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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lg전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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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T는 왜 스마트TV 접속 제한 무리수 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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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3 Feb 2012 02:36:49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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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KT가 기어코 일을 냈다.
KT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삼성전자의 유감 표명에도 불구하고 2월10일 오전 9시를 기해 삼성 스마트TV에 대한 인터넷 접속제한을 시행했다. 삼성전자는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했고, 방통위는 차단 강행에 나선 KT에 대해 법률 위반 여부를 확인한 후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삼성으로부터 ‘협상할 생각이 없고, 망 중립성포럼을 통해서 논의하겠다’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라며 접속 제한을 시행한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전자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KT가 기어코 일을 냈다.</p>
<p>KT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삼성전자의 유감 표명에도 불구하고 2월10일 오전 9시를 기해 삼성 스마트TV에 대한 인터넷 접속제한을 시행했다. 삼성전자는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했고, 방통위는 차단 강행에 나선 KT에 대해 법률 위반 여부를 확인한 후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p>
<p>KT는 “삼성으로부터 ‘협상할 생각이 없고, 망 중립성포럼을 통해서 논의하겠다’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라며 접속 제한을 시행한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전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망중립성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가 주도하는 협의체와 포럼 형태로 참여해 왔다”라며 “스마트TV 관련 문제도 오는 15일 논의를 시작하기로 예정돼 있는데, KT가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p>
<p>누가 옳을까. 비슷한 해외 사례를 우선 들여다보자. 2010년 미국의 망중립성 논란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컴캐스트-레벨3커뮤니케이션 간 ‘회선사용료’를 둘러싼 사건이다.</p>
<p>넷플릭스는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 업체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사업자(CDN)인 레벨3와 전송 계약을 맺고 고객들에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레벨3커뮤니케이션은 네트워크 업체인 컴캐스트의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해 콘텐츠를 고객에게 전달했다.</p>
<p>문제는 넷플릭스가 전송하는 고화질 동영상이 컴캐스트의 초고속 인터넷망 부하를 일으키면서 발생했다. 너무 많은 사용자들이 넷플릭스의 서비스를 이용한 나머지 컴캐스트 망이 이를 견디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컴캐스트는 네트워크 품질 유지와 관리를 위해 2010년 11월말 레벨3에 추가적인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데 따른 회선 사용료를 요구했다. 레벨3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했으며, 넷플릭스 역시 인터넷 제공업자가 어떠한 트래픽도 차별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결국 레벨3는 컴캐스트의 제안 내용대로 합의했고, 추가 회선 사용료를 지불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5849"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5846/120210-kt-samsung-logo"><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5849" title="120210 kt samsung logo"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10-kt-samsung-logo.jpg" alt="" width="498" height="219" /></a></p>
<p>국내는 해외와 상황이 약간 다르다. 초고속 인터넷망 사업자가 따로 있는 해외와 달리, 국내는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초고속 인터넷망을 보유한 사업자인 동시에 CDN 사업도 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와 KT의 대립은 이 모든 사업을 한 사업자가 맡은 국내의 특이한 상황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p>
<p>스마트TV 제조업체들은 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각 이동통신사에 데이터센터 사용료를 내고 있다. 그리고 콘텐츠를 전송하기 위해 이동통신업체들의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한다. 이 과정에서 레벨3와 같은 CDN 업체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p>
<p>문제는 KT가 스마트TV로 인해 초고속 인터넷망에 부하가 발생하니 초고속 인터넷망 이용료도 제조업체가 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CDN 사업자의 캐싱 서버는 통신사업자의 데이터센터에 위치한다. 그렇기 때문에 CDN 서비스를 거친 초고속 통신망에선 과부하가 걸릴 확률이 적다. 하지만 콘텐츠 이용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통신사업자가 받는 부하는 오히려 더 늘어난다. KT가 백본망 위험을 언급하며 스마트TV 제조업체들이 정당한 망 이용대가를 요구하는 이유다. 백본망 투자에 스마트TV로 기여하니, 좀 도와달라는 셈이다.</p>
<p>그러나 KT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고 나선 LG전자를 제외하고는 스마트TV 제조업체들은 “이미 데이터센터에 돈을 내고 있는데, 왜 또 초고속 인터넷망 사용료를 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데이터센터 사용료 수익을 통해 망 투자를 하면 된다고 이들은 보고 있다.</p>
<p>한 업계 관계자는 “예를 들어 KT의 매출 수익 중에서 데이터센터 사용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1% 정도 일 것”이라며 “백본망 구축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만큼, KT로서는 어쩔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KT는 데이터센터 사용료 인상, 사용자 통신료 인상, 제조업체에게 사용료를 요구 할 수밖에 없는데, 이 중 가장 무난한 제조업체에 사용료 요구를 선택한 것이 이번과 같은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p>
<p>데이터센터 사용료를 무리하게 인상하면 오히려 사업자가 떠날 수 있고 통신비를 인상할 경우에 소비자 반발이 만만치 않으니, 그 중 가장 무난한 대안을 선택했다는 것이다.</p>
<p>KT가 스마트TV 시장 성장을 견제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내렸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KT는 ‘올레TV’라는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비스 보급 3년 만에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도 올렸다. 당시 KT쪽은 “올해 하반기에 새로운 스마트 셋톱박스 보급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한 IPTV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p>
<p>그러나 스마트TV가 무섭게 성장하면서 IPTV 시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KT의 경쟁자로 케이블과 위성방송 사업자 외에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제조업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스마트TV 제조업체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스마트TV와 IPTV가 대상으로 하는 시장은 겹친다”라며 “아직은 IPTV 가입자가 많지만 스마트TV 시장이 성장하면 IPTV 시장을 잠식당할 가능성이 크며, 이렇게 될 경우를 대비해 KT가 미리 선제공격으로 접속 제한을 시행했다고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했다.</p>
<p>통신사는 자사 인터넷 망을 이용해 IPTV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 망도 개선하고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자사가 구축한 인터넷 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TV가 얄밉게 보인다. 추가적인 인터넷 망 사용에 대한 비용은 지불하지 않아서다.</p>
<p>여기에 규제 형평성 논란도 등장했다. 현행 법 체계에서 스마트TV는 방송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IPTV는 특별법인 IPTV법에 의해, 케이블 TV는 방송법에 의해 허가가 필요하다. 그러나 스마트TV는 전기통신사업법상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만으로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동일한 방송 콘텐츠 제공에 있어 IPTV만 규제 대상에 올라가 있다.</p>
<p>서비스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통신사로부터 제공받으면서 규제도 받지 않고 추가 비용도 안내려 하는 삼성전자를 KT로서는 마치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챙겨가는 상황으로 느낄 수 있다. 요컨대 이번 KT의 접속 제한 조치는 향후 시장 주도권을 쥐려는 조치라는 분석이다. 그는 “해외의 경우 통신사업자와 스마트TV업체가 협력해서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우리나라는 통신사업자가 방송 시장에 진입해 사업을 하는 구조기 때문에 협력이 아닌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라며 &#8220;IPTV와 스마트TV 시장 수익을 두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이번과 같은 논란은 계속될 것&#8221;이라고 내다봤다.</p>
<p>국내와 달리 해외는 통신사업자가 IPTV 시장에 직접 관여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열렸던 <a href="http://www.htguys.com/news/2012/1/11/ces-2012-lg-electronics-and-verizon-collaborate-to-offer-fio.html" target="_blank">&#8216;소비자자가전쇼(CES) 2011&#8242;에서 LG전자는 버라이존과 협력해 더 풍성한 스마트앱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a>고 밝혔다.</p>
<p>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든다. 시장 주도권을 두고 일어난 문제라면 KT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도 반기를 들었어야 한다. 그러나 나머지 통신사업자들은 ‘접속제한 시행’을 검토하지도, 고려하지도 않고 있다. 오히려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네트워크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KT는 상당한 IPTV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반면, 다른 통신사업자들은 그렇지 못한 실정”이라며 “KT가 느끼는 트래픽 부담은 나머지 업체들에게는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에, 이번과 같은 일이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접속 제한 같은 극단적인 결과는 반대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분명 KT와 제조업체가 망 이용대가를 두고는 적합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는 동의한다고 밝혔다.</p>
<p>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발표한 &#8216;스마트TV 시장 동향분석 및 전망&#8217; 보고서는 “현재 우리나라 초고속 인터넷 수준은 세계 제일로 단기적으로는 스마트TV는 IPTV와 같은 프리미엄 망을 이용하지 않아 품질이 낮을 것으로 보이나, 중장기적으로 고품질의 스마트TV 서비스를 위해서는 통신사업자의 망 고도화가 필요하다”라며 “무선 분야의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합리적인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장·단기 주파수 공급계획을 마련하고 통신사업자의 망 투자와 혁신적 서비스 도입 측명을 동시에 고려해 망 중립성 정책 방향 검토가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전자통신연구원에서도 오늘날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을 예상햇으며, 이를 위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바라봤다.</p>
<p>위 관계자들 설명대로, KT의 이번 조치가 어쩔 수 없는 수순이었는지도 모른다. 접속 제한을 강행한 KT의 의중은 KT만 알 수 있다. 그러나 접속 제한 나흘째 KT는 여전히 삼성전자에게 협상을 요구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협의체를 통해 협상에 임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양쪽은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을 태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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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T의 무리수, 스마트TV 접속 제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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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Feb 2012 08:23:27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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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월9일 KT가 발표한 ‘스마트TV 인터넷 망 무단 사용에 대한 접속제한 시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스마트TV 제조업체는 KT의 이번 발표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마저 유감을 표해 KT가 접속 제한을 강행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KT는 스마트TV가 야기하는 막대한 트래픽 때문에 망 부하가 엄청나다고 호소하며 다수 인터넷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접속제한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
KT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2월9일 KT가 발표한 ‘스마트TV 인터넷 망 무단 사용에 대한 접속제한 시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스마트TV 제조업체는 KT의 이번 발표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마저 유감을 표해 KT가 접속 제한을 강행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p>
<p>이날 KT는 스마트TV가 야기하는 막대한 트래픽 때문에 망 부하가 엄청나다고 호소하며 다수 인터넷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접속제한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p>
<p>KT는 &#8220;스마트TV가 PC와 달리 대용량 고화질 트래픽은 장시간 송출시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단말기로, IPTV 대비 5~15배에 이르는 트래픽을 유발하고 있다&#8221;라고 주장했다. IPTV는 실시간 전송시 서버에서 여러 명의 시청자에게 동시에 트래픽을 보내는 멀티캐스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스마트TV는 서버에서 시청자 수만큼 트래픽을 보내는 방식으로 같은 내용을 여러 번 보내는 유니캐스트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라고 KT쪽은 설명했다.</p>
<p>KT관계자는 “멀티캐스트 방식으로 600Mbps를 일정하게 보내는 IPTV와 달리, 스마트TV는 유니캐스트 방식을 취해 약 917배에 달하는 트래픽을 유발해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실시간 방송 전송시 트래픽을 측정한 결과 특정 가입자가 다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킬 경우 주변 가입자에게 할당된 대역폭까지 잠식하는 현상이 발생해 문제가 시급하다”라고 말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564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5638/120209-kt-smart-tv"><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5641" title="120209 kt smart tv"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09-kt-smart-tv-500x287.jpg" alt="" width="500" height="287" /></a></p>
<p>결국 KT는 며칠 전부터 KT와 망 이용대가 협상에 나선 LG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스마트TV 제조업체들의 접속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p>
<p>스마트TV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즉각 반발에 나섰다. 대체로 KT의 이번 정책이 너무하다는 반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리나라처럼 인터넷 망이 좋은 곳에서 트래픽 과부하 문제가 스마트TV로 인해 발생한다면, 해외에서는 스마트TV가 어떻게 서비스가 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p>
<p>KT를 제외한 나머진 유선통신망 업체들도 KT의 이번 처사가 이해는 되지만, 스마트TV로 인해 과도한 트래픽 발생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했다.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할 만큼 스마트TV가 시장에 널리 보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p>
<p>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아직 국내에 스마트TV가 널리 보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마트TV로 인해 과도한 트래픽이 발생한다는 말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마트TV 가입자가 늘어나면 과다 트래픽이 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과정은 필요하지만, 접속 제한까지 시행해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라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놨다.</p>
<p>지난해 9월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통신사업자가 바라본 스마트TV&#8217;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TV 시장은 2011년 54만대, 2012년 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2013년에는 전체 TV 시장의 50%를 스마트 TV가 차지해 131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국내 네트워크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나 향후 인터넷을 통한 고품질 동영상 유통 증가는 네트워크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p>
<p>스마트TV가 야기하는 트래픽 문제는 분명 향후에는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 당장 KT가 접속 제한을 시행할 정도로 급한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보니 KT가 제조업체와의 망 이용대가에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p>
<p>KT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무조건 망 이용대가를 둘러싼 문제가 아닌, 스마트TV 제조업체와 통신망업체가 같이 살아남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지길 바란다”라며 망중립성 같은 문제로 번지는 것에 대해 경계했다.</p>
<p>이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KT가 스마트TV 접속 제한을 강행할 경우 이용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방송통신위원회는 &#8220;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된 통신사업자와 제조사 같은 이해관계자들의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망 중립성 및 인터넷 트래픽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후속조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KT의 이번 발표는 망 중립성 원칙에 대한 사회적 합의 정신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8221;라는 입장을 밝혔다. 만약 KT가 접속 차단 행위를 시행할 경우 전기통신사업법상 이용자 이익 침해 같은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해 즉각적이고 엄중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p>
<p>방송통신위원회의 이 같은 발표에 KT는 난감해하는 상황이다. KT관계자는 “이번 접속제한 시행은 망 중립성 문제가 아닌 네트워크 가치 인정 여부로, 스마트TV 사업자가 네트워크 사용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 있다”라며 “접속 제한 시행과 관련한 입장은 아직 변한 게 없다”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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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G전자 제친 애플, 휴대폰 제조사 3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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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Feb 2012 08:19:30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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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스마트폰]]></category>
		<category><![CDATA[애플]]></category>
		<category><![CDATA[피처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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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애플이 LG전자를 추월했다. 애플은 2011년 한 해 동안 모바일 기기 출하량과 점유율에서 모두 LG전자를 따돌렸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2월2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애플의 2011년 전세계 모바일 기기 시장 점유율은 6%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2011년 한 해 동안 출하한 모바일 기기 대수는 9320만대 수준이다.
