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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C

KT의 '독특한' 금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국내 금융 서비스 사업자에게 클라우드란 그림의 떡이다. 클라우드 인프라로 옮겨가는 게 세계적인 추세이고, 많은 사업자가 클라우드로 기업 인프라 환경을 구축한다고 하지만 금융은 늘 예외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금융권은 개인정보보호법과 전자금융 감독규정에 가로막혀 클라우드 사용이 쉽지 않았다. 변화의 바람이 분 건 지난해 6월,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전자금융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변경하겠다고 예고하면서다. 같은 해 10월, 금융보안원이 ‘금융권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가이드’를 발표했고, 금융 데이터 중 비중요 정보처리시스템일 경우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리고 지난 6월15일 KT와 웹케시가 금융보안데이터센터(FSDC∙Finance Security Data Center) 서비스를 선보였다. 양사 설명에 따르면, FSDC는 국내 전자금융 감독규정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국내 1호 금융기관 전용 데이터센터다. 서버 한대로 기업별 독립된 클라우드 환경을...

apt

KT “사이버보안센터, 하루 2만여건 위협 대응”

국내 최대 통신·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인 KT가 올해 2월 ‘사이버보안센터(Intelligent Cyber Security Center)’를 개관했다. 경기도 과천 KT 스마트타워에 위치한 사이버보안센터는 90명의 전문인력이 교대로 24시간 365일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KT는 사이버보안센터가 “IT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관제를 통합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보안관제센터”라며 “단말과 네트워크, 서버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통합 보안센터”라고 내세우고 있다. 사이버보안센터는 KT 사내망과 ‘코넷’ 등 유무선 가입자망을 포괄하는 통합 보안관제센터로, KT의 사이버보안 기술과 역량이 결집돼 있다. 인터넷 백본부터 사용자 단말까지 전체 위협을 모니터링, 분석함으로써 서비스별 적절한 대응책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현재 사이버보안센터에서 대응하고 있는 사이버위협은 하루 평균 2만2천건에 달한다. 웹 공격, 정보유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kt

KT, 안전 항해 돕는 이내비게이션 기술 소개

KT가 6월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제1차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 컨퍼런스(e-Navigation Underway 2017 Asia-Pacific)’에 참가해 초고속해상통신망(LTE-M), 이내비게이션 등 공공안전통신망 기술을 뽐냈다. LTE-M 기술은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해상을 운행하는 선박이 실시간으로 안전 관련 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통신망이다. 여기에 이내비게이션을 활용하면 디지털 통신망을 통해 각종 해양 정보를 다른 선박 또는 선박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두 기술 모두 바닷길 사고를 줄이고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이내비게이션은 국제해사기구(IMO)가 2019년 국제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표준과 규정을 만드는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중계기 없이 최대 200km까지 해상 커버리지를 확대한 초수평안테나배열시스템(OTHAD), 효율적으로 서비스 커버리지를...

kt

폰 주소록 검색창에서 상호 검색 곧바로

KT와 LG유플러스가 주소록 검색창에 상호명을 입력하면, 전화번호와 주소, 영업시간 등 상세정보를 바로 안내하는 ‘번호안내서비스’를 선보인다. 410만개 이상의 상호 검색은 물론, 자주 전화하는 상호를 업종별로 분류해 전화번호를 안내한다. 번호안내서비스는 따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초 출시된 LG전자 'X500' 기기부터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기본 주소록에서 약관동의 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서비스 지원 기기를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학준 KT 플랫폼서비스담당 상무는 “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KT와 LG유플러스 고객들은 더욱 편리한 상호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편리 서비스를 양사가 협력하여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번호안내서비스는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주소록의...

5G

KT-AT&T, 5G 기술 개발 맞손

KT가 5G 활성화를 위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AT&T와 손을 잡으며, 버라이즌과 협력에 나선 SK텔레콤에 맞불을 놓았다. KT는 6월13일 서울 우면동 KT R&D센터에서 KT이동면 융합기술원장, AT&T 존 도너반 CSO(최고전략책임자)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G와 SDN/NFV(네트워크 인프라 소프트웨어화/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에 대한 양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AT&T는 2년 전부터 꾸준히 5G 핵심 기술 중 하나인 SDN/NFV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5G 플랫폼인 ‘네트워크 3.0 인디고'를 발표했다.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5G 기술 개발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KT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5G 기술을 밀었다. 사물인터넷이 등장하면서 그 연결을 책임지는 것이 바로 차세대 네트워크인 5G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5G...

