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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화웨이-보다폰, ‘협대역 IoT’ 상용화 시연 성공

화웨이가 글로벌 이동통신사 보다폰 그룹, 팹리스 반도체 업체 유블록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잠정표준 'NB-IoT'(Narrowband Internet of Things, 협대역 IoT) 상용화 시연에 최초로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NB-IoT는 LTE망을 활용해 좁은 대역에서도 사물인터넷 기기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끔 설계한 네트워크 기술이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지그비, 지웨이브 같은 근거리무선통신으로 연결하는 IoT와 달리 좀 더 먼거리까지 정보를 보낼 수 있는 LTE 주파수를 쪼개 저전력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에 구축된 LTE 네트워크 장비를 활용해 서비스를 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적다. 보다폰과 화웨이는 보다폰 스페인 이동통신망에 NB-IoT 기술을 적용한 뒤, 수도 계량기 속에 설치된 유-블록스 모듈에 NB-IoT 메시지를 전송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번...

iOS9

[블로팁] iOS9 ‘아이폰’이라면 ‘와이파이 지원’ 꺼두세요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아이폰’ 사용자, 그중에서도 최근 'iOS9'로 업데이트를 마친 이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아직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이들도 나중을 위해 알아두면 좋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iOS9로 업데이트를 한 아이폰을 쓰고 있다면, 다음 기능은 끄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이 이동통신 데이터를 낭비하도록 하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와이파이 지원(Wi-Fi Assist)’입니다. 와이파이 지원은 iOS9에 추가된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입니다. 와이파이 연결이 불안정할 때 아이폰이 알아서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접속하도록 도와줍니다. 와이파이 지원은 느려터진 와이파이 때문에 답답한 지하철이나 되는지 안 되는지도 모르는 공공장소의 와이파이에 연결돼 있을 때 특히 유용합니다. 와이파이 연결 상태가 불안정하면, 아이폰이 자동으로 LTE에 연결되는 덕분입니다. 사용자가 '설정'이나 ‘제어센터’를 열어 와이파이를 끄지 않아도 되니 편리합니다....

5G

노키아, 국내 첫 기술 연구소 공개

노키아가 서울에 '미래기술연구소'(Advanced Technology Center, 이하 ATC)를 열었다. 통신사를 비롯해 노키아의 통신 장비와 관련된 모든 기업들에게 열린 연구개발센터다. 노키아 ATC는 노키아가 처음 하는 프로젝트 성격의 실험 공간이다. 5G나 PS-LTE 기반 국가 재난망 등 한국 시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의 기업들과 연구부터, 개발, 공급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게 이 ATC의 출발점이었다. 세계 첫 기술 연구소 준비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노키아코리아에 앤드류 코프 신임 지사장이 취임하면서 노키아가 직접 "한국에 R&D 센터를 세우겠다"고 밝혔고 지난 6월 사무실을 삼성동으로 이전하며 ATC도 함께 문을 열었다. 노키아는 그 공간을 8월4일 공개했다. 직접 내부에 들어가서 장비들을 볼 수도 있었고, 여느 연구센터와...

LTE

SKT, 와이브로 대체하는 'T포켓파이' 출시

SK텔레콤이 무선인터넷 동글 서비스인 ‘T포켓파이’를 출시한다. '포켓'과 '와이파이'를 합친 말이다. 휴대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서비스의 기본은 조그마한 동글로 인터넷에 접속한 뒤 주변 기기들에 무선랜 신호를 전달해주는 것이다. 부가세를 포함해 월 1만6500원에 10GB, 2만4750원에 20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다. 접속 속도는 10Mbps다. 무선랜은 IEEE802.11 a/b/g/n 으로 연결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2.4GHz와 5GHz 주파수를 골라 쓸 수 있다. 단말기는 12만7600원이다. SK텔레콤은 여분으로 배터리도 하나 더 주고, 올해 12월31일까지 가입하면 3개월 동안 매달 3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얹어준다. 이 서비스는 와이브로와 거의 똑같다. 차이점이라면 와이브로 신호를 쓰는 게 아니라 LTE를 통신망으로 쓴다는 점이다. 광대역 LTE에 접속해 안정적으로 통신할 수...

gigaLTE

KT 기가LTE 발표, 요금제는 숙제

KT가 ‘기가LTE’를 상용화했다. 1초에 100MB 이상의 데이터를 내려받는 기술이다. 이 기가LTE는 LTE 자체 속도를 끌어올린 것은 아니고 LTE와 무선랜을 결합한 이종결합 통신망이다. KT의 기가LTE는 최고 속도 1.17Gbps로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300Mbps를 내는 3밴드 LTE와 867Mbps로 통신하는 IEEE802.11ac 무선랜 네트워크를 더해서 1167Mbps, 약 1.17Gbps의 속도를 내는 것이다. KT는 기가LTE를 활용하면 18GB 용량의 UHD 영화 한 편을 126초만에, FLAC 기반 음원 100곡, 약 3GB를 21초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속도는 완벽한 상황이 갖춰진 실험실 기준 속도고, 실제로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다. 서로 다른 종류의 네트워크를 묶는 기술은 LTE의 속도를 끌어올리는 것 외에도 5G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혀 왔다. 더...