LG전자의 2011년 모바일 기기 점유율은 5.7%다. 애플에 0.3% 뒤진 숫자다. LG전자가 2011년 한 해 동안 출시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애플이 LG전자를 추월했다. 애플은 2011년 한 해 동안 모바일 기기 출하량과 점유율에서 모두 LG전자를 따돌렸다.</p>
<p>시장조사기관 IDC가 2월2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애플의 2011년 전세계 모바일 기기 시장 점유율은 6%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2011년 한 해 동안 출하한 모바일 기기 대수는 9320만대 수준이다.</p>
<p>LG전자의 2011년 모바일 기기 점유율은 5.7%다. 애플에 0.3% 뒤진 숫자다. LG전자가 2011년 한 해 동안 출시한 모바일 기기 대수도 8810만대 수준이다. 애플에 약 500만대 뒤졌다. 이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LG전자의 피처폰 수량도 포함된 숫자라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 애플은 스마트폰 &#8216;아이폰&#8217; 시리즈만으로 LG 전자의 피처폰과 스마트폰 모두 추월한 셈이다.</p>
<p>전체 시장을 훑어보면, 2011년 4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은 201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처폰 시장은 예상보다 빨리 감소했다. 피처폰 시장은 최근 2년들어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2011년 4분기 전세계 휴대폰 출하량은 4억2740만대로, 2010년 4분기 4억280만대보다 6.1% 더 많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IDC의 원래 전망치인 4.4% 성장률을 뛰어넘은 수치다, 하지만 2011년 3분기때의 9.3% 성장률과 비교해서는 크게 둔해진 양상도 보였다.</p>
<p><a rel="attachment wp-att-9459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4593/idc_smartphone_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4595" title="idc_smartphone_1"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idc_smartphone_1.jpg" alt="" width="500" height="185" /></a></p>
<p><a rel="attachment wp-att-9459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4593/idc_smartphone_2"><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4596" title="idc_smartphone_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idc_smartphone_2-500x185.jpg" alt="" width="500" height="185"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출처: IDC</span></em></p>
<p>케빈 레스티보 IDC 글로벌 휴대폰 시장 책임연구원은 &#8220;2011년 4분기 휴대폰 시장은 유난히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8221;라며 &#8220;이는 휴대폰 시장도 글로벌 경기침체에서 벗어날수 없음을 보여준다&#8221;라고 설명했다. 휴대폰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기 보다는 유럽에서 시작한 경기침체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p>
<p>케빈 레스티보 책임연구원은 &#8220;2011년 4분기에 출시된 &#8216;아이폰4S&#8217;와 같은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지만, 전체 휴대폰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극심했던 2009년 3분기 이래 가장 낮은 성장세를 나타냈다&#8221;라고 덧붙였다.</p>
<p>한편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전세계 휴대폰 출하량의 대부분은 여전히 피처폰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4분기 전세계 휴대폰시장 점유율 상위 5개 업체 중 4개 업체가 피처폰 출하량 대부분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p>
<p>라몬 라마스 IDC 휴대폰 기술 및 트렌드부문 책임연구원은 &#8221;비록 피처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격과 사용의 편이성을 기반으로 사용자에 매력적인 제품&#8221;이라며 &#8221;비록 스마트폰의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겠지만, 스마트폰이 피쳐폰을 넘어서는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8221;이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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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바일위클리] 삼성·애플 &#8216;맑음&#8217;, LG &#8216;갬&#8217;, RIM &#8216;흐림&#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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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9 Jan 2012 07:56:19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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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번 주에 출시된 스마트폰은? 새로 나온 요금제는? 한 주간의 통신 업계 소식을 정리하는 모바일 위클리입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모바일 세상, 모바일 위클리로 한 눈에 챙겨보세요.
제조사 소식
이번 주에는 국내외 IT 기업의 실적 발표가 잇따랐습니다. 삼성전자가 2011년 매출액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연간 매출은 165조원, 영업이익은 16조2500억원입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 늘었으며, 영업 이익은 6%로 감소했지만 역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번 주에 출시된 스마트폰은? 새로 나온 요금제는? 한 주간의 통신 업계 소식을 정리하는 모바일 위클리입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모바일 세상, 모바일 위클리로 한 눈에 챙겨보세요.</p>
<p><span style="color: #339966"><span style="font-size: medium"><strong>제조사 소식</strong></span></span></p>
<p>이번 주에는 국내외 IT 기업의 실적 발표가 잇따랐습니다. 삼성전자가 2011년 매출액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연간 매출은 165조원, 영업이익은 16조2500억원입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 늘었으며, 영업 이익은 6%로 감소했지만 역대 두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입니다. 스마트폰과 TV 시장에서의 선전이 높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4분기 매출은 47조3천억원, 영업 이익은 5조3천억원입니다.</p>
<p>높은 실적 발표와 더불어 훈훈한 소식입니다. 삼성전자는 &#8216;신기술 개발 공모제&#8217;의 첫 지원 대상으로 ㈜에스엔에스텍, ㈜큐에스아이, ㈜뉴파워프라즈마, 자화전자㈜ 등 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기술 개발 공모제는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개발자금이 부족해 고민하는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의 성과를 공유하는 삼성전자의 동반성장 지원제도 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 개발비의 70% 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p>
<p>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기업들이 잇달에 높은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환율 변수가 수출 기반의 대기업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이 컸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의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율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돕는다는 &#8216;신기술 개발 공모제&#8217;도 좋지만 진정한 동반 성장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p>
<p>애플도 24일 회계년도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222" target="_blank">1분기 실적 발표에서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a>했습니다. 애플의 사상 최대 실적 갱신 소식을 거의 매 분기마다 듣다 보니 이제는 감흥도 덜하네요.애플의 이번 분기 매출은 463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3%나 늘었습니다.</p>
<p>애플의 이번 실적 발표의 주제는 &#8216;두 배&#8217;입니다. 순이익이 130억6천만 달러(약 14조8천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 이상(118% 성장) 늘었습니다. 한 분기 동안 무려 3704만대의 아이폰을 팔았는데, 역시 역시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128% 성장) 판매량이 는 것입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아이폰이 지난 분기 안드로이드 진영의 점유율 총합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아이팟, 맥도 모두 판매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적어도 아이패드3 등 신제품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스티브 잡스의 부재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p>
<p><a rel="attachment wp-att-9375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749/samsung_apple_logo_500-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3752" title="samsung_apple_logo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amsung_apple_logo_500.jpg" alt="" width="500" height="246" /></a></p>
<p>모토로라 모빌리티도 26일 2011년 4분기 및 2011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고 매출도 증가했지만 4분기 동안 이어진 영업 손실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2011년도 연간 순매출은 131억 달러, 일반회계기준 순손실은 주당 0.8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평가하기에는 시기가 이르지만, 구글에 인수된 이후 지금까지는 이렇다 할 시너지 효과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구글에 인수되기 전 모토로라에서 기업용 솔루션을 떼어내 분사한 모토로라 솔루션은 연간 영업 이익 8억5800만달러(GAPP 기준)를 기록하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p>
<p>블랙베리의 RIM은 더 우울한 소식입니다. 23일(현지시간)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159" target="_blank">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짐 바실리와 마이크 라자리디스가 한꺼번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a>. 빈 자리는 토스텐 헤인스 전 COO가 물려받았습니다. 헤인스 새 CEO는 &#8220;소비자들에게 눈을 돌려 제품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8221;고 밝혔지만, 내부 인물이 새 CEO로 임명되면서 RIM을 둘러싼 부정적인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p>
<p>LG전자는 그 동안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대응이 늦어지면서 경영진을 대폭 물갈이할 만큼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2009년 말 아이폰3GS가 출시된 이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한 사이클(2년)을 돌면서 LG전자도 늦게나마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전했습니다. 국내 판매량 약 60만여대를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해외 판매량을 합산한 것입니다.</p>
<p>지난 주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의 국내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전했는데요. 옵티머스 LTE는 갤럭시S2와 비교해 6개월 늦게 출시돼 단순 비교가 어렵지만, 앞으로 더욱 분발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p>
<p>삼성전자는 갤럭시S2의 열풍을 &#8216;갤럭시 노트&#8217;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월31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모바일샵에서 갤럭시 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 뒷면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갤럭시 노트 각인(Engraving)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품 후면 커버에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레이저로 새겨 넣는 방식입니다. 갤럭시 노트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는 것은 재미있지만, 왠지 이번에도 미국 &#8216;A&#8217;사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p>
<p>삼성 썬더스 농구단의 홈 경기가 열렸던 1월22일과 24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유명 웹툰 작가인 김희민 작가가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캐리커처를 그리고 휴대폰으로 전송해주는 체험 마케팅도 진행했습니다. 와콤의 태블릿 패널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의 특징을 살린 이벤트인데요. 각인 서비스보다는 차라리 참신하네요.</p>
<p>이어서 팬택이 새로운 방수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입니다. 팬택의 첫 태블릿 PC인 &#8216;팬택 엘리먼트(모델명 : P4100)&#8217;에 적용된 기술입니다. 팬택 엘리펀트는 1월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물이 가득한 수조에서 꺼내는 시연을 했던 그 제품입니다.</p>
<p>새 방수 기술은 단말기 테두리에 실리콘 링을 끼우는 기존 방식과 달리, 메인보드 및 내장 부품을 방수 시트로 감싸는 방식입니다. 생산 과정이 빨라지고 불량 발생률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팬택, 소비자들이 원하는 태블릿은 물에 담글 수 있는 제품보다는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이라는 것을 잊지는 않았겠죠?</p>
<p>그 밖에 이번 주에는 노키아의 첫 LTE 윈도우폰인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380" target="_blank">루미아 900이 미국에서 99.99달러에 출시될 것</a>이라는 소식과 오픈소스의 길을 택한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389" target="_blank">HP의 웹OS가 오는 9월께 새단장을 마치고 공개</a>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p>
<p><strong><span style="color: #339966"><span style="font-size: medium">통신사 소식</span></span></strong></p>
<p>SK텔레콤이 &#8216;안심 대리점 인증 제도&#8217;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업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대리점을 선정했던 과거 사례와 달리, 친절도와 투명도를 평가해 안심 대리점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불·편법 영업 이력이 없고, 고객만족도가 평균 85점 이상인 매장이 &#8216;안심 대리점&#8217; 선정 대상입니다.</p>
<p>지난해부터 KT의 페어 프라이스 정책과 SK텔레콤 안심 대리점 인증 제도, 정부의 휴대폰 가격 표시제 등 휴대폰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대리점의 텀터기와 서비스 끼워팔기 등 불·편법 영업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습니다.</p>
<p>그런데 &#8220;최신 스마트폰 개통하면 현금 ○○만원 제공&#8221;이라는 스팸 메시지는 오늘도 어김없이 날아옵니다. 휴대폰 대리점의 영업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는데, 이상하게도 최신 스마트폰 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올라만 갑니다. 통신사들이 대리점 더러 편법 영업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정작 출고가라는 희한한 가격과 요금제와 약정 할인을 조정하며 휴대폰 유통을 복잡하게 만든 사람들은 따로 있는듯 합니다.</p>
<p>지하철의 SK텔레콤 LTE 속도가 기존 대비 2배로 빨라진다고 합니다. 전국 지하철 역사 및 터널 구간에 기존 구형 광중계기 대신 최신 다중 안테나 기술(MIMO)이 적용된 ‘소형 안테나 기지국 장비 700여대와 디지털 기지국 150여 국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하네요. 뭐, 빨라진다니까 좋기는 한데, 지하철에서는 그냥 와이파이나 좀 제대로 쓸 수 있게 해주면 안될까요.</p>
<p><strong><span style="font-size: medium"><span style="color: #339966">통신제도</span></span></strong></p>
<p>방송통신위원회가 망 중립성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망 중립성 정책자문위원회에는 학계 및 연구기관, 업계(통신사업자, 포털사업자, 케이블업계, 제조사), 소비자 단체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올해부터 &#8216;망 중립성 및 인터넷 트래픽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8217;이 시행됨에 따라, 망 중립성 정책자문위원회가 망 중립성 정책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하게 됩니다.</p>
<p>지난 연말 방통위가 발표한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은 mVoIP와 트래픽 관리 기준, 스마트TV 등 정작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는데요, 정책자문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망 중립성안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p>
<p>한편, 측근 비리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위원장직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측근 비리 의혹이 방통위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데에 부담감을 토로했지만 &#8220;(언론 보도가) 소문을 진실보다 더 그럴 듯하게 착각하게 만든다&#8221;라는 발언을 통해 측근 비리 의혹 자체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p>
<p>청와대는 업무 공백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후임을 결정해 청문 절차를 밟는다는 방침입니다.  청와대에서는 교수와 언론인을 포함해 서너명의 후보를 놓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2월 초에 후임 방통위원장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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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능·가격·무게…내 몸에 맞는 울트라북은?</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342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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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6 Jan 2012 07:45:59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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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16;울트라북&#8217;이 PC 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노트북 시장에도 지난 2011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 아수스 등 7개 업체에서 총 10여종이 넘는 울트라북을 내놨다.
