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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sa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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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CRM도 모바일로&#8221;…MS, 앱 제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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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Feb 2012 04:44:57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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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고객관계관리(CRM) 시장이 모바일에서 새로운 경쟁을 시작할 모양새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2월6일(현지기준) &#8216;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 CRM 2012년 서비스 업데이트 계획&#8217;을 발표하며, 자사 CRM 솔루션인 &#8216;다이내믹&#8217;을 모바일 앱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는 4~5월께 안드로이드마켓과 앱스토어에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MS는 이번 CRM 앱 출시를 통해 모바일 SW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심산이다. 크레이드 디워 MS 제품관리 이사는 &#8220;CRM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모바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고객관계관리(CRM) 시장이 모바일에서 새로운 경쟁을 시작할 모양새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2월6일(현지기준) &#8216;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 CRM 2012년 서비스 업데이트 계획&#8217;을 <a href="http://crmpublish.blob.core.windows.net/docs/ReleasePreviewGuide.pdf" target="_blank">발표</a>하며, 자사 CRM 솔루션인 &#8216;다이내믹&#8217;을 모바일 앱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는 4~5월께 안드로이드마켓과 앱스토어에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p>
<p>MS는 이번 CRM 앱 출시를 통해 모바일 SW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심산이다. 크레이드 디워 MS 제품관리 이사는 &#8220;CRM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8221;이라고 말했다.</p>
<p>MS가 선보일 CRM 앱은 다양한 모바일 환경과 웹 환경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MS는 클라우드 기반의 세일즈, 고객서비스,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CRM 온라인을 출시한 바 있다.</p>
<p>MS 다이내믹 CRM은 모바일웹이 아닌 네이티브 앱으로 제공된다. 안드로이드2.2, 윈도우7.5, 아이폰 3GS 이상을 지원하며, 블랙베리 6.x와 7.x, 아이패드와 iOS5 이상의 환경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520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5196/120207-ms-crm"><img class="size-medium wp-image-95200 aligncenter" title="120207 ms crm"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07-ms-crm-499x327.jpg" alt="" width="499" height="327" /></a></p>
<p><a href="http://thenextweb.com/microsoft/2012/02/06/microsoft-is-bringing-dynamics-crm-to-every-mobile-platform-in-q2/" target="_blank">더넥스트웹</a>은 MS의 이런 전략에 대해 &#8220;매우 이례적인 접근&#8221;이라며 &#8220;세일즈포스닷컴 같은 경쟁업체들을 겨냥한, 모바일 운영체제를 갖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만이 선택할 수 있는 접근방법&#8221;이라고 말했다.</p>
<p>MS는 해당 앱을 사용자당 월 30달러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 사용자당 최대 3개의 모바일 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 경쟁업체인 세일즈포스닷컴의 모바일 클라이언트가 사용자당 월 65달러부터 시작한다는 점과 비교하면 MS가 일단 가격경쟁력은 확보한 모양새다.</p>
<p>다이내믹 CRM은 41개 언어로 40개 지역에서 출시돼 있다. 모바일 버전은 10개 언어로 24개 지역에 우선 출시된다. 나머지 지역과 해당 버전은 차차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이다.</p>
<p>이날 MS는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다이내믹 CRM을 개선시키겠다는 전략도 발표했다. 2분기에 선보일 다이내믹 CRM은 익스플로러7, 파이어폭스6, 크롬13, 사파리5.1.1 이상을 지원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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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인메모리로 기업 의사결정 빠르게&#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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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3 Feb 2012 07:36:04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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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메모리가 디스크를 대체하는 날이 곧 올 것”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기업들은 가격은 떨어지면서 고집적화되는 메모리 기술을 지켜보고 있다. 해외에서는 오라클, IBM, SAS, SAP, 국내에서는 알티베이스가 인메모리 컴퓨팅에 관심을 갖고 기술 구현에 한창이다.
인메모리 컴퓨팅은 디스크가 아닌 메인 메모리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해 일반 데이터베이스(DB) 대비 빠른 자료 검색과 접근을 가능케 한다. 기업이 사용하는 정보를 디스크에 저장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메모리가 디스크를 대체하는 날이 곧 올 것”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기업들은 가격은 떨어지면서 고집적화되는 메모리 기술을 지켜보고 있다. 해외에서는 오라클, IBM, SAS, SAP, 국내에서는 알티베이스가 인메모리 컴퓨팅에 관심을 갖고 기술 구현에 한창이다.</p>
<p>인메모리 컴퓨팅은 디스크가 아닌 메인 메모리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해 일반 데이터베이스(DB) 대비 빠른 자료 검색과 접근을 가능케 한다. 기업이 사용하는 정보를 디스크에 저장한 뒤 DW로 옮기는게 아니라 아닌 메모리에서 바로 저장하고 검색하기 때문에 가능하다.</p>
<p>기존에는 디스크에 정보를 저장한 뒤 이를 메모리로 불러들여 처리했기 때문에 데이터 처리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 왜 기업들이 추석이나 설날 때가 되면 서비스 점검을 하겠다고 나섰겠는가.</p>
<p>그러나 메모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상황이 변했다.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장이 열렸다.</p>
<p>그 중 SAP가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인 HANA를 출시하면서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HANA 플랫폼을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는 인메모리 기반의 ERP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트를 즉각 검색할 수 있는 속도와 전통적 관계형 DB보다 복잡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 덕분이다.</p>
<p>송해구 SAP 전략솔루션 본부장은 “그동안 기업 경영진들이 원하는 정보를 담당자에게 요청하고 며칠을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했다”라며 “인메모리 컴퓨팅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원하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얻어, 중요한 의사결정을 즉시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469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4688/120202-sap-inmemory"><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4697" title="120202 sap inmemory"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02-sap-inmemory.jpg" alt="" width="422" height="280" /></a></p>
<p>예를 들어 영업사원은 고객의 과거 이력과 현재 상황에 맞는 실시간 분석으로 가격과 제품 납기약속을 모바일 기기로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매장 물품 관리자는 실시간으로 고객의 소비 행태를 분석해 적시에 필요한 물량을 매장 판매대에 배치하는 일이 가능해진다.</p>
<p>물론 기존에도 이런 일이 가능했다고 말하는 기업들이 있다. 굳이 인메모리 기술이 아니더라도 데이터웨어하우스(DW)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을 통하면 된다는 것이다. 실시간으로 내릴 수 있는 인메모리 기반의 의사결정이 기업 전략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는 의문이 나왔다.</p>
<p>송해구 본부장 역시 이런 얘길 많이 들었다. 그리고 기업들의 이런 반응을 이해하는 모습이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하는데 있어 기다리는데 익숙해진 기업들이라면 보일 수 있는 자연스런 반응이라는 것이다.</p>
<p>그는 애플의 아이폰을 예로 들며 인메모리가 가져다 줄 기업의 의사결정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애플이 아이폰을 만들었을 때, 일부 사람들은 그런 휴대폰을 어디다 쓰냐고 반문했지만 지금은 성공한 사례로 남듯이, 인메모리 기술도 마찬가지가 될 거라고 봤다.</p>
<p>송해구 본부장은 “단순히 성능만 추가한 전화기를 만들어서 애플이 성공한 게 아니다”라며 “전화기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소비자들에게, 세상에게 보여줌으로써 성공했듯이 인메모리 기술은 기존의 산업 구조와는 다른 방식을 가능케 한다”라고 말했다.</p>
<p>예전에는 기업이 고객사와 중요한 거래를 할 때 기존에 분석한 데이터를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다. 이 데이터는 어떻게 보면 하루 이상 현실과 차이 나는 묵은 데이터다. 거래 과정에서 고객사가 데이터 수정을 요구해도 이 결과가 즉시 시뮬레이션에 반영되지 않는다. 인메모리 기술을 활용하면 현장에서 즉시 고객사가 요구 사항을 받아들여 수정하고, 그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여줄 수 있다. 협상에 필요한 소모적인 시간이 절약된다.</p>
<p>송해구 본부장은 “이렇게 기업이 빠른 결정을 내린다면 더 빨리 혁신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그 결과 사람들 삶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기업의 빠른 예산 설정이 가능해지고,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지면, 더 나아가 시장을 좀 더 정교하게 예측해서 반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p>
