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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로봇택시', 리프트 앱으로 부른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부문 웨이모(Waymo)가 승차공유업체 리프트(Lyft)와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존 크라프칙 웨이모 CEO는 5월7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수개월 내로 리프트 앱에 웨이모 자율주행차량 10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는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지역에서 제공된다. 해당 지역 이용자는 리프트 앱으로 웨이모가 개발한 '로봇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크라프칙 CEO는 "리프트와의 파트너십으로 웨이모는 유용한 피드백을 수집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17년 양사가 맺은 업무협약이 처음으로 실행된 것이다. 요금 배분이나 고객 응대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웨이모는 작년 12월부터 피닉스 인근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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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우버 운전자, 개인사업자 아니라 직원”

공유경제 사업 모델을 뒤흔드는 판단이 나왔다. 미국 법원은 우버와 리프트가 운전자를 개인사업자가 아닌 종업원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3월11일(현지시각) 내놓았다. <로이터>가 보도한 소식이다. 뉴욕 보스턴 지방검사 새넌 리스 리오단은 운전자를 대신해 우버와 리프트에 각각 집단소송을 걸었다. 두 차량공유 서비스에 가입한 운전자가 회사 직원처럼 일하면서도 유류비와 차량 유지보수 등 비용을 전부 떠안는다는 이유에서다. 리오단 검사는 페덱스 운전자가 개인사업자가 아니라 피고용인이라는 판결을 이끌어낸 인물이다. 우버와 리프트는 운전자를 개인사업자로 봐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운전자 개개인을 개인사업자로 두고 플랫폼 사업자인 우버와 리프트가 이들과 계약을 맺는 형태로 서비스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림수였다.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 소속 에드워드 첸 판사와 빈스 차하브리아 판사는 11일 이를 거부하는 결정을 내놓았다. 직접적으로 이들이 피고용인이라고 못박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