울트라북을 구입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막상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 지 막막하다면, 제품별로 사양과 가격을 유심히 살펴보자. 쓰임새에 따라 필요한 기능이나 가격, 사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제품이 나와 가장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16;울트라북&#8217;이 PC 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노트북 시장에도 지난 2011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 아수스 등 7개 업체에서 총 10여종이 넘는 울트라북을 내놨다.</p>
<p>울트라북을 구입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막상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 지 막막하다면, 제품별로 사양과 가격을 유심히 살펴보자. 쓰임새에 따라 필요한 기능이나 가격, 사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제품이 나와 가장 잘 맞을까.</p>
<p><strong>￭ 울트라북, 성능도 &#8216;울트라&#8217; 하게</strong></p>
<p>울트라북으로 고사양 3D 게임을 즐기려는 사용자가 있을까. 울트라북은 저전력과 이동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최신 3D 게임을 부드럽게 구동시킬 수 있는 능력은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DSLR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울트라북을 이용해 편집하거나 동영상 인코딩과 편집 등 프로세서 성능이 큰 영향을 미치는 작업을 자주 하는 사용자라면 울트라북이라고 해서 성능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p>
<p><a rel="attachment wp-att-9342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426/ultrabook_1-004"><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3427" title="ultrabook_1 004"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book_1-004.jpg" alt="" width="500" height="227"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LG전자 &#8216;X노트 Z330&#8242;(왼쪽)과 레노버 &#8216;아이디어패드 U300s&#8217;.</span></em></p>
<p>고성능 제품을 찾는 사용자라면 LG전자 Z330이 적당하다. 1.7GHz로 동작하는 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 2637M을 탑재했다. 저전력으로 설계된 샌디브릿지 중에서도 높은 성능을 낸다. HD 영화를 감상하거나 짧은 동영상을 편집하고 인코딩하는 작업도 무리가 없다.</p>
<p>256GB 용량의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장착했다는 점도 Z330의 매력이다. 윈도우7 운영체제가 일반적으로 10GB 정도 용량을 차지하고, HD 영화 1편도 적게는 2GB에서 많게는 6GB에 달한다. 고성능 울트라북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64GB 나 128GB 용량의 SSD는 비좁다. 1366×768 해상도의 13.3인치 화면에 4GB 램, 무게는 1.21kg이다.</p>
<p>레노버에서도 고성능 울트라북을 내놨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U300s는 1.8GHz로 동작하는 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 2677M을 탑재했다. 울트라북에 탑재되는 저전력 샌디브릿지 프로세서 중 최고 사양이다. 256GB SSD를 장착해 넉넉한 저장 공간을 지원한다. 화면 크기는 13.3인치고, 4GB 램을 달았다. 무게는 1.32kg이다.</p>
<p><strong>￭ 깃털처럼 가벼우면 OK</strong></p>
<p>울트라북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가볍다는 점이다. 온종일 노트북을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하는 사용자에게 무게는 노트북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선택 요소다. 높은 성능도 특별한 기능도 좋지만, 가벼운 무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용자에게도 알맞은 울트라북이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9344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426/ultrabook_2-005"><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3444" title="ultrabook_2 005"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book_2-005.jpg" alt="" width="500" height="230"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도시바 포테제 &#8216;Z830&#8242;(왼쪽)과 아수스 &#8216;젠북 UX21&#8242;.</em></span></p>
<p>도시바 포테제 Z830의 무게는 1.09kg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울트라북 제품 중 가장 가볍다. 2세대 인텔코어 i5 2467M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13.3인치 화면에 128GB SSD를 달았다. 다른 울트라북과 달리 6GB 용량의 램을 장착했다는 점도 장점이다.</p>
<p>도시바 포테제 Z830은 8셀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지원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울트라북이 4셀에서 6셀 수준의 배터리를 지원하는 것과 비교된다. 베터리 용량이 늘어날수록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가벼운 무게에 오래가는 배터리까지, 도시바 포테제 Z830은 사무실보다 밖에서 더 많은 일을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p>
<p>노트북을 들고 다니는데 걸림돌이 되는 건 무게뿐만이 아니다. 노트북의 크기도 중요한 문제다. 아수스 젠북 UX21은 13.3인치 일색인 울트라북 사이에서 유일한 11.6인치 제품이다. 무게도 1.1kg이다. 도시바 울트라북 다음으로 가볍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덕분에 온종일 가방에 넣고 다녀도 부담이 적다.</p>
<p>11.6인치 화면이지만 해상도는 1366×768이다. 13.3인치 제품과 같은 해상도다. 뱅엔올룹슨과 함께 만든 스피커 아이스파워 스피커도 아수스 울트라북만의 장점이다. 128GB SSD에 4GB 램을 탑재했다.</p>
<p><strong>￭ 가격 싸면 &#8216;장땡&#8217;</strong></p>
<p>울트라북의 가격은 보통 120만원 이상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노트북은 이보다 훨씬 싸다. 울트라북보다 무겁고 두껍지만, 울트라북과 비슷한 사양의 노트북은 일반적으로 80만원 선이다. 울트라북이 갖고 싶긴 한데 120만원은 부담스럽다면, 좀 더 싼 제품을 찾아보자. 울트라북에도 90만원대에서 100만원대 초반 제품이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9345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426/ultrabook_3-006"><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3454" title="ultrabook_3 006"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book_3-006.jpg" alt="" width="500" height="258"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삼성전자 &#8216;시리즈5 울트라북&#8217;(왼쪽)과 에이서 &#8216;아스파이어 S3&#8242;.</span></em></p>
<p>삼성전자의 시리즈5 울트라북 제품군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출시됐다. 시리즈5 울트라북 중에서도 SSD만 탑재된 제품보다 하이브리드 SSD가 장착된 제품이 더 싸다. 시리즈5 13.3인치 제품 중 16GB 용량의 SSD와 500GB 용량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가 함께 적용된 제품의 가격은 110만원 수준이다.</p>
<p>16GHz 속도로 동작하는 2세대 인텔코어 샌디브릿지 i5-2467M 프로세서가 장착됐고, 램은 4GB다. 무게는 1.43kg이다. SSD와 HDD를 동시에 탑재해 다른 울트라북보다 다소 무겁다. SSD만으로는 부족한 공간을 HDD로 매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p>
<p>가격만 보면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된 울트라북 에이서 아이스파어 S3가 가장 싸다. 13.3인치 화면에 하이브리드 SSD가 장착된 제품은 현재 9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에이서의 하이브리드 SSD는 20GB 용량의 SSD와 320GB 용량의 HDD로 구성돼 있다. 무게는 1.37kg이다.</p>
<p><strong>￭ 작지만 &#8216;큰&#8217; 화면</strong></p>
<p>울트라북의 화면 크기는 11.6인치에서 13.3인치가 대부분이다. 간편한 이동성에 특화된 제품이지만, 작은 화면은 불편하다. 특히 인터넷과 문서작업, 폴더 등 여러개의 창을 한꺼번에 띄워놓고 작업을 해야 하는 사용자일수록 울트라북 화면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울트라북에서 큰 화면을 볼 수는 없을까.</p>
<p><a rel="attachment wp-att-9345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426/ultrabook_4-007"><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3457" title="ultrabook_4 007"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book_4-007.jpg" alt="" width="500" height="241"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아수스 &#8216;젠북 UX21&#8242;(왼쪽)과 LG전자 &#8216;X노트 Z330&#8242;</span></em></p>
<p>노트북 화면 크기를 늘릴 수 없다면, 해상도를 키우면 된다. 아수스 젠북 UX31의 화면 크기는 13.3인치지만, 해상도는 1600×900이다. 해상도가 높아지면 화면에 표시되는 그림이 더 오밀조밀해진다. 13.3인치 크기 다른 울트라북보다 더 넓은 화면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p>
<p>아수스 젠북 UX21은 1366×768 해상도를 지원한다. 전제 제품의 크기는 11.6인치지만, 13.3인치급 울트라북과 같은 크기의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p>
<p>해상도를 높여 화면을 넓게 이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제품 자체 크기를 줄이는 방법도 작지만 큰 화면을 쓰는 비결이다. 이때는 LG전자의 내로우 베젤 기술이 도움이 된다.</p>
<p>LG전자 Z330 시리즈는 LG전자의 내로우 베젤 기술이 적용됐다. 내로우 베젤 기술은 화면 테두리 폭을 기존 노트북보다 줄여 화면 크기는 키우고, 전체 노트북 크기는 줄이는 기술이다. Z330의 베젤 폭은 8mm다. 13.3인치 화면을 탑재했지만, 전체 노트북 크기는 12인치급 노트북 수준이다. 내로우 베젤 덕분에 13.3인치 화면 크기의 다른 울트라북 제품보다 가로·세로 폭을 1cm 이상 줄인 덕분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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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수표로 끝난 &#8216;안드로이드 판올림 의무 보장&#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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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6 Jan 2012 06:19:17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android update alliance]]></category>
		<category><![CDATA[lg전자]]></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category><![CDATA[안드로이드]]></category>
		<category><![CDATA[업그레이드]]></category>
		<category><![CDATA[업데이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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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글이 제조사·통신사와 협의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운영체제 판올림을 출시 후 18개월 동안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새 버전을 발표하면 제조사의 판올림 대상 모델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불편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 사진 출처: flickr.com  mah_japa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2011년 5월, 휴고 바라 구글 안드로이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는 구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구글이 제조사·통신사와 협의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운영체제 판올림을 출시 후 18개월 동안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새 버전을 발표하면 제조사의 판올림 대상 모델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불편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120126-android-update.jpg" rel="lightbox[93434]" title="120126 android update"><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120126 android update"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120126-android-update_thumb.jpg" border="0" alt="120126 android update" width="500" height="360"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 사진 출처: </em></span><a href="http://www.flickr.com/photos/mah_japan/5808111247/sizes/l/in/photostream/" target="_blank"><span style="color: #008000"><em>flickr.com</em></span></a><span style="color: #008000"><em> </em></span><a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span style="color: #008000"><em><img title="저작자표시" src="http://l.yimg.com/g/images/cc_icon_attribution_small.gif" border="0" alt="저작자표시" /></em></span></a><span style="color: #008000"><em> </em></span><a href="http://www.flickr.com/photos/mah_japan/"><span style="color: #008000"><em>mah_japan</em></span></a><span style="color: #008000"><em>님이 </em></span><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일부 권리를 보유함</a>.</em></span></p>
<p>2011년 5월, 휴고 바라 구글 안드로이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는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판올림을 출시 후 18개월 동안 보장하는 이른바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0098" target="_blank">&#8216;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얼라이언스(Android Update Alliance, 이하 AUA)&#8217;를 발표</a>했다. AUA에는 버라이즌과 스프린트, T모바일, 보다폰, AT&amp;T 등 대형 통신사와 삼성전자, LG전자, HTC,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 주요 제조업체가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p>
<p>이러한 발표는 구글이 직접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 및 글로벌 통신사 등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구성하는 파트너들과 머리를 맞대고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분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됐다.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판올림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p>
<p>휴고 바라 디렉터는 이날 발표에서 &#8220;이들 업체를 통해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최초 출시 후 18개월 동안 판올림을 보장받게 될 것&#8221;이라며 &#8220;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며,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혁신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추후 다양한 소식을 전할 것&#8221;이라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google-io-android-update-founding-member_thumb.jpg" rel="lightbox[93434]" title="google-io-android-update-founding-member_thumb"><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google-io-android-update-founding-member_thumb"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google-io-android-update-founding-member_thumb_thumb.jpg" border="0" alt="google-io-android-update-founding-member_thumb" width="500" height="310"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전세계 주요 제조업체와 통신사가 구글의 AUA에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span></em></p>
<p>그런데 다양한 소식은 커녕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감감 무소식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p>
<p>이에 대해 구글코리아는 1월26일 블로터닷넷과의 전화통화에서 &#8220;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얼라이언스(AUA)가 사실상 무산된 것이 아니냐&#8221;는 질문에 &#8220;현재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판올림을 제조사 및 파트너사에 일임하고 있으며, 제조사의 판단에 따라 판올림 대상 기종과 시기가 결정된다&#8221;라며 &#8220;지난 5월 그런 발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AUA에 대해서는) 더 밝힐 내용이 없다&#8221;라고 전했다.</p>
<p>AUA가 사실상 무산됐다는 것을 에둘러 시인한 셈이다.</p>
<p>지난해 구글의 발표에서 AUA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8220;구글이 했던 발표 내용에 대해서 우리가 따로 밝힐 내용은 없다&#8221;라며 답변을 거부했다.</p>
<p>그러는 동안 안드로이드의 판올림은 개선되기는 커녕,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1년 10월 구글이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을 발표한 이후,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9603">12월 삼성전자와 LG전자, HTC 등 주요 제조사가 판올림 계획을 발표</a>했지만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p>
<p>이들 업체의 발표에 따르면 출시된 지 1년~1년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2010년도 출시 모델은 모두 판올림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히 전세계에서 1천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 갤럭시S가 판올림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많은 논란이 일었다.</p>
<p>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판올림 제공에 인색한 것은 그들의 주장처럼 하드웨어가 새 버전의 운영체제를 구동하는데 적합치 않은 이유도 있겠지만, 업데이트를 제공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의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p>
<p>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제조업체에 따라 칩셋과 하드웨어 사양이 제각각인 탓에 구글이 새 버전을 발표하더라도 자사의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 말이 판올림이지 사실상 새 스마트폰 제품에 운영체제를 얹는 작업과 별 차이가 없다. 게다가 통신사를 통해 무선(OTA, Over-The-Air)으로 판올림을 하려면 통신사와 협력을 하거나 네트워크 비용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p>
<p>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 버전이 판올림되지 않으면 스마트폰의 최신 기능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판올림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2년 약정 할인프로그램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상황에서, 아직 약정이 1년 이상 남은 스마트폰에 대해 최신 OS의 판올림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의 불만을 피하기 어렵다. 최근에는 단말기 가격이 높아지면서 일부 단말기에서는 36개월 약정도 도입된 상황이다.</p>
<p>2년 혹은 3년 약정으로 단말기를 구입하지만, 구입할 당시 선택한 제품이 언제까지 새 운영체제의 판올림을 제공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방법은 전혀 없다. 일단 구입한 이후에 제조사의 발표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120126-android-os-share.jpg" rel="lightbox[93434]" title="120126 android os share"><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120126 android os share"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120126-android-os-share_thumb.jpg" border="0" alt="120126 android os share" width="485" height="297"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안드로이드 버전별 점유율(2012년 1월 3일 기준, 출처 : </em></span><a href="http://developer.android.com/resources/dashboard/platform-versions.html"><span style="color: #008000"><em>developer.android.com</em></span></a><span style="color: #008000"><em>)</em></span></p>
<p>이러한 상황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분열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구글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발표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현재 새 버전의 점유율은 전체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4.0~4.0.3 버전을 통틀어 0.6%라는 초라한 보급율을 보이고 있다.</p>
<p>경쟁 플랫폼인 아이폰에서는 출시된 지 2년 반이 지난 아이폰3GS도 최신 iOS5를 애플이 공개한 즉시 설치할 수 있었다. 윈도우폰으로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마이크로소프트도 OTA(Over-The-Air) 방식으로 직접 업데이트를 챙기고 나섰다.</p>
<p>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언제까지 판올림 여부도 모른 채 2~3년 약정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하는 것일까. 구글과 제조사가 &#8216;마이웨이&#8217;를 외치는 사이에 소비자들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구글과 제조사, 통신사가 머리를 맞댄 AUA의 부활을 기대해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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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G·삼성·HTC &#8220;쿼드코어 스마트폰 겨뤄보자&#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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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Jan 2012 03:04:45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HTC]]></category>
		<category><![CDATA[HTC 엣지]]></category>
		<category><![CDATA[lg전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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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category><![CDATA[엔비디아]]></category>
		<category><![CDATA[옵티머스 X3]]></category>
		<category><![CDATA[쿼드코어 스마트폰]]></category>
		<category><![CDATA[테그라3]]></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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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G전자가 세계최초 쿼드코어 스마트폰 출시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까. LG전자가 오는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8216;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8242;에서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강의 사양도 함께 나왔다.