<p>그렇다고 인메모리 기술이 빠른 데이터 처리만 가능케 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이 갖고 있는 데이터 용량도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다. 200GB짜리 데이터가 분석을 위해 DB로 오게 되면 1TB로 증가한다고 한다. 분석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정렬하고 모으는 과정을 거치면서 크기가 비대해진다.</p>
<p>인메모리 기술은 원본 데이터를 그대로 분석한다. 물론 원활한 데이터 분석을 위해서 데이터 정리에 나서지만 그 부피가 급격하게 늘어나지는 않는다. 송해구 본부장은 “그 결과 인메모리 기술은 그동안 느렸던 처리를 빠르게 할 수 있게 도와주거나, 기존에 처리하지 못했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거나, 이 두 가지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데이터 처리 방법을 가능케 한다”라고 말했다.</p>
<p>이렇게 좋은 기술이라면 국내 기업들도 적극 도입해서 사용하지 않을까. 그러나 아직 국내 기업은 인메모리에 도입에 신중한 모습이다. 미국와 일본이 인메모리 기술을 활용해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데 집중하는 것과 달리, 국내 기업들은 아직까지 인메모리가 어떤 산업 변화를 가져올지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다.</p>
<p>기존에 처리하지 못하는 데이터, 수율관리를 하는 곳에서는 인메모리 도입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하루 정도 분석이 늦게 나와도 사업의 별다른 영향은 없는 대부분의 기업이 투자를 미루고 있다.</p>
<p>그럼에도 불구하고 SAP는 낙관적이다. 인메모리가 보여주는 성능은 기대 이상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송해구 본부장은 “인메모리 기술을 사용하면 ERP를 통해 얻은 정보를 다각도에서 원가 분석할 수 있게 된다”라며 “기존에는 데이터 수집이 힘들어서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렸던 이 항목이 리얼타임으로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을 때가 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p>
<p>빅데이터의 등장도 인메모리 컴퓨팅을 가속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기업이 감당해야 할 데이터는 분명 많아졌고, 급증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만한 게 없다는 송해구 본부장의 지적이다. 그는 “데이터 크기야 하둡 기술을 사용하면 해결될 지 몰라도 속도는 인메모리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SAP는 사내 정형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방향으로 빅데이터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인메모리가 기업 문화를 바꿀진 모르지만 직원들은 별로 환호하지 않을 것 같다. 송해구 본부장은 “애플이 아이패드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바꿔놨지만 이게 곧 인메모리 기술과 합쳐져 직원들을 괴롭게 만들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인메모리가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 근무하면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되기 때문이란다. SAP가 모바일 솔루션 회사인 사이베이스를 인수한 터라 마냥 농담으로 들리지는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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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는 빅데이터 옆에 &#8216;인메모리&#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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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9 Jan 2012 07:59:50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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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느새 &#8216;빅데이터&#8217;가 IT를 다루는 기업이라면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됐다. 빅데이터가 뜨자 데이터 분석을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 수집을 위한 데이터 모델링 그리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인메모리 같은 관련 기술들에 대한 관심도 급부상했다.
이 중 인메모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뜨겁다. 오라클과 SAP는 이 시장을 두고 서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기까지 할 정도다. 1월13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어느새 &#8216;빅데이터&#8217;가 IT를 다루는 기업이라면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됐다. 빅데이터가 뜨자 데이터 분석을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 수집을 위한 데이터 모델링 그리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인메모리 같은 관련 기술들에 대한 관심도 급부상했다.</p>
<p>이 중 인메모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뜨겁다. 오라클과 SAP는 이 시장을 두고 서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기까지 할 정도다. 1월13일 SAP는 실적발표를 하면서 인메모리 분석 기술이 적용된 분석 어플라이언스인 HANA의 매출이 1억6천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중심의 DB시장을 재편하겠다는 야심도 드러냈다. 오라클도 가만있지 않았다. 사흘 뒤 자사 인메모리DB 기술 &#8216;타임스텐&#8217;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p>
<p>인메모리 기술은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신기술이 아니다. 스토리지 업계가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적용한 SSD를 장착한 제품을 출시 하고 있듯이, 가장 빈번하게 찾는 데이터는 메모리 얹어 제공하겠다는 &#8216;인메모리&#8217;기술은 예전부터 있어왔다.</p>
<p><a rel="attachment wp-att-9391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907/120129-gartner-strategictech2012"><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3910" title="120129 gartner-strategictech201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120129-gartner-strategictech2012-483x375.jpg" alt="" width="483" height="375" /></a></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008000">▲가트너는 2012년 10대 전략기술 중 8위로 인메모리 컴퓨팅을 꼽았다</span></strong></p>
<p style="text-align: left">국내에서는 2000년부터 인메모리 기반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시장에 뛰어들었던 알티베이스가 하이브리드 DBMS로, 해외에서는 SAP가 HANA를 통해 리얼타임 비즈니스, 오라클은 온라인 분석처리(OLAP) 관리와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SP)를 위한 성능 향상을 구현하겠다고 나선 상태다. 다만 빅데이터 시대가 열리면서 인메모리 기술이 &#8216;처리 속도&#8217;와 연관돼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자 기업들이 다시 주목하기 시작했을 뿐이다.</p>
<p>플로피디스크를 떠올리면 이들 기업에 왜 인메모리를 반기는지 알 수 있다. 플로피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메모리가 플로피디스크로부터 해당 정보를 불러들여야 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는 메모리가 해당 정보를 플로피디스크로부터 불러들여 연산을 해야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메모리가 디스크로부터 저장된 데이터를 읽어들이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된다. 정보 처리 과정보다 정보를 불러들이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것이다.</p>
<p>처음에는 이런 과정이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적당히 기다리면 작업이 완료됐으니 말이다. 그러나 데이터 양이 많아지고, 데이터 갱신 주기가 빨리져면서 문제가 됐다.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디스크로부터 불러들이는데 할애해야 했기 때문이다.</p>
<p>예를 들어 사람들이 트윗을 날릴 때는 그 트윗 정보를 담은 데이터가 어딘가에 저장돼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트윗을 다른 사람들이 보려면 저장된 공간에서 해당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 불러들여야 한다. 웹에서 수시로 데이터가 발생하면 그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관하고, 처리할 곳이 필요해진다. 문제는 이 자료들을 처리하는데 있어 트랜잭션이 너무 많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기존 디스크 기반의 DB로는 이런 요구를 감당하기 어려워졌다.</p>
<p>결국 DB를 메모리에 올리는 방법을 주목했다. 어떤 쿼리를 던졌을 때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제가 되기 위해 인모메리 관련 기술에 집중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그냥 일반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최상으로 최적화된 DB가 하드디스크에서 돌아가는 것보다 5배에서 100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p>
<p>결국 모든 DB를 메모리에 올리는 시대가 올 것으로 보인다. 어떤 쿼리를 던지든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제가 되기 위해선 말이다. 이제 인메모리 기술은 단순히 분석 솔루션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속도감 있게 데이터 처리를 위한 모든 시장 부문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IC인사이츠 보고서에 따르면 플래시 메모리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같은 성장세를 보았을 때, 앞으로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가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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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SAP 쫓아와 봐&#8221;…오라클, 인메모리DB 강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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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Jan 2012 02:45:17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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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오라클]]></category>
		<category><![CDATA[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category>
		<category><![CDATA[타임스텐]]></category>
		<category><![CDATA[하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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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DB) 시장에 진출한 SAP의 행보를 얌전히 지켜보기만 할 오라클이 아니다. 경쟁업체의 등장을 환영할 리 없다.
