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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NDC

넥슨, "역사를 잊은 한국 게임에 미래는 없다"

"한국 게임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가 진단한 한국 게임의 현실이다. 30년 넘은 게임의 소스코드가 공개되고 해당 게임에 대한 개발 노하우가 공유되는 해외와 달리, 한국은 게임 개발 역사와 자료가 축적되지 않아 게임이 늘 똑같고 발전이 없다는 지적이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는 4월24일 '2019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에서 ‘할머니가 들려주신 마비노기 개발 전설’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그는 15년째 서비스 중인 PC MMORPG '마비노기' 초기 개발 과정을 짚으며, 축적되지 않는 한국 게임의 과거 경험을 말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 게임이 더 유실되고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옛날이야기를 남기자는 차원에서 이번 발표를 하게 됐다"라며, "다음 세대의 더...

2019 NDC

"더 많은 게임 지식 공유하자"...NDC 2019 개막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로 자리 잡은 '2019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가 4월24일 열렸다. 2019년 NDC는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일대에서 열리며,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 총 105개 강연이 진행된다. 2017년부터 다채로운 세션을 마련하기 위해 주제를 없앴지만, 개발과 관련한 최신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AI(인공지능)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게임 개발 관련 강연들이 눈에 띈다.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엔씨소프트 게임 AI랩 등에서 AI와 데이터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게임 개발 경험을 공유한다. 올해 기조 강연은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가 맡았다. ‘할머니가 들려주신 마비노기 개발 전설’을 주제로 15년째 서비스 중인 '마비노기' 초기 개발...

ICD

"게임 중독 문제, 본질은 게임이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1년 유예한 가운데,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생산적인 논의 과정 없이 1년 뒤에도 같은 논란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보기엔 명확한 기준이 없고,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이 클 거라는 게 비판의 요지다. 거시적 관점에서는 사회적 병리 현상을 게임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에서는 게임 중독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연달아 나왔다. 25일에는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바라볼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다뤘고, 26일에는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소 소장이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게임 중독 문제를 이야기했다. 두 강연에서 공통으로 지적된 사항은 게임 중독 문제의...

NDC

넥슨, "돈슨 오명 씻고 창의적인 게임 발굴하겠다"

"넥슨은 중점 플랫폼이나 장르에 대한 전략이나 방향을 잡고 움직이지 않는다. 게임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 넥슨의 신임 경영진이 언론과 자리를 가졌다. 지난 1월 부임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성과 목표 대신 1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넥슨의 철학에 대해 말했다. 그동안 해왔듯이 개발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스튜디오 체제 개편을 통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 성과를 나타내겠다는 게 주된 내용이었다. 넥슨은 4월25일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기간 중에 '넥슨코리아 신임경영진 미디어 대담'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정상원 부사장, 강대현 부사장이 참석해 넥슨의 조직 경영과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말했다. 이정헌 대표는 "임기 동안 검증된 사람들과 좋은 토론을 나누면서 의사결정을 해나간다면...

ai

넥슨 "재미의 사각지대, 인공지능이 찾는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은 가장 창의적인 도구이자 블라인드 스팟(사각지대)을 발견할 수 있는 도구다." 게임 업계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국내 대형 게임 업체들은 저마다 AI 조직을 신설해 확장하고 있다. 이들 업체에서 게임 내 AI 도입은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향성은 잘 보이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넥슨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통해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재미 요인을 발견하고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하겠다는 큰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대현 넥슨 부사장은 4월24일 '2018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에서 '넥슨이 바라보는 데이터와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지난해 NDC에 이어 올해도 AI가 화두가 됐다. 올해 기조연설은 큰 틀에서 넥슨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NDC

"멀미 없는 VR 게임, 이렇게 만들어볼까요?"