IT 전문매체 PC월드, 포켓나우 등 해외 매체가 전한 내용을 보면, LG전자 &#8216;옵티머스X3&#8242;은 엔비디아의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8216;테그라3&#8242;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테그라3은 전세계 최초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LG전자가 세계최초 쿼드코어 스마트폰 출시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까. LG전자가 오는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8216;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8242;에서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강의 사양도 함께 나왔다.</p>
<p>IT 전문매체 PC월드, 포켓나우 등 해외 매체가 전한 내용을 보면, LG전자 &#8216;옵티머스X3&#8242;은 엔비디아의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8216;테그라3&#8242;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테그라3은 전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다. 엔비디아는 지난 1월, &#8216;국제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2&#8242;에서 테그라3을 탑재한 태블릿 PC를 공개하기도 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3279"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267/lg_optimus_x3_2_500-00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3279" title="lg_optimus_x3_2_500 00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lg_optimus_x3_2_500-002.jpg" alt="" width="500" height="355" /></a></p>
<p style="text-align: 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 <em><span style="color: #008000">LG 전자 </span><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8000">&#8216;옵티머스</span> X3&#8242; 디자인 예상 (출처: <a href="http://pocketnow.com/" target="_blank">포켓나우</a>)</span></em></p>
<p>옵티머스 X3은 1280×720 해상도의 4.7인치 디스플레이에 9mm 이하의 두께로 선보일 예정이다. 뒷면엔 8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되고, 앞면 카메라는 130만화소 카메라가 달린다. 외장형 마이크로SD 카드를 지원하면서도 16GB 용량의 내장 저장공간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p>
<p>4세대 통신 규격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대부분 LTE를 지원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옵티머스X3도 LTE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크다. 블루투스4.0과 21Mbps HSPA 통신, NFC 등 다양한 무선통신 규격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옵티머스X3은 MWC 2012에서 먼저 선보인 이후 이르면, 올 봄이나 초여름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p>
<p>&#8216;옵티머스3D&#8217; 후속 제품도 이번 MWC 201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코드명은 &#8216;옵티머스CX2&#8242;로 1.2GHz로 동작하는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에 800×480 4.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옵티머스CX2는 옵티머스3D와 마찬가지로 무안경 방식의 3D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p>
<p>듀얼코어 스마트폰이 2011년 모바일 기기 시장 주인공 노릇을 했다면, 2012년은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HTC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만드는 업체 대부분의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 첫 무대는 MWC 2012다.</p>
<p>삼성전자는 &#8216;갤럭시S3&#8242;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럭시S3에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가 쿼드코어 사양으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도 기존 펜타일 방식이 아닌 RGB 방식 슈퍼아몰레드플러스가 탑재돼 가독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갤럭시S3에는 3D 기술도 함께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3과 삼성전자 3D TV와 연동해 3D 콘텐츠를 감상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다.</p>
<p>HTC의 쿼드코어 스마트폰 &#8216;엣지&#8217;도 주목할만하다. HTC 엣지는 엔비디아의 테그라3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그동안 퀄컴의 모바일 프로세서만 탑재하던 HTC가 처음으로 엔비디아 모바일 프로세서를 이용하는 셈이다.</p>
<p>엣지 역시 하이엔드 스마트폰 사양을 갖췄다. 4.7인치 디스플레이와 32GB 내장 메모리, 800만화소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체제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올라갈 예정이다.</p>
<p><a rel="attachment wp-att-9328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267/samsung_gs3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3283" title="samsung_gs3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amsung_gs3_500.jpg" alt="" width="499" height="247" /></a></p>
<p style="text-align: center">△ <em><span style="color: #008000">삼성전자 &#8216;갤럭시S3&#8242; 디자인 예상 (출처: <a href="http://pocketnow.com/" target="_blank">포켓나우</a>)</span></em></p>
<p><a rel="attachment wp-att-9328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267/htc_edge_500-00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3284" title="HTC_edge_500 003"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HTC_edge_500-003.jpg" alt="" width="500" height="296" /></a></p>
<p style="text-align: center">△ <em><span style="color: #008000">HTC &#8216;엣지&#8217; 디자인 예상 (출처: <a href="http://pocketnow.com/" target="_blank">포켓나우</a>)</span></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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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G전자, 미국 스마트TV에 &#8216;터치TV&#8217; 탑재</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3006</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93006#comments</comments>
		<pubDate>Tue, 24 Jan 2012 01:12:07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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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G전자의 스마트TV 미국시장 전략이 다양한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응용프로그램(앱) 개발업체 스카이그리드와 손잡고, LG전자 스마트TV에 &#8216;터치TV&#8217;앱을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터치TV는 태블릿 PC나 스마트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 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터치TV의 매력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BBC나 CNN,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디즈니채널 등 시청자가 많은 채널은 물론이고, ABC뉴스를 비롯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LG전자의 스마트TV 미국시장 전략이 다양한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응용프로그램(앱) 개발업체 스카이그리드와 손잡고, LG전자 스마트TV에 &#8216;터치TV&#8217;앱을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터치TV는 태블릿 PC나 스마트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 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p>
<p>터치TV의 매력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BBC나 CNN,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디즈니채널 등 시청자가 많은 채널은 물론이고, ABC뉴스를 비롯한 뉴스채널과 ESPN, HBO 스포츠 등 스포츠 채널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채널 공급자는 앞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LG전자는 최근 디즈니채널과도 3D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다.</p>
<p>전파나 케이블을 타고 수신되는 기존 방송 콘텐츠 외에, 즐길 거리가 많아지는 것은 스마트TV 전략에 큰 보탬이 된다. 터치TV 앱은 올해 1분기 부터 미국과 호주 등에 출시될 최신 LG전자 스마트TV 제품군에 기본 앱으로 탑재될 예정이다.</p>
<p>터치TV 앱은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터치TV 아이패드 앱은 당장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BBC나 CNN,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디즈니채널 등 사용자가 원하는 채널을 등록해 아이패드를 통해 TV를 시청할 수 있다. 터치TV를 이용하면, LG전자 스마트TV와 아이패드에서 똑같은 채널 경험을 누릴 수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9300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006/touch_tv_3_500"><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3007" title="touch_tv_3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tv_3_500-500x375.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p><a rel="attachment wp-att-93008"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006/touch_tv_4_500"><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3008" title="touch_tv_4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tv_4_500-500x375.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p><a rel="attachment wp-att-93009"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006/touch_tv_2_500"><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3009" title="touch_tv_2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tv_2_500-500x375.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p><a rel="attachment wp-att-9301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006/touch_tv_1_500"><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3010" title="touch_tv_1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tv_1_500-500x375.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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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G전자, MS와 안드로이드 특허 라이선스 맺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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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Jan 2012 05:09:24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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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TC,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품에 안겼다. LG전자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만드는 제조업체라면 피할 수 없는 선택을 받아들였다.
MS는 1월12일(현지기준) LG전자와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와 클라우드 운영체제인 크롬과 관련된 특허권 라이선스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레이쇼 구티에레즈 MS 부사장 겸 부고문 변호사(사진)는 “LG전자와 태블릿이나 휴대폰에 제조에 있어 안드로이드 또는 크롬OS와 관련된 MS 특허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계약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HTC,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품에 안겼다. LG전자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만드는 제조업체라면 피할 수 없는 선택을 받아들였다.</p>
<p><a rel="attachment wp-att-9188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881/gutierrez_print"><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91884" style="margin-left: 10px;margin-right: 10px" title="Gutierrez_print"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Gutierrez_print.jpg" alt="" width="280" height="257" /></a>MS는 1월12일(현지기준) LG전자와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와 클라우드 운영체제인 크롬과 관련된 특허권 라이선스를 체결했다고 <a href="http://www.microsoft.com/Presspass/press/2012/jan12/01-12LGPR.mspx">밝혔다</a>.</p>
<p>호레이쇼 구티에레즈 MS 부사장 겸 부고문 변호사(사진)는 “LG전자와 태블릿이나 휴대폰에 제조에 있어 안드로이드 또는 크롬OS와 관련된 MS 특허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LG전자와 앞으로 꾸준한 관계를 만들어나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LG전자 입장에서 구글TV 같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한 가전을 제조하는 상황에서 구글을 둘러싼 계속되는 특허 소송 이슈가 달갑지 않았을 터였다. 더군다나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따라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을 것이다.</p>
<p>결국 LG전자가 잡음 없이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MS의 라이선스가 필요했던 것으로 풀이된다.</p>
<p>LG전자 관계자는 “이미 양사는 2007년도에 체결한 특허 사용 계약이 있다”라며 “이번 특허는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당시만 해도 MS와 맺은 교차 특허 조건에는 안드로이드와 크롬OS 관련 기술이 포함되지 않았다.</p>
<p>양사는 어느 정도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는지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HTC가 2010년 단말기 1대당 5달러의 라이선스를 MS에 지급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미뤄볼 때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을까 짐작된다.</p>
<p>이번 계약을 통해 LG전자는 MS가 안드로이드와 크롬 운영체제에 가진 특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7923">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선보이면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제품을 만들 때 쓰이는 지적재산권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a>. 이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에이서, 뷰소닉, 콤팔 같은 업체들이 MS와 특허 라이선스를 맺어야 했다.</p>
<p>지난해 6월 IDC는 “안드로이드의 상승세가 앞으로 계속돼 2015년에는 43.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스마트폰 전략의 초석으로 안드로이드를 채택했던 제조업체들이 동반 상승 효과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p>
<p>그러나 결국 이 과정에서 미소 짓는 것은 MS다. 안드로이드와 크롬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기업 중 MS에 특허 사용료는 내는 업체는 이제 LG전자를 포함해 11곳이 됐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의 약 70% 정도가 MS 특허군 안에 포함됐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가 <a href="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48703466104575529861668829040.html">월스트리트저널</a>과의 인터뷰에서 외쳤던 “안드로이드는 공짜가 아니다”라는말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모습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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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문가가 본 CES…&#8221;애플TV 기대만발&#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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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Jan 2012 02:29:51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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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타국에 잠시 나와 있어도 반가운 것은 우리네 사람과 음식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거대한 부스와 그 부스를 찾는 거대한 인파들이 반가운 것은 사실입니다. 짧은 시간과 막히는 거리, 짜여진 일정 때문에 수박 겉핥기로 전세계 소비자가전쇼 2012 (CES 2012)에 잠시 다녀갑니다.
삼성전자가 전시 부스에 3가지 숨은그림을 숨겨놨다고 하는데 끝내 하나도 못 찾았습니다. 치열한 정보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모든 걸 공개하기보다는 향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타국에 잠시 나와 있어도 반가운 것은 우리네 사람과 음식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거대한 부스와 그 부스를 찾는 거대한 인파들이 반가운 것은 사실입니다. 짧은 시간과 막히는 거리, 짜여진 일정 때문에 수박 겉핥기로 전세계 소비자가전쇼 2012 (CES 2012)에 잠시 다녀갑니다.</p>
<p>삼성전자가 전시 부스에 3가지 숨은그림을 숨겨놨다고 하는데 끝내 하나도 못 찾았습니다. 치열한 정보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모든 걸 공개하기보다는 향후 선보일 서비스 혹은 제품 컨셉 같은 것을 미리 한두개 섞어서 전시 공간에 내보인다는군요. 제가 못 찾은 숨은그림은 오늘 내일 이곳에 남은 전문가 분들이 찾아내지 않을까 합니다. 미션 수행을 대행하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p>
<p>행사장에서 몇몇 국내 반가운 얼굴들과 산업 분야 전문가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분들은 CES 2012를 통해 어떤 흐름들을 읽어내고 계신지 궁금했기에 짧게 짧게 만나봤습니다.</p>
<p><a rel="attachment wp-att-62888"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2887/jiranceo110605"><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62888" style="margin-right: 10px;margin-left: 10px" title="jiranceo110605"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6/jiranceo110605.jpg" alt="" width="299" height="188" /></a>지란지교 오치영 대표는 컴덱스쇼부터 시작해서 CES 행사를 10여년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소감을 잠깐 들어볼까요. &#8220;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행사에 참여해 봤는데 최근 들어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행사장의 가장 메인 홀에서 그것도 가장 크게 부스를 차리고 엄청난 인파가 그 두 부스에 찾아오는 걸 보니 그렇습니다.&#8221;</p>
<p>오 대표가 인상깊게 본 건 무엇일까요. &#8220;지난 2010과 2011년 CES 행사장에서 국내 기업들은 소녀시대의 콘텐츠를 과감하게 틀었죠. 그런데 재미난 건, 소니를 비롯한 일본기업들도 소녀시대 영상을 틀었었거든요. 신기한 경험이었죠. 또 부스를 돌아보면 소니 같은 일본 기업이 삼성전자나 LG전자 같이 화려하게 꾸미지 못합니다. 그만큼 기술의 차이가 나고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죠.&#8221;</p>
<p>기술 분야에 대해서는 스마트TV가 몇 년 전부터 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갈길은 멀어보인다는 쓴소리도 잊지 않았습니다. 스마트TV라고 불리긴 하지만 정말 스마트한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죠. &#8220;아마도 스마트TV는 애플이 다시 한 번 제대로 보여줄 것 같습니다. 물론 최대 수혜주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되겠죠. 국내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지는 못했지만 빠르게 1등을 뒤쫓아 가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고 1등을 바짝 따라가는 것도 상당히 의미 있는 일입니다.&#8221;</p>
<p>물론 그는 &#8220;삼성전자가 혼자만 잘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8221;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부스를 돌아다니다보니 수많은 액세서리들이 전시돼 있는데 모두가 삼성 제품들이었다는 것이죠. 주문자생산방식(OEM) 형태긴 하겠지만 많은 국내 제조 회사와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좀 더 열린 생태계를 마련해 주면 좋지 않겠냐는 얘기입니다. 오 대표는 마지막 날까지 더 둘러보고 미국 지란지교소프트 지사도 둘러보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참관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p>
<p>이름과 사진 공개를 꺼려한 국내 모 케이블TV 업체 기술이사분의 견해도 제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셨습니다. 국내 케이블TV 사업자들은 통신사들의 방송시장 진출이라는 광폭 행보와 TV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들의 출현으로 인해 엔스크린 서비스 제공이라는 문제에 봉착해 있습니다.</p>
<p>&#8220;요즘엔 &#8216;채널을 날린다&#8217;는 표현을 씁니다. PC에서 주문형 비디오(VOD)를 보다가 가볍게 TV로 바로 던져버리거나 친구들에게 보내서 볼 수 있도록 &#8216;던지는&#8217; 것입니다. 그만큼 네트워크 인프라가 탄탄해졌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이죠. 스마트TV가 나와 있지만 여전히 제조사들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TV안에 보여주는 콘텐츠의 배열이라든가 기능들이 여전히 복잡하고 많습니다. 간결해야 됩니다.&#8221; 이 분도 애플이 어떤 형태의 스마트TV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고 하셨습니다.</p>
<p>최근 케이블TV 업체는 물론 통신사, 방송국 등이 모두 모바일 앱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당연히 N스크린 전략과 이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나 혹은 솔루션들이 필요한 것이죠. 그는 &#8220;엔스크린 관련 서비스가 없으면 이젠 사업을 아예 못하는 시대&#8221;라고 전했습니다.</p>
<p>또 하나는 리모콘 중심의 TV와 사람간 인터페이스가 많이 변하는 시대가 바로 코 앞에 다가와 있고 이런 것들이 이번 전시에 구현된 것도 특징 중 하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음성인식과 동작 인식 관련된 내용입니다. 물론 제가 보기엔 애플의 시리 등장 이후 다른 음성인식 기능이 제대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지, 얼마나 빠른 시간안에 이를 따라 잡을지 두고볼 일입니다.  TV를 단순히 방송이나 영화 콘텐츠를 보는 데 활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체험의 열린 채널로 만들고 있는 동작인식도 앞으로 지켜볼 대목입니다.</p>
<p><a rel="attachment wp-att-9179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790/ciscovideoscapeces201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793" title="ciscovideoscapeces201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ciscovideoscapeces2012.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p>지난 CES2011에서 통신사업자나 미디어 그룹, 케이블 사업자들이 N스크린을 구현할 수도록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던 시스코가 이번에 그 구체화된 모습을 선보인 것도 흥미를 끕니다. 시스코는 B2B 기업 답게 철저히 고객과의 만남 위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듯 보였습니다. 키노트가 열린 베네치안 호텔의 방을 대거 빌려 자사 제품을 시연하고 고객들과 사업 미팅을 갖느라 모두들  정신이 없었습니다.</p>
