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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

SKT 로밍 서비스 '바로', 누적콜 1150만 달성

SK텔레콤이 지난해 출시한 로밍서비스 '바로(baro)'가 서비스 출시 두달 만에 누적 1150만콜, 누적 통화 20만시간을 기록했다. 바로는 데이터망과 음성망을 연동한 로밍 서비스다. SK텔레콤 데이터로밍 요금제에 가입한 사용자라면, T전화로 해외서 바로를 통해 한국에 있는 상대방과 요금 부담없이 통화할 수 있다. T전화로 전세계 170여개 국가에서 국내 유무선 모든 상대와 바로 통화할 수 있다. 데이터 걱정도 없다. SK텔레콤은 바로 로밍 통화시 사용하는 데이터 이용량은 차감하지 않는다. 바로는 해외 로밍시 번호가 바뀌는 수고도 덜었다. 바로는 본인 전화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다. 기존 모바일 메신저나 mVoIP 서비스가 앱 사용자, 그 중에서도 친구로 등록된 사용자끼리 통화할 수 있는 것과 달리 통화 상대에 제한이 없다. 즉, 통화 상대가...

facebook

페이스북 메신저로 '페친'과 영상통화하세요

외국에 사는 친구와 얼굴 보고 얘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애플 제품을 쓰는 친구라면 페이스타임을 쓰면 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윈도우 운영체제(OS)를 쓴다면 하릴 없이 구글 행아웃이나 스카이프를 사용해야만 한다. 페이스북이 이런 답답한 상황을 해결하겠나고 나섰다. 페이스북이 메신저 앱에 영상통화 기능을 덧붙였다고 4월2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우선은 미국과 영국, 캐나다, 벨기에, 크로아티아, 덴마크,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 라오스, 리투아니아, 멕시코, 자이지리아, 노르웨이, 오만, 폴란드, 포르투갈, 우루과이 등 18개 나라에 먼저 선보였다. 다른 나라에는 추후에 적용될 예정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쓸 수 있다. 영상통화 요금도 따로 없다.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만 내면 된다. 와이파이를 쓴다면 데이터 걱정 없이 쓸 수 있다는 얘기다. 영상통화 기능을 쓸 수 있는...

FCC

한국과 미국, 망중립성 ‘동상이몽’

망중립성은 인터넷과 통신 업계의 중요한 이슈다. 인터넷 위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쪽과, 망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투자한 만큼 인터넷 속도의 조정을 사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양쪽의 논리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미국과 한국에서 망중립성과 관련된 판단이 내려졌다. 그리고 그 결론은 정반대 방향으로 흘렀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는 2월26일 통신사업자들이 망 위에서 서비스를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망중립성 원칙을 통과시켰다. 이 표결의 중심에는 통신사가 특정 서비스에 대해 속도와 요금으로 차별을 두는 이른바 ‘급행 수수료’가 있었다. 통신사들이 비싼 요금제, 혹은 별도의 옵션 요금으로 특정 인터넷 서비스의 통신 속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것이다. 통신사들이 급행 인터넷을 입에 올리자 미국 사회는 찬반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mvoip

[주간SNS동향] 라인 가입자 4억명

라인, 가입자 4억명 넘어…가입자 1천만 넘는 국가 10곳 라인 가입자 수가 4월2일 4억명이 넘었다. 2011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하고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일본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스페인, 인도, 한국, 미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가입자 수가 1천만명이 넘는 국가는 10곳에 이른다. 라인은 앞으로 '스마트폰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인, 폰 꾸미기 앱 '라인 데코' 출시 라인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배경화면과 앱 아이콘을 꾸밀 수 있는 앱 '라인 데코'를 3월31일 출시했다. 라인 데코는 라인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 문을 활용한 아이템뿐 아니라 사용자가 만든 아이템으로 스마트폰을 꾸미게 한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를 지원하며, 3천종이 넘는 무료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바타 커뮤니티 '라인 플레이', 얘기...

mvoip

라인, 유료 인터넷전화 서비스 시작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유료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내놨다. 라인은 일본과 미국, 멕시코 등 8개국에 유료 인터넷전화 서비스 '라인콜'을 3월17일 출시했다. 라인 사용자가 라인 앱으로 라인을 쓰지 않는 사용자에게 전화를 걸 수 있게 됐다. 라인 사용자끼리는 전화 통화를 공짜로, 라인을 쓰지 않는 사용자와는 1분 31원(일본 기준) 내고 라인 앱으로 전화를 건다. 일본에서는 기존 통화료보다 67~95% 저렴한 수준이다. 라인콜 요금은 국가마다 다르다. 금액은 일본 기준으로 1분에 유선전화 31.45원, 무선전화 146.57원이다. 사용자가 요금을 충전하고 통화할 때마다 차감하는 방식으로 과금된다. 라인콜은 국제 전화도 지원하는데, 요금은 전화를 받는 국가마다 다르다. 한편, 한국은 라인콜 출시 국가에서 빠졌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무료 인터넷전화 통화 기능을 처음 넣었을 때도 한국은...

mvoip

오픈넷 1주년 "한국 인터넷, 좀 열렸습니까?"