오라클은 1월12일(현지기준) 인메모리 DB인 ‘타임스텐 11g’의 업그레이드판을 공개했다. 빠른 속도, 손쉬운 개발, IT 자원 활용 극대화가 기존 버전 특징이었다면,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자사 DB 제품과의 긴밀한 통합과 데이터 동기화, 실시간 분석 기능 향상에 집중한 모습이다.
마리 앤 니맷 오라클 개발부문 수석부사장은 “오늘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DB) 시장에 진출한 SAP의 행보를 얌전히 지켜보기만 할 오라클이 아니다. 경쟁업체의 등장을 환영할 리 없다.</p>
<p>오라클은 1월12일(현지기준) 인메모리 DB인 ‘타임스텐 11g’의 업그레이드판을 <a href="http://www.oracle.com/us/corporate/press/1468750">공개</a>했다. 빠른 속도, 손쉬운 개발, IT 자원 활용 극대화가 기존 버전 특징이었다면,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자사 DB 제품과의 긴밀한 통합과 데이터 동기화, 실시간 분석 기능 향상에 집중한 모습이다.</p>
<p>마리 앤 니맷 오라클 개발부문 수석부사장은 “오늘날 비즈니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실시간으로 기업 정보를 활용해 더 나은 전략을 세우길 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타임스텐 업그레이드는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지원해 기업들이 자사 트랜잭션을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업그레이드는 오라클 DB와 연계를 더욱 강화시킨다”라며 “좀 더 원활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p>
<p><a rel="attachment wp-att-9213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2122/oracle-marie-anne-neimat"><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2134" title="oracle marie anne neimat"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oracle-marie-anne-neimat.jpg" alt="" width="459" height="269" /></a></p>
<p>오라클의 이런 행보는 시장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늘리고 있는 SAP의 DB 어플라이언스인 ‘하나&#8217;(HANA)의 위세가 더 커지기 전에 견제하겠다는 속셈으로 풀이된다.</p>
<p>인메모리 DB 제품은 서버 디스크에 설치돼 운영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과 달리 메모리에 설치돼 사용된다. 가장 빈번하게 찾는 데이터를 메모리에서 처리하므로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SAP가 등장하기 전에는 오라클이 이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2010년 SAP가 사이베이스를 인수하고, DB와 분석 시장에 뛰어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p>
<p>지난해 SAP는 인메모리 기술을 활용한 ‘HANA&#8217;를 선보였다. 지난해 SAP가 올린 HANA 소프트웨어 매출은 1억6천만 유로로 나쁜지 않은 성과를 기록했다.</p>
<p>SAP의 성장에 마음이 급해진 탓일까. 오라클은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인메모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엑사리틱스’와 타임스텐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B시장에서의 강력한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자사 제품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인메모리 시장도 장악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오라클은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더 신속해진 트랜잭션 응답시간과 높은 처리량을 강조했다. 자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파운데이션 스위트’를 사용하면 응답시간이 기존 대비 20배 이상 빨라졌으며, 개선된 컬럼 압축 기술을 통해 기존 대비 5배 더 많은 데이터를 인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트랙젝션 처리(OLTP), 실시간 인메모리 데이터 관리를 통한 분석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p>
<p>리암 맥스웰 오라클 커뮤니케이션 제품 부문 수석부사장은 이번 업그레이드에 대해 “기업이 총소유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p>
<p>한편, 이날 오라클은 스팍 T4 프로세서 기반의 솔라리스11을 탑재한 ‘네트라 스팍 T4 서버 시리즈’를 <a href="http://www.oracle.com/us/corporate/press/1467589">공개</a>했다. 새로운 네트라 스팍 서버 시리즈는 4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스트럭처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지원한다. 오라클은 기존 모델보다 단일스레드 성능이 5배 향상됐으며,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스레드를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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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2년 뜨거운 감자, ‘빅데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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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6 Dec 2011 06:50:23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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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T기업들의 2012년 경영 전략에서 빠지지 않는 키워드가 있다. 스마트폰과 SNS가 보편화 되면서 급속도로 증가한 데이터다. 가트너나 IDC 같은 시장조사기관들도 기업들이 향후 집중해야 할 사업 부문 중 하나로 ‘빅데이터’를 꼽았다. 이제 ‘빅데이터’는 IT기업이라면 떼려야 뗄 수 없는 화두가 됐다. 클라우드가 2010년과 2011년을 호령했다면 2012년은 빅데이터가 점령할 태세다.