<p>송영주 시스코코리아 상무는 &#8220;제조사와 통신사업자, 혹은 케이블 사업자가 최종 고객들의 다양한 단말기까지 자신들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고, 우리는 그런 고객들의 요구를 제대로 수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8221;라며 &#8220;전시 공간에는 다양한 최종 사용자들의 단말기가 지능화되고 성능이 향상돼 있지만 이런 단말기에서 제대로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수많은 통합(인티그레이션) 작업이 필요한 만큼, 이런 뒷단의 역할에 대한 관심도 가져보는 것이 좋겠다&#8221;라고 전했습니다.</p>
<p>이번 행사에 참여한 또 다른 전문가인 김승수 퀄컴코리아 전무는 &#8220;중국의 부상을 정말 눈여겨 봐야 한다&#8221;라고 밝혔습니다. 매년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데, 최근들어 아시아 사람들 중 70% 정도가 중국인일 정도라는 것이죠. 이는 전시에 참여한 중국 업체들이 한 층 전체를 빌려 놓은 것만 봐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는 &#8220;예전엔 한국인과 일본인이 대부분이었고 중국인들은 20% 정도였는데 최근 몇 년사이 많이 바뀌었다&#8221;라고 전했습니다. 신흥 시장들이 2015년까지 전세계 GDP의 50%를 차지한다고 하고 그 중심에 중국이 있는만큼 눈여겨 보면서 동시에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는 뜻이겠지요.</p>
<p>또 다른 모바일 전문가가 전해주는 말도 귀 기울일 만 합니다. &#8220;모바일이 아마도 조만간 모든 조직의 프로세스와 구조 자체를 변화시킬 겁니다. 아직은 초기단계지만 매우 빠르게 변화해야만 하는 일이 발생할 겁니다. 영어로는 &#8216;트랜스포메이션&#8217;이라고 표현하는데 우리말로는 아마도 천지개벽 정도일 겁니다. 그만큼 모바일은 개인들의 생활 양식을 변화시키는 데 국한시키지 않고 산업화 시대의 기업 조직 자체를 모두 바꿔버릴 겁니다.&#8221; 각 산업군도 모바일이라는 실시간성이 결합되면서 사업 모델 자체와 서비스도 엄청난 변화에 직면할 것이라는 것도 잊지 않고 전해주셨습니다.</p>
<p>더 많은 전문가들을 만나고 귀담아 들어야 할 것들이 많은 행사였습니다. 이런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흐름을 읽어내고 그 흐름에 몸을 맡기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자세와 태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많은 것들을 느끼고 경험하게 된 행사였습니다. 전 이제 비행기를 타러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서울에 가서 인사드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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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2012] 울트라북, 올인원…2012 PC 트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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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Jan 2012 02:11:27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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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16;국제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2&#8242;는 그 해 IT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행사다. 매년 1월에 열린다는 점에서 시기도 적절하다.매년 3천여곳에 이르는 전세계 IT 업체와 2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규모에 있어서도 최고 수준의 행사다. 올해 PC시장엔 무슨 일이 벌어질까. CES 2012를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노트북은 울트라북이 &#8216;대세&#8217;
지난 2011년 4분기 소개된 울트라북이 2012년 본격적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16;국제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2&#8242;는 그 해 IT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행사다. 매년 1월에 열린다는 점에서 시기도 적절하다.매년 3천여곳에 이르는 전세계 IT 업체와 2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규모에 있어서도 최고 수준의 행사다. 올해 PC시장엔 무슨 일이 벌어질까. CES 2012를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0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0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798" title="ultra_0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0_500.jpg" alt="" width="500" height="335" /></a></p>
<p style="text-align: left"><strong>노트북은 울트라북이 &#8216;대세&#8217;</strong></p>
<p>지난 2011년 4분기 소개된 울트라북이 2012년 본격적으로 덩치를 키울 조짐이다. CES 2012 PC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도 울트라북이다.</p>
<p>울트라북은 노트북 제품군의 새 플랫폼으로 2세대 인텔코어 샌디브릿지 프로세서와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등을 탑재해 속도와 성능을 높인 제품이다. 부팅시간을 줄이고, 대기상태에서 빠져나오는 시간도 줄였다. 일반적으로 1.3kg대 무게에 20mm 이하 두께로 디자인된 노트북을 울트라북으로 분류할 수 있다. 얇고 가벼워 이동성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다.</p>
<p>울트라북 플랫폼을 주도하고 나선 인텔을 선두로 국내 삼성전자나 LG전자, HP, 델, 에이서 등 전세계 PC 제조업체에서 10여종이 넘는 울트라북을 앞다퉈 선보였다. 울트라북은 이제 PC 제조업체에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울트라북은 2012년 노트북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올해는 울트라북 플랫폼에 주목해야 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1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1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799" title="ultra_1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1_500.jpg" alt="" width="500" height="357"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2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2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00" title="ultra_2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2_500.jpg" alt="" width="500" height="319"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3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3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01" title="ultra_3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3_500.jpg" alt="" width="500" height="343"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델이 공개한 XPS 13인치 제품. 이번 CES 2012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델 울트라북 제품이다.</span></em></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9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9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02" title="ultra_9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9_500.jpg" alt="" width="500" height="373" /></a></span></em></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10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10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03" title="ultra_10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10_500.jpg" alt="" width="500" height="324" /></a></span></em></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삼성전자 울트라북</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7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7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04" title="ultra_7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7_500.jpg" alt="" width="500" height="385"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아수스 &#8216;UX31&#8242;.</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8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8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05" title="ultra_8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8_500.jpg" alt="" width="500" height="374"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에이서 &#8216;아스파이어 S3&#8242;.</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6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6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06" title="ultra_6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6_500.jpg" alt="" width="500" height="375"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HP &#8216;폴리오 13&#8242;.</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5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5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07" title="ultra_5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5_500.jpg" alt="" width="500" height="324"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도시바 &#8216;포테제 z830&#8242;.</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4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4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08" title="ultra_4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4_500.jpg" alt="" width="500" height="364"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레노버 &#8216;u300s&#8217;.</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11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ultra_11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25" title="ultra_11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ultra_11_500.jpg" alt="" width="500" height="360"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소니가 출시 예정인 울트라북. 시연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었다.</em></span></p>
<p><strong>군살 뺀 데스크톱</strong></p>
<p>노트북 업계가 울트라북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동안 데스크톱 PC 플랫폼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군살을 빼는 건 데스크톱 PC 플랫폼도 마찬가지다. CES 2012에서는 유독 터치형 모니터와 일체형 데스크톱 PC가 많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터치형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소프트(MS) 차세대 운영체제 &#8216;윈도우8&#8242;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p>
<p>MS 윈도우8은 큼지막한 메트로UI가 적용된 운영체제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터치 조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해도 되지만, 터치형 디스플레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8 출시와 교체수요를 예상한 터치형 모니터와 일체형 데스크톱 PC 플랫폼이 2012년 올해 얼마나 시장 점유율을 높일지도 관심거리다.</p>
<p><a rel="attachment wp-att-91809"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796/touch_5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09" title="touch_5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5_500.jpg" alt="" width="500" height="328" /></a></p>
<p><a rel="attachment wp-att-9181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796/touch_6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10" title="touch_6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6_500.jpg" alt="" width="500" height="358" /></a></p>
<p style="text-align: center">△ <em><span style="color: #008000">삼성전자 터치형 올인원 PC, 윈도우7 운영체제에 터치 조작에 최적화된 테마를 적용한 점이 인상적이다.</span></em></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4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touch_4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11" title="touch_4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4_500.jpg" alt="" width="500" height="375" /></a></span></em></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 에이서의 터치형 올인원 PC</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3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touch_3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12" title="touch_3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3_500.jpg" alt="" width="500" height="360"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 델의 터치형 올인원 PC, 운영체제는 윈도우7이지만, 조작 환경은 터치에 최적화했다.</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2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touch_2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13" title="touch_2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2_500.jpg" alt="" width="500" height="376"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 도시바의 터치형 올인원 PC</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1_500.jpg" rel="lightbox[91796]" title="touch_1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14" title="touch_1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touch_1_500.jpg" alt="" width="500" height="381"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 HP의  터치형 올인원 PC</em></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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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생들이 본 CES…&#8221;국내 전시회랑 비슷해요&#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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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Jan 2012 01:59:19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CE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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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정보통신 관련 행사랑 별 차이가 없었던데요. 규모가 더 커졌고, 사람들이 더 많다는 정도였죠. 새로운 것들이 많은 것 같지도 않았고요.”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물었던 내 기대감을 세 젊은 청년들은 여지없이 박살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8216;아!&#8217;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20대 초반 학생들은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전세계 시장에서 &#8216;잘 나가는&#8217; 걸 보고 자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rel="attachment wp-att-9178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780/cesswmaestro"><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781" title="CESSWMAESTRO"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CESSWMAESTRO.jpg" alt="" width="500" height="321" /></a></p>
<p>“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정보통신 관련 행사랑 별 차이가 없었던데요. 규모가 더 커졌고, 사람들이 더 많다는 정도였죠. 새로운 것들이 많은 것 같지도 않았고요.”</p>
<p>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물었던 내 기대감을 세 젊은 청년들은 여지없이 박살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8216;아!&#8217;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20대 초반 학생들은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전세계 시장에서 &#8216;잘 나가는&#8217; 걸 보고 자란 세대다. 최첨단 전시회도 손쉽게 일상에서 경험을 했던 세대이기도 하다. 20여년의 세대 차이는 그렇게 넓고 깊어 보였다. 주눅들지 않고 기죽지 않는 세대. 출발부터 다른 세대의 등장을 새삼 느꼈다.</p>
<p>이 말의 주인공들은 전세계 소비자가전쇼 2012(CES 2012)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스거에 참여한 송민정 (숭실대학교 정보통신전자공학과 4학년), 신재명(한국외국어 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박지호(카이스트 전산학과 3학년) 학생들이다(왼쪽부터).</p>
<p>이 학생들은 지식경제부에서 마련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총 25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고 그들 중 이 3명의 학생들과 만나 느낌을 들었다. 그들은 행사장 곳곳을 누볐고, 자신들이 관심을 가진 세션에도 참가했다. 이들은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로 떠나기 전날 6시부터 8시까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었다.</p>
<p>인터뷰 중 송민정 학생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짧게 인터뷰를 마치고 급히 자리를 떴다.</p>
<p>분임 토론 결과를 듣다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외형적인 규모에 전혀 주눅들지 않는 신세대 젊은 개발자들의 시각도 시각이었지만 내가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 것들을 읽어내고 있는 그들을 보았기 때문이다.</p>
<p>두 조로 나눠 이뤄진 분임토론의 결과는 어땠을까. &#8220;최근 나오고 있는 대부분의 기술들이 모두 나온 것 같습니다. 플랫폼, 빅데이터, 감성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소셜네트워크 등등이 그랬던 것 같고 사업적으로는 생체인식이나 동작 인식 기능이 적용된 사례들, 일본 재난과 관련이 있는 듯한 관련 사업 모델들도 눈길을 끌었어요.&#8221;</p>
<p>휘황찬란한 빛에 현혹됐던 내가 못 본 것들을 이들은 제대로 읽어내고 있는 것 아닌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내 많은 전문가들이 옆에서 조언을 하고 있기 때문인 듯 싶다.</p>
<p>급히 자리를 떠나야 하는 송민정 학생에게 소감을 물었다. &#8220;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부스가 다른 기업에 비해 굉장히 크더라고요. 자부심이 들었어요. 해외 기업들이 국내 기업들을 주목한다는 점에서 그랬죠. 공부하는 학생으로 많은 자극이 됐습니다. 저도 그렇게 성장하고 싶어요.&#8221;</p>
<p>25명의 학생들은 단순히 전시관만 둘러본 것이 아니었다. 유료 혹은 무료 세션에 직접 참가했다. 이틀동안 박람회 보고 각 세션도 들어갔다. 신재명 학생은 모바일 페이먼트 세션에, 박지호 학생은 디지털헬스 세션에 참가했다.</p>
<p>신재명 학생에게 이유를 물었다. &#8220;제가 프로젝트로 근거리무선통신(NFC) 분야를 하고 있어서요. 관심이 많았어요. 놀이공원용 NFC 앱을 만들어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해요. 관련 시장 전망들에 대해서 들었고, 다양한 업체들의 소개도 있었어요.&#8221;</p>
<p>박지호 학생도 의견을 덧붙였다. &#8220;제가 원래 디지털헬스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센서들이 많이 나와서 앞으로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전자 시퀀스 분석도 10년이나 걸리던 것들이 최근엔 두 시간 정도면 되고 비용도 100만원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디지털헬스 분야는 빅데이터가 바로 적용될 분야이기도 하구요. 디지털헬스 분야는 IT를 알면서 의학도 아는 사람이 필요할 것 같아요.&#8221; 그 말을 들으니 얼마나 많은 참가자들이 디지털헬스를 보고 &#8216;빅데이터&#8217;를 떠올렸을 지 궁금하다.</p>
<p>이들은 초기에 밝힌대로 생각보다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그렇게 큰 충격 혹은 감흥은 없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삼성전자 부스에 대한 느낌들도 남달랐다.</p>
<p>&#8220;중심부에 거대한 부스를 차린 국내 기업을 보니 뿌듯했어요. 하지만 삼성전자는 뭔가 콘텐츠를 심은 것 같기는 한데 워낙 하드웨어가 뛰어나서 그런 것들이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묻힌 것 같습니다. LG전자는 120개의 모니터를 설치하고 3D를 강조하긴 했는데 너무 3D만 강조한 것 같아요.&#8221; 연일 지면을 통해 두 회사 소식전하기에 바쁜 내게는 뼈아픈 스트레이트 한 방이었다.</p>
<p>물론 이들이 본 일산 킨텍스의 IT전시와 CES 2012의 전시는 외형적으로 엇비슷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들이 지적한 대로 규모가 컸고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두 전시회의 성격은 정말 판이하게 다르다.</p>
<p>퀄컴코리아 관계자는 전시 공간 그 뒤에서 벌어지는 일을 좀 더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8221;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CES 2012의 주된 목표는 수많은 사업 미팅에 있습니다. 퀄컴만 하더라도 이 행사 두달 전에 전세계 수많은 고객들과 만남 일정이 정해집니다. 퀄컴 내부에서도 만남의 장소를 잡기 위해 보이지 않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전시부스 그 뒷공간에 마련된 수많은 미팅 공간에서 온갖 사업 제휴와 협력이 이뤄집니다.&#8221;</p>
<p>사실 최대 전시 면적을 차지했던 삼성전자만 하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별도 미팅룸을 마련해 전세계 고객들과 미팅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는 LG전자도 마찬가지였다.</p>
<p>이들이 사업 현장에 뛰어들면 아마도 자연스럽게 그런 이면을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마지막으로 행사에 대한 개선점 같은 것을 묻자 신재명 학생이 재미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p>
<p>&#8220;올해 행사에 참여한 수많은 업체들의 기술들과 제품들을 모두 결합한 실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홈도 그렇고 스마트카 같은 것들도 그렇죠. 서로 떨어져서 각자 자사 제품들과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다보니 전체적인 콘셉트를 잡기가 쉽지 않았어요. 한 번 체험을 하게 한 후 각 부스를 찾아간다면 관람객들이 더 쉽게 기술들과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았거든요.&#8221;</p>
<p>CES쪽에서 한 번 유심히 검토해 볼 지적이다.</p>
<p>어쩌면 머잖은 미래에 이번 행사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할 신선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들고 이 곳을 찾을 지 모를 일이다. 그날이 머지 않았기를 빌고 유쾌한 인터뷰를 마쳤다. 귀국 후 홍대 앞 선술집에서 그들과의 재회를 약속하고 자리를 떠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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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2012] 곧 나올 스마트폰·태블릿 미리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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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Jan 2012 01:48:42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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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국제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2의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다. 국내 삼성전자나 LG전자는 물론이고, 미국, 대만,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업체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제품군을 선보였다.
