012년 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2013년에는 전체 TV 시장의 50%를 스마트 TV가 차지해 131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국내 네트워크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나 향후 인터넷을 통한 고품질 동영상 유통 증가는 네트워크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p>
<p>스마트TV가 야기하는 트래픽 문제는 분명 향후에는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 당장 KT가 접속 제한을 시행할 정도로 급한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보니 KT가 제조업체와의 망 이용대가에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p>
<p>KT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무조건 망 이용대가를 둘러싼 문제가 아닌, 스마트TV 제조업체와 통신망업체가 같이 살아남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지길 바란다”라며 망중립성 같은 문제로 번지는 것에 대해 경계했다.</p>
<p>이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KT가 스마트TV 접속 제한을 강행할 경우 이용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방송통신위원회는 &#8220;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된 통신사업자와 제조사 같은 이해관계자들의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망 중립성 및 인터넷 트래픽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후속조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KT의 이번 발표는 망 중립성 원칙에 대한 사회적 합의 정신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8221;라는 입장을 밝혔다. 만약 KT가 접속 차단 행위를 시행할 경우 전기통신사업법상 이용자 이익 침해 같은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해 즉각적이고 엄중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p>
<p>방송통신위원회의 이 같은 발표에 KT는 난감해하는 상황이다. KT관계자는 “이번 접속제한 시행은 망 중립성 문제가 아닌 네트워크 가치 인정 여부로, 스마트TV 사업자가 네트워크 사용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 있다”라며 “접속 제한 시행과 관련한 입장은 아직 변한 게 없다”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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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 TV, 미국에서 3초에 1대꼴 판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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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6 Nov 2011 07:20:29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3DTV]]></category>
		<category><![CDATA[iptv]]></category>
		<category><![CDATA[PDP TV]]></category>
		<category><![CDATA[삼성 앱스 TV]]></category>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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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가 북미시장에서 10월 한 달 동안 100만대의 TV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3초에 1대꼴로 팔린 셈이다. 이 같은 결과는 시장점유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 TV는 IPTV와 스마트TV, 3D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 스마트TV는 3분기 IPTV 시장점유율에서 47%를 차지했다. 지역색을 반영한 콘텐츠와 편리한 기능 덕분이다. 스마트TV 앱스토어 &#8216;삼성 앱스 TV&#8217;는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전세계 내려받기 건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삼성전자가 북미시장에서 10월 한 달 동안 100만대의 TV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3초에 1대꼴로 팔린 셈이다. 이 같은 결과는 시장점유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 TV는 IPTV와 스마트TV, 3D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p>
<p>삼성 스마트TV는 3분기 IPTV 시장점유율에서 47%를 차지했다. 지역색을 반영한 콘텐츠와 편리한 기능 덕분이다. 스마트TV 앱스토어 &#8216;삼성 앱스 TV&#8217;는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전세계 내려받기 건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 이 중 북미에서만 400만 회 가까운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p>
<p>삼성전자 3DTV 제품군도 북미 사용자 2명 중 1명이 구매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 하반기에 들어선 이후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에 북미 3DTV 시장점유율 56%를 차지했다. PDP TV 제품군도 51인치 이상 대형 프리미엄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차지해 우위를 점했다.</p>
<p>미국 시장조사기관인 NPD 그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 TV 제품군은 2011년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TV 주요 부문에서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넓히며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TV는 물론 스마트TV를 포함하는 IPTV와 3DTV, 평판TV, LCD TV, LED TV, PDP TV 등 7개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p>
<p>삼성전자쪽은 북미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세운 기록에 대해 &#8216;7080 캠페인&#8217;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마케팅 덕분으로 분석했다. 7080 캠페인은 TV 시장에서 스마트, 3D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급 스마트TV 제품 7000시리즈와 8000시리즈의 점유율을 각각 70%, 80% 이상 높인다는 마케팅 전략이다.</p>
<p>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법인 전무는 &#8220;TV 본연의 가치인 화질과 최적의 스마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제품 편의성, 그리고 풍부한 콘텐츠로 소비자를 만족시킨 결과&#8221;라며 &#8220;4분기에도 삼성 TV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겠다&#8221;라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1/america_bestbuy_500.jpg" rel="lightbox[82565]" title="america_bestbuy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2566" title="america_bestbuy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america_bestbuy_500.jpg" alt="" width="500" height="333" /></a></p>
<p><!--EndFragme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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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IPTV 채널 돌리기? 0.7초면 끝&#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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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3 Nov 2011 07:55:55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FCC/RE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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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네트워크]]></category>
		<category><![CDATA[채널전환]]></category>
		<category><![CDATA[트래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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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주부 K씨는 요즘 드라마 다시보기에 푹 빠져 있다. 예전에는 살림과 육아에 바빠 제대로 TV 볼 시간도 없었다. 하지만 최근엔 IPTV를 이용해 보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보며 재미를 느끼고 있다. 그러던 중 K씨는 IPTV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일반 TV와 달리 IPTV에서 채널 전환에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 TV에서는 채널을 돌릴 때마다 화면이 바로 보이는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주부 K씨는 요즘 드라마 다시보기에 푹 빠져 있다. 예전에는 살림과 육아에 바빠 제대로 TV 볼 시간도 없었다. 하지만 최근엔 IPTV를 이용해 보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보며 재미를 느끼고 있다. 그러던 중 K씨는 IPTV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일반 TV와 달리 IPTV에서 채널 전환에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 TV에서는 채널을 돌릴 때마다 화면이 바로 보이는데, IPTV에서는 채널을 돌리고 해당 화면이 뜨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그 뿐만이 아니다. 비가 많이 쏟아지거나 천둥 번개라도 치는 날 IPTV로 시청할 때, 방송 화면이 깨지는 경우가 많았다.</p>
<p>비단 K주부만 IPTV를 사용하면서 겪은 일이 아니다. IPTV 사용자라면 누구나 채널 전환이 느려 조금은 답답했을 수도, 화면이 깨져 보여 난감했던 경우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알카텔루슨트에서 끊김 없는 방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솔루션을 내놨다.</p>
<p>‘FCC/RET&#8217;라는 이름의 이 솔루션은 IPTV의 문제점인 채널 변경 속도를 줄여주고, 패킷 로스를 완벽하게 복원시켜 비디오 콘텐츠 품질을 보장해 준다고 한다.</p>
<p>김병수 서비스 솔루션 사업 부문 부장은 “FCC/RET 솔루션이 적용되면 더 이상 IPTV 시청자들이 화면 깨짐 현상이나, 느린 채널 전환 속도를 경험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고해상도 동영상과 3D 콘텐츠 소비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신사업자들이 원활하게 동영상 콘텐츠를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솔루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82308"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2307/acate-lucent-iptv"><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2308" title="acate lucent IPTV"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acate-lucent-IPTV.jpg" alt="" width="500" height="281" /></a></p>
<p>보다 높은 화질의 동영상 콘텐츠를 바라는 사용자들이 증가하면서 고압축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에 대한 서비스 품질 관리가 IPTV 사업자들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p>
<p>IPTV는 IP네트워크 상에서 동영상 압축기술이 적용돼 데이터가 제공되기 때문에 지연이나 데이터 손실 같은 문제점이 영상에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일반 네트워크 데이터가 아닌 동영상 데이터이기 때문에 데이터 손실(패킷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화면 깨짐 같은 현상으로 최종 사용자에게 보이게 된다.</p>
<p>기존 IPTV는 최종사용자가 채널 변경을 시도하거나 패킷 유실이 발생하면 서버는 맨 처음 해당 콘텐츠를 제공받았던 곳으로 돌아가 다시 콘텐츠 정보를 받아 전달했다. 이처럼 정보를 처음부터 다시 받아오기 때문에 그 사이에 채널 변경에는 시간차나 화면 깨짐 현상이 발생했다.</p>
<p>김병수 부장은 “IPTV 사업자가 원활하게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관리가 필수”라며 “FCC/RET 솔루션은 캐싱기술과 덴티드 유니캐스트 방식을 통해 채널 변경 속도를 아날로그 수준인 0.7초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고, IP 패킷 손실로 인한 화면 깨짐 현상을 신속히 보정해 언제나 깨끗한 화질로 끊김 없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p>
<p>FCC/RET 솔루션에서는 &#8216;Re-Wrapper&#8217;가 우선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받는다. 이 콘텐츠는 네트워크 망을 따라 &#8216;FCC/RET 서버&#8217;에 도착하고, 여기서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된다. 최종 사용자가 ‘채널 변경’을 시도하거나 패킷 유실이 발생하더라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정보를 받아오는 것이 아니라, 덴티드 유니캐스트 기술을 통해 FCC/RET 서버 캐시에 저장된 콘텐츠 정보를 우선 갖고 온다.</p>
<p>평균 IPTV가 채널 변경에 1.6초가 걸린다면 이 솔루션을 통해서는 채널 변경에 0.6~0.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채널 전화에 걸리는 속도가 약 2배 정도 빨라졌다.</p>
<p>김병수 부장은 “만약 IPTV가 보통 데이터를 서비스 하는 인터넷과 같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동영상을 전송하기 때문에 순간 캐시에 저장된 정보를 불러들여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p>
<p>보통 데이터의 경우 인터넷 서비스에 있어 패킷이 손실된다고 해서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각 패킷이 영상 정보를 갖고 있는 동영상 콘텐츠의 경우 영상 정보를 갖고 있는 패킷이 일부라도 유실되면 화면 깨짐 등의 문제가 생긴다.</p>
<p>김병수 부장은 “화면 깨짐의 경우 기술적으로 분석해보면 영상 정보를 갖고 있는 패킷이 유실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라며 “인터넷 서비스를 할 때는 패킷이 빠지는 것으로 장애가 발생했다고 여기지 않지만, 동영상 콘텐츠에게 있어서는 문제가 된다”라고 설명했다.</p>
<p>알카텔 루슨트가 소개한 솔루션의 핵심은 기존 IPTV들이 강조한 네트워크 속도를 개선하는 데 있지 않다. 유실된 패킷 정보를 빨리 감지하고 이를 캐시에서 불러들여 서비스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종 사용자가 변화를 감지하기 전에 순간 정보를 제공해 시간을 버는 동안 문제 없는 콘텐츠 정보를 이어 제공한다는 것이다.</p>
<p>김병수 부장은 “이 기술에 대해 많은 IPTV 서비스 업체들이 관심을 보였다”라며 “조만간 이 기술이 적용될 지도 모르겠다”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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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PTV판 &#8216;오픈마켓&#8217; 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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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7 Jul 2011 01:27:14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iptv]]></category>
		<category><![CDATA[kt]]></category>
		<category><![CDATA[올레TV]]></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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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PTV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처럼 누구나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KT가 &#8216;올레TV 오픈마켓&#8217;을 출시한 것. 올레TV 오픈마켓은 올레TV의 오픈 IPTV 서비스 중 하나로 누구나 물건을 사고 팔 수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TV의 특성에 맞게 상품 정보를 VOD(Video On Demand, 주문형비디오)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옥션, G마켓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서만 가능했던 키워드 검색, 상품 비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PTV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처럼 누구나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p>
<p>KT가 &#8216;올레TV 오픈마켓&#8217;을 출시한 것. 올레TV 오픈마켓은 올레TV의 오픈 IPTV 서비스 중 하나로 누구나 물건을 사고 팔 수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TV의 특성에 맞게 상품 정보를 VOD(Video On Demand, 주문형비디오)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옥션, G마켓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서만 가능했던 키워드 검색, 상품 비교 등의 기능을 구현했다 그동안 쇼호스트 중심의 단방향성 정보 전달의 약점을 보완했다.</p>
<p>KT 김동식 올레TV담당 상무는 &#8220;올레TV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자는 저렴한 수수료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시청자는 다양한  상품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채널/VOD 연동형 TV오픈마켓 서비스 구현을 통해 새로운 광고와 쇼핑  시장영역을 개척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진정한 IPTV로 거듭날 계획&#8221;이라고 밝혔다.</p>
<p><a rel="attachment wp-att-6698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6976/kt-iptv-c110707"><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6980" title="kt-iptv-C110707"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kt-iptv-C110707.jpg" alt="" width="500" height="333" /></a></p>
<p>특히 방송시간과 상품 수의 제한이 없어 활동 시간에 제약이 있는 30~40대 가정주부 및 직장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로, 시범서비스 기간 내 구매한 고객의 70% 이상이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p>
<p>1차적으로 인터넷 오픈마켓 형태의 TV 오픈마켓 쇼핑몰을 운영해 TV 이용고객에게 서비스를 알린 후, 올 4분기에는 드라마, 스포츠 중계 등 채널과 VOD 시청 중 실시간으로 고객이 관심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송 콘텐츠 연동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p>
<p>판매자에게는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적용하고, 팔면 팔수록 수수료가 낮아지는 방식을 도입했으며, <a href="http://tvmarket.olleh.com"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small"><strong>판매자 사이트</strong></span></a>를 통해 셀러로 등록하면 누구나 상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고, KT의 미디어 제작센터인 올레미디어스튜디오에서 상품홍보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p>
<p>20일간의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500여 업체가 입점해 1만여 개의 상품을 판매중에 있으며, 국내 유명 대형 쇼핑몰뿐 아니라 하나투어, 보험, 렌터카 등의 서비스 업체와 소셜커머스, 연예인샵 등 주요 업체와도 제휴를 추진중에 있어 추후 다양한 유형의 상품 판매가 이뤄질 것이다.</p>
<p>중소기업과 중소 판매자는 홈쇼핑을 거치지 않고도 TV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지역 지자체 등도 TV를 통해 지역홍보와 판매가 동시에 가능해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등 TV쇼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p>
<p>또한, 방송 PPL과 쇼핑의 결합과 같은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 가능해 우리나라 TV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구매자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제공되어 궁극적인 혜택은 TV시청자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p>
<p>올레TV 오픈마켓은 정식출시를 기념해 인기 생필품을 위주로 7월 한 달간 매일 100명에게 최대 60% 할인된 특가 상품을 제공한다. 7월 15일까지 신규회원 전원에게 유료드라마 등을 무료로 시청 할 수 있는 VOD 이용권을 제공하고, 이후에도 IC카드 결제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 등 매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p>
<p>올레TV이용자는 TV에서 바로 회원가입 후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신용카드 및 무통장 입급을 통해 결재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올레TV 내 ‘TV앱/쇼핑가기 – 오픈마켓’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서비스 관련 문의는 고객상담센터(전화 1577-2803)로 하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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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한도전·나가수, LG 스마트TV 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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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May 2011 05:11:38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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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KBS 다시보기에 이어 MBC의 드라마와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LG 스마트TV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MBC와 방송 콘텐츠를 스마트TV에 공급하기 위한 &#8216;스마트TV 콘텐츠 서비스 협력 계약&#8217;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일부터 MBC의 최신 인기 프로그램인 &#8216;무한도전&#8217;과 &#8216;황금어장&#8217;, &#8216;세바퀴&#8217;와 &#8216;북극의 눈물&#8217;, &#8216;아마존의 눈물&#8217; 등 총 10개 방송이 TV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LG 스마트TV에서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6월 말부터는 현재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KBS 다시보기에 이어 MBC의 드라마와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LG 스마트TV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MBC와 방송 콘텐츠를 스마트TV에 공급하기 위한 &#8216;스마트TV 콘텐츠 서비스 협력 계약&#8217;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5/20110509_LG-Smart-TV-MBC.jpg" rel="lightbox[59817]" title="20110509_LG Smart TV MBC"><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20110509_LG Smart TV MBC"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20110509_LG-Smart-TV-MBC_thumb.jpg" border="0" alt="20110509_LG Smart TV MBC" width="500" height="335" /></a></p>