kt

KT, 위성으로 독도에 LTE 서비스

KT가 독도에 위성 기반의 LTE를 서비스한다. 이 위성 LTE는 독도에 고속 네트워크를 연결했다는 상징성이 깔려 있긴 하지만 기술적으로 도서 지역의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도 있다. 독도를 비롯한 섬 지역에는 유선으로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섬은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통신 신호를 주고받는다. 마이크로웨이브는 기지국의 주파수 신호를 한 방향으로 모아서 쏘는 기술이다. 보통 안테나는 360도로 전파를 주고받지만 마이크로웨이브는 이를 한 방향으로 모으기 때문에 신호가 강해진다. 그만큼 더 멀리 닿을 수 있다. 바다를 건너 신호를 받는 쪽에서는 마이크로웨이브로 전달된 신호를 풀어 다시 해당 지역의 통신망으로 보내준다. 이렇게 받은 신호는 섬 내에서 유선으로 기지국, 전화교환기 등으로 연결한다. 휴대폰 외에도 섬...

1Gbps

SKT, 'LTE+무선랜' 이종네트워크 기술 발표

SK텔레콤이 LTE와 무선랜을 묶은 새 네트워크 기술을 구축했다. SK텔레콤은 '멀티패스'(Multi path)라고 이름 붙였다. 다른 네트워크를 묶는다고 해서 이종 네트워크(heterogeneous network)라고도 부르는 기술이다. 핵심 기술은 서로 다른 종류의 네트워크를 동시에 접속하는 것으로, 'LTE+무선랜'을 비롯해 LTE+3G 같은 기술도 고민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LTE와 무선랜을 묶은 것이다. LTE의 주파수를 묶어 다운로드 속도를 끌어올리는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처럼 LTE 주파수에 무선랜의 다운로드 대역을 합치는 것이다. SK텔레콤이 구축한 것은 3밴드 LTE-A로 300Mbps, IEEE802.11ac 무선랜으로 866.7Mbps의 속도를 내는 것이다. 이 둘 통신망을 합치면 이론상 최고 속도를 1.17Gbps까지 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SK텔레콤의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최대 600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다. SK텔레콤은 1GB 파일을 짧게는 8.5초만에 내려받을...

LTE

MWC에 등장한 새 LTE 기술들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는 갤럭시S6에 관심이 쏠리긴 했지만 사실 단말기뿐 아니라 전체 통신 시장의 새로운 기술이 선보이는 자리다. 차세대 통신망인 5G도 중요하지만 현재 대중화 단계를 밟고 있는 LTE 기술의 발전도 중요하다. 특히 LTE는 여러 환경에 맞춰 발전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 MWC에서는 기존 통신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기술에서 벗어나 사물인터넷, 트래픽 관리 등 새로운 ‘LTE-x’ 기술들이 등장했다. 기가비트 LTE, LTE-B LTE-B의 B는 beyond의 약자다. LTE의 후기형이라고 해석하면 된다. 진보형(advanced)를 뜻하는 LTE-A의 뒤를 잇는 이름으로도 보인다. 사실 LTE 기술은 한번에 완성되기에는 주파수 확보와 통신, 단말기 기술 등 난제가 있다. 그래서 LTE는 시작부터 쪼개진 주파수로 개별 서비스를 시작하되, 필요에 따라...

5G

통신 3사, MWC에서 5G 기술 시연

4세대 통신망, 즉 LTE가 이제 한창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는데 벌써 5세대 통신망 이야기가 나온다. 통신 업계가 모이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도 5G는 뜨거운 이슈다. 특히 우리나라 정부는 5G 네트워크에 자존심을 걸고 있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세계 최초로 5G통신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공언했던 바 있다. 우리나라가 5G 네트워크가 깔리는 첫 무대가 되기 때문에 세계 통신 업계가 모두 국내 환경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MWC에서는 대부분의 네트워크 관련 기업들이 국내 통신 3사와 5G 네트워크 기술을 함께 시연했다. 5G의 세부적인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 통신 방법은 LTE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아직 표준이 완전히 잡힌 것은 아니지만 LTE를 버리고 넘어가는 세대 교체가 아니라 LTE를 기반으로 그 약점을...

LTE

구글, 이동통신 사업 진출 공식 발표

구글이 통신 사업에 뛰어든다. 직접 기지국을 세워 통신망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망을 임대하는 MVNO(이동통신가상망운영자)로서 통신 서비스를 한다. 즉, 우리의 알뜰폰 사업자가 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와 크롬을 총괄하는 선다 피차이 구글 수석 부사장은 MWC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알뜰폰 사업에 뛰어들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여러 창구를 통해 그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구글이 공식적으로 사업 진출을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선다 피차이 부사장은 “구글의 통신 서비스가 기존 이동통신사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경쟁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피차이 부사장은 구글이 만든 넥서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삼성과 HTC 등 제조사들의 시장을 위협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했다. 또한 그는 구글이 MVNO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실행할 새 서비스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