2012년 역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의 독주가 예상된다. CES 2012에 모습을 드러낸 모바일 기기 대부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만큼 제품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국제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2의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다. 국내 삼성전자나 LG전자는 물론이고, 미국, 대만,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업체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제품군을 선보였다.</p>
<p>2012년 역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의 독주가 예상된다. CES 2012에 모습을 드러낸 모바일 기기 대부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만큼 제품에 차별화 요소를 집어넣기 어려운 기기가 또 있을까.</p>
<p>CES 2012에 소개된 모바일 기기에서 차별화 요소로 어떤 점을 부각시키고 있는 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롭다. 완벽 방수기능에서 시계와 연동되는 모바일 기기까지 다양하다. 어쩌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제조업체 저마다의 생존 전략일지도 모른다.</p>
<p>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가 이 같은 부침을 겪는 동안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운영체제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폰7.5(망고)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제품이다.</p>
<p>아직 망고 운영체제는 전세계에서 한자릿수 점유율을 차지하는 데 그치고 있다. 하지만 MS는 포기를 모른다. 노키아와 손잡고 망고를 얹은 첫 스마트폰 &#8216;루미아&#8217;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고, 삼성전자나 대만 HTC를 통해서도 망고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MS 망고와 윈도우기반 모바일 운영체제가 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와 함께 모바일 운영체제가 &#8216;삼국지&#8217;를 이룰 수 있을까. 2012년 판가름날 전망이다.</p>
<p>2012년은 인텔이 모바일 기기용 프로세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해로 기록될 것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인텔은 CEs 2012 현장에서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텔은 레노버와 함께 첫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만들었다.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레노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각각 올해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p>
<p>스마트폰에서 태블릿 PC, 안드로이드에서 MS 망고 운영체제까지, 2012년 더욱 뜨거워질 모바일 기기 시장을 미리 엿보자.</p>
<blockquote><p><strong>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_500.jpg" rel="lightbox[91830]" title="smart_phone_1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32" title="smart_phone_1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_500.jpg" alt="" width="500" height="311"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후지쯔는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 &#8216;테그라3&#8242;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span></em><span style="color: #008000;font-style: italic">아직 시제품으로 이름도 정해지지 않았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2_500.jpg" rel="lightbox[91830]" title="smart_phone_2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33" title="smart_phone_2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2_500.jpg" alt="" width="500" height="362" /></a></span></em></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후지쯔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윈도우폰7.5 스마트폰</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3_500.jpg" rel="lightbox[91830]" title="smart_phone_3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34" title="smart_phone_3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3_500.jpg" alt="" width="500" height="348"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후지쯔의 모바일 기기 전략은 전 스마트폰 제품에 적용한 완전 방수 기능이다.</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rel="attachment wp-att-9183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830/smart_phone_14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35" title="smart_phone_14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4_500.jpg" alt="" width="500" height="326"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rel="attachment wp-att-9183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830/smart_phone_15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36" title="smart_phone_15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5_500.jpg" alt="" width="500" height="348"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안드로이드 기기 연동 전략. </em></span><span style="font-style: italic;color: #008000">시계형 모바일 기기 &#8216;모토액티브&#8217;와 태블릿 PC &#8216;줌&#8217;을 이용한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rel="attachment wp-att-9183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830/smart_phone_16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37" title="smart_phone_16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6_500.jpg" alt="" width="500" height="362"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rel="attachment wp-att-91838"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830/smart_phone_17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38" title="smart_phone_17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7_500.jpg" alt="" width="500" height="344"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스마트폰을 끼우면 노트북으로 변신하는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랩탑독 전략도 차별화 요소다.</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9_500.jpg" rel="lightbox[91830]" title="smart_phone_19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39" title="smart_phone_19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9_500.jpg" alt="" width="500" height="345"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안드로이드 태블릿 PC는 크기도 다양하게 출시된다. </em></span><span style="font-style: italic;color: #008000">삼성전자가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할 예정인 &#8216;갤럭시탭7.7 LTE&#8217;.</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8_500.jpg" rel="lightbox[91830]" title="smart_phone_18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40" title="smart_phone_18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8_500.jpg" alt="" width="500" height="339"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도시바의 7인치 태블릿 PC &#8216;쓰라이브&#8217;와 10.1인치 태블릿 PC &#8216;익사이트&#8217;.</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rel="attachment wp-att-9184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830/smart_phone_21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42" title="smart_phone_21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21_500.jpg" alt="" width="500" height="342"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소니가 공개한 듀얼모니터 태블릿 PC.</em></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000000"><strong>윈도우폰 운영체제 기반 모바일 기기</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000000"><strong><a rel="attachment wp-att-9184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830/smart_phone_8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43" title="smart_phone_8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8_500.jpg" alt="" width="500" height="368" /></a></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em><span style="color: #008000">LG전자 질샌더폰.</span></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em><span style="color: #008000"><a rel="attachment wp-att-9184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830/smart_phone_7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44" title="smart_phone_7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7_500.jpg" alt="" width="500" height="367" /></a></span></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노키아 루미아 800.</em></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9_500.jpg" rel="lightbox[91830]" title="smart_phone_9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45" title="smart_phone_9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9_500.jpg" alt="" width="500" height="368" /></a></em></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8000"><em>△삼성전자 포커스.</em></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8000"><em><a rel="attachment wp-att-9184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830/smart_phone_11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47" title="smart_phone_11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1_500.jpg" alt="" width="500" height="385" /></a></em></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HTC 윈도우폰7.5 스마트폰.</em></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0_500.jpg" rel="lightbox[91830]" title="smart_phone_10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48" title="smart_phone_10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10_500.jpg" alt="" width="500" height="394" /></a></em></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중국 ZTE의 윈도우폰7.5 스마트폰.</em></span></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0000"><strong>인텔 프로세서 탑재한 모바일 기기</strong></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0000"><strong><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4_500.jpg" rel="lightbox[91830]" title="smart_phone_4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49" title="smart_phone_4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4_500.jpg" alt="" width="500" height="362" /></a></strong></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0000">△<em><span style="color: #008000">인텔이 제시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레퍼런스 디자인.</span></em></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0000"><em><span style="color: #008000"><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6_500.jpg" rel="lightbox[91830]" title="smart_phone_6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50" title="smart_phone_6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6_500.jpg" alt="" width="500" height="343" /></a></span></em></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레노버가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만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em></span></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5_500.jpg" rel="lightbox[91830]" title="smart_phone_5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851" title="smart_phone_5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mart_phone_5_500.jpg" alt="" width="500" height="368" /></a></em></span></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레노버가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만든 안드로이드 태블릿 PC.</em></span></span></span></p>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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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2012] 구글TV로 반도체 부활 꿈꾸는 LG전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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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Jan 2012 02:28:34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L9]]></category>
		<category><![CDATA[lg전자]]></category>
		<category><![CDATA[구글TV]]></category>
		<category><![CDATA[반도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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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G전자가 과연 반도체 사업에서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전세계 소비자가전쇼 2012(CES 2012)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에서 이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제품이 공개됐습니다.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손을 잡고 개발한 구글TV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제품이 지난 2년간 공들여 개발된 LG전자의 스마트TV용 반도체 칩인 &#8216;L9&#8242;가 탑재됐습니다.
LG전자는 IMF 구제금융 위기 당시 정부가 단행했던 &#8216;빅딜&#8217; 때문에 현대에 반도체 사업을 강제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LG전자가 과연 반도체 사업에서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p>
<p>전세계 소비자가전쇼 2012(CES 2012)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에서 이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제품이 공개됐습니다.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손을 잡고 개발한 구글TV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제품이 지난 2년간 공들여 개발된 LG전자의 스마트TV용 반도체 칩인 &#8216;L9&#8242;가 탑재됐습니다.</p>
<p>LG전자는 IMF 구제금융 위기 당시 정부가 단행했던 &#8216;빅딜&#8217; 때문에 현대에 반도체 사업을 강제로 빼앗기다시피 했습니다. 이 때문에 SK텔레콤이 최종 인수한 하이닉스의 매각설이 나올 때마다 LG전자가 나서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항상 돌았습니다. 하지만 끝내 LG전자는 하이닉스를 품에 안지 않았습니다.</p>
<p><a rel="attachment wp-att-9160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602/lgegoogletvces201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603" title="lgegoogletvces201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lgegoogletvces2012.jpg" alt="" width="500" height="337" /></a></p>
<p>LG전자가 선택한 방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디자인 회사인 암(ARM)과의 협력입니다. 지난 2011년 4월 말 LG전자는 독자적인 AP 개발을 위해 ARM과 포괄적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스마트폰에도 탑재되는 것이지만 스마트TV 분야에서 경쟁사들에 밀리지 않도록 독자칩 개발을 통한 탑재를 선택한 것이죠.</p>
<p>재미난 사실은, 초기 구글TV에 참여했던 인텔은 더 이상 구글과 협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인텔은 TV보다는 셋톱박스 분야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텔이 TV 분야에서 발을빼는 이유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7년 정도로 교체수요가 긴 TV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주 팔리는 셋톱에 집중해 브로드컴 같은 업체를 밀어내고 자사 칩으로 셋톱박스 업계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죠. 또 TV 분야는 칩이 있다고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TV 자체의 경쟁력과 TV 작동을 위한 기반 기술들이 모두 결합된 완제품 회사가 힘을 가져갈 수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p>
<p>구글TV2.0 당시 참여했던 인텔과 로지텍이 이미 구글TV 진영에서 발을 뺀 상황에서, LG전자의 협력은 구글 입장에서도 관련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가 될 정도입니다. LG전자가 단순히 자사가 개발한 칩셋을 자사의 구글TV에만 적용했다면 그리 큰 뉴스는 아닙니다. LG전자는 구글TV의 가능성을 보고 다른 TV 제조사들에게 자사 칩셋을 공급할 꿈을 꾸고 있습니다. 최근 이마트에서 내놓고 있는 저렴한 TV의 경우 대만 제조사들이 제조를 하고 있는데요. 미국 LCD TV 1위 업체인 비지오 같은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TV를 제조하는 회사 입장에서도 이런 스마트TV 전용 칩셋은 아주 유용합니다.</p>
<p>LG전자는 자사의 자체 TV가 있지만 구글TV 파트너들에게 자사 AP를 제공할 수 있다는 &#8216;열린 자세&#8217;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도체 분야에서 부활을 하기 위해서는 자사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이죠. 또 구글의 경우 LG전자 같은 빅 TV 제조 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해야 가정 시장 공략을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마냥 양보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죠. 애플이 음성인식 서비스인 &#8216;시리&#8217;를 통해 TV 시장에서 리모콘의 역할을 최소화시키려고 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X박스 키넥트에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은 음성인식 서비스도 상당히 업그레이드시켜야 합니다. LG전자 입장에서는 구글과 협상할 카드가 다양한 셈이죠.</p>
<p>LG전자는 모바일 분야에서의 쓰라린 아픔을 TV 부문에서는 또 다시 경험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LG전자의 이번 행보가 그런 아픔 대신 새로운 환희의 영광을 지속시켜줄 지 기대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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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T수다떨기] 혁신 모델을 수출하자</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149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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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1 Jan 2012 08:40:32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CES2012]]></category>
		<category><![CDATA[k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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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통신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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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세계 소비자가전쇼(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와 있습니다. 서산 촌놈이 대전으로 유학가서 깜짝 놀랐다가 서울에 와서는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정신이 없었던 광경과 유사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거대한 전시 공간과 수많은 제품들, 14만명의 거대한 인파, 쏟아지는 엄청난 자료들 속에서 자칫 잘못하다간 정신줄 놓기 딱 좋습니다. 이제 하루 일정을 간신히 소화한 상황에서 빨리 정신을 차려야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곳에 와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전세계 소비자가전쇼(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와 있습니다. 서산 촌놈이 대전으로 유학가서 깜짝 놀랐다가 서울에 와서는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정신이 없었던 광경과 유사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p>