<p>이에 따라 9일부터 MBC의 최신 인기 프로그램인 &#8216;무한도전&#8217;과 &#8216;황금어장&#8217;, &#8216;세바퀴&#8217;와 &#8216;북극의 눈물&#8217;, &#8216;아마존의 눈물&#8217; 등 총 10개 방송이 TV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LG 스마트TV에서 순차적으로 제공된다.</p>
<p>6월 말부터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8216;나는 가수다&#8217;와 &#8216;위대한 탄생&#8217; 등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전편을 비롯해 시사 교양 및 일부 종영 프로그램이 프리미엄 콘텐츠 메뉴에서 다시보기(VOD) 형태로 추가될 예정이다.</p>
<p>이번 양사의 협력으로 LG스마트 TV 구입 고객은 그 동안 MBC 홈페이지나 IPTV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MBC의 방송 콘텐츠를 대화면의 TV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LG전자로서는 기존의 KBS 다시보기와 KBO 프로야구 다시보기, CJ 스마트 뮤직 서비스 등에 이어 MBC 방송 콘텐츠를 대량 확보함으로써, 스마트TV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p>
<p>서영재 LG전자 스마트TV팀장 상무는 &#8220;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방송사와 콘텐츠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스마트TV 시장을 선도할 것&#8221;이라고 말했다.</p>
<p>한편, 이번 사례에서 보듯 최근 스마트TV 제조업체들은 방송사와 영화사 등을 통해 직접 방송 콘텐츠를 확보하고 나선 상황이다.</p>
<p>앞으로 시청자들은 지상파 다시보기를 스마트TV로 보게 될까, IPTV를 통해서 보게 될까?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더욱 저렴한 콘텐츠를 선택하면 되겠지만, 최근 IPTV를 서비스하는 유선통신사업자와 스마트TV 제조업체 간에 망 이용댓가를 놓고 견해차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IPTV 서비스 업체로서는 고민이 한층 깊어질 듯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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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IPTV도 모바일로&#8221;&#8230;KT, &#8216;올레TV 나우&#8217; 출시 예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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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1 Apr 2011 00:00:51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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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KT가 이르면 다음주 모바일 IPTV 서비스인 &#8216;올레TV 나우&#8217;를 출시한다. KT의 IPTV 서비스인 &#8216;올레TV&#8217;의 모바일 버전으로,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 IPTV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사진) 20일 &#8220;5월 중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올레TV의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8221;이라고 말했다. 올레TV의 모바일 서비스 명칭은 &#8216;올레TV 나우&#8217;로 잠정 결정됐으며, 이미 iOS와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마치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KT가 이르면 다음주 모바일 IPTV 서비스인 &#8216;올레TV 나우&#8217;를 출시한다. KT의 IPTV 서비스인 &#8216;올레TV&#8217;의 모바일 버전으로,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 IPTV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4/KT-Seo.jpg" rel="lightbox[57684]" title="KT Seo"><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KT Seo"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KT-Seo_thumb.jpg" border="0" alt="KT Seo" width="500" height="367" /></a></p>
<p>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사진) 20일 &#8220;5월 중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올레TV의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8221;이라고 말했다. 올레TV의 모바일 서비스 명칭은 &#8216;올레TV 나우&#8217;로 잠정 결정됐으며, 이미 iOS와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마치고 이르면 다음주에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p>
<p>사실 KT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마친 지는 다소 시일이 흘렀지만, 그 동안 iOS용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를 놓고 고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해 유통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애플 ID를 활용하는 자사의 결제 방식 채택을 강화하는 추세다. KT도 과거 도시락 서비스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결제 시스템으로 인하 한 차례 곤혹을 겪었던 경험이 있다.</p>
<p>KT가 올레TV 나우에서 결제 시스템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결제는 웹사이트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인증된 가입자만 앱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는 방식이다.</p>
<p>KT &#8216;올레TV 나우&#8217;는 YTN과 CNN 등 뉴스와 교육 분야 채널과 올레TV가 확보한 VOD 콘텐트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파 방송 3사를 포함해, 모바일에서 콘텐트를 공급할 수 있는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콘텐트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료는 월 7천 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기존 올레 TV 가입자에게는 할인이 적용된다. 월 2천~3천 원 사이의 요금을 더 내면 모바일에서 올레 TV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다.</p>
<p>KT의 올레TV 나우 서비스는 기존에 콘텐트를 보유하고 있는 IPTV 사업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TV에 이어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스크린을 확장하고 있다는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p>
<p>앞서 SKT는 올 1월 N스크린 서비스 호핀(hoppin)을 출시했으며, LG 유플러스는 2010년 11월 &#8216;U+ 모바일 TV&#8217;를, 이달 초에는 ‘U+ Shoot &amp; Play&#8217;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통신 3사의 N스크린 서비스가 모두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것도 흥미롭다.</p>
<p>KT의 올레TV 나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 IPTV 서비스의 연장선상에 있는 서비스다. 기존 IPTV 고객에게는 할인을 제공하는 등 콘텐트와 가격 정책에서도 IPTV 서비스와 밀접하게 연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p>
<p>이와 달리 LG유풀러스는 지난 7일 출시한 ‘U+ Shoot &amp; Play&#8217; 서비스를 통해 직접 콘텐트를 제공하기 보다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콘텐트를 보다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방식을 택했다.</p>
<p>‘U+ Shoot &amp; Play&#8217; 서비스는 DLNA가 탑재된 디지털기기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다. LG U+ WiFi 100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안에서는 100Mbps급 와이파이로, 외부에서는 와이파이 또는 3G 이동통신망을 선택해 집안의 PC나 태블릿PC 등에 저장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LG 유플러스는 동시에 지난해 출시한 &#8216;U+ 모바일 TV&#8217;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에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다. 비록 완벽한 IPTV의 모바일 버전은 아니지만, 지상파 콘텐트가 제공되지 않는 올레TV 나우와 달리 지상파 3사의 VOD 서비스만 모아서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p>
<p>IPTV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SKT는 갤럭시S 호핀 등 전용 단말기를 TV 셋톱박스로 활용하는 기능을 통해 TV 스크린을 확보하고자 했다. 동시에 특정 단말기에 종속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 확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p>
<p>이처럼 통신 3사가 서로 조금씩 N스크린 전략을 펼치고 있는 상황. N스크린의 시대에 과연 어떤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먼저 다음주로 예상되는 KT의 올레TV 나우 서비스 발표가 기다려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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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터포럼] 스마트TV의 현주소와 과제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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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9 Apr 2011 07:30:29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블로터포럼]]></category>
		<category><![CDATA[iptv]]></category>
		<category><![CDATA[kbs]]></category>
		<category><![CDATA[kt]]></category>
		<category><![CDATA[lg전자]]></category>
		<category><![CDATA[고찬수]]></category>
		<category><![CDATA[김주영]]></category>
		<category><![CDATA[스마트TV]]></category>
		<category><![CDATA[이교범]]></category>
		<category><![CDATA[이동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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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모바일 시장을 뒤집어놓은 ‘스마트’ 열풍이 TV 시장까지 발을 뻗쳤다. 3D 기술과 함께 스마트TV가 TV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TV 제조업체들은 각각 원빈과 현빈을 모델로 기용하며 스마트TV 보급에 팔을 걷고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문화관광부 등 관계부처도 머리를 맞대고 스마트TV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스마트 TV라는 개념은 낯설다. 2010년 스마트TV 판매량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모바일 시장을 뒤집어놓은 ‘스마트’ 열풍이 TV 시장까지 발을 뻗쳤다. 3D 기술과 함께 스마트TV가 TV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TV 제조업체들은 각각 원빈과 현빈을 모델로 기용하며 스마트TV 보급에 팔을 걷고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문화관광부 등 관계부처도 머리를 맞대고 스마트TV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p>
<p>그러나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스마트 TV라는 개념은 낯설다. 2010년 스마트TV 판매량은 불과 30만여 대 수준. 디지털TV, IPTV 등 &#8216;OOO&#8217; TV라는 용어가 난립하는 상황에서 스마트TV는 과연 무엇이 다른 것인지, 써보지 않고는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p>
<p>사실 스마트TV라는 새로운 제품군이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지 고민하기는 관련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IPTV 등 기존 유료방송시장과 충돌이 예상되고, 망 사용 대가를 둘러싼 망중립성이 통신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스마트TV를 놓고 다양한 시각이 교차하고 있다.</p>
<p>그래서 이번 블로터포럼에서는 TV 제조회사(LG전자)와 통신사(KT), 방송국(KBS)에서 전문가를 모시고 스마트TV가 과연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 지, 또 이를 위해서는 어떤 문제가 해결돼야 하는 지를 폭넓게 의논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p>
<p>짧은 포럼 시간 동안 스마트TV를 둘러싼 수많은 이슈에서 합의점을 모색할 수는 없었지만, 제조회사와 통신사, 방송국 등 관련 업계의 다양한 시각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p>
<blockquote>
<ul>
<li>일시 : 2011년 4월 15일(금) 오후 4시 반~6시 반</li>
<li>참석자 : <strong>고찬수</strong> KBS PD &#8216;스마트TV혁명(21세기북스)&#8217; 저자, <strong>김주영</strong> LG전자 HE 스마트TV팀 LCD TV 서비스플랫폼그룹 차장, <strong>이교범</strong> LG전자 HE 스마트TV팀 서비스기획그룹 차장, <strong>이동환</strong> KT 스마트네트워크정책TFT 팀장, 블로터닷넷 도안구·주민영·오원석 기자</li>
<li>장소 : 블로터닷넷 회의실</li>
</ul>
</blockquote>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4/bloterforum-smartTV_1.jpg" rel="lightbox[57401]" title="bloterforum smartTV_1"><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bloterforum smartTV_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bloterforum-smartTV_1_thumb.jpg" border="0" alt="bloterforum smartTV_1" width="500" height="333" /></a></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스마트TV, 스마트TV 하지만, 아직까지 낯설어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스마트TV를 어떻게 정의하시나?</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 (LG전자)</strong></span> : 스마트TV의 정의에 대해서 굉장히 다양한 의견이 있다.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이 LG전자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는 점을 미리 말씀 드린다.</p>
<p>스마트TV는 기존TV와 달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하고, HTML이나 플래시 기반의 웹 콘텐츠가 리눅스 기반의 TV 플랫폼에 자연스럽게 이식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p>
<p>마케팅 관점에서 중요한 미션은 TV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8216;어떻게 하면 이용자들이 더 쉽게 사용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8217; 하는 것이다. 그래서 LG전자는 매직모션 리모컨이라는 새로운 리모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strong></span> (<span style="color: #0000ff">KT</span>) : KT는 네트워크 사업자이면서 동시에 유료방송사업자다. 그러다 보니 스마트TV를 바라보는 시각도 두 가지다.</p>
<p>첫째로 네트워크 사업자 관점에서는 기존에 TV 제조업체들이 제조만 하다가 스마트TV가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순간 서비스 업체로 진입하는 기반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다. 네트워크가 TV에 들어가면 장기적으로 TV에서 인터넷전화(VoIP) 등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p>
<p>지금까지 주로 방송-통신 간에 컨버전스가 이루어졌다면, 스마트TV는 제조-방송 영역에서 컨버전스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p>
<p>유료방송사업자의 입장에서는 TV에 웹 환경이 구현되면서 인터넷 브라우징이나 검색, 게임 등 PC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3D 등 고화질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음성인식과 동작인식 등 TV의 인터페이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가능성도 생겼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 (LG전자)</strong></span> : 스마트 TV에 인터넷 전화가 들어올 수 있지만, 제조사의 역할은 스카이프 등 서드파티 업체가 들어올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지 우리가 직접 전화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LG전자는 스마트TV에서 서비스 사업자가 아닌 플랫폼 제공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p>
<p>기존 서비스를 방해하면서 시장에 들어가려는 마음은 없다. 기존에 PC나 모바일에 비해서 쉽게 TV라는 플랫폼에 접근하지 못했던 서드파티 개발자와 콘텐트 제공업체에게 이들이 가진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려는 것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방송국에서는 스마트TV를 어떻게 보시나?</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4/bloterforum-smartTV_3.jpg" rel="lightbox[57401]" title="bloterforum smartTV_3"><img class="alignright"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margin: 5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bloterforum smartTV_3"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bloterforum-smartTV_3_thumb.jpg" border="0" alt="bloterforum smartTV_3" width="250" height="375" align="right" /></a><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 (KBS)</span></strong></span> : 앞서 말씀하신 대로 스마트TV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조금씩 다르다. 방송국 안에서도 기획 부문이냐 제작 부문이냐 등 맡은 분야에 따라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방송사는 아무래도 콘텐츠 제공업체의 입장이다 보니 스마트TV를 그 동안 방송사가 꿈꿔왔던 양방향 방송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디바이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p>
<p>제 생각은 방송국의 입장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스마트TV 혁명이라는 책을 쓰고 강연을 다니면서 스마트TV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는 기회가 됐다.</p>
<p>제 생각에 스마트폰, 스마트카 등 &#8216;스마트&#8217;라는 용어가 들어가는 제품의 근본은 다 똑같다. 새로운 &#8216;스마트&#8217;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TV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할 수 있어야 스마트TV다. 그렇지 못한다면 스마트TV는 단순한 마케팅 용어에 그칠 수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 </strong></span>: 피처폰을 쓰다가 스마트폰을 썼을 때의 신선한 충격을 아직 스마트TV에서 찾아보기는 어렵다.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이교범(LG전자)</span></strong> :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우선 입력 디바이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금은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리모컨을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 음성인식이나 동작 인식을 활용해 더욱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리모컨 API도 오픈할 계획이며, 향후 추가되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도 API를 오픈해서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p>
<p>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인터페이스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면도 중요하다. 가깝게는 3D 기능이 있을 것이고 앞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가 TV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내부에서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가이드를 정하고 외부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그 동안 IPTV는 폐쇄형으로 제공돼 왔는데, 스마트TV에서는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 등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IPTV가 폐쇄형이라는 말씀은?</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IPTV에서는 KT가 구입한 콘텐츠에 한해서 편성할 수 있었다. 스마트TV는 콘텐츠 유통을 개방해서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콘텐츠를 올릴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이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결국 제조사나 방송국, 유료방송사업자 모두가 플랫폼 사업자의 꿈을 꾸는 것이다. 제조사는 디바이스가 있기 때문에 내부 사양 등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통신사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IPTV때와 같이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플랫폼을 장악하려고 할 것이다.</p>
