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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어쩌면 마지막... ‘라인’ 사무소 탐방기

일본·대만·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국민 메신저로 통하는 우리나라 앱 서비스가 있다. 바로 ‘라인(LINE)’이다. 라인은 일본에서 2011년 6월 메신저로 시작했다. 그리고 채 10년도 되지 않아 전세계 230개국 19개 언어로 서비스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라인 앱 월간 실사용자(MAU)는 1억8600만명이고, 전세계 5억명이 사용하고 있다. 라인을 통해 오가는 하루 평균 메시지 수는 41억건에서 최대 50억건. 네트워크 트래픽으로 표현하자면 일별 1Tbps가 오가고, 이를 처리하기 위한 서버 수는 약 4만대에 이른다. 이 서버들을 쌓으면 약 2200m로 남산타워 약 9개 높이다. 동남아시아 국민 메신저 '라인' 이 같은 규모를 바탕으로 라인은 이제 메신저를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나섰다. 라인이 운영하는 서비스는 약 70개에 이른다. 간편결제, 인터넷은행, 증권,...

2018년도 1분기

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 ↓…“인재 확보·투자 늘렸다”

네이버가 2018년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4월26일 네이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박상진 CFO, 최인혁 비즈니스 총괄이 참가했다. 네이버는 2018년도 1분기 매출 1조 309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1%,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네이버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2%,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 257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1%, 전분기대비 10.65% 감소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 환경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경쟁하고, 미래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인재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의 1분기 이익 감소는 신규 사업 투자 및 인력 확보에 의한 것이다. 네이버는 박상진 CFO는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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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전 CEO의 경영 비밀, '심플을 생각한다'

“돈도 많이 벌고 남들에게 인정도 받고 안정된 직장에서 하고 싶은 일하며 살 수는 없을까?” 당신과 똑같은 고민을 했던 한 일본인이 있었다. 89년, 대학을 갓 졸업한   모리카와 아키라. 졸업 후 그는 운 좋게 니혼 TV에 입사한다. 방송사 타이틀만으로 사람들은 그를 추켜세웠다. 놀라울 정도로 월급도 많이 받았고 미래 생활도 보장받았다. 안심되었다.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이 많던 그는 90년대 초 시작되고 있었던 인터넷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인터넷 비즈니스가 정말 하고 싶어졌다.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MBA도 수료하고, 신규 사업에도 적극 관여했다. 하지만 방송사에겐 인터넷은 방해물일 뿐이었다. 안전한 방송사 생활이었다. 하지만 인터넷 비즈니스를 하고 싶은 그의 마음 속에 자꾸 드는 생각. “마치 동물원에서 사육 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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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도메인 소유자는 왜 패소했나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월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1심 판결이 소셜미디어를 달궜다. 라인 도메인(line.co.kr)을 사이에 둔 다툼에서 법원이 원래 소유자가 아닌 라인코퍼레이션의 손을 들어준 일 때문이다. 라인 도메인의 소유주가 라인코퍼레이션보다 앞서 도메인을 갖고 있었다는 점 등이 두드러지며 법원의 판단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었다. 실제로 그럴까. 서울중앙지방법원 공보관실에서 판결문을 얻어 법원의 결정을 살펴봤다. 알려진 것과 달리 법원의 판단이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단: 조정위에 불복한 ㄱ씨, ‘라인’ 들고 법원으로 먼저 이번 사건의 주인공인 라인 도메인이 어떻게 ㄱ씨의 것이 됐는지 먼저 살펴보자. ㄱ씨의 아버지는 차선도색전문업체 ××건설을 운영 중이다. 이 업체는 2010년 4월 라인 도메인을 등록했다. 이후 2013년 12월 ㄱ씨가 소유권을 이전받아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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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타고 순항 중

'라인'이 네이버 성장세를 이끌었다. 네이버가 1월29일, 2014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네이버 매출은 2조7619억원으로 1년 전보다 22.3%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760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1%나 뛰었다.   네이버 성장세를 이끈 건 단연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었다. 네이버는 라인 매출이 2217억원이라고 밝혔다. 1년새 62% 성장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콘텐츠 부문이 지난해에 비해 61.7% 성장해 6900억원 매출을 올렸다.콘텐츠 사업은 게임과 스티커, 플레이 등 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콘텐츠와 네이버 웹툰, 뮤직 등을 말한다. 네이버는 콘텐츠 매출 90%가 해외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부문 매출 대부분이 라인과 관련된 사업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읽힌다. 네이버의 가장 큰 수익원인 광고 매출도 16.1% 늘었다. 2조193억원이었다. 광고에는 네이버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라인 광고가 들어간다. 광고 매출은 88%가 국내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