<p>거대한 전시 공간과 수많은 제품들, 14만명의 거대한 인파, 쏟아지는 엄청난 자료들 속에서 자칫 잘못하다간 정신줄 놓기 딱 좋습니다. 이제 하루 일정을 간신히 소화한 상황에서 빨리 정신을 차려야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p>
<p>이곳에 와서 보니 삼성전자나 LG전자, 아직 부스를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전시에 참여한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들을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분주합니다. 잔치집이 따로 없습니다.</p>
<p>첫날을 겨우 보내고 있는 입장이지만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바로 국내 통신사들과 국내 제조사, 각 특화 산업군의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 때문입니다.</p>
<p>CES 2012가 열리기 전 LG전자는 12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D TV 3종, 휴대폰 2종, 생활가전 4종, AV 3종 등입니다. 그 중 제가 눈길이 간 것은 휴대폰 2종 중 레볼루션입니다.</p>
<p>단말 자체로 보면 의아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레볼루션폰이 왜 혁신상을 받았는지 설명을 들으시면 아마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p>
<p>시장은 통신사 주도의 개인 고객 시장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 시장을 겨냥한 B2B 시장이 있습니다. LG전자는 자사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VM웨어의 가상화 기술을 얹어 하나의 단말기로 개인 사용자의 요구와 기업 고객들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p>
<p>최근 많은 기업들은 갑자기 늘어나는 모바일 기기 특히 스마트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자신이 산 스마트폰을 회사로 가져와서 업무도 보기 때문이죠. 현재는 간단한 e메일과 일부 업무에 적용하고 있지만, 점차 기업 내부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이런 모바일 기기에 지원해줘야 합니다.</p>
<p>문제는 개인 근무자들의 기기를 회사 업무용으로 사용할 때 어떻게 구분해서 관리를 하고, 분실시 혹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통제를 하느냐 하는 문제에 봉착한 것이죠.</p>
<p>LG전자는 북미 지역의 많은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파악해서 하나의 안드로이드폰에 가상화된 또 다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얹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 대표 제품이 레볼루션입니다. 혁신상을 수상한 이유입니다. 물론 기업 시장에 공급될 때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북미 지역의 많은 기업 혹은 보안이 요구되는 공공 기관들과 이런 고객 요구를 파악한 북미 지역 통신사들과 LG전자의 합작품입니다.</p>
<p><a rel="attachment wp-att-9149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491/lgespectrum12011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492" title="lgeSpectrum120111"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lgeSpectrum120111.jpg" alt="" width="500" height="321"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LG전자가 북미 지역에 선보일 LTE폰인 스펙트럼.</span></em></p>
<p style="text-align: left">이 부분에서 상당한 아쉬움이 드는 것이죠. 북미지역 기업들이나 통신사들의 요구는 국내 상황과 다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국내 기업들은 항상 보안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의 해법에 북미 고객과 통신사가 먼저 국내 제조사에게 힘을 합쳐보자고 요구합니다. 정작 동일한 문제에 직면한 기업 고객과 공공 기관들이 있는 국내서는 이런 협력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죠. 협력의 파트너로서가 아니라 갑과 을의 관계로만 접근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인 듯해 씁쓸했습니다. LG전자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서 ‘스펙트럼’, ‘바이퍼’, ‘커넥트4G’ 등 3종의 LTE 스마트폰 공개했습니다. 이 중 스펙트럼에 기존에 테스트됐던 기능이 기업 고객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추정됩니다.</p>
<p>또 다른 사례는 통신사 주도의 IPTV 사업이나 의료종사자들의 반발이 거센 e헬스 분야입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TV 양대 제조사가 있지만 망 중립성 관련된 문제로 통신사들과 조금은 껄끄러운 관계입니다. IPTV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지만 개방형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했고 여전히 수익을 거두지 못한 통신사들은 망 트래픽을 과도하게 잡아먹는다며 스마트TV 제조사들을 흘겨보고 있습니다. 통신사와 제조사간 사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분야라 이런 충돌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두 진영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에게 득이 되는 모델들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스마트TV를 고객들에게 제공해도 어차피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p>
<p>오늘 CES에서 기조연설을 했던 퀄컴은 사용자가 휴대하는 의료기기를 무선망을 통해 의료 기관이나 모바일 기기 앱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시연했습니다. 그걸 보고 있자니 &#8216;아니 저건 이미 국내에서 몇 년 전부터 해오던 것 아닌가. 저런 것이 새롭단 말이야?&#8217;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고의 유무선 인프라망과 수많은 의료기기 업체와 제조 업체를 보유한 국내 시장에서는 e헬스 분야가 매년 각광받는 분야라고 이야기하지만 정작 수익모델에서 성공했다는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법도 개정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사업의 주도권을 놓고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서비스를 위한 모든 요소 기술과 인프라, 업체를 보유한 국내에서 이런 혁신 모델이 해외에 수출됐다는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먼 타국에 와서 해외 참가자들이 감탄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쓴웃음을 짓게 된 이유입니다.</p>
<p>방송은 실시간으로 내보내면서도 PC를 통해서는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던 국내 방송사들이 스마트폰 방송 앱을 내놓고 3G 데이터망을 마음껏 활용하고 있는 사례도 흥미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연말 연시 갑자기 고화질 방송이 저화질의 조잡한 방송으로 전락한 것도 두 진영간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 때문이라는 소리가 업계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사용해 보려고 했더니 해외 IP는 차단돼 있습니다. 이 문제는 방송사와 통신사간 머리를 맞대지 않으면 킬러 앱이면서도 동시에 사장될 우려가 있는 서비스입니다.</p>
<p>오늘 만난 글로벌 기업의 한 임원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p>
<p>&#8220;새로운 것을 찾아나서고 성공 사례만 분석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기존에 시도했던 것들이 왜 실패를 했는지 면밀히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봐야합니다. 시기적으로 너무 빨리 나와서 실패한 것도 있고, 초기에 작게 시작해서 성공 사례를 만들지 못하고 처음부터 너무 크게 해서 실패한 것도 있죠. 이런 작은 실패들의 원인을 살펴보다보면 이미 내부에 가지고 있던 경쟁력 있는 것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8221;</p>
<p>세상은 오픈 이노베이션과 개방형 협력과 오픈 플랫폼이 시장을 키워나간다는 걸 보여줍니다. 새해엔 갑과 을의 만남이 아니라 파트너로 만나는 모습과 이를 통해 수많은 IT와 각 산업별 협력의 모습을 통해서 진정 혁신적인 모델들과 최적의 서비스가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시 부스 한 곳에 차려진 중국 기업들의 모습과 그 시장을 노리면서 그들 제조사들에게 당근을 주면서 실속을 차리고 있는 해외 글로벌 기업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p>
<p>&#8216;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8217;라는 아주 식상한 속담이 CES 2012 행사장에서 떠올랐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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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2012] LG전자가 공개한 &#8216;구글TV&#8217;, 살펴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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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1 Jan 2012 01:52:49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CES 2012]]></category>
		<category><![CDATA[lg전자]]></category>
		<category><![CDATA[구글TV]]></category>
		<category><![CDATA[스마트TV]]></category>
		<category><![CDATA[안드로이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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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세계 가전 업체의 스마트TV 몸싸움이 치열하다. 거실 한가운데 버티고 있는 가장 큰 IT 기기라는 위상에 걸맞게 각 TV 제조업체 모두 스마트TV를 전면에 내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기는 LG전자가 내놓은 구글TV다. LG전자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11일, 라스베이거스 &#8216;국제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2&#8242;에서 구글TV와 펜터치TV, OLED TV 등을 전시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구글TV는 TV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TV다. 구글 서비스인 안드로이드마켓이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전세계 가전 업체의 스마트TV 몸싸움이 치열하다. 거실 한가운데 버티고 있는 가장 큰 IT 기기라는 위상에 걸맞게 각 TV 제조업체 모두 스마트TV를 전면에 내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기는 LG전자가 내놓은 구글TV다. LG전자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11일, 라스베이거스 &#8216;국제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2&#8242;에서 구글TV와 펜터치TV, OLED TV 등을 전시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lg_1_500.jpg" rel="lightbox[91413]" title="lg_1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414" title="lg_1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lg_1_500.jpg" alt="" width="500" height="314" /></a></p>
<p>구글TV는 TV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TV다. 구글 서비스인 안드로이드마켓이나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 등을 TV로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얹듯,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해 스마트TV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p>
<p>예를 들어 구글TV에서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글 검색엔진을 통한 웹페이지 결과뿐만 아니라 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까지 한꺼번에 보여준다. &#8216;CNN&#8217;을 검색하면, CNN 키워드에 대한 구글 검색엔진 결과와 TV 채널 목록을 함께 보여주는 식이다.</p>
<p>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통해 TV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큰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마켓에 접속하면, LG전자 구글TV용 앱 목록이 따로 마련돼 있다. 구글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을 내려받아 쓸 수 있어 편리하다.</p>
<p><a rel="attachment wp-att-9141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413/lg_3_50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416" title="lg_3_50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lg_3_5000.jpg" alt="" width="500" height="333"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LG전자 구글TV의 &#8216;홈&#8217; 화면, 스마트폰의 홈 화면과 같이 앱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span></em></p>
<p>원래 구글TV는 지난 2011년 로지텍 등에서 출시된 바 있다. LG전자가 이번 CES 2012에서 선보인 구글TV는 구글TV2.0인 셈이다. 한 번 실패를 맛본 구글의 스마트TV 플랫폼 전략이 LG전자를 만나 성공할 수 있을까. 구글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p>
<p>미국에서 공개된 구글TV는 미국 사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8216;넷플릭스&#8217;나 &#8216;훌루&#8217;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TV 하나로 CNN이나 ESPN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동시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셈이다.</p>
<p>MTV나 ESPN, CNN, 월스트리트저널 등 콘텐츠 제작업체와 미디어 업체 등 76개 업체가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와 구글 뮤직과 같은 구글 전용 서비스도 구글TV의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하지만 아직 구글TV는 다른 스마트TV와 뚜렷한 차별점을 갖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구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외에 웹브라우저를 이용하거나 SNS 기능이 들어가 있는 것은 기존 스마트TV에서도 모두 할 수 있었던 일이다.</p>
<p>LG전자는 구글의 폭넓은 개발자 네트워크와 안드로이드의 응용프로그램(앱) 생태계가 구글TV의 무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이 같은 특징은 스마트TV 업체가 가진 독자 플랫폼과 비교해 유리한 점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141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413/lg_5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417" title="lg_5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lg_5_500.jpg" alt="" width="500" height="293"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구글TV의 크롬 웹브라우저</span></em></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lg_2_500.jpg" rel="lightbox[91413]" title="lg_2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418" title="lg_2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lg_2_500.jpg" alt="" width="500" height="356" /></a></span></em></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스마트TV에 통합된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 검색 서비스</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em><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lg_12_500.jpg" rel="lightbox[91413]" title="lg_12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420" title="lg_12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lg_12_500.jpg" alt="" width="500" height="513" /></a></em></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color: #000000">△</span><em>쿼티 자판이 있는 양면 리모콘과 LG전자 스마트폰으로 구글TV를 조작할 수 있다</em></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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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자, 삼성·LG·RIM과 NFC 결제 맞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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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0 Jan 2012 09:40:19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lg전자]]></category>
		<category><![CDATA[NFC]]></category>
		<category><![CDATA[갤럭시S2]]></category>
		<category><![CDATA[리서치인모션]]></category>
		<category><![CDATA[블랙베리]]></category>
		<category><![CDATA[비자]]></category>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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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시장을 선점을 위해 비자가 본격 행보에 나섰다. 휴대폰 제조업체들과 손잡고 자사 NFC 결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NFC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올해 대거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구글지갑을 견제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비자와 비자 유럽은 삼성전자, LG전자, 리서치인모션(RIM)의 NFC 지원 스마트폰 기종들에 대해 비자의 모바일 지불결제 애플리케이션인 &#8216;비자 페이웨이브&#8217;의 사용 승인을 발표했다. 비자 페이웨이브는 전세계 유통업체에 이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시장을 선점을 위해 비자가 본격 행보에 나섰다. 휴대폰 제조업체들과 손잡고 자사 NFC 결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NFC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올해 대거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구글지갑을 견제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p>
<p>비자와 비자 유럽은 삼성전자, LG전자, 리서치인모션(RIM)의 NFC 지원 스마트폰 기종들에 대해 비자의 모바일 지불결제 애플리케이션인 &#8216;비자 페이웨이브&#8217;의 사용 승인을 발표했다. 비자 페이웨이브는 전세계 유통업체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기존 NFC 지불결제 단말기와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비자 카드고객이라면 지불결제 단말기 앞에 전화기를 간단히 갖다대는 것만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p>
<p>빌 가이다 비자 글로벌 모바일 총괄 임원은 “이번 발표는 비자는 물론 금융기관 파트너인 은행, 카드사와 모바일 업계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일”이라며 “금융기관은 기존 마그네틱 또는 칩 카드의 발급과 더불어 이제 스마트폰을 하나의 지불결제 수단으로써 자사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비자의 이번 승인 조치로 휴대전화 제조업체, 이동통신 사업자와 유통업체는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비자의 모바일 지불결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p>
<p><a rel="attachment wp-att-9136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347/bill-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361" title="bill- visa nfc"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bill-1.jpg" alt="" width="500" height="334" /></a></p>
<p>비자는 편의성, 보안성, 신뢰성, 세계적 결제 통용성 등 비자 소지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어떠한 지불결제 수단을 이용하든지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비자는 &#8220;모바일 네트워크와 인터넷 사용이 활성화된 선진국의 경우, 모바일 지불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휴대전화 기종과 운영체제를 점차 확대해 비자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8221;라고 밝혔다.</p>
<p>이번에 비자 페이웨이브 승인을 받은 기기는 삼성 갤럭시S2, LG 옵티머스 NET NFC, 블랙베리 볼드 9900, 블랙베리 볼드 9790, 블랙베리 커브 9360, 블랙베리 커브 9380다. 이들 기기는 SIM 카드 기반 NFC 결제를 선보인다. 이들 기기는 비자 페이웨이브 앱을 탑재해 NFC 결제를 지원할 수 있다.</p>
<p>비자 페이웨이브 탑재를 위해 이들 기기는 휴대 장치와 보안 요소 모두에 대해 규정준수 테스트 절차를 거쳤다. 비자는 휴대폰과 보안칩, 비자의 모바일 지불결제 앱 간의 호환 검증을 통해 비자 고객들이 안심하고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테스트 절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절차에는 비자 모바일 지불결제 기능과 관련된 기술·보안·유용성 분야에 대한 테스트가 포함됐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지갑 때와 같은 보안 문제는 불거지지 않을 것으로 비자쪽은 기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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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2012] 한눈에 보는 CES 역사</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110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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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Jan 2012 07:13:15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CES]]></category>
		<category><![CDATA[lg전자]]></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category><![CDATA[소비자가전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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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현지시각으로 1월10일부터~1월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2′가 시작됩니다.