<p>콘텐츠 사업자도 마찬가지다. 방송사도 일찌감치 디지털TV에서 TV포털을 준비해왔다. 인터넷의 포털 서비스와 같이 콘텐츠를 가지고 플랫폼을 장악하겠다는 것이다. 방송사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에서도 비슷한 방송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p>
<p><strong>주민영</strong> : 방송사들이 준비해왔다고 하지만 그 동안 소비자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변화는 없었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방송사들도 새로운 미디어가 나오면 그것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준비하고 있다. 신문사들이 인터넷에서 쓰러져가는 것을 봤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에 소홀히 대응하면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p>
<p>소비자들이 느끼기 어려웠던 것은 기술적인 면보다는 비즈니스적인 면 때문이다. 최근 들어 콘텐츠 2차 판매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광고와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방송사 입장에서 광고에 조금이나마 지장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대응하기 힘들다.</p>
<p>IPTV도 방송사가 독자적으로 하려고 했던 이유가 광고 수익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주문형 비디어(VOD)를 제공했는데 생방송 시청률이 떨어지면 괜한 일을 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시장이 크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이 가능했지만, 훌루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 갈 길이 멀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LG전자)</strong></span> : 훌루의 예를 들었는데, 넷플리스와 같은 훌륭한 성공 사례도 있지 않나. 넷플릭스 가입자는 케이블이나 위성방송 1위 가입자와 맞먹는 수준이다. 기존 넷플릭스 가입자들이 DVD 대여를 위해서 가입했다면, 지금은 온라인 스트리밍 고객이 대부분이다. 이것이 과연 실패한 모델인가?</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거기서 나오는 수익과 기존 광고 수익을 비교할 수는 없다. 훌루닷컴은 지상파 방송국들이 연합해서 만든 사업체로, 외부 사업자인 넷플릭스와는 상황이 다르다.</p>
<p>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는데, 스마트TV에서 채택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은 애플이 가장 먼저 성공시킨 모델이다. 국내 제조업체들은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4/bloterforum-smartTV_4.jpg" rel="lightbox[57401]" title="bloterforum smartTV_4"><img class="alignleft"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margin: 5px" title="bloterforum smartTV_4"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bloterforum-smartTV_4_thumb.jpg" border="0" alt="bloterforum smartTV_4" width="250" height="375" align="left" /></a><span style="color: #ff00ff"><strong>김주영(LG전자)</strong></span> :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 외부 개발자가 참여해서 수익을 나눠 갖는 혁신적인 환경을 제공했다. 스마트TV에서도 기본적으로 좋은 개발자를 유인해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채용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개발자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공업체와 직접적인 제휴나 협력을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애플의 뒤를 쫓는 &#8216;패스트 팔로워&#8217; 전략을 펼쳤던 것처럼 스마트TV에서도 구글이나 애플을 뒤따라 갈 것인지, 아니면 스마트TV에서는 앞장서서 시장을 주도할 의향이 있는지 궁금하다.</p>
<p>정부에서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스마트TV 시장을 주도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 같던데, 보수적인 국내 제조업체들이 과연 실패할 가능성은 염두에 두지 않고 앞장 설 수 있을 것인가. 통신사들도 기존 IPTV를 보유한 상황에서 스마트TV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정부만 적극적이고 나머지는 다 소극적인 것 아닌가.</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애플이 IT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업계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죽으면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스마트TV를 접을 것이라는 농담도 있다.(웃음)</p>
<p><strong><span style="color: #ff00ff">김주영(LG전자)</span></strong> : 소극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미 스마트TV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있고, 모바일처럼 구글이나 애플에 주도권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그런데 아직까지는 스마트TV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 같지 않다. 소비자들이 스마트TV에 본격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다고 보나.</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과거 흑백TV에서 컬러 TV가 나왔을 때, 브라운관에서 LCD TV가 나왔을 때 소비자들은 직접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스마트TV와 기존 LCD TV의 차이는 작다.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스마트TV 보급은 29만 대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등 실제로 스마트TV의 기능을 이용하는 비율은 4%대에 불과하다는 조사가 있다.</p>
<p><span style="color: #ff00ff"><strong>김주영(LG전자)</strong></span> : 스마트TV의 액티베이션 비율(스마트TV를 네트워크에 연결해 스마트TV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비율)이 한 자리수라는 것은 2010년 얘기다. 정확한 수치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최근에 액티베이션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고 개인적으로 많이 놀랐다. 제품 초기에는 적극적으로 사용하려는 의지가 있는 분들이 많이 구입하게 된다. 2010년까지는 이용률이 저조했지만 올해부터는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비율을 좀 알려주면 안되나?</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LG전자)</strong></span> : 알려주고 싶지만 아직 안된다.(웃음) 스마트TV에서 와이파이(WiFi)가 지원되고 연결 방식이 쉬워지면서 이용률이 급격히 높아졌다. 이처럼 한 번 인터넷에 연결한 이후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하나라도 찾게 된다면 스마트TV로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연결을 위한 인터페이스의 변화 자체로도 사용 패턴이 확실히 차이가 난다. 내부적으로도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물론 장기적으로는 80~90%대까지 가지 않겠나. 이제는 유선과 와이파이 연결 두 가지가 다 지원되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이교범(LG전자)</span></strong> : 그렇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이처럼 간단한 문제만 해결해도 서비스 이용 비율이 확 달라질 수 있다.</p>
<p><strong>주민영</strong> : 사용자 경험에서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p>
<p><span style="color: #ff00ff"><strong>김주영(LG전자)</strong></span> : 처음에 접속을 쉽게 할 수 있어야 하고, 다음으로 리모컨으로 제어하기 쉬어야 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이교범(LG전자)</span></strong> : 예를 들어 리모컨에서 홈 버튼을 눌렀을 때 첫 화면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많다. 그 화면이 스마트TV에서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의 입구가 되는 것이다. 사용자들이 이 입구를 통해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는지를 하는지를 유심히 분석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첫 화면을 제조사가 구성하기보다는 사용자들이 개방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지상파 방송사가 가지고 있는 확고한 브랜드를 이용해서 스마트TV를 세팅할 때 KBS 등 방송사의 TV포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p>
<p>지상파 방송사만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곳은 없다. 스마트 TV에서도 이용자들이 질 높은 콘텐츠를 요구할 것이다. BBC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처럼 이미 방송사들은 고품질의 동영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놨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이교범(LG전자)</span></strong> : 그렇게 만들었을 때 방송사가 네이버와 경쟁해서 첫 화면을 지켜낼 수 있을까?</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소비자들이 스마트TV를 TV의 연장선상에서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TV로 사용하는 콘텐트와 PC에서 사용하는 콘텐트는 다를 것이다.</p>
<p>제조사들은 기존 IPTV에서 통신사들이 원했던 것처럼 첫 화면을 스스로 컨트롤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저는 첫 화면이 PC처럼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쟁을 통해 소비자가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첫 화면을 오픈 플랫폼으로 만들면 지상파 방송사던 유료방송사업자건 &#8216;원 오브 뎀&#8217;이 되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아이폰에 있는 수많은 앱처럼 ‘원 오브 뎀’이 될 수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00ff">김주영(LG전자</span></strong>) : 지금은 제조업체가 첫 화면을 독자적으로 구성하고 있지만, 특정 업체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PC에서 콘텐츠가 팽창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사업자에게 경쟁의 여지를 남겨뒀기 때문이다. 스마트폰도 플랫폼을 열고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스마트TV에서도 콘텐츠를 육성하려면 소비자 판단에 맡기고 플랫폼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이교범(LG전자)</span></strong> : 개인화라는 키워드도 있을 것이다. 특정 방송사의 첫 화면을 띄워주기보다는 앞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화면을 구성하게 될 것이다. 개인마다 특화된 화면을 띄워주는 완벽한 개인화는 아직은 아니지만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서 대략적인 정보들을 제공하는 형태가 될 수 있다.</p>
<p><span style="color: #ff00ff"><strong>김주영(LG전자)</strong></span> : TV는 패밀리 디바이스다 보니 개인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아빠가 첫 화면으로 KBS를 선택했는데 엄마는 MBC를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얼굴인식이나 리모컨 지문인식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채택할 수 있지 않나.</p>
<p><span style="color: #ff00ff"><strong>김주영(LG전자)</strong></span> : 그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는 있겠다. 개인화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잠시 애플TV 얘기를 해보자. 애플이 99달러짜리 애플TV를 출시했을 때 기자들도 놀랐다. 당시 스티브 잡스는 &#8216;사용자들이 TV에서 또 다른 PC를 원하지 않는다&#8217;라며 초소형 셋톱박스를 만들어놓고 매우 간편한 리모컨을 내놓았다. 여기에 iOS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영상을 여러 디바이스에서 공유할 수 있는 에어플레이(AirPlay)기능을 추가했다. 과연 TV에 여러 기능을 추가하는 전략이 맞는가 아니면 애플 TV처럼 간단하게 구성하는 것이 맞는가. 애플TV를 본 느낌이 어떠셨는지.</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이교범(LG전자)</span></strong> : 애플은 저희와 조금 다른 노선을 가고 있다고 본다. 애플 TV는 콘텐츠를 배포하기 위해 스튜디오와 계약을 하고 규격에 맞게 재가공해서 과금 시스템까지 장악하는 형태다. 앱스토어 모델이 아니라 아이튠즈를 통한 비디오 콘텐츠 판매가 주 목적이다. IPTV 사업자들의 영역을 주 타깃으로 삼은 것이다.</p>
<p>애플이 TV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 분명 임팩트가 있겠지만, LG전자의 스마트TV와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4/bloterforum-smartTV_5.jpg" rel="lightbox[57401]" title="bloterforum smartTV_5"><img class="alignright"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margin: 5px" title="bloterforum smartTV_5"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bloterforum-smartTV_5_thumb.jpg" border="0" alt="bloterforum smartTV_5" width="250" height="375" align="right" /></a><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개인적으로 애플 TV를 보면 감탄사가 나올 만 하다. 리모컨도 단순하고 인터페이스도 매우 단순하다. 과연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 정도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말씀하신 대로 지향점이 조금 다른 것 같다. 반대로 구글 TV 리모컨은 국내 업체들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구글은 PC에 가깝고 애플은 훨씬 직관적이다. 국내 업체들은 그 중간에 서 있다.</p>
<p><span style="color: #ff00ff"><strong>김주영(LG전자)</strong></span> : 애플 TV에 대해서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개인적으로 보기에 매우 현실적인 접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을 줄 수 없다면, 지금 수준에서 무리하지 않고 스마트TV 시장에 발을 담글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 아닌가.</p>
<p>제가 과대평가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라는 제품을 출시한 것도 스마트TV 시장을 보고 제시한 중간 단계라고 판단한다. 아이패드는 생각보다 더 크게 성공했고, 이제는 태블릿PC가 중요한 미디어로 자리를 잡았다.</p>
<p>방송사와 신문사, 잡지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태블릿 PC로 많이 들어갔다. 방송사들의 경우에는 만약 TV로 들어오라고 했다면 주저했을 것이다. 스마트 TV로 콘텐츠를 공급하면 광고나 콘텐트 수익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서 고심하게 된다.</p>
<p>그런데 태블릿에서는 달랐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고급 콘텐츠를 다량 확보하는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여기에 다양한 인식 기술이 결합되면 향후 애플TV도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가전업체에서 TV와 PC, 휴대폰과 외장하드를 다 가지고 있지만 이를 묶어내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애플은 없던 제품을 하나씩 내놓으면서 하나의 OS로 묶어내고 있다. 에어플레이처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방식도 앞서서 내놓고 있다. 이러한 애플의 역량이 가정 안에서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MS 키넥트를 보면 동작인식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 이 정도 수준이면 TV 인터페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을 듯 한데, 동작 인식 연구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이교범(LG전자)</span></strong> : 당연히 연구소에서 동작인식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TV 이용자들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반응속도도 빠르고 더 높은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키넥트의 동작인식 속도도 느리다는 것인가?</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이교범(LG전자)</span></strong> : 키넥트에서 제공되는 게임을 잘 보면 속도 의존도가 낮은 게임이 주로 탑재된 것을 알 수 있다.</p>
<p><strong>주민영</strong> : TV의 컴퓨팅 파워가 Xbox360을 따라갈 수 없는 문제도 있을 것이다. 현재 출시된 제품에 대해 사용자들의 반응은 어떤가?</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LG전자)</strong></span> : 아직은 현재 수준의 스마트TV를 놓고 스마트TV 자체가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는 이르다. 앞으로는 지금까지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스마트TV의 사양이 높아질 것이다. 휴대폰 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사양이 퀀텀 점프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TV에서도 머지않아 급격한 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저희 뿐만 아니라 여러 제조업체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통신사는 일찌감치 IPTV를 시작했지만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고민이 많으실 텐데, 스마트TV의 시대에 통신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이 있나.</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IPTV는 출시 전부터 규제 등 복잡한 문제가 있었지만, 스마트TV는 국가 차원에서 활성화 대책이 나오고 있다. IPTV는 TV 2.0 버전, 스마트TV는 3.0 버전으로 볼 수 있다. IPTV가 본격적인 가입자 기반을 갖추기도 전에 스마트TV가 나오면서 IPTV 사업이 고사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다.</p>
<p>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제조업체가 세계 TV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 이와 같은 공급력을 바탕으로 제조업체가 기존 방송 시장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 IPTV에서 소비자들은 별도의 외장형 셋톱을 구입해야 했지만, 스마트TV에서는 셋톱이 내장된 제품을 사게 된다. 그렇게 되면 스마트TV 시장이 플랫폼이나 서비스 경쟁이 아니라 TV 공급 면에서 시장이 결정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기존 IPTV에서는 방송국과 IPTV 사업자 간에 콘텐츠 유통에 대한 갈등이 있었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IPTV에서는 콘텐츠를 통해 방송 권력을 누려왔던 지상파 방송사들이 처음으로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험을 해본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콘텐츠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통신사는 네트워크만 제공하고 방송사가 직접 콘텐츠를 편성하겠다는 헤게모니 싸움이 있었다.</p>
<p>스마트TV에서는 그런 싸움이 덜할 수 있다. 스마트TV는 이제 막 시작되는 시장인 만큼 애플처럼 독자 플랫폼에 가둬놓고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지만, PC처럼 중립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는 여지도 있다. PC시장처럼 제조업체는 하드웨어를 만들어내고, 소비자가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TV 제품을 팔아서 돈을 버는 제조사 입장에서도 IPTV에서와 같은 첨예한 법률적인 대립을 하기보다는 보다 열린 플랫폼을 가져갈 여지가 있다.</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제 생각은 조금 다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궁극적으로 IPTV와 스마트TV의 형태가 비슷하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욱 닮아갈 것이다. 그렇다면 룰이 공정하게 적용돼야 한다. 어떤 기술이 화두로 떠오르는가에 따라서 불과 1, 2년 사이에 어떤 서비스는 규제하고 어떤 서비스는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은 신중히 판단해야 된다고 본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그러나 기존 IPTV 법규는 통신사에 유리하게 판이 짜여진 측면이 있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방송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지금까지 통신사 말고는 국내에서 누구도 IPTV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상황이다. 포털이나 제조업체, 아니면 또 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은 참여가 원천 봉쇄돼 있다. 이런 구조에서 혁신이 일어날 수 있나? 다른 나라에서는 다양한 모델들이 등장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데 반해 국내서는 통신사들 주도로만 해야 된다. 이 때문에 새로운 혁신을 보기 힘들다는 생각도 든다.</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통신사가 깔아놓은 인터넷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품질보장(QoS)이 돼야 한다. TV와 PC는 다르다. PC에서 곰TV나 유튜브를 볼 때 300~700kbp가 요구된다. 그런데 방송은 SD급만 해도 2.5Mbps, HD 방송은 7~8Mbps가 필요하다. PC에서 동영상을 볼 때와 TV에 방송 서비스를 할 때 10배 이상의 네트워크 속도가 보장돼야 하는 것이다.</p>
