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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과 함께한 20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어디까지 기억하시나요. 지난 12월3일은 플레이스테이션의 20살 생일이었습니다. 1994년 12월3일,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있는데 벌써 20주년이라니 대단하다는 말과 함께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다 듭니다. 보통 게임기의 세대교체 주기는 5~6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20년 동안 3번의 세대 교체를 했고, 4번째 세대는 꽤 성공적인 1년을 보내는 중입니다. 그 20년을 되돌아보니 플레이스테이션은 늘 제 곁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기처럼 20년의 기억과 이야기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닌텐도의 CD롬 드라이브로 출발 플레이스테이션이 처음 소개됐을 때는 사실 기대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90년대 초반만 해도 가정용 게임기 시장은 절대 강자 '닌텐도'와 그에 맞서는 '세가'가 대립하고 있었습니다. 두 회사 모두 '마리오', '동키콩',...

PSN

'스팀' 해킹사고, 신용카드 정보 유출

전세계 최대 게임 다운로드 플랫폼 '스팀'에 먹구름이 꼈다. 스팀은 지난 2011년 11월 해커의 침입을 받았는데, 4개월여의 조사 결과 스팀 이용자의 결제 내역이 밖으로 새나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팀은 미국 게임 개발업체 '밸브'가 운영하고 있는 게임 다운로드 플랫폼이다. 전세계 3500만명의 게이머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한 달 동안 스팀에 방문하는 게이머도 400만명에 이른다. 게이브 뉴월 밸브 창업자 겸 사장은 2월11일, 스팀 게이머에게 직접 쓴 공지문을 띄웠다. '계정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으니 계속 주의하라'는 내용이 골자다. 게이브 뉴웰 사장은 공지에서 "침입자가 2004년부터 2008년 사이의 스팀 구매 명세 백업 파일을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2004년은 '하프라이프2 출시와 함께 스팀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해다. 밸브가 유출됐다고...

PSN

게임 통합한 '소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뜬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의 이름이 바뀐다. 소니는 PSN의 이름을 2월8일부터 '소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SEN)'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소니 콘솔 게임기 PS3와 휴대용 게임기 PS 비타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판올림과 맞물린 변화다. 소니는 그동안 소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PSN과 SEN을 모두 이용해 왔다. PSN은 콘솔 게임기 PS 시리즈와 휴대용 게임기 PSP 등을 이용해 네트워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었다. SEN은 소니의 음악이나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주로 서비스되던 공간이었다. 이번 변화로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살펴보자. 우선 오는 8일부터 PSN 이름이 들어간 화면 대신 SEN 로고가 박힌 새 화면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기존 PSN 사용자는 특별한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다. 계정정보도 그대로 유지된다. 아이디나...

PS 스토어

닌텐도, 온라인 게임 다운로드 3월 시작

닌텐도가 활로 찾기에 필사적이다. 닌텐도도 온라인에서 게임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임 내려받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토루 이와타 닌텐도 사장은 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게임 내려받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름은 '닌텐도 네트워크'다. 닌텐도 네트워크는 2012년 한 해 닌텐도가 집중할 사업 분야가 될 전망이다. 닌텐도 네트워크의 겉모습은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3DS'와 차세대 콘솔 게임기 '닌텐도위 U'의 통합 온라인 장터다. 사용자는 닌텐도 계정으로 닌텐도 네트워크에 접속해 유료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다. 내려받을 수 있는 콘텐츠는 완전한 패키지 형태의 게임일 수도 있고, 패키지 게임으로 먼저 발매된 게임의 추가 내려받기 콘텐츠(DLC)가 될 수도 있다. 닌텐도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유료 콘텐츠는 2012년 3월, ‘닌텐도3DS’ 용으로 출시 예정인 ‘파이어...

PSN

개인정보 7700만건 유출…소니, 최악의 보안사고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의 서비스 불통 사태가 결국 해커 불법 침입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이번 PSN 해킹 사고가 소니로서는 최악의 보안 사고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4월20일 오후부터 소니에서 서비스하는 콘솔게임 온라인 네트워크인 PSN 서비스가 마비됐다. 소니는 당시 서비스 점검 때문에 서비스를 잠시 이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사흘이 지난 4월23일, 소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해커의 불법 침입으로 서비스가 마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일주일이 지난 4월27일, PSN에 침입한 해커에 의해 PSN 사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추가로 발견됐다. 해커의 손에 들어간 개인정보는 무려 7천 7백만 계정에 이른다. PSN 뿐만 아니라 소니의 클라우드 기반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큐리오시티 사용자 계정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 광범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