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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카카오M 합병, ‘카카오엔터’로...“목표는 글로벌”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뭉친다. 오는 3월 새롭게 출범하는 합병법인의 이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다. 웹툰·웹소설 강자인 카카오페이지와 드라마·영화 제작사를 산하에 둔 카카오M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내고,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주도하는 ‘리딩 컴퍼니’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25일 카카오페이지·카카오M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병 비율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각 1대 1.31로, 양사 기업가치는 1:0.6으로 책정됐다.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최종 승인을 거친 뒤, 3월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매출 1조원 ‘엔터사’ 탄생…합병의 의미는 각 매출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카카오 자회사간의 대규모 합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 합병으로 인해 연결되는 자회사·관계사만 50여개에 달한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결합하면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웹소설 중심의 원천...

OTT

휴대폰 지원금 올리고 불법 신고받고…방통위, 통신 유통 시장 개선한다

정부가 이동통신사들의 이용자 차별 행위 근절에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일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휴대폰 지원금 제도를 개선해 출고가를 투명하게 하고 지원금 수준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이용자의 편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대리점과 판매점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공개하는 공시지원금의 15%까지 추가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15% 추가 지원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방통위는 추가지원금 한도를 올려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방통위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위반 사례를 신고받을 수 있는 신고 안내 코너도 운영 중이다. 방통위가 위법 사례에 대해 직접 신고를 받아 이통사들에게 개선 조치를 내림으로써 이용자 차별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OTT

넷플릭스, 전세계 구독자 2억명 돌파…2020년만 3700만명 가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전세계 유료 가입자가 2억명을 넘어섰다. 20일 로이터통신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2020년 1년간 3700만명이 추가로 신규 가입하며 총 구독자 2억 37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며 집에 머무르는 경우가 늘면서 넷플릭스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더 퀸즈 갬빗'과 '브릿지거턴' 시리즈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850만명이 넷플릭스에 신규 가입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66억4000만달러의 매출과 5억422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날 넷플릭스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한 때(미국 동부 표준시 오후 4시43분 기준) 12.4%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일상적인 영업을 위해 더 이상 외부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없다"며 "초과...

OTT

방통위, 방송사 중간광고 전면 허용…"2부에서 계속" 사라진다

2021년 하반기부터 국내 방송 분야에 중간광고가 전면 허용되고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이번 방안을 통해 지상파 방송사들이 줄곧 요구했던 중간광고를 전면 허용한다. 중간광고는 같은 프로그램 내에서 방송 중간에 송출되는 광고를 말한다. 방통위는 그간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TV 방송에는 중간광고를 허용했지만 지상파 방송사에는 시청자들의 불편을 이유로 허용하지 않았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규제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중간광고를 허용해달라고 방통위에 지속 요구했다. 방통위는 중간광고 허용을 비롯한 분리편성광고(PCM)·편성제도 개선 등의 방안이 담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올해 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방통위는 법 시행 이후 중간광고를 전면 허용함으로써 방송매체 간 광고 총량, 가상·간접광고 시간 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CJ ENM

티빙에 JTBC스튜디오 합류…3년간 콘텐츠에 4000억원 투자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JTBC스튜디오가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향후 본격적으로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가 주도하고 디즈니플러스가 가세할 국내 OTT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도 주목된다. 7일 CJ ENM은 “JTBC스튜디오가 티빙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양사의 콘텐츠 경쟁력을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TT 서비스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CJ ENM과 JTBC스튜디오는 2019년 9월 합작 OTT법인 출범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티빙은 합작법인 출범에 앞서 지난해 10월 1일 CJ ENM으로부터 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다. CJ ENM과 JTBC스튜디오는 양사의 콘텐츠 역량을 티빙으로 결집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tvN의 ‘사랑의 불시착’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비롯해 JTBC ‘부부의 세계’, ‘이태원 클라쓰’ 등이 인기를 끄는 등 양사의 콘텐츠 경쟁력은 인정받은 바 있다....