<p>TV를 보는 소비자들은 방송이 끊기거나 수시로 버퍼링이 된다면 바로 채널을 바꾸게 된다. 기존 망으로는 QoS 보장이 어렵기 때문에 IPTV를 준비하면서 통신사들이 네트워크를 새로 구축해야 했다. 통신 3사가 투자한 것이 수 천억 원이다. 이처럼 네트워크가 중요한데 통신사 말고 다른 곳이 서비스를 할 수 있겠는가.</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스마트TV에서는 반드시 동영상만 보는 것이 아니다. 기존 TV에서는 하루 종일 방송만 시청했지만, 스마트TV에서는 방송을 보다가 다른 일도 하게 된다. TV에서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존 TV와 같이 하루 종일 동영상만 봤을 때를 가정해서 네트워크 트래픽을 추산하면 안된다는 견해도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이교범(LG전자)</span></strong> : IPTV 사업자의 관점에서는 고화질 비디오 콘텐츠 시장을 지키고 싶다 보니 이 점을 가장 걱정하시는 것 같다. 그러나 스마트TV에서 OTT HD 비디오 콘텐츠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TV도 TV이다 보니 비디오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RSS리더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서 활용할 수 있는 앱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p>
<p>방통위에서 망중립성 관련해서 안을 준비하고 있는데, QoS 보장과 관련해 콘텐츠 제공사업자(CP)에게 추가적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해결책이 어떻게 나올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이 안이 어떻게 마련되는가에 따라 스마트TV 산업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통신사에서 분명 네트워크 투자를 했는데, 투자한 사람에게 수익이 돌아가지 않는 것도 문제다.</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IPTV사업자와 스마트TV의 역할을 분담한다면, IPTV사업자가 고화질 영상을 스마트TV에 제공하면서 제조업체에서는 오픈 플랫폼에서 웹 트래픽만 분리해서 운영하는 협력 모델도 있지 않을까.</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4/bloterforum-smartTV_2.jpg" rel="lightbox[57401]" title="bloterforum smartTV_2"><img class="alignleft"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margin: 5px" title="bloterforum smartTV_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bloterforum-smartTV_2_thumb.jpg" border="0" alt="bloterforum smartTV_2" width="250" height="375" align="left" /></a><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LG전자)</strong></span> : 스마트TV에서 분명 고화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것을 전송하는 것은 제조업체가 아니라 다른 CP업체다. 망 사용 대가를 지불하고 QoS를 보장받기 위해서 CP들이 추가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면 사용자에게 현재 수준의 요금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나.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요금이 늘어날 것이다.</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전기통신사업법이 처음 제정된 것이 1982년이다. 당시에 이용자들은 순수하게 업무나 개인 용도로만 네트워크를 이용했다. 그 이후에 CP나 포털 등 네트워크를 통해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생겨난 것이다. 이들이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를 한 것은 아니다. 기존에 문제가 붉어지지 않았던 것은 동반 성장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통신사도 가입자가 확대되는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더 이상은 아니다. 네트워크 투자는 늘어나지만 초고속 인터넷 매출은 줄어들고 있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트렌드에 민감한 인터넷 산업의 특성도 감안해야 한다. 네트워크 회사가 무너지는 일은 드물지만 인터넷 회사는 수시로 희비가 교차된다. 투자를 한 네트워크 사업자 입장에서 망 비용 부담을 말씀하시는 것이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전체 산업을 놓고 봐서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안에서만 경쟁하는 것이 아니고 해외의 다양한 업체와 경쟁을 해야 하는데 국내 업체만 망 비용을 부담하면 해외 사업자와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 다른 곳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최근에 TV를 사러 갔더니 스마트TV 제품들은 상당히 고가였다. 원빈이나 현빈이 광고하는 이유가 있더라. 도저히 서민이 쓸 수 있는 TV가 아니다. 반면에 IPTV는 기존 TV에서도 볼 수 있다. TV의 교체 주기가 평균 7년이다. IPTV도 스마트TV에 앞서 기술을 개선하고 플랫폼을 오픈해서 시장을 먼저 장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 아닌가.</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해서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쉽지 않다. 이미 유료 방송을 시청하지 않는 이용자는 없다. 이들 이용자들은 약정 등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해서 락-인돼 있다. 사업자마다 가입자 유지 전략이 있기 때문에 혁신적인 서비스 형태를 제공하더라도 타사 가입자를 뺏어오는 것은 쉽지 않다. TV 교체 주기가 7년 정도 된다는데 유료 방송 시장의 교체 시기도 그보다 많이 짧지는 않을 것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2010년에는 IPTV 셋톱박스가 내장된 TV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형태는 돌파구가 될 수 없나? 개인적으로는 왜 이런 제품이 나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통신 가입자 대상 TV는 시장성이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사하면서 통신사는 바꿀 수 있지만 TV를 바꾸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p>
<p><span style="color: #ff00ff"><strong>김주영(LG전자)</strong></span>: 2010년만해도 셋톱과 TV가 내장되는 형태가 하나의 트렌드였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LG전자)</strong></span> : 그러나 셋톱이 사업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일찌감치 단종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의 경우에는 범용 셋톱박스를 팔고 소비자가 다양한 사업자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화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ICAS 관련 규격을 통일하고 하나의 셋톱박스에서 여러 사업자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이 있다. 아직 제도가 궤도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상용화되기는 시기상조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그런데 스마트TV는 왜 이렇게 비싼 것인가? 이렇게 비싼 줄도 모르고 관심을 가졌다.(웃음) 카메론 감독이 LG전자 스마트TV가 좋다고 하셨는데 어떤가?</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이교범(LG전자)</span></strong> : 지금은 상위 라인업만 스마트TV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빠르게 범용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다시 매장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가격대의 스마트TV를 만나볼 수 있다. 아마 초창기에 매장에 간 것 같다. 카메론 감독에게 감사할 뿐이다.(웃음)</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그런데 지금 스마트TV는 점점 셋톱박스가 빌트인이 되는 것 아닌가? 지금 IPTV에서 네트워크 서비스에 문제가 있으면 셋톱박스를 교체하는데 빌트인이 되면 앞으로 수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이교범(LG전자)</span></strong> : 셋톱박스 빌트인과 스마트 TV는 다른 제품이다. 빌트인은 단순히 셋톱과 TV를 하나로 합친 것이다. 스마트TV는 하드웨어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것이다.</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이런 부분도 있다. 스마트TV가 보급이 되면서 TV가 직접 네트워크가 연결되는데, 최근 통신사에 들어오는 AS 신청 가운데 스마트TV 자체의 문제로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통신사의 입장에서는 AS 기사가 출장할 때마다 돈 1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게 쌓이게 되면 무시할 수 없는 비용이 된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LG전자)</strong></span> : 제조사의 입장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TV에는 문제가 없는데 네트워크에 이상이 있어서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TV 회사로 AS 문의를 하신다. 이러한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관련 사업자들이 다 모여서 확실히 비용 배분에 대한 룰을 정하면 좋을 것 같다.</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만약 제조업체에서 AS를 나갔는데 &#8220;알고 보니 네트워크 문제다. 통신사에 문의해라&#8221;하면 소비자는 짜증이 날 것이다. 단순히 비용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리는 것이 필요하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LG전자)</strong></span>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UI 한 쪽에 네트워크 속도를 안테나 게이지로 확인할 수 있는 창을 만들어 놓았다. 네트워크 속도가 문제인지 TV 제품이 문제인지 1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CP와 통신사, 제조사가 같이 모여서 공동으로 고객 대응을 할 필요가 있겠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그런데 스마트TV의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업데이트 하시나?</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LG전자)</strong></span> : 유선으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화면에 업데이트 알림이 뜨고 사용자가 선택하면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이래저래 클라우드(Cloud)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셔야겠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LG전자)</strong></span> : 이미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기 때문에 많은 투자와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도안구</strong></span> : 준비된 시간이 훌쩍 지났다. 여러분을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으신 내용이 있으면 한 마디씩 부탁 드린다.</p>
<p><span style="color: #993366"><strong><span style="color: #800080">고찬수(KBS)</span></strong></span> : TV 시장에서는 제조사가 아니라 방송사가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그만큼 지상파 방송사의 콘텐츠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이다. 국내 방송 콘텐츠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스마트TV가 국산 콘텐츠들이 세계 시장 진출의 활로를 열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이동환(KT)</strong></span> : 통신사업자의 관점에서 스마트TV는 &#8216;남이 걸어놓은 빨랫줄에 젖은 이불을 걸어놓는&#8217; 서비스다. 유선망의 경우 20%의 사용자가 트래픽의 95%를 쓴다. 나머지 80%는 5%의 트래픽만 이용하면서 비용을 보전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TV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네트워크 트래픽 부담에 대해서는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사업자들 간에도 사업 협력을 모색하면서 네트워크 이용 대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이교범(LG전자)</strong></span> : 기업의 입장에서 투자비 회수를 걱정하는 것은 이해가 간다. 저희도 스마트TV를 위해서 R&amp;D와 서버 등 많은 투자를 했다. 단순히 망 이용 대가를 내야 한다, 내지 않아도 된다의 싸움이 아니라 국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 등 보다 큰 그림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규제안이 나왔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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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 3DTV VOD 서비스 시작…&#8217;망 사용료&#8217;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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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4 Mar 2011 08:30:41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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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3D VOD]]></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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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세계 TV 시장 1위 삼성전자가 야심을 드러낸 것일까?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TV를 이용한 주문형비디오(VOD: Video On Demand)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으로 자사 3DT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IPTV를 통한 스마트TV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국내 통신사는 물론 스마트TV 시장에 발을 걸친 구글 등과의 협력과 경쟁 대결이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해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세계 TV 시장 1위 삼성전자가 야심을 드러낸 것일까?</p>
<p>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TV를 이용한 주문형비디오(VOD: Video On Demand)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으로 자사 3DT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IPTV를 통한 스마트TV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국내 통신사는 물론 스마트TV 시장에 발을 걸친 구글 등과의 협력과 경쟁 대결이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해외 시장에서도 케이블 사업자와 통신사 등과의 관계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p>
<p>삼성전자가 실시하는 스마트TV 서비스는 3D VOD 영상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3D로 제작된 영화의 예고편은 물론 소녀시대 등 국내 인기 가수의 뮤직비디오, 유아용 영어교육 콘텐츠 등 20여종의 3D 영상을 제공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3/samsung_smart_500.jpg" rel="lightbox[53458]" title="samsung_smart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3459" title="samsung_smart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samsung_smart_500.jpg" alt="" width="500" height="338" /></a></p>
<p>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VOD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3D 스마트TV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3D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일부 위성방송이나 블루레이 타이틀을 통해서만 3D TV를 즐길 수밖에 없었던 콘텐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TV, 특히 3D 콘텐츠 확보를 통한 스마트 3D TV 보급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삼성쪽 설명이다.</p>
<p>3D VOD 서비스는 3D 기능이 있는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라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기존 3DTV 사용자들도 삼성TV 앱스토어에서 &#8217;3D 익스플로어&#8217;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동일한 3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p>
<p>이상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장(전무)는 &#8220;삼성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3D 콘텐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여러모로 고민해 왔으며, 이번에 업계 최초로 3D VOD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8221;라며, &#8220;앞으로도 VOD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삼성TV 기술 리더십과 함께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겠다&#8221;라고 밝혔다.</p>
<p>삼성전자는 올해 말까지 3D 콘텐츠를 50여편 이상으로 늘리고, 이번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차례로 미국, 유럽을 포함해 세계적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p>
<p>이번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행보는 여러모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삼성전자가 예상하고 있는 지는 무관하게 &#8216;망 중립성 논쟁&#8217;이 일어날 수 있다.</p>
<p>삼성전자의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KT쿡이나 LG 유플러스 등 통신사가 자체망을 통해 제공하던 IPTV와 별도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TV 제조사와 통신사 간 견해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p>
<p>통신사가 제공하는 IPTV는 통신사의 인프라를 통해 제공된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사업자들은 관련 사업을 위해 별도의 네트워크 망을 구축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VoD 서비스는 IPTV 서비스를 위해 별도로 통신사들이 구축한 망이 아닌 현재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다. 당연히 통신사로서는 네트워크 트래픽 문제 등과 관련해 불만을 표출할 수 있는 대목이다.</p>
<p>스마트TV 제조업체가 기존 통신사 인프라를 이용해 스마트TV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통신사는 인프라를 제공하면서도 아무런 이득도 볼 수 없다. 웹 브라우징이 대부분인 인터넷 사용량과 비교해 트래픽이 증가하는 것도 통신사가 감당해야 한다. 스마트TV 콘텐츠가 대부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이다.</p>
<p>이에 대해 IPTV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 이외의 회사가 제공하는 스마트TV 서비스에 대해 &#8220;망중립성에 관한 원칙이라든지 회선을 어떤 방법으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8221;라며 &#8220;KT를 비롯한 인터넷 사업자들과 방송통신위원회, 스마트TV 제조사가 협력해 상생, 공존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8221;라고 밝혔다.</p>
<p>이제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스마트TV 산업에 망중립성을 논하는 건 아직 이르다는 주장도 있다.</p>
<p>양청삼 방송통신위원회 스마트TV 전략팀 팀장은 &#8220;망중립성 원칙은 스마트TV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기존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는 물론이고 대용량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P2P 서비스까지 폭넓게 고려해야 할 문제&#8221;라며 &#8220;스마트TV 서비스에만 유독 민감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8221;라고 밝혔다.</p>
<p>이어 양청삼 팀장은 &#8220;아직 스마트TV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비율이 미미한 수준이지만 앞으로 통신사와 제조사, 방통위가 지침을 만들어가야 할 부분이다&#8221;라고 밝혔다.</p>
<p>스마트TV 산업이 TV와 셋톱박스를 비롯한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통신 네트워크, 콘텐츠 등 IT 생태계 전반을 넘나드는 분야이기 때문에 앞으로 스마트TV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p>
<p>한편, 삼성전자가 관련 서비스를 위해 콘텐츠 업체들과 합의한 만큼 향후 삼성전자의 콘텐츠 유통부분에 대한 전략과 TV,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과 관련한 &#8216;N스크린&#8217; 전략도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TV 시장이 이제 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통신사나 구글과 같은 플랫폼 업계와의 협력보다는 우선 독자적인 행보에 힘을 싣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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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스크린 전쟁에 발 담근 SKT, 성공 가능성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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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4 Jan 2011 08:43:01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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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SK텔레콤(이하 SKT)이 24일 N스크린 개인화 미디어 서비스인 &#8216;호핀(hoppin)&#8217;을 선보이며 N스크린 서비스 전쟁에 뛰어들었다.