kt

KT, 스마트카드 기기 '클립카드' 출시

KT가 모바일 전자지갑 사업 강화를 통해 핵심 금융거래 플랫폼 업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클립 등 자사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휴대폰 결제 등으로 통해 쌓은 금융서비스 노하우 등을 합쳐 차세대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나섰다. KT는 6월13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멤버십카드, 교통카드를 하나의 카드에 담아 사용하는 스마트카드 ‘클립카드'를 출시했다. 클립카드는 기존 KT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인 ‘클립’이 제공하는 멤버십과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를 등록해 카드 1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카드 기기다. 겉모습은 영락없는 신용카드다. 가로 5.4cm, 세로 8.5cm에 무게는 10g으로, 기존 신용카드와 동일한 크기다. 여기에 13인치 e잉크 디스플레이, 리튬이온 재충전 배터리, LED, 'M’과 ‘C’ 2개의 버튼 등을 탑재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10개, 멤버십카드 10개, 선불형 교통카드...

kt

KT, 미국 보스턴에 '기가 와이어' 시범망 구축

KT가 미국 보스턴시에 자사 ‘기가 와이어’ 기술을 공급한다. KT는 미국 보스턴시와 넷블레이저와 함께 손을 잡고 ‘디지털 평등(Digital Equ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KT-보스턴시-넷블레이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보스턴에 기가 와이어 기술을 공급해,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기가 와이어는 광케이블 없이 구리선 만으로 1Gbps의 인터넷 속도를 구현한다. HBS 케이기가 와이파이, 기가 LTE와 함께 3대 기가 기술 중 하나다. 이번 MOU에 따라 KT는 미국 보스턴에 기가 와이어 시범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서 KT는 장비, 노하우 등 기가 와이어 기술을 제공하고, 보스턴시는 구축지역 선정 등 전체적인 관리를 맡는다. 넷블레이저는 보스턴시 지정 인터넷 사업자로 장비 구축과 운영, 유지보수, 고객 서비스 등을 담당한다. 올해 가을까지 시범사업을...

kt

KT, 공공 와이파이 무료 개방

거듭된 정부 주도의 통신비 인하 요구 압박 탓일까. KT가 와이파이 인프라 무료 개방을 통해 국민 가계통신비 절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중 전국민에게 전국 10만 규모의 와이파이 AP를 개방할 예정이다. KT의 이번 와이파이 AP 개방은 역대 최대 규모다. KT 고객뿐만 아니라 다른 이동통신사 사용자도 KT가 제공하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사 고객들은 KT 와이파이 접속 시 5-15초에 이르는 광고를 일정 시간 시청한 후 1시간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오는 8월 올레닷컴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지속 증가하는 무선 데이터 사용과 통신비용 부담 사이에서 고민했던 고객들을 위해 10만 와이파이 AP 전국민 개방과 한중일...

C-DRX

[IT열쇳말] C-DRX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났다. 처음엔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모바일 웹 서핑을 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이젠 게임도 즐기고, 동영상도 시청하고, 결제도 스마트폰이 맡는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난만큼,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용자도 늘어났다. 특히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보조배터리나 충전기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이동통신사가 나섰다. 제조업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이동통신 서비스로 해결하겠다고 한다. ‘C-DRX(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 기술 얘기다. 노트북 잠자기 모드, 스마트폰 속으로 노트북을 떠올려보자. 노트북을 켜고 한창 작업을 할 땐, 사용자가 일부러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는 이상 노트북은 저절로 꺼지지 않는다. 그러나 잠시 노트북을...

FIDO

공인인증기관 늘어나나…이니텍, 미래부에 신청

금융시스템통합(SI)·보안 솔루션 업체인 이니텍이 공인인증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인인증기관은 전자금융거래시 본인확인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인증수단인 공인인증서 발급 업무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전자서명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공인인증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법인에 지정한다. 현재 공인인증기관은 금융결제원, 코스콤,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한국무역정보통신 5곳이다. 이니텍이 새롭게 지정받게 되면 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니텍은 지난 5월10일 공인인증기관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심사를 통과하고 본심사 신청을 준비에 본격 나섰다. 조만간 미래창조과학부에 신청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지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공인인증기관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공인인증기관 지정 신청 기준을 충족해 신청서류를 접수할 예정으로, 6월 안에는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전자서명법 시행령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