EMC, HP, IBM, 오라클, SAP 같은 IT 벤더들은 각자 빅데이터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T기업들의 2012년 경영 전략에서 빠지지 않는 키워드가 있다. 스마트폰과 SNS가 보편화 되면서 급속도로 증가한 데이터다. 가트너나 IDC 같은 시장조사기관들도 기업들이 향후 집중해야 할 사업 부문 중 하나로 ‘빅데이터’를 꼽았다. 이제 ‘빅데이터’는 IT기업이라면 떼려야 뗄 수 없는 화두가 됐다. 클라우드가 2010년과 2011년을 호령했다면 2012년은 빅데이터가 점령할 태세다.</p>
<p>EMC, HP, IBM, 오라클, SAP 같은 IT 벤더들은 각자 빅데이터를 어떻게 감당하고, 관리하고, 분석할 것인지에 대해서 전략을 발표했다. EMC는 ‘데이터 과학의 시대가 왔다’라며 방대한 정보에 어떻게 접근하고 무엇을 분석할 것인지에 중점을 뒀다. 스토리지 명가답게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계에서부터 관리하고 분석하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데이터 과학자’를 육성하겠다는 전략도 공개했다. 빅데이터 시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솔루션이 아니라 솔루션은 관리하는 사람에 달려있다고 봤기 때문이다.</p>
<p><a rel="attachment wp-att-89428"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9426/big-data-from-ibm"><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89428" title="big data from ibm"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big-data-from-ibm-342x375.jpg" alt="" width="342" height="375"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flickr.com/photos/curiosityshop/6256689337/sizes/m/in/photostream/">사진 : 플리커 CC BY</a></p>
<p>나머지 업체들 사이에서는 빅데이터 시장 진입을 위한 인수합병이 진행됐다. HP는 최고경영자가 2번이나 바뀌는 혼란 속에서도 103억달러라는 거금을 들여 기업용 검색엔진 1위 업체인 ‘오토노미’를 인수했다. 제임스 코비엘루스 포레스터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a href="http://www.computerworld.com/s/article/9222996/Big_Data_analytics_get_even_bigger_hotter_in_2012?taxonomyId=18&amp;pageNumber=2"> 컴퓨터월드</a>에서 “HP는 빅데이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며 “버티카와 오토노미가 결합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 지가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EMC가 그린플럼을 인수하면서 보인 전략처럼 HP도 버티카와 함께 공동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버티카의 하드웨어적인 기능은 충분하기 때문에 여기에만 의존하지 말고 클라우드와 결합해 좀 더 나은 서비스를 HP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p>
<p>이에 질세라 IBM은 공격적으로 기업용 검색엔진 업체 인수에 나섰다. 빅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가공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봤는지, 나머지 벤더들 중에서 가장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IBM은 플랫폼 컴퓨팅, 디맨텍, i2, 엠토리스같은 분석 업체를 잇달아 인수하며 빅데이터 시대에 알맞게 자사 솔루션들을 정비하겠다고 나섰다.</p>
<p>오라클과 SAP도 가만있지 않았다. 오라클은 하이페리온을 인수하면서 확보한 분석 기술과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하드웨어 기술을 결합한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를 출시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에 SAP는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DB) 어플라이언스인 &#8216;하나(HANA)&#8217; 출시로 맞불을 놨다.</p>
<p>이처럼 빅데이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동시에 하둡에 대한 관심도 상승했다. 코비엘루스 애널리스트는 “하둡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웨어하우스(DW) 어플라이언스가 내년에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아마 많은 IT벤더들이 하둡 껴안기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EMC,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테라데이타까지 많은 업체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하둡을 기반으로 한 DW 솔루션 준비에 나섰다.</p>
<p>하둡은 분산처리 시스템인 구글 파일 시스템(GFS)을 대체할 수 있는 하둡 분산 파일 시스템(HDFS)과 맵리듀스를 구현해준다. 쉽게 말해 데이터를 분산시켜 처리한 뒤 하나로 합쳐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p>
<p>빅데이터 분석에서는 말 그대로 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쏟아지기 때문에 사전에 정보를 적절하게 쪼개서 수집한 뒤 처리해서 하나로 합치는 일이 중요하다. 하둡은 이 과정에서 핵심 기술로 작용한다.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외치면서도 하둡에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p>
<p>코비엘루스 애널리스트는 “상당수 업체들이 하둡 같은 오픈소스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을 고민 중에 있다”라며 “분석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쉽게 고객에게 전달할 것인가도 기업들이 최근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좀 더 쉽게 고객들에게 제공하려고 노력중이라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 BI솔루션은 각광 받을 것이라고 코비엘루스 애널리스트는 전했다.</p>
<p>컴퓨터 월드는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의 말을 인용해 “오라클은 차세대 퓨전 애플리케이션의 한 부문으로 BI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별도의 방법 없이 다양한 기기에서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고 받을 수 있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p>
<p>코비엘루스 애널리스트 역시 “오라클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에 다양한 BI플랫폼을 결합하면 빅데이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p>
<p>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주의도 이어졌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 시장에 뛰어들면서 지나친 경쟁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피해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p>
<p>코비엘루스 애널리스트는 “경쟁을 통한 시장 발전은 좋지만, 빅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개념도 확립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모하게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는 것은 약간 조심스럽다”라며 현재 열풍을 조용히 지적했다. 그의 말처럼 이미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웃게 될까. 2012년에 지켜보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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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일즈포스닷컴, HCM업체 &#8216;라이플&#8217; 인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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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6 Dec 2011 02:38:46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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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클라우드 시장에 소리없는 &#8216;인적자원관리(HCM)&#8217; 총성이 울렸다. 2주전 SAP가 클라우드 기반의 HCM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석세스팩터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세일즈포스닷컴도 관련 업체를 인수했다.
12월15일(현지기준) 세일즈포스닷컴은 소셜 성능관리 플랫폼 업체인 &#8216;라이플&#8217;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라이플은 웹기반 성능관리 솔루션 업체로, 기업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성능관리 솔루션에 소셜과 협업 기능을 추가해 모바일에서도 인적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클라우드 시장에 소리없는 &#8216;인적자원관리(HCM)&#8217; 총성이 울렸다. 2주전 SAP가 클라우드 기반의 HCM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석세스팩터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세일즈포스닷컴도 관련 업체를 인수했다.</p>
<p>12월15일(현지기준) 세일즈포스닷컴은 소셜 성능관리 플랫폼 업체인 &#8216;라이플&#8217;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a href="http://www.salesforce.com/company/news-press/press-releases/2011/12/111215.jsp">발표</a>했다.</p>
<p>라이플은 웹기반 성능관리 솔루션 업체로, 기업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성능관리 솔루션에 소셜과 협업 기능을 추가해 모바일에서도 인적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구성원과 의사소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인수는 2014년 4월 완료될 예정으로, 정확한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p>
<p>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최고경영자는 &#8220;앞으로 세일즈포스닷컴 이름으로 HCM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8221;라며 &#8220;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작동하는 HCM의 솔루션을 세일즈포스닷컴의 클라우드 환경과 결합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8221;이라고 인수 소감을 밝혔다.</p>
<p><a rel="attachment wp-att-7753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7536/salesforce"><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7537" title="salesforc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9/salesforce.jpg" alt="" width="500" height="298" /></a></p>
<p>세일즈포스닷컴은 라이플 인수를 통해 자사 HCM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새로운 HCM 사업부문 총괄은 라이플 공동설립자 겸 공동최고경영자인 다니엘 디보와 데이비드 스테인이 맡게 된다.</p>
<p>스테인 공동설립자는 이번 인수에 대해 &#8220;세일즈포스닷컴의 클라우드 환경과 라이플의 HCM 솔루션 기능이 결합되면 완전히 새로운 모델의 HCM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8221;라며 &#8220;개인의 SNS를 통해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근무가 이뤄지는 실시간 HCM의 시대가 앞으로 열릴 것&#8221;이라고 말했다.</p>
<p>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가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이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8216;소셜엔터프라이즈&#8217;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IDC는 기업들이 2012년에 주목해야 할 키워드 중 하나로 &#8216;소셜엔터프라이즈&#8217;를 꼽았다. SNS가 대부분 클라우드 환경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기업들에게 SNS와 HCM의 결합은 새로운 클라우드 상품이 될 수 있다.</p>
<p>SAP는 물론 세일즈포스닷컴이 HCM 솔루션 업체들을 인수한 배경에는 이런 요인이 한몫한다. SNS에서 나오는 정보를 분석하고 가공하면 더욱 효과적인 인재 관리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기업들이 포기할 리 없다.</p>
<p>이미 대다수 업체들이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와 함께 HCM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와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a href="http://gigaom.com/cloud/salesforce-coms-rypple-buy-shows-the-appeal-of-hr-apps/?utm_source=feedburner&amp;utm_medium=feed&amp;utm_campaign=Feed%3A+OmMalik+%28GigaOM%3A+Tech%29">기가옴</a>은 세일즈포스닷컴과 SAP의 인수를 두고 &#8220;앞으로 SNS에서 정보를 올바르게 HCM 솔루션과 연동시키기 위한 분석 기술이 관련 시장의 향방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8221;라고 분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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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P도 SNS 분석 시장 &#8216;성큼&#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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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3 Dec 2011 06:18:40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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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본격적인 빅데이터 분석 시장 경쟁에 앞서 몸풀기 게임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분석 시장에서 시작될 조짐이다. SAP가 SNS 분석업체인 넷베이스와 서비스 제휴를 맺으며 새로운 SNS 분석 시장 선점에 나섰다.