호핀은 스마트폰과 PC, TV 등 3스크린에서 최신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와 뉴스 서비스를 끊김없이 이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과 PC, TV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한 번만 구매하면 모든 스크린에서 동일한 콘텐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SKT는 25일 ‘호핀’ 서비스와 전용 단말기 ‘갤럭시S 호핀’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K텔레콤(이하 SKT)이 24일 N스크린 개인화 미디어 서비스인 &#8216;호핀(hoppin)&#8217;을 선보이며 N스크린 서비스 전쟁에 뛰어들었다.</p>
<p>호핀은 스마트폰과 PC, TV 등 3스크린에서 최신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와 뉴스 서비스를 끊김없이 이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과 PC, TV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한 번만 구매하면 모든 스크린에서 동일한 콘텐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1/100124_SKT_Hoppin.jpg" rel="lightbox[47560]" title="100124_SKT_Hoppin"><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100124_SKT_Hoppin"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1/100124_SKT_Hoppin_thumb.jpg" border="0" alt="100124_SKT_Hoppin" width="500" height="356"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KT는 25일 ‘호핀’ 서비스와 전용 단말기 ‘갤럭시S 호핀’을 출시한다</em></p>
<p>예를 들어 PC에서 웹으로 영화를 시청하다가 집을 나서면 스마트폰을 통해 보던 장면부터 이어서 볼 수 있으며, 다시 집에 돌아와 스마트폰을 TV와 연결된 전용 크레들에 연결하면 TV의 큰 화면에서도 같은 영화를 이어볼 수 있다.</p>
<p>갤럭시 탭 등 태블릿 PC를 TV 리모콘과 키보드로 활용하면서 영상에 대한 다양한 부가정보도 받아볼 수 있는 &#8216;호핀 TV콘&#8217; 애플리케이션도 2월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TV에서 VOD 영화를 시청하는 동시에 태블릿에서는 시청 중인 영화의 감독과 배우, 비하인드 스토리와 개인화된 추천 콘텐트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p>
<p>백문이 불여일견이다. 호핀 서비스와 전용 단말기 &#8216;갤럭시S 호핀&#8217;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행사장에서 촬영한 시연 영상으로 대신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425"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Lo4IyNyCvFI&#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Lo4IyNyCvFI&#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5" height="344"></embed></object></p>
<p style="text-align: center"><em>호핀 서비스와 단말기 시연 영상</em></p>
<p>SKT의 호핀 서비스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TV에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단말기(갤럭시S 호핀)와 크레들을 개발해 스마트폰을 셋톱박스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p>
<p>이동통신사업자인 SKT로서는 PC에서는 웹 방식으로, 스마트폰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렵지 않게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만, TV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인 BTV를 활용하는 방안도 있지만, SKT는 당분간 SK브로드밴드와 합병 의사가 없음을 밝힌 바 있다.</p>
<p>기존 IPTV 사업자들은 전용 셋톱박스를 통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스마트TV 제조업체들은 인터넷을 TV에 직접 연결해 VO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와 달리 셋톱박스와 TV 제품을 보유하지 못한 SKT로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마트폰을 셋톱박스로 활용하는 참신한 방식을 시도한 셈이다.</p>
<p>이로서 호핀 서비스는 TV를 포함한 진정한 N스크린 서비스로서 기본 구색을 갖추게 됐지만, 동시에 스마트폰을 셋톱박스로 활용하는 방식은 호핀 서비스의 결정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p>
<p>&#8216;갤럭시S 호핀&#8217;이 집안에 있을 때는 전용 크레들에 연결해 HDMI 단자가 있는 일반 TV에서도 셋톱박스 없이 VOD 서비스를 즐길 수 있지만, 갤럭시S 호핀 사용자가 휴대폰을 들고 집안을 떠나면 다른 가족은 전혀 VOD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 기존의 IPTV 서비스와 경쟁하는 부분에서는 태생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p>
<p>SKT는 향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다른 안드로이드폰에서도 호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지만, 이 경우 단말기에 셋톱박스 기능이 내장되지 않았기 때문에 TV에 연결해 스마트폰을 셋톱박스로 활용하는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하는 2스크린 서비스에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p>
<p>물론, 기존에 IPTV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가정에서는 갤럭시S 호핀 등 전용단말기를 구입해 일반 TV에서 IPTV의 VOD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TV를 VOD시청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이 항상 크레들에 꽂아야 하고, 매번 입력 방식을 일반 TV에서 HDMI 단자 입력으로 전환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p>
<p>대신 스마트폰에서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VOD를 결제하고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지만, 정책적으로 3G 망에서는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와이파이 망에서, PC에서는 와이파이와 유선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성이라는 장점이 반감될 수 밖에 없다. 기존 IPTV 사업자가 콘텐트 업체와 저작권료 문제를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N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는 수준이다.</p>
<p>이러한 크고 작은 단점으로 인해 앞으로 치열하게 전개될 N스크린 서비스 경쟁에서, 과연 SKT의 호핀 서비스가 경쟁력이 있을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p>
<p>넷플릭스, 훌루와 같은 해외 OTT 서비스는 진작부터 N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애플, 구글 등 플랫폼 사업자들은 애플TV와 구글TV 플랫폼을 통해, IPTV 서비스 사업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TV 제조업체는 자사의 스마트 TV 플랫폼에서 콘텐트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며 저마다 N스크린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p>
<p>N스크린 서비스의 주도권을 놓고, 플랫폼 업체와 TV 제조업체, IPTV 사업자와 OTT 서비스 업체간의 총성없는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더 이상 하나의 디바이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싱글 스크린 서비스로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1/sktnscreencloud1.jpg" rel="lightbox[47560]" title="sktnscreencloud"><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right: auto;margin-left: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sktnscreencloud"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1/sktnscreencloud_thumb.jpg" border="0" alt="sktnscreencloud" width="500" height="268" /></a></p>
<p>다행스러운 점은 SKT 관계자들이 호핀 서비스의 이와 같은 약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용 단말기가 아니라 셋톱박스나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방식으로 TV 스크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p>
<p>이재환 SKT 미디어 플랫폼 본부장은 2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8220;향후 세톱박스와 스마트 TV, 자동차(MIV) 등 다양한 채널로 호핀 서비스의 스크린을 확대할 예정&#8221;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셋톱박스나 스마트 TV 제조업체와 협의하고 있는 사항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p>
<p>다른 통신사들은 유무선 합병 이후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 TV 진영과 경쟁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지만, IPTV 사업을 직접 제공하지 않는 SKT로서는 스마트 TV 진영과 손을 잡을 여지가 충분히 있다.</p>
<p>삼성전자와 LG전자와 같은 스마트 TV 사업자로서도 미국 등에서는 대형 영화사와 케이블 업체, OTT업체와 직접 제휴하며 콘텐트를 확보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마땅한 협력업체가 없는 상황이다.</p>
<p>만약, 호핀 서비스가 스마트 TV에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들어가게 된다면, 셋톱박스 기능을 갖춘 전용 단말기나 별도의 셋톱박스를 제공하지 않아도 손쉽게 TV 스크린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p>
<p>행사장을 나오면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호핀 서비스를 직접 설명했던 설원희 SKT 오픈플랫폼 부문장에게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졌다. 그는 호핀 서비스가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지만, &#8220;호핀 서비스는 이제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8221;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p>
<p>SKT의 &#8216;호핀&#8217;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이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N스크린 미디어 서비스 분야에 통신사가 나름의 방식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p>
<p>SKT의 입장에서는 TV를 포기하고 모바일 IPTV 및 웹 TV 서비스로만 선보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지만, 전용 단말기라는 무리수를 둬서라도 TV 스크린을 꼭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호핀 서비스를 통신사의 기존 부가서비스 수준으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인 N스크린 서비스로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p>
<p>지금 당장은 부족한 점도 많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지만, 가야 할 방향은 제대로 잡고 있다는 면에서 호핀 서비스의 미래를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앞으로 SKT가 서드파티 셋톱박스 업체나 스마트 TV 업체와 제휴 소식을 발표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가 호핀 서비스의 진짜 시작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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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PTV도 앱스토어 시대&#8230;LG유플러스, &#8216;TV 스마트 7&#8242; 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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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1 Nov 2010 01:00:38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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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PTV 사업자들이 스마트TV 서비스 제공 업체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TV앱스토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TV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LG U+(부회장 이상철 / www.lguplus.com)는 11일 LG광화문 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 IPTV에서 웹서핑과 TV앱스토어 등의 스마트TV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U+ TV Smart 7’을 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정식 HS(홈 솔루션)사업본부장은“이번 서비스 출시로 웹 콘텐츠 및 양방향 서비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PTV 사업자들이 스마트TV 서비스 제공 업체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TV앱스토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TV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p>
<p>LG U+(부회장 이상철 / www.lguplus.com)는 11일 LG광화문 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 IPTV에서 웹서핑과 TV앱스토어 등의 스마트TV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U+ TV Smart 7’을 출시했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1/lgusmarttv7.jpg" rel="lightbox[42256]" title="lgusmarttv7"><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42258" style="margin: 10px" title="lgusmarttv7"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1/lgusmarttv7.jpg" alt="" width="300" height="222" /></a>이날 간담회에서 이정식 HS(홈 솔루션)사업본부장은“이번 서비스 출시로 웹 콘텐츠 및 양방향 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U+ TV Smart 7이 기존의 IPTV와 스마트TV의 경계를 허무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U+ TV Smart 7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N-스크린을 구현하고 ▲TV앱스토어(App store) 등 개방형 웹기반의 플랫폼을 도입하였으며 ▲고객의 재미 및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콘텐츠 연계형 커머스 모델을 다양화하는 등 7가지의 세분화된 스마트(Smart) 기능을 제공한다.</p>
<p>U+ TV Smart 7으로 웹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메일, SNS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TV/VOD 시청 등 한정된 기능으로 정체되어 있던 IPTV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p>
<p>특히 LG U+는 이번 서비스를 기존의 U+ TV 고객도 셋탑박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U+ TV 서비스 이용요금 월 9천원(3년 약정시, 스마트라이트 상품 기준)과 동일하며, 핑거마우스 리모콘 이용시 1천원만 추가하면 된다.</p>
<p>이정식 사업본부장은“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과 제휴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다양한 단말간의 N-스크린 서비스를 본격화해 나감으로써 1등 IPTV 사업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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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T, 3억 원 규모 앱 개발대회 개최&#8230;아이패드용도 가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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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Aug 2010 05:25:44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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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KT가 23일부터 11월 30일(화)까지 100일 동안 두번째 앱 공모전인 &#8216;에코노베이션 세컨드 페어&#82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플랫폼의 개발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IPTV, 태블릿PC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상작은 각 부문별를 선정하게 되며, 1등은 최대 4천만 원, 2등은 최대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2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KT가 23일부터 11월 30일(화)까지 100일 동안 두번째 앱 공모전인 &#8216;에코노베이션 세컨드 페어&#82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플랫폼의 개발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IPTV, 태블릿PC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p>
<p>수상작은 각 부문별를 선정하게 되며, 1등은 최대 4천만 원, 2등은 최대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2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총 상금 3억 500만원으로, 상금 규모로 볼 때 지난 4월에 진행된 &#8216;에코노베이션 퍼스트 페어&#8217;와 비교해 2배가 넘는다. 반면, KT는 수상작에 대해 어떠한 권리도 행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8/econovation2ndfair.jpg" rel="lightbox[37370]" title="econovation 2nd fair"><img class="aligncenter" style="float: non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border: 0px" title="econovation 2nd fai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8/econovation2ndfair_thumb.jpg" border="0" alt="econovation 2nd fair" width="500" height="227" /></a></p>
<p>4개의 부문 가운데 태블릿PC 부문은 사실상 아이패드를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 KT 에코노베이션 사이트에 있는 안내를 보면 태블릿의 사양으로 1024×768 해상도의 9.7인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라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KT에 문의한 결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칭 &#8216;올레패드&#8217; 등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은 &#8216;안드로이드 부문&#8217;으로 응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이번 공모전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서울시가 제공하는 공공 API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KT에코노베이션 사이트에서는 지하철 정보, 화장실 정보 등 총 8개 분야의 API에 대해 자세한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8220;(이들 API가) 서울시와 맺은 양해각서(MOU)에 따라 제공되는 것&#8221;이라고 설명하며 &#8220;공공정보를 활용하거나 중소기업 상생관련 앱을 개발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것&#8221;이라고 전했다.</p>
<p>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a href="http://www.econovation.co.kr/" target="_blank">KT 에코노베이션 사이트</a>를 통해 받는다. 10월 한 달간 결과물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11월 19일에 수상작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말로 예정된 &#8216;에코노베이션(ECNV) 페스티벌&#8217;에서 진행된다.</p>
<p>KT는 참가 신청자 가운데 150명을 선정해 10월 중순에 개발자 캠프도 개최한다. 다양한 초청 세미나와 그룹 세션 등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p>
<p>그 밖에 에코노베이션 사이트를 통해 정기적으로 오픈 컨퍼런스와 오픈 세미나를 열어 앱 개발자들에게 정보 교류와 토론의 기회도 제공한다. 개발자를 위한 오프라인 지원 공간인 에코노베이션 센터에서는 다양한 OS의 스마트폰과 노트북, 테스트 서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월 말에는 역삼동에 에코노베이션 제 2 센터도 오픈할 예정이다.</p>
<p>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은 &#8220;스마트폰과 IPTV, 패드류 등 다양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에코노베이션 세컨드 페어도 다양한 플랫폼과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8221;고 설명하며 &#8220;첫 번째 공모전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8221;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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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G U+, 안드로이드와 IPTV 콘텐츠 공모전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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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Jul 2010 04:43:42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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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G U+가 다양하고 독창적인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IPTV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오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LG전자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U+ TV 콘텐츠 개발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U+ TV 콘텐츠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 동화 TV 플래시’, ‘TV에서 편리하게 동작하는 TV 위젯’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자유로운 주제로 응모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LG U+가 다양하고 독창적인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IPTV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오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LG전자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U+ TV 콘텐츠 개발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7/0727.jpg" rel="lightbox[35689]" title="0727 오픈콘텐츠공모전"><img class="aligncenter" style="float: non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border: 0px" title="0727 오픈콘텐츠공모전"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7/0727_thumb.jpg" border="0" alt="0727 오픈콘텐츠공모전" width="500" height="356" /></a></p>
