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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이크, 맨체스터 사업 철수···페달 풀린 공유자전거 업체들

지난해 6월 말 중국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모바이크는 유럽 시장 첫 진출지로 영국 맨체스터를 택했다. 이후 모바이크는 자전거 2천대를 맨체스터 거리 곳곳에 배치했으나 도난 및 파손 문제가 심화되면서 맨체스터 사업 철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이크 자전거는 운하 밑바닥에 버려지고, 불에 타고, 쇼핑센터 주차장과 창고 등에 숨겨진 채 방치됐다. 잠금장치가 해킹을 당한 사례도 있었다. 맨체스터의 사례는 유독 심각하지만 뉴캐슬 등 일부 지역의 상황도 이와 비슷하다. 지난해 공격적으로 글로벌에 진출했던 모바이크, 오포 등 중국 공유자전거 업체들은 올해 주춤하는 모양새다. 공유자전거의 ‘도크리스 딜레마’ “자전거 도난 및 파손 문제는 맨체스터만의 문제가 아니다. 불행히도 전세계 많은 도시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문제 원인은 ‘도크리스(dockless)’다.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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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자전거 '오포', KT 손잡고 한국서 '따르릉~'

공유자전거 플랫폼 '오포'가 KT와 손잡고 한국 공략에 나선다. 한국 규격에 적합한 ICT 기술을 적용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오포와 KT가 4월4일 국내 맞춤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옌치 장 오포 공동창업자 겸 최고 운영자와 김준근 KT 전무가 참석해 양해각서를 맺었다. 옌치 장은 “한국에서 무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사용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오포를 활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는 현지화의 긍정적인 신호다”라고 말했다. 오포는 지난해 10월 KC인증(국가통합인증)을 통과하고 현재 부산에서 무료 시범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오포의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오포 앱을 내려받고 각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잠금을 해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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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공유 업체 모바이크, 싱가포르 진출

곧 싱가포르의 아침이 주황빛으로 물들게 될지 모른다. 중국 자전거 공유 서비스 업체 모바이크가 싱가포르로 진출, 사업을 확장하기 때문이다. 최근 모바이크는 텐센트 홀딩스, 와버그 핀커스, TPG 캐피탈, 싱가포르 소재 테마섹 홀딩스와 폭스콘 기술그룹 등으로부터 수억 달러를 투자받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화요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공식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이크가 해외로 진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바이크는 2016년 4월 문을 연 자전거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모바이크 앱을 깔면 GPS를 통해 근처에 있는 자전거를 찾을 수 있다. QR코드로 잠금을 해제하고 자전거를 타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이다. 이용료도 1시간에 18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모바이크 자전거는 강렬한 주황색이 특징이다. 모바이크는 설립 이후 급속도로 성장, 현재 100만대가 넘는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33개 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