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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에그

[블로터언팩]편리와 효율, 그리고 불편의 공존..KT 5G egg

매주 일요일, 블로터 기자들이 체험한 IT 기기를 각자의 시각으로 솔직하게 해석해봅니다. ‘링크시스와 KT가 ’5G 에그(egg)‘를 만들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절로 나온 말은 “왠 5G 에그야?”였다. 아닌 게 아니라 5G 스마트폰 인터넷 연결이 잘 안 돼 ‘오지(5G)게 안 터진다’는 평을 듣는데, ‘5G 에그’라는 발상이 잘 안 와닿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막상 이 기기를 언팩하게 됐을 때, 기대보다 걱정이 더 컸던 게 사실이다. 제품을 만지기 전부터 ‘5G가 잘 터지긴 할까’, ‘5G에서 LTE로 전환할 때 끊기는 것 아닌가’는 우려가 있었다. 2004년 와이브로가 처음 등장했을 때 주목을 받았던 것도, 얼마 안 가 외면당한 것도 잦은 끊김 때문이었다. 물론 지금이야 LTE 에그도 있지만, 이미 장기간 망이 구축된 LTE와...

kt

케이블TV 삼킨 통신3사, 유료방송 주류로

통신 3사가 유료방송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다. 케이블TV 인수합병을 활발히 추진 중인 통신 3사의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80%를 넘어섰고, 이들이 주력으로 하는 IPTV와 케이블TV 간 가입자 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통신 3사가 미디어를 중심으로 탈통신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0년 상반기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KT는 KT스카이라이프 합산 가입자 수 1067만명, 점유율 31.42%로 1위를 수성했고, 이어 LG유플러스(LG헬로비전 합산 가입자 852만명, 점유율 25.1%)와 SK텔레콤 미디어 사업 자회사 SK브로드밴드(IPTV·케이블TV합산 가입자 831만명, 시장점유율 24.47%)가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3사의 점유율을 합치면 80.99%다. IPTV와 케이블TV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IPTV 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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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S리테일, 디지털물류 사업 맞손

KT가 GS리테일과 AI, 데이터 분석 등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물류 사업에 협력한다. KT는 17일 GS리테일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디지털 물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디지털 물류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 기업에 최적화된 물류 및 운송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 혁명의 대표적인 융복합 사례로 꼽힌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AI 물류 최적화 플랫폼을 활용한 물류 운송 혁신을 추진한다. KT는 최적의 운송 경로와 운행 일정을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수립해주는 ‘물류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KT 물류 최적화 플랫폼과 연동된 상용차 전용 내비게이션과 GS리테일의 배송매니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KT가 개발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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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GSMA 이사회 멤버 선임…"플랫폼·B2B 혁신 주도"

KT는 17일 구현모 대표가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이사회 멤버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GSMA의 이사회는 전세계 이동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 등으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KT 외에도 AT&T, 버라이즌, 오렌지, 텔레포니카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구 대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 대표는 "GSMA 신규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5G, 인공지능(AI), 미디어콘텐츠 등 플랫폼 영역과 B2B(기업간거래) 영역에서의 혁신을 주도해 KT의 글로벌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지난 5월 ITU-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 위원회의 위원으로도 선임된 바 있다. KT는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GSMA 리더십그룹, AI 이니셔티브 등의 활동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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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KT, 지역별 미세먼지 데이터 제공 위해 맞손

16일 네이버는 KT와 네이버 날씨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KT의 공기질 데이터 활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네이버는 날씨 서비스를 통해 KT가 수집하고 있는 생활 밀착형 공기질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현재 KT가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미세 ∙ 초미세먼지 측정소는 2200여개에 이른다. 회사 측은 우선 사용자들의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더욱 정확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이번 날씨 정보에 대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날씨는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데이터 중 하나로, 네이버는 KT와의 협업을 통해 공기질을 비롯,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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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48개월 할부'에 숨은 꼼수