바이런 뱅크 SAP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12월12일(현지기준) ‘SAP 소셜미디어 애널리틱’을 선보이며 “넷베이스와의 제휴로 클라우드 기반의 SNS 분석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제 기업은 웹에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본격적인 빅데이터 분석 시장 경쟁에 앞서 몸풀기 게임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분석 시장에서 시작될 조짐이다. SAP가 SNS 분석업체인 넷베이스와 서비스 제휴를 맺으며 새로운 SNS 분석 시장 선점에 나섰다.</p>
<p>바이런 뱅크 SAP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12월12일(현지기준) ‘SAP 소셜미디어 애널리틱’을 선보이며 “<a href="http://www.netbase.com/our-network/partners/sap-social-media-analytics/">넷베이스</a>와의 제휴로 클라우드 기반의 SNS 분석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제 기업은 웹에서 ‘소셜미디어 애널리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SNS상에서 트렌드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라고 <a href="http://www1.sap.com/corporate-en/press/newsroom/press-releases/press.epx?pressid=17994">소개</a>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7785" title="SAP Social Media Analytics by NetBase - SAP Solution Extension - NetBas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SAP-Social-Media-Analytics-by-NetBase-SAP-Solution-Extension-NetBase.jpg" alt="" width="454" height="324" />‘소셜미디어 애널리틱’은 사용자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뉴스피드에 올린 글들을 수집해 사람들이 현재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정보가 사람들 사이에서 오가고, 실시간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등을 보여준다. 자연어 처리기법을 사용해 감탄사나 이모티콘까지 소셜미디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도 분석 대상에 포함된다. 긍정, 부정, 중립을 따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미나 감성분석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분석 결과는 간단한 표 형식으로 제공된다.</p>
<p>기업은 웹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분석 키워드를 입력한 뒤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서비스가 웹기반으로 제공되므로 분석 결과는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에서도 볼 수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8778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7784/sap-final"><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7786" title="SAP final"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SAP-final.jpg" alt="" width="467" height="500" /></a></p>
<p>서비스만 놓고 보면 SAP &#8216;소셜미디어 애널리틱&#8217;은 경쟁업체들이 내놓은 서비스와 별반 다를 바 없다.</p>
<p>기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분석 부문 강자였던 SAS는 지난해 출시한 ‘SAS 소셜미디어 애널리틱스(SMA)&#8217;, &#8216;SAS 커스터머링크 애널리틱스(CAL)&#8217;라는 솔루션으로 SNS 분석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IBM도 트위터나 블로그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의견을 측정하는 소셜미디어 분석 모니터링 도구인 &#8216;SPSS 모델러 마이닝 및 텍스트 애널리틱스 워크벤치&#8217; 솔루션을 선보이며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p>
<p>세일즈포스닷컴은 지난 3월 &#8216;라디안6&#8242;이라는 소셜분석 업체를 인수하며 SNS 분석 서비스 출시를 공식화했다. HP와 오라클도 각각 기업용 검색엔진업체인 오토노미와 엔데카를 인수하며 분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SK플래닛, 그루터, 오픈SNS 등 상당수 기업들이 소셜분석 서비스를 출시하며 기업 잡기에 나서고 있다.</p>
<p>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에서 SAP가 도전장을 던진 데는 이유가 있다.</p>
<p>아마 SAP는 SNS에서 발생하는 비정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내놓으며 고객 마음을 사로잡은 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비즈니스 오브젝트를 인수하며 확보한 BI 소프트웨어 기술도 있고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을 인수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서비스 제공에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에 있어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경쟁 업체들과 비교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p>
<p>뱅크 수석부사장은 “넷베이스의 시멘틱 검색 기술과 자사의 BI 솔루션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소셜미디어 뉴스에서 기업이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뒤 활용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라며 “이후 SAP의 여러 기업자원관리(ERP) 솔루션들과 결합한 분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p>
<p>&#8216;소셜미디어 애널리틱&#8217; 서비스는 이르면 2012년 1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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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클라우드에 34억 달러 투자한 SAP&#8230;오라클과 맞짱 기대</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8669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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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6 Dec 2011 02:33:35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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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자이브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CDATA[클라우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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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에 눈 뜬 SAP의 행보가 갑자기 빨라졌다. 그간 SAP는 2009년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인 코그헤드 인수하면서 관련 시장에 발을 담그긴 했지만 그리 발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았다. 그 후 올 초인 지난 5월엔 클라우드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계획을 발표했지만 경쟁사들에 비해서 눈에 뛸 정도의 움직임은 아니었다. 그랬던 SAP가 갑자기 지갑을 열었다. 그것도 아주 세게 쏘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에 눈 뜬 SAP의 행보가 갑자기 빨라졌다. 그간 SAP는 2009년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인 코그헤드 인수하면서 관련 시장에 발을 담그긴 했지만 그리 발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았다. 그 후 올 초인 지난 5월엔 클라우드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계획을 발표했지만 경쟁사들에 비해서 눈에 뛸 정도의 움직임은 아니었다. 그랬던 SAP가 갑자기 지갑을 열었다. 그것도 아주 세게 쏘기 위해서다.</p>
<p>지난 12월3일(현지기준) SAP가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부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웹 기반 서비스 회사인 &#8216;석세스팩터스(SucessFactors)&#8217;라는 회사를 <a href="http://www.sap.com/news-reader/index.epx?articleID=17902">인수</a>했다. 석세스팩터는 캘리포니아 기반의 둔 인사 관리 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1500만명의 달하는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168개국에 3500명에 달하는 고객사를 확보한 관련 업계 2위 기업이다. SAP는 석세스팩터스의 주식을 주당 40달러의 거래하는 방식으로 인수를 마무리 진 것으로 알려졌다.</p>
<p>오라클이 라잇나우 같은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업체를 인수하면서 세일즈포스닷컴과의 일전을 벼르고 있는 가운데 SAP도 이 경쟁 대열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p>
<p><a href="http://old.news.yahoo.com/s/nm/20111205/wr_nm/us_sap_successfactors">로이터</a>는 &#8220;SAP가 34억 달러라는 거금을 들여 인수를 했다&#8221;라며 &#8220;SAP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매우 전투적으로 나설 모양&#8221;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지 애널리스트들의 말을 인용해 &#8220;인수 가격이 언뜻 보면 상당히 많아 보이지만, 모바일 등 SAP가 클라우드 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8221;라고 분석했다.</p>
<p>빌 맥더모트 SAP 공동 최고경영자(사진)는 &#8220;SAP는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세일즈포스닷컴 같은 웹서비스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고객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8221;라며 &#8220;석세스팩터스의 기술과 SAP의 서비스를 결합해 클라우드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8221;라고 인수 소감을 밝혔다.</p>
<p>클라우드 컴퓨팅이 SAP의 중심 사업이며 이 같은 기조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p>
<p>이번 인수를 통해 SAP는 자사 인적자원관리(HCM) 솔루션과 비즈니스 스위트, 비즈니스 원 등에 석세스팩터스의 웹 기반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웹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고객들이 실행할 수 있게 돕겠다는 입장이다. 또 웹 기반 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웹을 통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전략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기기에서 근무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SAP가 주도해서 만들겠다는 것이다.</p>
<p><a rel="attachment wp-att-3097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30972/sapceo10051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974" title="SAPCEO100513"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5/SAPCEO100513.jpg" alt="" width="300" height="228" /></a></p>
<p>석세스팩터스의 창립자인 라스 델가드 최고경영자는 &#8220;이번 만남을 통해 SAP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부문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8221;라며 &#8220;석세스팩터스의 웹 친화적이고,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 기술을 17만6000명에 달하는 SAP 고객들이 그 혜택을 곧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기쁘다&#8221;라고 밝혔다.</p>
<p>이번 인수를 시장이 마냥 긍정적으로 바라보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로저 필립스 애널리스트는 로이터를 통해 &#8220;SAP의 계속되는 클라우드 분야 인수는 자사의 클라우드 전략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8221;이라며 이번 인수를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른 애널리스트들은 &#8220;SAP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나설수록 오라클과의 관계가 미묘해질 것&#8221;이라며 &#8220;협력업체인 오라클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닐지 염려된다&#8221;라는 반응을 보였다.</p>
<p>시장의 이같은 반응에도 불구하고 SAP는 클라우드컴퓨팅 사업 회사를 계속해서 인수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의사를 간접적으로 알렸다. <a href="http://www.businessinsider.com/sap-barges-into-the-cloud-with-34-billion-buy-2011-12?utm_source=feedburner&amp;utm_medium=feed&amp;utm_campaign=Feed%3A+typepad%2Falleyinsider%2Fsilicon_alley_insider+%28Silicon+Alley+Insider%29">비즈니스인사이더</a>는 SAP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8220;자이브소프트웨어 등 소셜 업체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도 생각하도 있다&#8221;라고 전했다. 어차피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SAP는 이런 경쟁 자체를 피하지 않겠다는 각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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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S·오라클·IBM·SAP가 고객에게 말하지 않는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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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0 Nov 2011 07:05:20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IBM]]></category>
		<category><![CDATA[M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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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SW]]></category>
		<category><![CDATA[가트너]]></category>
		<category><![CDATA[오라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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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들이 고객들에게 절대로 밝히지 않는 사실이 있다.