<p>U+ TV 콘텐츠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 동화 TV 플래시’, ‘TV에서 편리하게 동작하는 TV 위젯’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자유로운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p>
<p>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다. IPTV 콘텐츠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대학원생, 개인개발자, CP(Contents Provider) 등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p>
<p>참가 방법은 8월 1일 오픈될 예정인 <a href="http://propose.lguplus.com" target="_blank">‘오픈 콘텐츠 공모전’ 홈페이지</a>에 직접 만든 U+ TV 콘텐츠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올리면 된다. 접수 기간은 U+ TV 콘텐츠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p>
<p>접수된 콘텐츠는 창의성, 완성도, 유용성 등에 외부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15일에 11명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당선작이, 11월 21일에 8명의 U+ TV 콘텐츠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p>
<p>이번 공모전에 당선되는 총 19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각 분야 대상 수상자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일 경우에는 LG U+에서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p>
<p>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분야 당선작에 대한 권리는 전적으로 수상자에게 주어져 자유롭게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다. 반면, U+ TV 콘텐츠 분야 당선작의 저작권은 수상자와 회사가 공동 소유한다. U+ TV를 통해 수상작을 유통할 경우에는 수상자와 LG U+가 7:3의 비율로 수익을 공유하게 되며, 수상자가 당선된 U+ TV 콘텐츠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려면 LG U+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p>
<p>LG U+는 &#8220;고객들에게 LG U+의 서비스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참신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8221;라며, “앞으로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상생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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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PCC] (2)SKT, &#8220;망 보유 자체가 이미 경쟁력&#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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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Jun 2010 01:50:00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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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난 나쁜 남자다. 여자도 친구도 추억도 버렸다. 아, 내 휴대폰. 후회하지 말고 티백하자. 생각대로 T&#8221;
가수 비가 변기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장면이 나오고 갑자기 남자들과 여자, 사진들이 물 속에 빠져 가라앉는 TV 광고가 있었다. 변기에 빠진 휴대폰을 건져서 드라이기로 말리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가 와서 비의 어깨를 툭 치는 바람에 다시 그 휴대폰이 변기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난 나쁜 남자다. 여자도 친구도 추억도 버렸다. 아, 내 휴대폰. 후회하지 말고 티백하자. 생각대로 T&#8221;</p>
<p>가수 비가 변기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장면이 나오고 갑자기 남자들과 여자, 사진들이 물 속에 빠져 가라앉는 TV 광고가 있었다. 변기에 빠진 휴대폰을 건져서 드라이기로 말리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가 와서 비의 어깨를 툭 치는 바람에 다시 그 휴대폰이 변기에 빠져버리는 그 CF.</p>
<p>이 CF가 한창 눈길을 끌던 지난 4월 7일, 국내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SK텔레콤이 흥미로운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IPTV 등 다양한 IT 기기들끼리 콘텐츠를 공유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8216;개인화 클라우드 컴퓨팅&#8217;(Personal Cloud Computing; PCC)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는 내용이었다.</p>
<p>블로터닷넷이 PCC 시장을 취재하게 된 동기를 마련해 준 것이 바로 첫번째 CF와 두번째 보도자료다. 첫번째 CF는 앞으로 SK텔레콤이 진행하려고 하는 PCC가 궁극적으로 실생활에서 어떤 형태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알기 쉽게 보여준 사례였다.</p>
<p>SK텔레콤이 PCC 시장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6/sktkimpcc100624.jpg" rel="lightbox[33738]" title="sktkimpcc100624"><img class="alignleft" style="margin: 10px" title="sktkimpcc100624"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6/sktkimpcc100624_thumb.jpg" border="0" alt="sktkimpcc100624" width="300" height="222" align="left" /></a> 이번 프로젝트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김경환 SK텔레콤 B2B 기술팀 매니저는 &#8220;통신사는 고객들의 통신 환경이 어떤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어떤 서비스가 어떤 품질로 제공되고 유지돼야 할지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 높다&#8221;라며 &#8220;국책 과제가 끝나는 시점은 4년 후지만 올해 말부터 서비스들을 하나씩 공개하면서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계획&#8221;이라고 밝혔다.</p>
<p>SK텔레콤의 PCC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자가 사진, 동영상, 주소록, 오피스 문서, 게임, 메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8216;저 너머&#8217; 인터넷 서버에 저장해두고 스마트폰, 태블릿PC, 전자책리더, IPTV 등 인터넷이 가능한 IT 기기에서 자유롭게 꺼내 쓸 수 있게 된다. IT기기마다 콘텐츠를 저장하고 이동·복사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자동 동기화를 통해 IT 기기들끼리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는 얘기다.</p>
<p>이런 행보는 이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비롯해 국내 NHN과 같은 포털 업체와 손잡고 향후 미래 수익을 놓고 SK통신 그룹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겠다는 선언을 한 것. 외형상으로는 지식경제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국책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지만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자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 확보에 나선 것이다.</p>
<p>SK텔레콤의 행보가 유독 눈에 띄는 이유는 유무선 통신 서비스 회사면서 동시에 국내 3대 포털 회사 중 하나인 SK커뮤니케이션즈를 관계회사로 두고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은행과 함께 금융 산업에도 뛰어들었다. 게다가, 이달 초에는 세계적인 렌터카 브랜드 AVIS로 유명한 아주오토렌탈과 상호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삼성르노자동차와도 텔레매틱스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p>
<p>모두가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로 승부를 낼 수 있는 영역들이다.</p>
<p>SK텔레콤은 먼저 자사 고객들의 IT 콘텐츠 사용 패턴을 분석해 동일한 경험 유지를 위한 서비스들을 하나씩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이 서비스 인프라를 튼튼히 만들고 외부의 파트너들에게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도 공개하면서 다양한 산업군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PCC 생태계를 만들어 내겠다는 뜻이다.</p>
<p>김경환 매니저는 &#8220;IT 인프라 가격도 상당히 낮아져서 초기부터 비용 부담이 많이 들지는 않는다. 자체 기술들을 확보해 나가면 또 다른 비용 지출도 줄일 수 있다&#8221;며 &#8220;많은 사람들의 데이터와 콘텐츠를 보유하다보면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우려할 수도 있는데, 통신사만큼 고객데이터에 대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 곳도 없다&#8221;고 강조했다.</p>
<p>다음은 김경환 SK텔레콤 B2B 기술팀 매니저와의 일문 일답이다. SK텔레콤이 준비하고 있는 PCC에 대한 그림과 전략을 살펴보자.</p>
<p><strong>SK텔레콤의 PCC 전략과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br />
</strong></p>
<p>크게는 4가지 정도입니다.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첫번째는 많은 제조사나 서비스 회사들이 휴대폰, IPTV, PC 등에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8216;3스크린&#8217;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8216;N스크린&#8217;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어떤 단말이든 상관없이 동일하게 경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p>
<p>두번째는 개인화 콘텐츠 관리입니다. 서로 다른 기기들에 나뉘어져 있는 콘텐츠들을 한 곳에서 중복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죠. 세번째는 콘텐츠 편집과 저작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콘텐츠를 단순히 저장만 했는데, PCC에 올려놓은 문서를 편집했다고 하면 다른 기기에서는 이것을 다운로드 받았을 때 해당 기기에 맞게 보여지도록 하는 것이죠.</p>
<p>마지막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입니다. 수많은 SNS를 통해 콘텐츠들을 지인들과 공유하고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모바일 운영체제(OS)에 관계없이 다양한 폰을 지원할 것이고, PC도 윈도우와 리눅스 등 다양한 OS를 지원합니다. 올해는 &#8216;안드로이드&#8217;와 &#8216;윈도우 폰 7&#8242;, IPTV 쪽에 중점을 두고 시작하고, 내년부터 점차 지원 단말기를 늘려갈 계획입니다.</p>
<p><strong>구글이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NHN이나 휴대폰 제조사들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들과 비교해 SK텔레콤의 경쟁력을 꼽으신다면.</strong></p>
<p>가장 기본적인 것은 역시 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다양한 서비스들이지만 망 의존도가 높은 것들입니다. 온라인에 접속하지 않았을 때 오프라인에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 지 무선망에서는 어떻게 서비스의 품질(QoS)를 관리해야 되는 지 잘 알고 있죠. 어떤 콘텐츠를 어떤 속도로 고객에게 제공해야 될지 말이죠. 또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특정 IT 업체에 종속되지 않는 기술을 내부에서 축적해 사용합니다. 그만큼 운신의 폭이 높죠. 또 서비스 자체도 개방할 계획입니다.</p>
<p>저희가 구상하고 있는 것들이 제대로 개발되면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고객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해서 로그인 절차를 밟으면 잃어버리기 바로 직전에 사용하던 환경과 똑같은 콘텐츠와 프로그램, 연락처 정보들이 제공될 겁니다.</p>
<p>미국 뉴욕으로 출장가는 일정을 등록해 놓으면 거기에 맞게 해당 지역의 날씨, 가까운 한식 정보 등을 미리 제공하죠. 다양한 &#8216;매쉬업&#8217; 서비스와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위치기반 서비스도 가능하죠. 단문문자서비스(SMS)나 멀티미디어문자서비스(MMS)로 전달도 용이하구요. 기존에 가지고 있는 통신 서비스와 콘텐츠를 새로운 서비스와 접목해 제공할 수 있죠.</p>
<p><strong>동기화가 중요한데요.</strong></p>
<p>모바일 기기에는 동기화 에이전트를 심을 겁니다. PC나 노트북은 그럴 필요없이 실시간으로 될 수 있도록 하구요. 동기화 주기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혹은 실시간, 또는 변경될 때마다 되는 것이죠. 구축하면서 서비스들을 하나씩 내놓을 계획입니다. 동기화 주기 같은 것은 대규모 클로즈베타와 오픈베타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패턴들을 분석해서 제공하려고 합니다.</p>
<p><strong>보도자료를 보면 2014년에 PCC 서비스의 첫선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책 과제긴 해도 너무 늦게 서비스 되는 건 아닌가요? 자칫, 게임이 끝난 상황이 될 것 같은데요?</strong></p>
<p>이번 과제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일단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에 1단계 오픈을 하고, 내년에는 일반 사용자들을 모집해 클로즈베타를 합니다. 올해나 내년 정도에는 클라우드 웹하드와 일정 공유, 사진, MP3와 관련한 변환 서비스들이 제공되겠죠. 2013년 말에 오픈베타를 하고 2014년에 정식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이죠.</p>
<p>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경쟁 서비스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저희는 개별 서비스들을 그때 그때 오픈할 생각입니다. 일정공유나 클라우드 기반 저장공간, 콘텐츠 변환과 같은 것들을 속속 선보일 계획입니다.</p>
<p><strong><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6/sktkimpcc1006241.jpg" rel="lightbox[33738]" title="sktkimpcc100624-1"><img class="alignleft" style="margin: 10px" title="sktkimpcc100624-1"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6/sktkimpcc1006241_thumb.jpg" border="0" alt="sktkimpcc100624-1" width="300" height="411" align="left" /></a> 관련 기술 확보도 관건인 것 같습니다. 현재 경쟁하려는 곳들은 내부 기술진들이 탄탄합니다.</strong> <strong>MS만 보더라도 XNA 엔진을 통해 휴대폰, 게임기, PC, TV 등에서 끊김없이 서비스가 이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strong></p>
<p>그래서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이죠. 전문 업체와 우리 내부의 역량을 합쳐서 자체 기술들을 확보해 나가면 될 것으로 봅니다. 코덱 분야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한꺼번에 모두 제공하는 것보다는 많이 사용하는 것들부터 하나씩 제공하면서 빈틈들을 채워나가려고 합니다. 동영상을 감상할 경우 기기에 안깔린 코덱들이 있어도 알아서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그 기기에 맞게 변환시켜 주도록 할 겁니다.</p>
<p><strong>이제 시작하셨는데 벌써 수익 모델을 묻기가 좀 성급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계신 수익모델이 있나요? 관련 서비스 업체들 모두 수익모델이 고민일텐데요.</strong></p>
<p>말씀하신 대로 이제 시작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가 서비스 위주로 제공될 것 같습니다. 많이 연구돼야 할 분야죠. 가입자에게 아주 저렴하게 제공될 수 있을 겁니다.</p>
<p><strong>&#8216;하둡(Hadoop)&#8217;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현하고 계십니다. 또 수많은 데이터를 저장하시려면 비용 투자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strong></p>
<p>&#8216;하둡&#8217;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입니다. 핵심 코어 분야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저희 서비스에 맞춰 개발할 계획입니다. 개인대상의 경우 가상화된 블록단위로 제공돼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도록 설계를 할 생각입니다. IT 장비는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졌습니다. 성능은 많이 좋아졌죠. 비싼 장비를 구매해서 구현할 성질이 아닙니다. 범용 서버를 구매해서 잘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p>
<p><strong>개인 정보와 콘텐츠를 서비스 업체에게 맡겨야 하다보니 보안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strong></p>
<p>2,500만 가입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국책과제입니다. 카이스트 전문 교수들과 같이 작업을 하면서 PCC에 적합한 보안 프레임워크도 만들어서 더욱 안전하게 할 계획입니다. 각 구간에서 암호화도 할 수 있죠. 사업자의 시스템이 훨씬 안전합니다. 오히려 개인 PC가 보안에 더 취약하지 않을까 합니다.</p>
<p><strong>HTML5 기술도 적용되는 것이죠? 또 IPTV 분야 적용도 궁금하군요.</strong></p>
<p>물론 입니다. 개발 계획에 HTML5 지원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기준에 맞춰서 지원할 겁니다. IPTV의 경우 신형 셋톱박스에 웹브라우저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어떤 스크린이 등장하더라도 동일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p>
<p><strong>관련 서비스를 소호나 중소기업들에게 공개해 부가서비스를 개발하도록 할 계획은 없으신가요?</strong></p>
<p>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과 소호 정도에는 서비스를 공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관련 서비스를 만들고 API도 공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개인정보보호법이 있어 이 테두리 안에서 공개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공개할 예정입니다.</p>
<p>인터뷰가 끝날 때 쯤 앞서 이야기 했던 티백 서비스가 클라우드 인프라와 연동되면 이용자들로서는 더욱 편리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p>
<p>SK텔레콤의 강력한 경쟁사인 KT가 <strong><a href="http://www.ucloud.co.kr" target="_blank">유클라우드</a></strong>라는 개인화 스토리지 클라우드를 오는 28일부터 <a href="http://www.kt.com" target="_blank">KT</a> 고객은 물론 경쟁사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자체적인 기술력 확보를 통해 한걸음씩 접근하는 SKT와 시장 우선 확보를 위해 상용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서비스를 런칭한 KT의 선택 중 누가 최종적으로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지, PCC 서비스 시장을 관전하는 또 다른 줄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 모두 금융 서비스와 렌트카 사업에 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금융과 자동차 분야에 또 어떤 서비스 차별화를 꾀할지도 주목된다.</p>
<ul>
<li><strong><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32840" target="_blank">[기획-PCC] (1) ‘퍼스널 클라우드 컴퓨팅’이 다가온다</a></strong></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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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TV, 진짜 긴장해야 할 곳은 통신업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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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2 May 2010 09:29:25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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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글의 구글 TV 개발 계획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시작부터 소니, 인텔 등 수많은 파트너를 끌어 모으며,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등 가전업체와 케이블 TV, IPTV, 위성 TV 등 통신업계 등 관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구글이 선보인 새로운 TV는 관련 산업군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를 살펴보기에 앞서 우선 구글 TV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구글 TV 홈스크린 (출처 :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구글의 구글 TV 개발 계획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시작부터 소니, 인텔 등 수많은 파트너를 끌어 모으며,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등 가전업체와 케이블 TV, IPTV, 위성 TV 등 통신업계 등 관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구글이 선보인 새로운 TV는 관련 산업군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까.</p>
<p>이를 살펴보기에 앞서 우선 구글 TV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p>
<p align="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5/GoogleTVHome.jpg" rel="lightbox[31625]" title="구글 TV, 진짜 긴장해야 할 곳은 통신업계"><img style="border-bottom: 0px;border-left: 0px;float: none;margin-left: auto;border-top: 0px;margin-right: auto;border-right: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5/GoogleTVHome_thumb.jpg" border="0" alt="Google TV Home" width="500" height="281" /></a></p>
<p align="center">구글 TV 홈스크린 (출처 : 구글 코리아)</p>
<p>구글 TV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롬 웹 브라우저를 구동시킨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을 지원하기 때문에 유투브를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넷플릭스, 아마존 주문형 비디오 등 수백개의 방송 프로그램과 디시 네트워크의 위성 TV 콘텐트도 즐길 수 있다.</p>
<p>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매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p>
<p>구글 TV는 하나의 스크린에서 다양한 방송 및 유료채널,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 인터넷 서핑 등 다양한 콘텐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홈스크린에서 사용자들이 즐겨찾는 콘텐트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개인화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콘텐트의 바다에서 원하는 영상을 찾아헤매는 수고를 덜어준다.</p>
<p>구글 TV는 시작부터 업계의 내로라하는 파트너들을 끌어 모으며 무서운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구글 TV가 첫 선을 보인 구글 I/O 컨퍼런스에는 인텔(CPU), 소니(TV), 로지텍(컨트롤러), 베스트 바이(유통), 디시 네트워크(위성 TV), 어도비(플래시) 등 관련 업계의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p>