일부 이동통신 유통업체가 스마트폰을 48개월 할부로 판매하며 마치 할인을 해주는 것처럼 안내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일부 휴대폰 판매점과 대리점들은 갤럭시노트20과 아이폰12 등 주로 최근 출시된 고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중고폰 보상프로그램 가입자가 아닌 소비자들에게도 48개월 할부 기간을 제시하고 있다. 휴대폰 할부 기간은 약정기간과 같은 24개월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를 48개월로 늘리면 매월 내는 할부금이 줄어든다. 마치 휴대폰 구매가가 줄어든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유통업체에 48개월 할부는 중고폰 보상프로그램에 한해 적용하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일부 유통망은 중고폰 보상프로그램 가입자가 아닌 일반 가입자들에게도 48개월 할부를 적용하고 있다. 할부기간이 24개월에서 48개월로 늘어나면 그만큼 부담해야하는 할부이자도...

kt

유료방송 1위 굳히기 나선 KT…딜라이브 예비입찰 참여

KT가 케이블TV 딜라이브의 인수를 추진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딜라이브의 예비 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유료방송 시장 경쟁자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딜라이브 인수에 참여하지 않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딜라이브는 케이블TV 중 LG헬로비전과 티브로드(올해 4월 SK브로드밴드와 합병)에 이어 3위 사업자다. 2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해 시장점유율은 5.98%다. KT는 딜라이브를 인수할 시 유료방송 시장 1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KT의 시장 점유율은 21.96%이며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9.56%)까지 더하면 KT 계열의 점유율은 31.52%다. 여기에 KT가 인수를 발표한 현대HCN(3.95%)와 딜라이브까지 모두 합치면 KT의 점유율은 총 41.45%가 된다. 옛 CJ헬로(현 LG헬로비전)를 인후한 LG유플러스(24.91%)와 티브로드를 품은 SK브로드밴드(24.17%)에 여유있게 앞서는 1위 사업자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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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원 자사주 사들인 KT…"주가 저평가에 자본 배치"

KT가 회사의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KT는 6일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3000억원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윤경근 KT 재무실장은 이날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의 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며 "의미있는 규모의 자본 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KT는 전날과 동일한 2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KT 주가는 지난해 11월 2만7000원대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1만7000원대까지 하락했다. 다시 반등했지만 2만원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윤 실장은 향후 회사의 실적이 지속 개선돼 오는 2022년에는 KT 별도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다양한 자본 배치 옵션이 필요하며 (자사주의)소각 여부는 미래...

kt

이통사들의 '비통신' 이끄는 미디어

미디어 사업이 이동통신사들의 비통신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통사들은 정체된 무선 시장에서 벗어나 미디어·보안·커머스·B2B(기업간거래) 등 비통신 분야에서 성장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6일 KT를 마지막으로 이동통신 3사의 지난 3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각 사의 비통신 분야 실적은 인터넷(IP)TV가 이끌었다. IPTV는 유선 기반의 미디어 플랫폼이다. 유선 통신을 기반으로 서비스되고 있지만 최근 IPTV 경쟁은 다양한 VOD(주문형비디오)와 오리지널 작품을 등  콘텐츠 중심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때문에 이통사들은 기존 스마트폰 중심의 무선 사업을 제외한 비통신 분야에 IPTV를 포함시키고 있다.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KT의 IPTV 매출은 45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전 분기에 비해서도 12.7% 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T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 제휴하며 3분기에...

5G MEC

KT, 30여개 산학연관 연합체 ‘MEC 포럼’ 초대 의장사 선정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고려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30여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MEC 포럼' 대표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MEC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지연 속도를 낮추는 기술이다. 5G 네트워크에 적용될 경우 초저지연 특성이 극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MEC포럼은 MEC 기술 연구와 실증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기술표준, 서비스생태계, 정책협력 3개의 세부 분과로 나뉘며 ▲글로벌 MEC 동향 공유 및 기술 표준 개발 ▲MEC 실증서비스 모델 발굴 및 확산 지원 ▲5G 인프라 산업 발전전략 수립과 정부 정책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KT는 앞으로 2년 동안 MEC 포럼을 이끌며, 회원사 간 협력으로 MEC에 기반을 둔 ICT 융합서비스와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