11월15일부터 17일까지(현지기준) 호주 골드 코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에서 데니스 고간 가트너 애널리스트가 &#8220;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IBM, SAP 등 소프트웨어 상위 벤더들이 고객에게는 절대로 밝히고 싶지 않은 진실이 있다&#8221;라는 주제로 이들 업체들이 고객에게 숨기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MS, 윈도우와 오피스 지키기 나서
사람들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들이 고객들에게 절대로 밝히지 않는 사실이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8443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84424/dennisgaughan_secondary"><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84433" style="margin-top: 3px;margin-bottom: 3px;margin-left: 4px;margin-right: 4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DennisGaughan_secondary"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DennisGaughan_secondary.jpg" alt="" width="140" height="193" /></a>11월15일부터 17일까지(현지기준) 호주 골드 코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a href="http://blogs.gartner.com/symposium-live-gold-coast/" target="_blank">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a>에서 데니스 고간 가트너 애널리스트가 &#8220;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IBM, SAP 등 소프트웨어 상위 벤더들이 고객에게는 절대로 밝히고 싶지 않은 진실이 있다&#8221;라는 주제로 이들 업체들이 고객에게 숨기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a href="http://www.itnews.com.au/News/280268,the-truth-about-ibm-microsoft-oracle-and-sap.aspx">발표</a>했다.</p>
<p><span style="font-weight: bold">MS, 윈도우와 오피스 지키기 나서</span></p>
<p>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운영체제와 문서 프로그램은 윈도우와 오피스이다.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에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간 애널리시트는 &#8220;MS는 플랫폼 회사&#8221;라며 &#8220;그러다보니 MS는 자사의 주요 이익원인 윈도우와 오피스를 유지하는데 솔루션 전략이 많이 치중돼 있다&#8221;라고 말했다.</p>
<p>MS는 고객들에게 윈도우 운영체제와 기존 오피스 프로그램에 더 특화되고 최적화된 기능 등을 추가로 제공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오피스 365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고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고객들이 MS의 솔루션을 사용해 편의를 얻으면서 윈도우 운영체제와 오피스 프로그램을 버리지 못하게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p>
<p>고간 애널리스트는 &#8220;최근 구글이 구글독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등 새로이 플랫폼 강자로 떠오르면서 MS는 위기를 느끼고 있다&#8221;라며 &#8220;모바일 중심의 운영체제로 변하면서, 윈도우 운영체제는 iOS와 안드로이드에게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등 MS가 공격받고 있는 상황&#8221;이라고 설명했다.</p>
<p>고간 애널리스트는 &#8220;자사 솔루션을 MS로 사용하기 전 모든 제품이 MS에 통합되고 있는 환경으로 가는 건 아닌지 주의하길 바란다&#8221;라며 &#8220;새로운 솔루션들이 등장하고 환경이 바뀌는 가운데 섣불리 MS의 솔루션으로 이전하지 말라&#8221;라고 당부했다.</p>
<p><strong>오라클, 제품 간 통합은 어디로</strong></p>
<p>오라클의 공격적인 영업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얘기다. 특히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인수 후 오라클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어플라이언스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8216;더욱 강력한, 더욱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8217;라는 것이다.</p>
<p>그러나 고간 애널리스트는 &#8220;오라클의 영업 인력은 자사 제품 홍보에 굉장히 공격적이며, 그들의 통합된 어플라이언스 제품 출시에 대해 강조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8221;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8220;오라클의 어플라이언스 전략은 통합을 지원하지 않는다&#8221;라고 경고했다. SAP가 말하는 써드파티 지원보다도 미미하게 오라클이 통합 전략을 제공한다는 것이다.</p>
<p>고간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의 퓨전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말하면서 &#8220;벌써 몇 년째 오라클은 그동안 인수한 제품들의 최강의 성능을 뽑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한다는 말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답이 보이지 않고 있다&#8221;라며 &#8220;막상 어플라이언스들 제품들의 로드맵 등 향후 전략에 대해 오라클 쪽에 문의하면 매우 엉성한 답이 돌아오는게 현실&#8221;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8220;퓨전 애플리케이션 전략은 오라클이 통합을 제공한다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설명이면서, 동시에 통합이 진행중이라고 말하면서 진정한 통합은 피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8221;이라고 지적했다.</p>
<p>이렇듯 제품 간 통합을 오라클이 미적거리는 사이 이와 관련된 부담은 모두 고객에게 돌아간다. 고간 애널리스트는 &#8220;이전과 통합 등은 전적으로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의 몫으로 돌아간다&#8221;라며 &#8220;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고객들은 높은 수준의 제품 유지 비용을 내야 한다&#8221;라고 경고했다.</p>
<p><strong>IBM, 컨설팅 통한 기업 IT전략 지배</strong></p>
<p>&#8216;똑똑한 지구&#8217;만들기. 요즘 IBM이 강조하는 전략이다. 고간 애널리스트는 &#8220;IBM은 이 같은 기업 슬로건을 통해 자신들이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보이길 원하지만, 실상 IBM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불과하다&#8221;라고 지적했다.</p>
<p>IBM의 똑똑한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의 핵심은 IBM의 컨설팅을 통해 IBM의 솔루션을 기업들이 도입하게 만드는데 있다는 것이다. 그는 &#8220;이러한 컨설팅 전략의 무서운 점은 IBM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향후 진행하게 될 IT전략에 대해 IBM이 간섭하는 데 있다&#8221;라며 &#8220;이미 IBM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있어 SAP, 오라클과 직접적인 경쟁에 나서고 있다&#8221;라고 말했다.</p>
<p>지난해 IBM은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 조직을 개편하면서 기업 솔루션 컨설팅 부문 전략을 강화했다. 기업이 무조건 솔루션을 도입하기보다는 원활한 솔루션 도입을 할 수 있게 돕겠다고 나섰다. 고간 애널리스트는 &#8220;과거 IBM은 SAP와 오라클과의 제휴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얻었는데, 이제는 혼자서 이 모든 수익을 차지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8221;라며 &#8220;IBM의 컨설팅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길 권한다&#8221;라고 말했다.</p>
<p><strong>SAP, 혼란스러운 가격 정책</strong></p>
<p>고간 애널리스트는 &#8220;SAP의 경우 매우 특이한 가격 정책과 시스템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말이 많다&#8221;라고 지적했다. SAP의 고객들 중 상당수의 많은 기업들이 가트너에게 SAP의 가격과 라이선스 정책에 대해서 명확히 분석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는 것이다.</p>
<p>2009년부터 계속된 SAP 유지보수요율 인상 번복과 다양한 가격정책으로 SAP의 고객들은 많은 불만을 쏟아냈다. 너무 복잡한 탓에 고객들이 관련 가격 정책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고간 애널리스트는 &#8220;SAP가 고정적인 가격 정책을 세울 때&#8221;라고 경고했다.</p>
<p>마지막으로 고간 애널리스트는 &#8220;고객들이 정말로 혁신을 하고 싶다면, 이들 업체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고 접근하는 지혜가 필요하다&#8221;라며 &#8220;솔루션에만 전적으로 의지할 것이 아니라 통합적인 검토를 통해 현명하게 업체들의 솔루션을 이용하길 바란다&#8221;라고 당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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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P DB시장 진출 시동, &#8216;넘버3&#8242; 자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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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6 Sep 2011 07:29:41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HANA]]></category>
		<category><![CDATA[sap]]></category>
		<category><![CDATA[데이터베이스]]></category>
		<category><![CDATA[분석]]></category>
		<category><![CDATA[인메모리 컴퓨팅]]></category>
