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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IT기업이 몰리는 까닭, '테크시티'

"영국에서 이런 날씨라니, 여러분은 운이 좋네요." 사실 너무 추워 콧물이 흐를 정도인데 런던 사람들은 이 말로 11월5일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런던에는 한국의 스타트업 5곳과 한국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구글코리아, 그리고 블로터닷넷과 서울경제로 구성된 기자단이 있습니다. 모두 22명인데요. 11월9일까지 이곳 런던에서 유럽의 스타트업 문화와 IT를 둘러싼 생태계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일정 중에는 창업 보육센터를 방문하고 이곳 기업이 받는 일대일 멘토링과 발표 교육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런던에서의 일정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2주 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됩니다. 해외 시장으로 나아갈 때 필요한 인맥을 쌓고 정보를 얻어가는 게 2주 일정의 목적이니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렇다고 22명 모두가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건 아닙니다. 말을 건네기 위해 머릿속으로 각종 영어단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