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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루, ESPN+, 디즈니+...다 합쳐 월 12.99달러

디즈니가 훌루, ESPN+, 디즈니+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월 12.99달러에 묶음 제공한다. 밥 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8월6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디즈니는 오는 11월12일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요금은 한달 6.99달러(약 8500원)다. 훌루는 5.99달러, ESPN+는 4.99달러다. <더 버지>는 “(디즈니+의) 12.99달러짜리 묶음 상품은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포함한 경쟁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요금과 같거나 저렴하다”라고 말했다. 일례로 워너미디어가 내년 내놓기로 한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Max)’는 월 17달러 안팎의 요금을 책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묶음 상품은 미국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더 버지>는 “디즈니+는 글로벌에서 출시될 텐데, 지역별로 콘텐츠 (라이선스) 문제 등이 있어 동일한 묶음 상품을...

OTT

토종OTT '웨이브', 경쟁력 갖추기까지 '산 넘어 산'

지상파 3사가 연합해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과 SK텔레콤이 손을 잡고 토종 OTT서비스 ‘웨이브(WAVE)’를 내놓는다. 오는 9월 출범이 목표다. 일각에서는 웨이브가 ‘넷플릭스 대항마’ 역할을 하게 될 거라 기대하고 있으나 시기상조다.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비용도 넉넉하지 않은 데다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독점 공급하는 것조차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OTT사업자를 규제하는 법안까지 발의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15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푹과 옥수수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하겠다는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SKT와 지상파 3사에 각각 전달했다. 심사보고서에는 지상파 방송사의 콘텐츠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해, 경쟁 OTT에도 콘텐츠를 차별없이 공급해야 한다는 ‘콘텐츠 차별 거래 금지’ 조항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항에 따르면 웨이브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더라도 타 OT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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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국 가입자 8년 만에 감소...요금인상 때문?

넷플릭스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본고장’ 미국의 유료 구독자 수가 12만6천명 감소했다. 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글로벌에서는 유료 구독자를 270만명 가량 확보했지만, 당초 전망치였던 500만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월스트리트저널>은 7월17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주가가 10% 이상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매출은 4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2억7070만달러로 나타났다. 전체 유료 구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억5156만명을 기록했지만, 넷플릭스가 내걸었던 1억5390만명은 달성하지 못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 요금을 인상한 데다가, 이전 분기 대비 새롭게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가 적어 이러한 결과가 나온 거라고 분석했다. 같은 논리로 하반기...

5G

SKT, 5G 음악 서비스 '뮤직 멀티뷰'...원하는 내용만 본다

SK텔레콤이 5G 음악 서비스 '뮤직 멀티뷰'를 선보인다. 5G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시점의 음악 공연 감상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뮤직 멀티뷰는 기존 카메라별, 뮤지션별 영상 보기 방식을 넘어 영상과 연주뿐만 아니라, 가수와 악기별 시청취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7월18일부터 모바일 OTT 서비스 옥수수 5GX멀티뷰관을 통해 제공되는 뮤직 멀티뷰는 음악 공연을 시청하면서 원하는 내용만 별도로 선택해 보고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5인조 밴드의 음악방송 공연을 보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드러머, 보컬 등의 연주와 공연 영상만 개별적으로 선택해 볼 수 있다. 기타리스트 연주를 선택하면 기타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식이다. SKT는 KBS 음악프로그램 제작진과 공동으로 7개월여간 뮤직 멀티뷰를 개발했다고...

OTT

주말에 뭐 볼까...왓챠플레이 추천작 6편

영화 '알라딘', '기생충' 인기로 관련 동영상 콘텐츠도 급부상하고 있다. 월정액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는 최근 시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1992)’의 주간 누적 시청분수가 한달 전보다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또 영화 ‘기생충’의 흥행으로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 최우식과 박소담의 과거 출연작 시청도 최근 들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 왓챠플레이에서 볼 만한 작품6편을 소개한다. 알라딘(1992) 영화 '알라딘'을 봤다면 1992년 개봉한 원작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보는 건 어떨까. 6월 첫 일주일 간(6월1~7일) 왓챠플레이에서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본 누적 시청분수는 한달 전인 5월 첫 일주일 간(5월1~7일)보다 12.1배나 증가했다. 5월 첫 일주일 동안 ‘알라딘’은 왓챠플레이 인기 영화 순위 100위 바깥에 있었지만, 이달에는 왓챠플레이에서 가장...