		<category><![CDATA[형원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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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 1위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을까. SAP가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9월6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SAP 월드투어 2011’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베이스 시장 넘버3의 자리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기업들이 SAP의 클라우드 온디멘드 솔루션을 얹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건 물론이고, KT나 아마존 같은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회사들에게 최상의 거버넌스를 유지하면서 엄청난 속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 1위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을까. SAP가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p>
<p>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9월6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SAP 월드투어 2011’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베이스 시장 넘버3의 자리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기업들이 SAP의 클라우드 온디멘드 솔루션을 얹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건 물론이고, KT나 아마존 같은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회사들에게 최상의 거버넌스를 유지하면서 엄청난 속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74779"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4777/sap_sap-ceo"><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4779" title="SAP_SAP ceo"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9/SAP_SAP-ceo.jpg" alt="" width="500" height="332" /></a></p>
<p>오라클이 썬을 인수한 뒤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출시한 것처럼 SAP도 HP, 델, 후지쯔, 시스코 등 파트너와 함께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생산해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나선 것이다.</p>
<p>그간 SAP는 2007년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 업체인 비즈니스오브젝트와 2010년 사이베이스를 인수했하면서 분석과 모바일 기술을 확보했다. 여기에 최근 국내 인메모리 기술을 활용한 하나(HANA)를 선보이면서 데이터베이스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p>
<p>SAP의 야심은 단순한 DB시장 진출에 그치지 않았다. 형원준 사장은 “SAP HANA 인메모리 컴퓨팅 솔루션과 모바일,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이 실시간으로 경영전략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SAP의 성과관리, 공급망관리, 고객관계관리 등 다양한 차세대 솔루션이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p>
<p>또한 형 사장은 “이를 위해서는 런 베터(Run better)가 필요하다”며 “SAP의 솔루션들이 이를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SAP가 밝힌 ‘런 베터’는 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요소를 설명한 것으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접근하는 ‘고객 밀착 능력’▲새로운 제품 개발을 주도하는 ’생산 주도 능력&#8217; ▲시장의 변화를 주목해 새로운 사업을 만들 수 있는 ‘카테고리 리뉴얼’▲친환경, 친사회적 경영 등 ‘지속가능한 경영&#8217; 등이 포함됐다.</p>
<p>이에 대해 형원준 사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이 성공하려면, 운영 프로세스, 사업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메우 민첩하게 조정해야 한다”라며 “SAP의 솔루션들은 기업들의 런 베터를 위해 적절한 데이터와 분석을 도와준다”라고 강조했다.</p>
<p>HANA는 SAP의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기존 데이터웨어하우스(DW)와 달리 디스크가 아닌 메인 메모리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해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을 가능케 한다. HANA는 기존 DW 솔루션보다 10~50배에서 최대 100배 이상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고 SAP측은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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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 법원 &#8220;SAP 배상액 과도하다&#8221;…오라클 &#8220;인정 못해&#8221;</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7408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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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Sep 2011 01:45:38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sap]]></category>
		<category><![CDATA[소송]]></category>
		<category><![CDATA[오라클]]></category>
		<category><![CDATA[투모로우나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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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라클과의 긴 소송 끝에 SAP가 안도에 한숨을 쉬게 됐다. 미국 연방법원은 9월1일(현지기준) 오라클과 SAP간 지적재산권침해 소송에 대해서 “SAP에 부과된 13억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액이 지나치게 과도하다”라며 손해배상금액을 양사가 재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필리스 해밀턴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지방법원 판사는 “손해배상액을 산정한 기준이 애매하고, 이를 통해 나온 배상액이 너무 과도하다”라고 판결했다.
사실상 SAP의 승리였다. 그레고리 러니어 SAP 법정 대변인은 “이번 법원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rel="attachment wp-att-7409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4089/sap-logo-new1-300x1582-2"><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74092" title="sap-logo-new1-300x158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9/sap-logo-new1-300x15821.jpg" alt="" width="300" height="158" /></a>오라클과의 긴 소송 끝에 SAP가 안도에 한숨을 쉬게 됐다. 미국 연방법원은 9월1일(현지기준) 오라클과 SAP간 지적재산권침해 소송에 대해서 “SAP에 부과된 13억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액이 지나치게 과도하다”라며 손해배상금액을 양사가 재조정할 것을 권고했다.</p>
<p>필리스 해밀턴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지방법원 판사는 “손해배상액을 산정한 기준이 애매하고, 이를 통해 나온 배상액이 너무 과도하다”라고 판결했다.</p>
<p>사실상 SAP의 승리였다. 그레고리 러니어 SAP 법정 대변인은 “이번 법원의 판결에 대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법원의 조치가 즉각 이뤄져 소송이 빨리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p>
<p>반면 제프리 하워드 오라클 대변인은 “이번 법원의 판결을 이해할 수 없다”라며 즉각 항소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p>
<p>이번 소송은 SAP의 자회사 투모로우나우와 관련된 것으로,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투모로우나우가 암호로 보호된 오라클 웹사이트에서 소프트웨어와 고객 지원 서류를 복사했다”라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p>
<p>이후 오라클은 “투모로우나우가 싼 가격에 유사한 서비스를 오라클 고객에게 제공해 오라클 고객을 훔쳐갔다”면서 “SAP는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소송에 나섰다.</p>
<p>이에 대해 SAP는 지난해 8월 “투모로우나우가 오라클의 지적재산권을 침해 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또 지난달에는 자사 임원 중 일부가 이 과정에 개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도 인정했다.</p>
<p>소송 과정에서 배심원단은 SAP에게 13억달러를 손해배상액으로 오라클에 지불하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SAP는 이 손해배상액이 너무 과하다며 항소에 나선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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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대SW업체]②SAP, ERP 넘어 &#8216;분석·DB·모바일&#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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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4 Aug 2011 02:05:30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블로터스페셜]]></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HANA]]></category>
		<category><![CDATA[sap]]></category>
		<category><![CDATA[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category>
		<category><![CDATA[비즈니스 오브젝트]]></category>
		<category><![CDATA[사이베이스]]></category>
		<category><![CDATA[컴포짓 애플리케이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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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유럽의 SW 업체 중 유일하게 미국 SW 업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 1위 업체인 SAP.