OTT

넷플릭스, 'K-오리지널' 제작 속도 낸다

넷플릭스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확대를 위한 스튜디오 확보에 나섰다. 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에 위치한 콘텐츠 스튜디오와 다년간에 걸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스튜디오 공간은 9곳의 스테이지를 아우르는 총 1만6000㎡(약 4800평) 규모의 촬영 및 지원 시설로 구성됐다. 임대 계약을 체결한 'YCDSMC 스튜디오 139'는 6곳의 스테이지를 비롯한 총 9000㎡이며, '삼성 스튜디오'의 경우 3개 스테이지를 포함해 총 7000㎡에 이른다. 새 콘텐츠 스튜디오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주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넷플릭스는 '종이의 집'의 한국판(제목 미정)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의 촬영을 해당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넷플릭스의 콘텐츠 스튜디오 임대 계약은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약 7700억원에 육박한 K-콘텐츠 투자의 연장선상으로 볼...

OTT

[2021 테크체인저]⑫콘텐츠가 대세…‘카카오·네이버·유튜브·넷플릭스’ 상위권

인류가 이동하는데 있어 획기적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해준 영국 조지 스티븐슨의 증기기관차, 사람들이 PC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 운영체제(OS) ‘윈도’, 이동하며 전화기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연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이러한 기기와 기술들은 모두 인류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꿔 놓았다. 과거부터 이어진 기업들의 새로운 기술 및 기기는 인류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며 새로운 일상을 선사했다. 그렇다면 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2021년, 어떤 기업·기술·기기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을까? <블로터>가 ‘오픈서베이’와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1년 우리의 일상을 바꿀 기업·기술·기기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코로나 대유행은 일상을 변화시켰다. 재택근무·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OTT

쿠팡표 OTT, '쿠팡플레이' 나왔다 "자체 제작도 나설 것"

쿠팡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Coupang Play)’를 출시했다. 미국 아마존의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처럼 e커머스와 영상 등을 멤버십으로 묶어 플랫폼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왓챠처럼 영화, 국내외 TV시리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월 2900원의 쿠팡 생태계 와우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월2900원 멤버십 비용만으로 ‘쿠팡플레이’ 이용이 가능하다. 앱을 내려 받고 쿠팡 앱과 연동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계정 1개로 최대 5개까지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공식 앱만 이용 가능하며  iOS, 태블릿PC, 스마트TV, PC 버전은...

OTT

360억 투자 받은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만든다

왓챠가 총 36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콘텐츠 및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1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와 콘텐츠 추천 및 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를 운영 중인 왓챠는 총 360억원 규모로 시리즈D 투자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90억원 규모로 1차 투자가 진행된 데 이어, 예정됐던 170억원 규모의 2차 투자금 납입도 모두 완료돼 총 누적 투자액 590억원을 돌파했다. 추가로 참여한 투자사는 이베스트투자증권, LSS 프라이빗에쿼티, 카카오벤처스로 7월에 공개됐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을 포함해 총 10개사가 시리즈D 투자에 참여했다. 특히 2012년 왓챠의 시드 투자사였던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해 이베스트투자증권,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네오플럭스 등 4개사가 재투자에 나섰다.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부사장은 "아무 기반이 없던 스타트업에서...

OTT

[오~컬쳐]디즈니+, 한국 진출 속도낸다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전담 조직을 개편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아태 조직개편…한국 진출 초읽기 17일 디즈니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 및 소비자 직접판매(IODC) 사업부 회장인 레베카 캠벨은 아시아 태평양 사업을 위한 새 리더십 구조를 발표했다. 디즈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지역과 인도를 담당하는 총괄을 각각 선임해 리더십을 분리할 계획이다. 아태 지역의 경우 루크 강 전 북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가 사장으로 선임돼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을 관리한다. 인도 총괄은 내년 초 선임할 계획이다. 루크 강 아태 지역 총괄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