OTT

리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OTT) 1위 '라프텔' 인수합병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 리디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라프텔과의 인수합병을 확정했다. 리디 주식회사는 전자책 서점 1위를 넘어 만화산업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프텔 역시 합병을 통해 리디의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라프텔은 개인 취향에 최적화된 애니메이션 추천 및 감상 서비스다. 2017년 6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연간 4천억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불법 애니메이션 시장을 합법 시장으로 옮기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AVOD(광고를 통한 무료 감상), TVOD(개별 건당 결제), SVOD(정기 구독권) 등 다양한 방식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8개월 간 MAU는 14배, 월매출은 160배 이상 성장했다. 주식회사 라프텔 김범준 대표는 "전자책 선두기업 리디와의 합병은 라프텔의 도약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

OTT

넷플릭스, 1분기 960만명 신규 가입자 유치

넷플릭스가 2019년 1분기에만 신규 가입자 960만명을 확보했다. 넷플릭스는 4월16일(현지시간)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전체 유료 가입자는 1억4886만명이라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은 3억4400만달러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5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세는 꾸준하다. 그러나 올해 애플, 디즈니, AT&T의 워너미디어 등이 동영상 구독 서비스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강력한 경쟁상대로 꼽히는 건 디즈니다. 6.99달러에 마블, 픽사, 스타워즈 등 디즈니가 보유한 각종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코드커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시장 규모 자체가 커질 거라고 설명했다. 애플, 디즈니와 경쟁하더라도 각사가 보유한 콘텐츠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넷플릭스에 실질적인 영향은 없을 거라고도...

OTT

디즈니+ 출격, 구독료는 월 6.99달러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자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의 출시 일자와 구독료를 공개했다. 디즈니는 4월11일(현지시간) '투자자의 날(Inverstor day)' 행사에서 오는 11월12일 디즈니+를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디즈니+의 월 구독료는 6.99달러이며, 연간 구독료는 69.99달러다. 디즈니는 "향후 2년 내로 전세계 거의 모든 주요 지역에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즈니+는 광고가 없다. 구독료만 내면 디즈니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스마트TV, 웹 브라우저, 게임 콘솔, 태블릿 및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4K HDR 영상 및 오프라인 보기를 지원한다. 콘텐츠 경쟁력은 상당하다.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5개 채널을 통해 디즈니가 보유하고 있는 영화 500편, TV시리즈 7500여편 이상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캡틴 마블', '겨울왕국2', '어벤져스:엔드게임', '토이스토리4', '라이언킹', '알라딘' 등 2019년 개봉작도 디즈니+에서 독점 제공된다. <복스>는 "무수한 콘텐츠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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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꼭 한번 도전해봐라"

“새끼 거북이는 거대한 바다에 무엇이 있는지 들어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들어가지 않으면 성장할 수도, 생존할 수도 없다는 게 스타트업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네이버는 4월2일 네이버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2019'을 개최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차영준 온디맨드코리아 미디어 대표는 창업 초기 이야기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2014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실리콘밸리의 한국인’은 ‘거대한 바다’에 뛰어든 이들이 ‘새끼 거북이’ 시절부터 지금까지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행사다. ‘혁신과 함께 성장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AR),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업계에 취업 또는 창업해 활약하고 있는 9명의 연사가 참석했다. 오전 창업가 세션에는 차영준 온디맨드코리아 미디어...

OTT

애플, 동영상·잡지·게임 구독 서비스 동시 공개

애플의 디지털 구독 시대가 열렸다. 애플은 3월2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와 뉴스 구독 서비스 '애플 뉴스+', 게임 구독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 등을 공개했다. 미디어 행사 서두에서 팀 쿡 애플 CEO는 서비스의 사전적 정의를 화면에 띄우며 서비스의 본질에 대해 짚었다. 팀 쿡은 사용하기 쉽고, 사적이고 안전하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적인 큐레이션이 필요하고, 개인화된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도 말했다. 또, 가족과의 공유가 가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애플표 넷플릭스, 애플TV+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하다. 전세계 190여개국에서 1억39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넷플릭스를 비롯해 아마존, 훌루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