<p>인텔은 구글 TV에 가전제품에 최적화된 아톰프로세서 CE4100을 제공하며, 소니도 올 가을 미국시장에 구글 TV를 활용한 &#8216;소니 인터넷 TV&#8217;를 출시하기 위해 구글과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 로지텍은 키보드와 리모컨을 결합한 신개념의 리모컨을 출시해 구글 TV를 지원할 예정이다.</p>
<p>위성 TV 업체인 디시 네트워크는 구글 TV에 적용되는 통합 시스템을 개발해, 일년 전 부터 공동으로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도비는 플래시 플레이어 10.1을 크롬 브라우저에 내장해 게임,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등 수많은 플래시 콘텐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 바이는 올 하반기부터 미 전역의 지점을 통해 구글 TV를 판매에 발벗고 나선다.</p>
<p>이처럼 구글 TV가 출시도 되기 전에 수많은 업계 파트너를 확보한 것은, 구글 TV과 가져올 커다란 변화를 관련 업계에서 느끼고 있다는 방증이다. 에릭 슈미트 구글 CEO는 &#8220;하드웨어, 디자인 및 소매유통 분야에서 수 십 년의 경력을 쌓아온 각계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p>
<p align="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5/GoogleTVQuickSearchResults.jpg" rel="lightbox[31625]" title="구글 TV, 진짜 긴장해야 할 곳은 통신업계"><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bottom: 0px;border-left: 0px;float: none;margin-left: auto;border-top: 0px;margin-right: auto;border-right: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5/GoogleTVQuickSearchResults_thumb.jpg" border="0" alt="Google TV Quick Search Results" width="500" height="281" /></a></p>
<p align="center">구글 TV의 쿽 서치 화면 (출처 : 구글 코리아)</p>
<p>구글 TV의 출현으로 LCD TV 시장의 판도는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LCD TV 3위 업체인 소니가 구글의 초기 파트너로 선택된 반면,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야후와 협력하고 있어 상황이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p>
<p>삼성전자가 야후와 협력하는 수준으로 삼성앱스나 바다 플랫폼을 구글 TV, 안드로이드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하다. 반면 구글은 안드로이드폰에 이어 구글 TV를 선보이며 자사의 핵심 서비스를 얼마든지 새로운 스크린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p>
<p>물론, 구글 TV가 기존 LCD TV 업계에 무조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구글 TV를 계기로 커넥티드 T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등 LCD TV 업체도 새로운 기회를 거머쥘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삼성전자 고위관계자도 &#8220;구글 OS를 개발한 TV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8221;는 발언을 해, 삼성전자도 구글 TV 개발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p>
<p>비록 소니가 초기 파트너로 선택됐지만, 다른 업체들에게도 얼마든지 가능성이 열려있다. 관건은 &#8216;누가 더 구글 TV를 잘 활용하느냐&#8217;다. 안드로이드 시장의 경우에도 HTC가 구글과 밀접하게 협력하며 넥서스원을 출시했지만, 시장에서는 넥서스원보다 다른 안드로이드폰이 훨씬 많이 팔려나가는 상황이다.</p>
<p>넷플릭스와 훌루와 같은 콘텐트 서비스 업체에게는 구글 TV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구글 TV와 더불어 커넥티드 TV가 TV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한다면 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스크린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넷플릭스가 구글 TV를 선점한 만큼, 훌루 등 다른 콘텐트 업체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동영상 업체들도 커넥티드 TV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p>
<p>구글 TV의 출현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곳은 IPTV, 케이블 TV, 위성 TV 등 TV 관련 통신 업계다. 이들이 자체 통신망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TV 서비스는 구글 TV의 직접적인 경쟁자다. 장기적으로는 얼마든지 구글 TV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p>
<p>시장조사기관 오범은 20일 공개한 최신 보고서를 통해 &#8220;구글이 (구글 TV 출시로) 이동통신업계를 넘어 통신업계 전체에 장기적인 위협을 가하는 회사가 됐다&#8221;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IPTV나 케이블 TV업체에는 같은 업종의 경쟁사보다도 구글이 더 큰 위협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p>
<p>오범은 &#8220;통신 업계가 구글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특히 사용자와 콘텐트,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파트너 커뮤니티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8221;고 조언했다. 반면, &#8220;자체적인 플랫폼을 소유하기 보다는 구글을 적절히 활용하거나 보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8221;이라고 전했다.</p>
<p>한편, 개발자들에게는 구글 TV가 또다른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글이 개발자를 위한 TV용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곧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에는 구글 TV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p>
<p>구글 TV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a href="http://www.google.com/tv/">google.com/tv</a>에서 찾아 볼 수 있다.</p>
<p>[관련 기사]</p>
<ul>
<li><a href="../archives/31588">“앱이냐 웹이냐”… 자연선택에 맡긴 구글의 속내는?</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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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드는 휴대폰, 은행은 TV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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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1 Mar 2010 06:55:02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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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평소 집 앞 대형 할인마트의 전단지를 보면서 쿠폰을 오려 두었던 주부 정혜윤(37)씨는 더 이상 종이 전단지를 모으지 않아도 된다. 외출 시에는 휴대폰 이외에 지갑도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휴대폰 속에 여러 장의 신용카드가 들어가 있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데다가, 카드결제 시에는 모바일 전단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쿠폰이 자동 차감되어 할인혜택을 받기 때문이다.
남편이 출근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3/100319_Tsmartpay.jpg" rel="lightbox[27764]" title="카드는 휴대폰, 은행은 TV속으로"><img class="alignleft" style="margin: 5px;border: 0pt none"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3/100319_Tsmartpay_thumb.jpg" border="0" alt="100319_T smart pay" width="280" height="376" align="left" /></a> 평소 집 앞 대형 할인마트의 전단지를 보면서 쿠폰을 오려 두었던 주부 정혜윤(37)씨는 더 이상 종이 전단지를 모으지 않아도 된다. 외출 시에는 휴대폰 이외에 지갑도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휴대폰 속에 여러 장의 신용카드가 들어가 있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데다가, 카드결제 시에는 모바일 전단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쿠폰이 자동 차감되어 할인혜택을 받기 때문이다.</p>
<p>남편이 출근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면 TV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주부 김선경(54)씨는 이제 일부러 시간을 내서 은행에 나가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5월 중 선보일 IPTV 뱅킹으로 조회, 이체는 물론, 펀드, 보험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거실에 앉아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신용카드와 각종 멤버십 카드가 휴대폰 속으로 들어가고, 은행서비스는 TV 진출을 앞두고 있다. SK텔레콤은 하나SK카드와 제휴를 맺고 22일 휴대폰 USIM카드를 활용한 차세대 결제 서비스인 &#8216;T 스마트페이&#8217;를 런칭한다. 통합LG텔레콤은 농협과 손잡고 5월 중 IPTV 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p>
<p>이번에 SK텔레콤이 선보이는 &#8216;T 스마트페이&#8217;는 세계 표준 규격인 VISA/MASTER카드의 RF신용카드 결제 기능을 USIM카드에서 구현한 것으로 휴대폰에서 신용카드 통합기능과 함께 카드 결제, 각종 멤버십 포인트 이용, 정보조회, 쿠폰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p>
<p>먼저 가장 눈에 띄는 기능으로는 휴대폰에 최대 8장의 신용카드를 저장할 수 있는 신용카드 통합기능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여러 장의 플라스틱 카드를 휴대할 필요없이 휴대폰만으로 원하는 카드를 자유자재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p>
<p>각종 멤버십 포인트 및 쿠폰을 포함한 통합결제 기능도 눈길을 끈다. 고객들은 물품 구매 시 휴대폰 하나로 보유한 각종 멤버십과 포인트, 마일리지(최대 30개) 및 쿠폰(50개 이상) 정보가 반영된 결제, 할인, 적립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p>
<p>아울러 결제 영수증 관리,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p>
<p>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8216;T 스마트페이&#8217;는 22일부터 하나SK카드의 &#8216;하나 홈플러스 Max 10%&#8217; IC플라스틱 카드 및 모바일 USIM카드 발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형할인점인 홈플러스의 2개 매장(강동점, 중계점)에서 먼저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홈플러스 전 매장과 여타 대형할인점, 백화점과 프랜차이즈 매장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
<p>&#8216;T 스마트페이&#8217;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6종(SCH-W555, SCH-W550, SCH-W750, LG-SU100, IM-U310, SK-700)의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4월 이후에는 대부분의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한편, 농협은 통합LG텔레콤과 제휴해 자사의 전자금융 서비스인 &#8216;포켓뱅킹&#8217;과 IPTV를 연계한 신개념 IPTV 뱅킹을 5월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회, 이체와 같은 기본거래 뿐만 아니라 펀드, 보험, 대출,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p>
<p>양사가 선보일 IPTV뱅킹은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대신, 농협에서 발급한 포켓뱅킹 장치(IC카드 및 리더 내장)를 통합LG텔레콤이 제공하는 IPTV의 셋탑박스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청중인 TV화면에서 PIN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p>
<p>농협은 포켓뱅킹과 통합LG텔레콤의 IPTV 서비스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포켓뱅킹 장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지난달 KT도 국민은행과 제휴해 이르면 5월 IPTV 서비스인 쿡(QOOK) TV에서 ATM 거래를 할 수 있는 &#8216;T-ATM&#8217;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p>
<p>IT 기술이 더욱 똑똑해지면서 신용카드와 은행이 통째로 휴대폰과 TV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p>
<p>고객들의 입장에서는 두꺼운 지갑에 여러 장의 카드를 넣어 다닐 필요가 없어지고, 금융업무를 보러 일부러 은행지점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등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은행과 카드회사는 비싼 ATM 설치 비용과 플라스틱 카드 발급 비용을 줄이면서도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금융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p>
<p>또한 카드 가맹점은 멤버십 및 각종 쿠폰, 전단 발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통사의 입장에서도 자사의 통신망을 보다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금융 서비스의 휴대폰, TV 진출 양상은 앞으로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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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LG가 TV 앱스토어에 뛰어든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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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3 Mar 2010 01:10:29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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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TV 업체들이 앱스토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기업이 이 시장을 이끌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TV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8216;삼성 앱스&#8217;를 3월부터 전세계 100여 개 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전자도 &#8216;LG 인피니아&#8217; 시리즈를 통해 TV에서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별도의 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V를 통한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를 두고 두 가전업체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587"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3/samsung-apps.jpg" alt="samsung apps" width="483" height="258" /></p>
<p>TV 업체들이 앱스토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기업이 이 시장을 이끌겠다고 밝혀 주목된다.</p>
<p>삼성전자는 TV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8216;삼성 앱스&#8217;를 3월부터 전세계 100여 개 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전자도 &#8216;LG 인피니아&#8217; 시리즈를 통해 TV에서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별도의 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V를 통한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를 두고 두 가전업체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 3D TV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것과는 별도로 TV를 둘러싼 개발 생태계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은 신선하기까지 하다.</p>
<p>삼성전자는 2일 TV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1억원의 ‘Samsung Apps Contest 2010 for 인터넷 TV’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3월부터 TV용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8216;삼성 앱스&#8217;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삼성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계기로 &#8216;삼성 앱스&#8217;의 콘텐츠 강화에 나서는 한편, 강화된 콘텐츠로 자사의 &#8216;인터넷 TV&#8217;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는 방침이다.</p>
<p>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풀 HD 3D LED TV를 비롯해 삼성전자의 TV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뉴스·날씨·증권·UCC·영화 등 유익한 정보를 TV 화면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8216;삼성 앱스&#8217;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p>
<p>LG전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25일 출시한 &#8216;LG 인피니아&#8217; 시리즈에는 인터넷을 통해 운동·여행·동화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큐브 기능은 물론, 유튜브 동영상과 피카사 웹 앨범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 또한 별도의 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의 개발 작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p>
<p>두 업체가 잇달아 인터넷 TV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는 최근들어 하드웨어 성능 위주의 제품 경쟁력이 콘텐츠와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IT업계의 흐름이 가전업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MP3 플레이어와 스마트폰 시장에서 해외 업체의 콘텐츠 경쟁력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가전 분야에서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도다.</p>
<p>삼성, LG 등 가전업체들이 잇달아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출시함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서 콘텐츠 유통의 주도권을 두고 OS업체와 제조업체, 이통사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 가전업계에서도 재현될 조짐이다. 또한 이러한 각축전은 국내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TV 제품의 95%이상이 해외에서 생산돼 직접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가 열리지만 삼성전자의 시선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 가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p>
<p>전 세계 TV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두 업체이지만 새로운 시장에서는 경쟁자들이 많다. 각국의 IPTV 사업자는 물론, 애플 TV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Xbox와도 경쟁해야 하는 처지다. 애플은 CBS, 월트디즈니 등과 손잡고 아이튠즈 스토어에 기반한 유료 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S도 미국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업체인 넥플릭스와 협력을 맺고, 북미 지역 Xbox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VOD 서비스를 하고 있다. LG전자도 넥플릭스와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회사의 가입자 확보 경쟁도 흥미를 끈다.</p>
<p>결국 TV 시장에서도 제조업체, IPTV업체가 애플, MS와 함께 콘텐츠와 개발자 확보 전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p>
<p>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진 강점은 TV 뿐만 아니라 향후 카메라, 캠코더, AV 등 다양한 제품으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가 &#8216;삼성 앱스&#8217;를 스마트폰이나 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가 아닌 멀티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으로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물론 본격적으로 스마트폰과 TV, 카메라, 캠코더 등 모든 가전 제품에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가 탑재되려면 다소 시일이 걸리겠지만, 보다 많은 콘텐츠 유통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규모의 우위를 점하는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스마트폰과 TV를 넘어 모든 가전제품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시절이 머지 않았다.</p>
<p>한편, 최근 KT와 SK브로드밴드, 통합LG텔레콤 등 IPTV 사업자들도 경쟁적으로 오픈 IPTV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IPTV 사업자들은 오픈 IPTV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나 기업, 단체에 별도의 방송 채널을 제공하고, 관련 앱스토어도 마련해 새로운 콘텐츠들이 유통될 수 있는 장터도 마련하는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오픈 IPTV 서비스와 삼성, LG의 TV 앱스토어가 서로 다른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충돌을 피해갈 가능성이 높다.</p>
<p>삼성전자나 LG전자가 5% 안팎의 국내 시장을 놓고 대형 통신사들과 직접적인 충돌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국내시장에서도 콘텐츠 확보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직접적인 충돌이 진행될 지 아니면 생태계 마련을 위해 스마트폰 시장처럼 적절한 협력 모델을 꾀할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p>
<p>앱스토어의 바람이 TV를 강타할지, 또 국내 제조사들이 이 흐름을 주도해 나가면서 기존 TV 시장에서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관련기사]</p>
<ul>
<li><a href="../archives/26556">세계 첫 TV용 앱 콘테스트 열린다…삼성, 3월9일 개발 설명회</a></li>
<li><a href="../archives/26163">IPTV 사업자, 오픈IPTV 경쟁 후끈</a></li>
<li><a href="../archives/26050">KT, IPTV용 앱생태계 조성 나선다</a></li>
<li><a href="../archives/23832">TV가 앱스토어를 품는다면</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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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V가 앱스토어를 품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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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Jan 2010 07:50:00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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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주 미국에서 열렸던 CES 2010(국제전자제품박람회)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PC와 모바일, TV에서 가동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의 거래 장터를 업그레이드 해서 공개했다. 일명 삼성앱스토어(www.samsungapps.com).