지난 2월22일은 오픈넷이 태어난 지 1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3월12일 오픈넷의 조금 늦은 생일잔치가 서울 디캠프에서 열렸습니다. 생일잔치 주인공인 오픈넷은 인터넷을 자유와 개방, 공유의 터전으로 꽃피우려고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자유와 개방, 공유는 인류가 오프라인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온 가치이기도 하죠. 오픈넷은 이제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게 된, 아니 우리 삶의 일부가 된 인터넷에서도 이 가치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날 자리에서 낯익은 얼굴을 여럿 만났습니다. 전길남 일본 게이오대 부총장과 전응휘 오픈넷 이사장,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 김기창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우지숙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오병일 진보넷 활동가, 정혜승 다음커뮤니케이션 대외협력실장, 민노씨 슬로우뉴스 편집장 등 블로터닷넷 지면에서도 여러차례 등장했던 분들이네요....

calll

카카오, 일본서 무료통화 앱 출시

카카오가 인터넷에 연결하여 무료로 통화하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을 내놨다. 카카오톡에 있는 보이스톡이나 마이피플과 라인에 있는 무료 통화 기능만 떼어서 만든 '콜'이다. 카카오의 일본 법인인 카카오재팬은 콜을 10월7일 일본에 출시했다.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일본에 먼저 출시한 것과 비슷한 까닭일 게다. 카카오는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고 카카오재팬이라는 법인까지 세웠으나, 네이버 라인에 밀린 지 오래다. 분위기를 반전하려고 라인보다 앞서 카카오톡에 무료 통화 기능을 넣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콜은 통화에 초점을 맞췄다. 그렇다고 인터넷 무료 통화 기능만 있진 않다. 사용자끼리 통화하며 웹사이트나 사진, 지도를 공유하기 좋게 했다. 데스크톱으로 치면 화면 공유와 비슷하다. 내가 보는 화면을 상대방도 보는 거다. 콜은 통화가 끝나면 사용자끼리 주고받은 웹사이트나 사진, 지도 등을 자동...

mvoip

잔손질 끝낸 트래픽 관리안, 다시 공론장으로

망 중립성에 대한 논란이 한동안 잠잠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10월10일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이용과 트래픽 관리의 투명성에 관한 기준’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긴박하게 시행하려던 안이 정권이 바뀌면서 한동안 잠잠했다지만 언젠가는 마무리해야 하는 일이기에 다시금 손을 본 것이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는 트래픽 안을 숨기려던 모습인데 미래부는 미리 내용도 공개하고 내용에도 자신이 있는 모습이다. 이에 앞서 미래부는 지난 9월26일 트래픽 관리안을 두고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미래부는 이 과정을 비공개로 진행해 망중립성 포럼 등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어떤 안이 나올까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막상 결과물이 나오니 관계자들은 대체로 이전의 것들보다는 한결 나아졌다는 분위기다. 막 공개된 직후라 상세하게 봐야 알겠지만 2011년 망 중립성 포럼부터 이어...

MIM

'라인', 영상통화・스냅무비・앨범 기능 공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영상통화 기능을 9월24일 내놨다. 라인의 영상통화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PC용 응용프로그램(앱) 최신 버전에 적용됐으며, 3G 네트워크에서도 작동한다. 화질은 인터넷전화 서비스 '스카이프'나 애플의 '페이스타임'과 비교하면 썩 좋지 않지만 대화하는 데는 문제 없다. 네이버는 라인의 영상통화 기능이 멀리 떨어진 가족이나 친구끼리 또는 사업 회의용으로 쓰일 것으로 기대했다. 네이버가 예로 든 상황에서 별도의 인터넷 영상통화 서비스를 찾는 대신 라인을 쓰면 이용자도 편하리라. 라인의 영상통화는 거는 쪽과 받는 쪽 모두 최신 버전으로 판올림한 상태여야 작동한다. 그리고 라인 이용자는 영상통화를 받을 주위 모습이나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다면 카메라를 끈 채로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음성통화만 가능하다. 라인은 음성통화를 제공하다 영상까지 확대하며 카카오톡이나...

bloter7th

[e말뚝] 망중립성, 아직도 폭풍전야

망중립성. 1년 전만 해도 꽤 뜨거운 이야깃거리였다. 주된 원인은 '카카오톡'이었다. 카카오톡은 2012년 6월 '보이스톡'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마디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다. 무선랜에서는 이 서비스가 문제될 게 없었다. 문제는 전화망을 이용하는 데 있었다. 이동통신사들은 곧바로 이를 제지했고, 논란이 커졌다. 돌아보면 카카오톡이 처음부터 ‘망중립성’을 문제삼았다고 보긴 어렵다. 오히려 카카오톡이 보이스톡 사업에 위협을 느끼면서 통신사에 반박하는 과정에서 망중립성 이야기가 불거진 쪽에 가깝다. 하지만 망을 갖고 있는 사업자가 기업이나 개인이 인터넷 위에서 뭔가를 하려고 할 때 직접적으로 제동을 걸 수 있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사건이었다. ▲사진 : http://www.flickr.com/photos/magnoliaceae/2755128995. CC BY-ND. 다시 카카오톡 이야기를 해보자. 셀룰러망에서는 LTE든 3G든 카카오톡의 mVoIP 패킷을 걸러내 속도를 떨어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