올해 CES엔 전세계 2700여개 업체가 2만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전시회 참여 인원도 15만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많은 호텔이 이미 동이나 있고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항공기 좌석이 동이났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매년 열리는 이 가전쇼에 대해 알아보기 쉬운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소터블에서 위키의 CES 자료들과 그간의 자료를 취합해 멋진 CES 역사와 관련된 인포그래픽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현지시각으로 1월10일부터~1월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2′가 시작됩니다.</p>
<p>올해 CES엔 전세계 2700여개 업체가 2만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전시회 참여 인원도 15만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많은 호텔이 이미 동이나 있고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항공기 좌석이 동이났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p>
<p>매년 열리는 이 가전쇼에 대해 알아보기 쉬운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a href="http://www.sortable.com" target="_blank">소터블</a>에서 위키의 CES 자료들과 그간의 자료를 취합해 멋진 <a href="http://sortable.com/blog/everything-you-need-to-know-about-ces/" target="_blank"><strong>CES 역사와 관련된 인포그래픽</strong></a>을 공개했습니다. 자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everything-you-need-to-know-about-CES-500px.jpg" rel="lightbox[91104]" title="Print"><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126" title="Print"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everything-you-need-to-know-about-CES-500px.jpg" alt="" width="500" height="3799" /></a></p>
<p style="text-align: center">(자료 : <a href="http://sortable.com" target="_blank">소터블</a>)</p>
<p style="text-align: center">
<p>CES 행사가 1967년에 시작되었군요. 제가 태어나기 4년 전입니다. 46년이나 된 아주 오래된 행사군요. CES 행사와 관련된 장소는 28개의 풋볼 경기장 크기랍니다. 1970년 VCR이 첫 소개됐고, 74년에는 레이저디스크가 그 모습을 드러냈군요. 1981년에는 CD와 캠코더가 등장했고, 1988년에는 그 유명한 테트리스, 1985년엔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소비자들을 찾았습니다.</p>
<p>96년에는 DVD, 1998년에는 HDTV, 1999년엔 디지털비디오리코더, 2001년엔 MS의 엑스박스, 2008년에는 150인치 플라즈마 TV와 OLED TV, 2010년에는 태블릿, 넷북과 안드로이드 드바이스, 2011년에는 태블릿, 스마트폰, 안경을 착용해 시청하는 3D TV가 전세계 소비자들과 만났습니다.</p>
<p>올해는 그 어떤 제품이 전세계 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까요?</p>
<p>특히 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지막 CES 기조연설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갑니다. 지난 2008년  빌 게이츠 회장은 자신의 11번째이자 MS 회장으로서 마지막인 CES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기조 연설의 핵심은 &#8216;향후 디지털 10년은 통합과 연결&#8217;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8220;다음 디지털 10년의 기간 동안 기술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생산적이며 사람들 사이를 더욱 가까이 연결해 줄뿐 아니라 보다 깊이 있고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8221;이라고 전했었죠.</p>
<p>빌 게이츠의 바통을 이어받은 스티브 발머 MS 회장은 2009년 첫 CES 기조연설에서 윈도우7과 윈도우 라이브를 공개했고, 그 다음해에는 윈도우7이 얹어진 HP 태블릿을 들고 나왔죠. 지난해에도 엑스박스 키넥트와 윈도우폰 이야기 등 미래 시장을 볼 수 있는 식견보다는 자사의 제품 소개에 치중했습니다. 지루한 연설로 유명한 빌 게이츠 전 회장이 그리워질 정도였다고나 할까요. ^.^ 그나마도 이제 이런 인물을 CES에서 볼 수 없다니 안타까워집니다.</p>
<p>올해 발머가 꺼내들 카드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8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듯하네요. 노키아와 손잡고 만든 최고 사양의 윈도우폰도 공개될 듯하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MS 입장에서는 올해가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해입니다. 역사의 주인공으로 세상을 호령하다가 구글이나 애플 같은 회사에 그 자리를 양보하고 아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인지 아니면 역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을 지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p>
<p>빌게이츠 전 회장이 말한 향후 디지털 10년안에 MS의 위치는 어디쯤일지 가늠해 보는 재미도 흥미로울 듯합니다.</p>
<p>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의 메시지가 어떤 것일지가 궁금합니다.</p>
<p>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 디자인, 스마트 경험, 스마트 연결이라는 3대 키워드를 제시했었습니다. 올해는 어떤 화두를 던질까요. 지난해 던진 화두가 제품 전체를 아우리는 삼성전자의 핵심 메시지였지만 역시 이런 메시지들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다가섭니다. 삼성전자는 2009년 LED TV를 선보이고 2010년 3DTV에 이어 2011년에는 스마트TV를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큰 줄기에서는 별다르게 차별화될 내용은 없을 듯 한데 또 어떤 비장의 카드를 선보일 지 주목됩니다. &#8216;소셜TV&#8217;라는 아직까지는 정체가 모호한 개념을 들고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구글TV가 기다리고 있기는 하지만 문제는 삼성전자가 가전과 휴대폰, 노트북과 PC, 카메라 등 자사 전제품을 한데 엮어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서비스를 과연 선보일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이는 LG전자도 마찬가지죠.</p>
<p style="text-align: left">외형적으로 삼성전자는 모바일과 가전 분야에서 선방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판매량에서 스마트폰과 TV 등이 1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두 진영을 매끄럽게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와 플랫폼의 부재입니다. 이런 고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그런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p>
<ul>
<li><a href="http://sortable.com/blog/everything-you-need-to-know-about-ces/" target="_blank"><strong>CES 인포그래픽 원문</strong></a></li>
</ul>
<p style="text-align: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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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2012] 미리 짚어보는 5대 관전포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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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8 Jan 2012 03:00:01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CES 2012]]></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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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12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대규모 &#8216;쇼&#8217; 준비가 한창이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10일부터 전세계 최대규모 가전제품 전시회 &#8216;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2&#8242;가 장막을 걷는다.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릴 CES 2012는 올해 IT 업계가 준비하고 있는 IT 제품 전략과 기발한 IT 상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 CES엔 전세계 2700여개 IT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를 다녀갈 인파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2012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대규모 &#8216;쇼&#8217; 준비가 한창이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10일부터 전세계 최대규모 가전제품 전시회 &#8216;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2&#8242;가 장막을 걷는다.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릴 CES 2012는 올해 IT 업계가 준비하고 있는 IT 제품 전략과 기발한 IT 상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ces_logo_500_20120108.jpg" rel="lightbox[90998]" title="ces_logo_500_20120108"><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000" title="ces_logo_500_20120108"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ces_logo_500_20120108.jpg" alt="" width="500" height="316" /></a></p>
<p>올해 CES엔 전세계 2700여개 IT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를 다녀갈 인파도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스케일에 압도당하면 핵심을 놓치기 일쑤고, 아는 만큼 보이는 건 역사뿐만이 아니다. 요점을 미리 알고 있다면, 올해 CES에서 만날 IT 트렌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해 CES에서 주목해야 할 &#8216;핫&#8217; 한 IT 키워드를 뽑아봤다.</p>
<p><strong>■ 스마트TV와 구글TV</strong></p>
<p>CES 행사의 초점이 소비자 가전제품에 맞춰져 점을 생각하면, 거실 한가운데를 지키고 있는 TV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TV와 디스플레이의 하드웨어적 기술도 볼거리지만, 진짜 볼거리는 따로 있다. 2011년 한 해 동안 웅크리고 있던 스마트TV 시장이 2012년,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고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p>
<p>이번 CES에서 특히 주목해야 하는 제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만드는 구글TV다. 구글TV는 이미 지난 2011년 출시돼 싸늘한 시장 반응을 경험한 제품이다. 구글은 파트너를 바꾸고 구글TV 버전 2.0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구글TV를 제조할 파트너도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와 소니, 비지오, 마벨테크놀로지, 미디어텍 등 다양하다.</p>
<p>무엇보다 구글이 지난 2011년 8월, 모토로라를 인수했다는 사실이 구글TV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번 CES에서 공개될 구글TV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이후 내보이는 첫 번째 결과물이 되는 셈이다. 구글이 모토로라가 갖고 있는 셋톱박스 기술을 고스란히 흡수해 차세대 구글TV에 어떤 모습으로 뿌려 놨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구글TV를 제조하는 쪽은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가전제품 제조업체지만, 이들 업체가 구글TV와는 다른 독립된 TV 플랫폼을 갖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스마트TV 전략은 모바일 기기를 포함한 다른 IT 기기와 어떻게 연동할 것인지, 어떤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에 따라 방향이 갈린다. 구글과 제조업체는 같은 꿈을 꾸고 있을까. CES 2012 현장에서 구글과 제조업체, 제조업체와 또 다른 제조업체 사이의 &#8216;동상이몽&#8217;을 목격할 수도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samsung_google_tv_500_20120104.jpg" rel="lightbox[90998]" title="samsung_google_tv_500_20120104"><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0682" title="samsung_google_tv_500_20120104"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samsung_google_tv_500_20120104.jpg" alt="" width="500" height="328" /></a></p>
<p><strong>■ 머리 네 개 달린 태블릿 PC</strong></p>
<p>2011년 CES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의 독무대였다면, 올해 CES는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p>
<p>엔비디아가 가장 먼저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전략을 공개했다. 전력 사용량은 낮추고 성능은 높인 &#8216;테그라3&#8242;이 주인공이다. 테그라3 모바일 프로세서는 아수스 태블릿 PC &#8216;트랜스포머 프라임&#8217;에 최초로 탑재돼 공개되기도 했다. 퀄컴은 엔비디아에 한발 늦었다. 하지만, 퀄컴도 지난 2011년 11월 &#8216;스냅드레곤S4&#8242;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시리즈를 선보이며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p>
<p>아직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태블릿 PC는 전체 태블릿 PC 시장에서 큰 줄기를 만들지 못했다. 애플 아이패드가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높일수록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의 매력지수도 함께 높아질까.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제품군의 2012년 전략도 흥미롭게 지켜볼 사항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1/TransformerPrime5_500.jpg" rel="lightbox[90998]" title="TransformerPrime5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3120" title="TransformerPrime5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TransformerPrime5_500.jpg" alt="" width="500" height="400" /></a></p>
<p><strong>■ 새해 맞는 &#8216;울트라북&#8217;</strong></p>
<p>한 해 동안 노트북 출하량이 데스크톱을 뛰어넘은 이후, 노트북은 양과 질 모두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1년 4분기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8216;울트라북&#8217;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p>
<p>울트라북은 인텔이 밀고 있는 새 노트북 플랫폼이다. 기존 &#8216;넷북&#8217;이나 &#8216;울트라씬&#8217; 플랫폼과 달리 가볍고, 얇으면서도 높은 성능을 내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지난 2011년 10월부터 국내에서도 울트라북 초기 제품을 만날 수 있었다. 2011년 말까지 국내엔 7종의 울트라북이 출시됐고, 전세계엔 십수종의 울트라북이 나왔다. 이번 CES에서는 해가 바뀌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울트라북 경쟁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p>
<p>국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해 HP, 델 등 미국업체는 물론이고, 에이서나 아수스 등 대만업체도 본격적으로 울트라북을 쏟아내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CES에서 만나게 될 울트라북 종류만 해도 최대 50여종에 이를 것이라고 하니 2012년 달궈질 울트라북 경쟁을 예상할 수 있다.</p>
<p>특히, 폴 오텔리니 인텔 CEO의 입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울트라북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는 2세대 인텔코어 샌디브릿지 형제들 이지만, 인텔의 차세대 아키텍처 아이비브릿지가 2세대 울트라북의 프로세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p>
<p>노트북 제품군은 특히 차별화가 어렵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운 경쟁이 예상된다. 가볍고, 얇은 울트라북을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고, 가볍고 얇기 때문에 성능을 높이는 것도 쉽지 않다. 수많은 제조업체가 각각 어떤 기능을 담아 울트라북에 매력을 더할지 주목할만하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2/ultrabook_price_500.jpg" rel="lightbox[90998]" title="ultrabook_price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9682" title="ultrabook_price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ultrabook_price_500.jpg" alt="" width="500" height="352" /></a></p>
<p><strong>■ 차세대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 3강 구도 만들까</strong></p>
<p>마이크로소프트(MS)는 CES 2012 행사 기간 동안 MS의 차세대 운영체제 &#8216;윈도우8&#8242;을 일부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2011년 여름, MS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윈도우8을 시연하긴 했지만, 그 이후 윈도우8에 바뀐 기능과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p>
<p>윈도우8은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구동되도록 설계된 운영체제다. 인텔이나 AMD 등의 x86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ARM 기반 SoC 위에서도 동작하는 운영체제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에 주도권을 잃은 MS가 제기를 꿈꾸는 플랫폼이기도 하다.</p>
<p>MS가 직접 공개하는 윈도우8 외에 삼성전자나 아수스 등 제조업체가 만든 모바일 기기에 윈도우8이 어떤 형태로 적용됐는지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9/window8_5_5003.jpg" rel="lightbox[90998]" title="window8_5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6722" title="window8_5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9/window8_5_5003.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p><strong>■ 스마트카와 모바일 헬스케어</strong></p>
<p>CES는 가전제품 박람회지만, 이례적으로 자동차 제조업체가 참석하기도 한다. 올해도 국내 현대기아자동차나 벤츠, 아우디 등 자동차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자동차 업체가 가전제품 박람회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자동차 안에 들어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동차에서도 IT 기술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p>
<p>특히, 이번 CES에서는 엔비디아와 자동차 업체의 협업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한 자동차 업체와 함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동하는 프로세서부터, 인포테인먼트의 비주얼 요소를 관장하는 등 자동차 기술에서 IT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p>
<p>모바일 헬스케어도 진부한 소재지만 IT 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다. 환자의 심장박동을 체크하거나 혈당 자료를 수집해 멀리 떨어져 있는 의사에게 자동으로 전달하거나 원격에서 진료를 보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이번 CES 2012 에서도 이같이 IT 기술의 도움을 받는 헬스케어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p>
<p>블루투스와 연동해 체중을 젤 때마다 자동으로 태블릿 PC에 정보를 기록하는 체중계나 사용자 몸에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의사에게 자동으로 자료를 전송하는 시스템 등 다양하다. 헬스케어 분야는 IT 기술을 빌린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audi_nvidia_500_20120108.jpg" rel="lightbox[90998]" title="audi_nvidia_500_20120108"><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001" title="audi_nvidia_500_20120108"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audi_nvidia_500_20120108.jpg" alt="" width="500" height="353" /></a></p>
<p>5가지 정도의 관전포인트를 뽑아 봤는데 이런 키워드들의 뒤에 있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가장 기본적으로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최근의 흐름을 보면 개인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휴대폰, 노트북, PC, 텔레비전, 자동차, 수많은 가전 등을 통신사 혹은 제조사, 아니면 아마존 같은 또 다른 서비스 사업자 등이 서비스를 통해 아니면 강력한 플랫폼을 통해서 사용자 친화적으로 엮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 공간에 위치한 하드웨어 그 뒷면에 숨어 있는 플랫폼과 다양한 서비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그 시장을 놓고 얼마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 지켜보는 것도 CES2012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8216;팁&#8217;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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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1 국내 휴대폰 시장…절반은 삼성, 10대 중 1대는 아이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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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4 Jan 2012 07:35:31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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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SKY]]></category>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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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팬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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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가 2011년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300만대를 판매해 50%대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다. LG전자와 팬택은 각각 430만대, 354만대를 판매했으며,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를 통틀어 250만대 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2011년 한 해 동안 1300만대(공급기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고 1월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1년 국내 휴대폰 시장을 전년 대비 4% 증가한 2500만대 규모로 추산하며, 자사의 시장 점유율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53%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삼성전자가 2011년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300만대를 판매해 50%대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다. LG전자와 팬택은 각각 430만대, 354만대를 판매했으며,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를 통틀어 250만대 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추산된다.</p>
<p>삼성전자는 2011년 한 해 동안 1300만대(공급기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고 1월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1년 국내 휴대폰 시장을 전년 대비 4% 증가한 2500만대 규모로 추산하며, 자사의 시장 점유율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53%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008년 시장점유율 50%를 기록한 이후 매년 1%씩 꾸준히 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1/120104-11-mobile-phone-market-share-in-Korea.jpg" rel="lightbox[90669]" title="120104 '11 mobile phone market share in Korea"><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120104 '11 mobile phone market share in Korea"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120104-11-mobile-phone-market-share-in-Korea_thumb.jpg" border="0" alt="120104 '11 mobile phone market share in Korea" width="495" height="327"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2011년 국내 휴대폰 시장 점유율(삼성·LG·팬택 각사 발표치, 애플은 업계 추정치)</span></em></p>
<p>올 한해 삼성전자의 점유율 상승을 이끈 효자 모델은 지난 4월말 출시된 &#8216;갤럭시SⅡ&#8217;다. 출시 1개월 만에 100만대, 2개월여만에 200만대 넘게 판매되며, 갤럭시S 대비 2배 이상의 속도로 국내 휴대폰 사상 최단기간 경신했다. 12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480만대다. 단일모델로 LG전자나 팬택의 전체 휴대폰 판매량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p>
<p>하반기에는 &#8216;갤럭시S2 LTE&#8217;와 &#8216;갤럭시S2 HD&#8217;, &#8216;갤럭시 노트&#8217;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9월과 10월 출시된 &#8216;갤럭시SⅡ LTE&#8217;와 &#8216;갤럭시SⅡ HD&#8217;는 12월까지 각각 40만대와 65만대가 팔렸다. 11월말 출시된 갤럭시 노트는 한 달만에 25만대를 판매하며 순항하고 있다.</p>
<p>LG전자는 작년 한 해 43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하며 2위 자리를 지켰지만, 갤럭시S2 한 모델의 판매량에도 못미치는 성적표를 얻었다. 2011년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를 2500만대(삼성전자 추산)로 보면, LG전자는 1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계산된다. &#8216;옵티머스 빅&#8217;이 55만대 공급(11월까지)되며 LG전자의 체면을 지켜줬고, &#8216;옵티머스 LTE&#8217;가 62만대 공급되며 하반기 LG전자의 주력모델로 떠올랐다.</p>
<p>팬택은 1년 동안 354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14%의 점유율로 LG전자를 바짝 추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판매량이 322만대에 달해 스마트폰 전문 제조업체로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팬택의 효자 모델은 &#8216;베가 레이서&#8217;로 누적 130만대가 판매됐다. 최근에는 &#8216;베가 LTE&#8217; 시리즈가 바통을 이어받았다.</p>
<p>LG전자가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2011년에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팬택이 LG전자를 넘어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p>
<p>아이폰 시리즈의 판매량은 애플코리아가 국내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업계에서는 통신사 개통량을 근거로 아이폰4S와 아이폰4 등 아이폰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2011년 최대 25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국내 전체 휴대폰 시장의 10%에 달하는 숫자다. 미국 휴대폰 시장(피처폰 포함)에서 애플이 10% 전후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추세다.</p>
<p>스마트폰 대중화 2년째에 접어든 2011년, 국내 휴대폰 시장을 돌이켜보면 삼성전자가 시장 방어에 성공한 가운데, 안드로이드 2인자 자리를 놓고 LG전자와 팬택 등 국산 제조업체가 각축장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다. 여전히 해외 제조업체가 국산 제조업체에 밀려 큰 재미를 보지  못하는 가운데, 아이폰만이 안방인 미국 시장과 유사한 10%의 점유율을 유지해 국내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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