삼성전자는 PC와 가전, 휴대폰 등 이용자가 접할 수 있는 많은 하드웨어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서서히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로 시장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TV도 앱스토어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것이었다. 사이트에는 아직 TV 분야가 개설돼 있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주 미국에서 열렸던 CES 2010(국제전자제품박람회)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PC와 모바일, TV에서 가동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의 거래 장터를 업그레이드 해서 공개했다. 일명 삼성앱스토어(<a href="http://www.samsungapps.com">www.samsungapps.com</a>).</p>
<p>삼성전자는 PC와 가전, 휴대폰 등 이용자가 접할 수 있는 많은 하드웨어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서서히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로 시장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TV도 앱스토어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것이었다. 사이트에는 아직 TV 분야가 개설돼 있지 않지만 삼성전자 홍보팀은 “향후 TV용 콘텐츠 사업을 위한 기반은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1/samsungapps100120.jpg" rel="lightbox[23832]" title="TV가 앱스토어를 품는다면"><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margin-top: 6px;margin-bottom: 12px"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1/samsungapps100120_thumb.jpg" border="0" alt="samsungapps100120" width="500" height="218" /></a>언뜻 TV 제조사가 앱스토어 사업을 하겠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TV들은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운영체제들이 탑재되고 있다. 심지어 셋톱박스 기능을 점차 TV 제조사들이 수용하고 있다. LG전자는 CES 2010 행사에서 VoIP(Voice over IP) 서비스 업체인 스카이프와 협력해 인터넷전화를 TV 속으로 이식시키는데 성공했다.</p>
<p>점차 TV가 PC 기능을 추가하면서 온라인이나 PC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콘텐츠가 바로 TV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애플이 TV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나선 것도 아이폰에서 확보된 수많은 콘텐츠 개발 업체들이나 전세계 개발자들과의 관계를 TV까지 확산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p>
<p>이들의 전략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인 엑스박스(XBoX)와 향후 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09년 CES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VoD 서비스 업체인 넥플릭스(Netflix)와 협력, 북미 지역 엑스박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도 넥플릭스와 제휴해 북미 TV 구매 사용자들이 관련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게임기 업체와 TV 업체간 콘텐츠 확보 전쟁이 시작되고 있는 것.</p>
<p>이에 따라 국내 TV 제조사들이 독자적인 콘텐츠 생태계를 마련할지 여부도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용 게임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점차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업체들과 손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콘텐츠 생태계 마련엔 별관심을 안보인 우리나라 TV 제조사들이 차별화를 내세울 무기가 많지 않다.</p>
<p>한편, 북미나 유럽 지역이 TV제조사나 게임기업체, 애플과 같은 컴퓨터 업체간 경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지만 국내는 이런 이들이 벌어질 확율이 매우 낮다. 우리나라엔 이미 IPTV 사업자들이 자리를 틀고 앉아있기 때문이다. 또 TV 제조사들의 국내 매출 기여도도 2% 안팎으로 매우 낮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통신사들과 등을 질 이유도 없다.</p>
<p>문제는 IPTV 사업자들이 이런 생태계 마련에 성공할 수 있느냐의 여부다. IPTV 사업자들은 IPTV 가입자 확보에 우선 주력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런 부가 서비스 상품 확보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KT 측은 &#8220;향후 부가 서비스 분야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p>
<p>IPTV 가입자 시장 자체가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콘텐츠 개발 회사들은 IPTV 사업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IPTV 콘텐츠 제공 사업자로 등록을 해야 한다. 케이블TV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거나 이미 게임 개발 업체로 등록돼 있어도 별도로 자격증을 따야 한다. 이 문제는 IPTV 사업 초기부터 문제 제기가 됐지만 법률 개정 문제가 있어 여전히 진척이 없는 상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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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렌지와 트위터의 만남, &#8220;TV 보면서 트위터한다&#8221;</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1938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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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13:11:15 +0000</pubDate>
		<dc:creator>김상범</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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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mms]]></category>
		<category><![CDATA[오렌지]]></category>
		<category><![CDATA[트위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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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트위터 사용자들이 날리는 트윗 가운데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이 TV 방송이나 뉴스다. 전날 방송된 드라마나 뉴스를 화제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짧은 글(트윗)을 올리곤 한다. 그렇다면, 아예 TV를 보면서 트위터 사용자들끼리 트윗을 올리며 대화를 한다면 어떨까.
TV를 보면서 동시에 트윗을 교환하는 일이 유럽에서 현실화될 예정이다.
프랑스의 오렌지텔레콤은 트위터와 제휴를 맺고 자사가 서비스중인 통합 소셜미디어 서비스와 트위터 서비스를 연동하기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size-full wp-image-19391 alignleft"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1/twitter_logo.jpg" alt="twitter_logo" width="233" height="65" />트위터 사용자들이 날리는 트윗 가운데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이 TV 방송이나 뉴스다. 전날 방송된 드라마나 뉴스를 화제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짧은 글(트윗)을 올리곤 한다. 그렇다면, 아예 TV를 보면서 트위터 사용자들끼리 트윗을 올리며 대화를 한다면 어떨까.</p>
<p>TV를 보면서 동시에 트윗을 교환하는 일이 유럽에서 현실화될 예정이다.</p>
<p>프랑스의 오렌지텔레콤은 트위터와 제휴를 맺고 자사가 서비스중인 통합 소셜미디어 서비스와 트위터 서비스를 연동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오렌지텔레콤은 프랑스텔레콤이 소유한 무선통신 및 인터넷서비스 업체다.</p>
<p><img class="alignright size-full wp-image-19392"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1/Orange-logo-08.jpg" alt="Orange-logo-08" width="157" height="158" />이번 제휴로 오렌지가 제공하는 통합 소셜미디어 서비스에 트위터가 합류한다. 이에 따라 오렌지텔레콤 사용자들은 &#8216;오렌지 모바일 포털&#8217;을 통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위키피디아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한번의 로그인으로 자신이 가입한 소셜미디어 서비스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p>
<p>모바일 포털이 아니라 자신의 휴대폰에서도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트위터 사용자들의 경우 SMS를 이용해 트윗(포스팅)을 올리거나 친구(팔로워)의 트윗을 받아볼 수 있게된다. 트윗은 실시간 또는 특정 주기로 받아볼 수 있으며, 선택한 친구들의 트윗만 받아볼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p>
<p>특히 MMS를 통해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거나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게된다. MMS를 통한 사진 공유 서비스는 무선통신 사업자 가운데 오렌지텔레콤이 최초로 시작하는 것으로, 이날부터 영국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된다. 이후 올 연말까지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로 확대되며 내년부터는 전 유럽으로 확대될 예정이다.</p>
<p>두 회사의 제휴는 TV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에서 IPTV 서비스를 제공중인 오렌지텔레콤은 IPTV로 뉴스, 축구, 엔터테인먼트, 영화 등의 방송을 시청하면서 동시에 친구들과 트윗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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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메가TV, 독립영화관 개설</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1244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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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5 Apr 2009 03:00:22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iptv]]></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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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독립영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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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에 독립영화 서비스가 등장한다.
KT는 메가TV의 VOD 서비스인 ‘메가 상영관’내에, 한국독립영화 전문 편성 특집관인 ‘독립 영화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독립 영화관에서는 ‘우리는 액션배우다’, ‘은하해방전선’, ‘송환’ 등 화제의 한국 장편 독립영화 18편이 콘텐츠별 요금 부과 방식인 PPV(Pay Per View) 형태로(편당 900원~1800원) 제공된다.
이번에 편성된 18편의 독립영화들은 메가TV가 IPTV 최초로 독립 영화 전용관인 ‘독립 영화관’을 오픈 한 기념으로, 기존에 개봉된 독립영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megatvinde090406" rel="lightbox[pics12445]" href="http://bloter.net/files/2009/04/megatvinde090406.jpg"><img class="attachment wp-att-12446 centered aligncenter" style="border: black 1px solid" src="http://bloter.net/files/2009/04/megatvinde090406.jpg" alt="megatvinde090406" width="500" height="715" /></a></p>
<p>IPTV에 독립영화 서비스가 등장한다.</p>
<p><strong><a href="http://www.kt.com" target="_blank">KT</a></strong>는 메가TV의 VOD 서비스인 ‘메가 상영관’내에, 한국독립영화 전문 편성 특집관인 ‘독립 영화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p>
<p>독립 영화관에서는 ‘우리는 액션배우다’, ‘은하해방전선’, ‘송환’ 등 화제의 한국 장편 독립영화 18편이 콘텐츠별 요금 부과 방식인 PPV(Pay Per View) 형태로(편당 900원~1800원) 제공된다.</p>
<p>이번에 편성된 18편의 독립영화들은 메가TV가 IPTV 최초로 독립 영화 전용관인 ‘독립 영화관’을 오픈 한 기념으로, 기존에 개봉된 독립영화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작품들을 모아 구성한 베스트 컬랙션이다.</p>
<p>2009년 한국 대중문화계를 강타한 ‘워낭소리’와 ‘장기하와 얼굴들’. 이 둘을 관통하는 공통된 키워드는 바로 ‘인디’혹은 ‘독립’이다. 최근 이들 영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인디의 르네상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디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p>
<p>이러한 ‘인디 문화’의 돌풍은 영화계에서 특히 거세다. 3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워낭소리’의 뒤를 이어 관객 수 3만 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낮술’, 그리고 로테르담 영화제 최고상인 타이거 상 수상을 비롯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똥파리’에 이르기까지 독립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p>
<p>이러한 독립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에 부응해 KT는 한국독립영화 전문 서비스를 실시한다.</p>
<p>정병길 감독의 ‘우린 액션배우다’는 지난 해 독립영화로는 드물게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하고, ‘2009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에 선정되기도 한 화제작이다.</p>
<p>비전향 장기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김동원 감독의 ‘송환’ 역시 2004년 개봉해 사회적 이슈와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다큐멘터리로서는 최초로 관객 수 3만 명을 돌파한 작품이다.</p>
<p>이러한 메가TV의 ‘독립영화관’은 대중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문화의 다양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양방향 미디어로서의 IPTV의 특징이 잘 구현된 서비스라는 평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메가TV의 ‘독립영화관’ 서비스는 시청자들에게 영화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양질의 독립영화를 시간의 제약 없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개봉관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독립 영화 제작자들에게는 향후, IPTV를 통한 전국 동시 개봉이 가능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KT 서종렬 미디어본부장은 “메가TV는 독립 영화관 서비스를 통해 기존 상업 영화에서 찾을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시청자에게 전달할 것이다”며, “독립 영화관은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독립영화 진흥과 대중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IPTV의 장점이 잘 반영된 서비스”라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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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도라TV, IPTV급 풀HD 서비스 공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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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0 Mar 2009 00:39:2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4HD]]></category>
		<category><![CDATA[iptv]]></category>
		<category><![CDATA[김경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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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가 인터넷 기반 4Mbps급 풀HD 동영상 서비스를 3월30일 랩(LAB)을 통해 공개했다. 4Mbps급 HD 동영상(4HD)은 IPTV 못지 않은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다.
판도라TV는 지난해 4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1280×720 해상도에 16:9 비율의 2Mbps급 HD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1년만에 해상도를 2배 높인 4Mbps급 HD영상 서비스를 공개하게 됐다.
4HD 서비스는 인공지능형 전송 데이터 밸런싱 기술로 영상 전체를 한 번에 전송하지 않고 영상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pandora_4hd" rel="lightbox[pics12237]" href="http://bloter.net/files/2009/03/pandora_4hd.jpg"><img class="attachment wp-att-12238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03/pandora_4hd.jpg" alt="pandora_4hd" width="500" height="317" /></a></p>
<p>판도라TV가 인터넷 기반 4Mbps급 풀HD 동영상 서비스를 3월30일 <a href="http://lab.pandora.tv/4hd" target="_blank">랩</a>(LAB)을 통해 공개했다. 4Mbps급 HD 동영상(4HD)은 IPTV 못지 않은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다.</p>
<p>판도라TV는 지난해 4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1280×720 해상도에 16:9 비율의 2Mbps급 HD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1년만에 해상도를 2배 높인 4Mbps급 HD영상 서비스를 공개하게 됐다.</p>
<p>4HD 서비스는 인공지능형 전송 데이터 밸런싱 기술로 영상 전체를 한 번에 전송하지 않고 영상 길이에 맞춰 데이터를 일정하게 전송하므로, 저사양 PC에서도 지연이나 끊김현상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원하는 구간을 선택해서 바로 볼 수 있는 &#8216;스킵&#8217; 기능도 제공한다.</p>
<p>또한 이용자 PC CPU 점유율을 낮추고 불필요한 리소스를 줄여 화면을 안정적으로 재생하도록 구현했으며, 인터넷 접속환경이 좋지 않은 이용자들도 원활하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용자 환경을 개선했다.</p>
<p>풀HD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체화면으로 시청할 때에도 화면이 깨지는 현상을 없앴으며, 영상 압축율을 낮춰 원본에 가까운 고화질·고음질 동영상을 제공한다.</p>
<p>4HD 서비스는 IPTV, 케이블TV의 전송 방식이나 전송 망, 수신하는 셋톱박스 등 단일 환경에서 구현되는 서비스와 달리 이용자에 따라 서로 다른 인터넷 환경에서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p>
<p>2Mbps가 넘는 HD급 영상을 스트리밍할 경우 안정적인 전송 환경을 유지하고 막대한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판도라TV쪽은 &#8220;UCC 포털사이트를 운영해 오면서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의 결합으로 자체 개발한 전송방식과 대용량 스토리지 기술 등으로 인해 세계 최초로 4HD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8221;고 4HD 서비스 구현 의의를 밝혔다.</p>
<p>4HD 서비스는 판도라TV <a href="http://lab.pandora.tv/4hd/" target="_blank">랩</a>을 통해 시범 운영된다. 판도라TV는 4HD 영상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p>
<p>김경익 판도라TV 대표는 “4HD 서비스는 이용자 눈높이에 맞추고 고화질 영상 수요에 따른 필수적인 선택사항”이라며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4HD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존 IPTV와 비교해도 손색없고, 인터넷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IPTV 최초의 상용화 서비스가 되도록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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