"VR 멀미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죠. 사람들은 VR을 즐기기 위해서 하는데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거든요. 이러한 현상은 플랫폼의 미래 전망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VR)은 기존 콘텐츠와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자신이 가상세계에 실재한다는 감각을 주기 때문에 높은 몰입감을 준다. 하지만 기존 콘텐츠를 VR플랫폼으로 옮길 때는 여러 장벽이 존재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VR 멀미'다. '사이버멀미(Cybersickness)'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자동차나 놀이기구를 탈 때와 마찬가지로 VR콘텐츠를 즐길 때 어지러움증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걸 말한다. VR 멀미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자들은 고군분투 중이다. '건쉽 배틀2 VR'을 개발한 박기빈 조이시티 개발PD 역시 그 중 한 명이다. 지난 4월28일 박기빈 PD는 '2017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에서 'VR...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이 게임 개발하는 시대, 개발자 역할은?

"언젠가는 인공지능이 게임도 개발할 수 있다." 이은석 넥슨 디렉터는 '2017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은석 디렉터는 4월25일 열린 NDC 2017에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게임개발'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이 가져올 게임산업의 변화와 대처 방안이 이번 강연의 핵심 내용이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엔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개발의 편의성을 가져올 수 있으나, 그만큼 자동화, 무인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은석 디렉터는 AI로 인한 게임개발의 명암을 차례로 짚었다. AI 기술은 흥미롭고 새로운 게임 콘텐츠 생산을 자동화할 수 있다. AI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자동으로 레벨을 디자인하고, 배경아트를 제작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3D 텍스쳐도 만들어낼 수 있다. AI가 가져올...

NDC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올해 주제는 '다양성'

넥슨이 올해 ‘넥슨개발자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NDC) 16’의 주제를 ‘다양성(Diversity)’으로 정했다. 급격히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게임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자는 취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NDC는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넥슨이 처음으로 시작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다.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게임 개발과 운영, 서비스, 노하우, 관련 산업 분야의 지식을 폭넓게 공유하는 대표적인 개발자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NDC 16은 오는 4월26일부터 28일까지 판교의 넥슨 사옥과 주변 발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게임을 비롯해 관련 산업 전문가들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개발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주제 선정과 함께 ND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강연자 추천 이벤트를 오는 1월21일까지 진행한다....

NDC

[게임위클리] 넥슨, ‘NDC 15’ 발표자 모집

넥슨 NDC 2015 발표자 모집: 넥슨이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15’ 발표자를 오는 2월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NDC는 국내외 게임 개발자는 물론 학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게임산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다. 넥슨은 NDC 15의 슬로건을 ‘패스파인터'로 정하고, 업계가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다양한 시도를 공유해 한국 게임산업의 상생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로를 개척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NDC 15의 발표자 모집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 사업, 마케팅 & 경영관리, 인디게임, 커리어 등이며, 발표 형식은 일반 발표, 패널 토크, 라운드 테이블, 워크샵 등 발표자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발표를 희망하는 업계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N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3일(월)까지...

NDC

"게임 적대시하는 사회, 대한민국"

개발자를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는 그 자체의 교육적인 목적도 좋지만,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는 행사다. IT 업계가 워낙 좁은 데다가 좁은 장소에 수많은 업계 개발자가 모이니 말이다. 김성완 부산게임아카데미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교수를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14’에서 만났다. 김성완 교수는 '인디게임 스팀 입성 성공기’ 강연을 듣고 나오던 참이었다. 부산에 내려갈 일이 별로 없으니 뵌 김에 말씀을 나눌 수밖에. 김성완 교수의 옷소매를 붙들고 허둥지둥 자리를 잡고 마주앉았다. 예정에도 없던 급만남. “교수님, 부산은 요즘 어떤가요?” △ 김성완 부산게임아카데미 게임프로그램과정 교수 “부산, 제2의 게임 도시죠” 부산게임아카데미는 부산 지역 게임 개발자 교육의 산실이다. 부산시로부터 지원받아 게임 개발자를 육성하는 곳이다. 부산시립게임개발원인 셈이다. 올해 학생들이 9기라고 하니, 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