최근 SAP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것으로 유명한 SAP가 2007년 10월 초 68억 달러에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 업체인 비즈니스오브젝트(BO)를 인수한데 이어 2010년 5월 중순엔 58억 달러를 들여 DB와 모바일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이베이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유럽의 SW 업체 중 유일하게 미국 SW 업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 1위 업체인 SAP.</p>
<p>최근 SAP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것으로 유명한 SAP가 2007년 10월 초 68억 달러에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 업체인 비즈니스오브젝트(BO)를 인수한데 이어 2010년 5월 중순엔 58억 달러를 들여 DB와 모바일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이베이스 등을 과감히 인수했다. 인수합병은 미국 SW 업계가 즐겨쓰는 방식이었다. SAP와 친구였다가 칼을 들이댄 오라클의 경우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피플소프트, J.D 에드워드 같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업체를 인수했고, 고객 관계관리(CRM) 업체인 시벨도 품에 안았다.</p>
<p>그에 비해 SAP는 ERP를 기반으로 자사가 하나씩 하나씩 직접 개발해 제공해 왔다. 완벽한 통합 전략을 위해서는 이런 방식이 고객에게 유리하다는 진단이었다. 이런 방식은 결과적으로 성공을 거뒀지만 또 한편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려는 고객들은 SAP의 제품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전문 업체를 활용해야 했다. 통합 이슈가 있었고 이 시장은 고스란히 웹스피어를 보유한 IBM에게 돌아갔다.</p>
<p>이랬던 SAP가 BO와 사이베이스를 인수할 때 시장과 고객은 모두 놀랐다. SAP도 지갑을 열 때가 있다니 하면서.</p>
<p>국내에서 SAP는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 제품수명주기관리(PLM), 공급자관계관리(SRM),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고 있다. ERP 솔루션 들을 넘어 분석과 DB, 모바일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
<p>정대천 SAP코리아 상무는 “미국에서 SAP는 ERP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DB, BI 분야를 담당하는 회사”라며 “전체 매출을 10으로 봤을 때 ERP 관련 매출이 4, CRM·SCM 등 비ERP 매출이 3, 비즈니스오브젝트와 사이베이스 등 신규 솔루션 매출이 3 정도 차지한다”라고 설명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7292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2924/sap%ec%bd%94%eb%a6%ac%ec%95%84-%ec%a0%95%eb%8c%80%ec%b2%9c%ec%83%81%eb%ac%b4_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2926" title="SAP코리아 정대천상무_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8/SAP코리아-정대천상무_1.jpg" alt="" width="500" height="332" /></a></p>
<p>BO 인수에 너무 과한 비용을 지불한 것 아니냐는 세간의 평가가 무색해 질 정도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사이베이스 인수를 통해 짐작했듯이 최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위한 핵심 무기도 확보했다. DB도 마찬가지.</p>
<p>정대천 상무는 “최근 화두인 클라우드 컴퓨팅 ‘온디맨드’와 사이베이스 인수를 통해 강화한 모바일 ‘온디바이스’ 분야에도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그는 또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컴퓨팅의 발전으로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범위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데이터분석과, 지속가능경영,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컴포짓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보다 많은 역량을 쏟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p>
<p>전통적인 수익원은 여전히 가져가면서 동시에 서비스 형태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려는 고객들이나 기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모바일과 클라우드에 대한 SAP의 전략은 다른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유사하지만 이 분야 1위인 만큼 기존 ERP와 CRM, SCM 고객들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SAP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p>
<p>이는 사이베이스의 언와이어드 플랫폼(SUP)과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인 아파리아 등의 고객 확보에도 상당히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SAP는 사이베이스를 인수하면서 우선적으로 사이베이스의 모바일 제품군을 자사의 기존 고객들에게 제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p>
<p>한국사이베이스의 한 관계자도 &#8220;모바일엔터프라이즈애플리케이션플랫폼(MEAP)이 SAP의 ERP 고객들에게 우선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8221;고 밝혔다.</p>
<p>인수합병을 통해 분석과 모바일, DB 기술을 확보했지만 SAP는 독자적으로 분석 분야의 무기도 선보였다. 바로 국내 인메모리 기술을 활용한 하나(HANA)다.</p>
<p>정대천 상무는 “이제 기업은 단순 계산을 처리하는 DB만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를 위해 SAP는 시장에서 인메모리 컴퓨팅 테크놀로지라는 새로운 컨셉을 제시했다”고 말했다.</p>
<p>SAP는 최근 HANA 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SAP HANA 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는 SAP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기업은 HANA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대한 분량의 정교한 정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운영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고 SAP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유연하고 다재다능한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로 SAP 파트너가 제공하는 하드웨어에 SAP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최적화해 결합했다.</p>
<p>정대천 상무는 “사실상 기업은 HANA를 통해 모든 데이터 소스로부터 거래와 분석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검색하고 분석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HANA를 통한 데이터 분석 시장에 나선 SAP는 더 나아가 기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패러다임도 바꾸기 위해 나섰다.</p>
<p>글로벌 금융 위기와 실물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철저히 생산성과 직결되고 투자대비효과(ROI)를 보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효율화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p>
<p>SAP가 인수합병과 새로운 신무기로 산토끼만 잡으러 다니는 것은 아니다. 집토끼들도 단단히 잡아두고 있다.</p>
<p>기업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살펴보면 오랫동안 ERP를 사용 해왔고, 최신 기능을 도입한 기업을 중심으로 그 동안 소홀했던 PLM 프로세스 강화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 CRM 분야도 소비자의 소셜네트워크,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 추세가 증가하면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SAP는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기술을 이용한 컴포짓 애플리케이션(CA)개발 방식을 사용해 개별 기업의 특수한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p>
<p>컴포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그때그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조립하고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자 한 것. 자바 프로그램을 전격적으로 지원하면서 개발자 풀을 빠르게 확대했다. 그간 SAP ERP를 위해서는 아밥(ABAP)이라는 특화된 언어를 사용해야 했는데 이를 개방한 것으로 전세계 자바 개발자들을 향해 SAP의 우군이 돼 달라고 요청하고 나서고 있다.</p>
<p>정대천 상무는 “이제는 ERP, CRM, SCM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장벽의 의미가 없어졌다”며 “비즈니스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고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가져다 쓰고 만들기를 원한다”고 컴포짓 애플리케이션 등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p>
<p>컴포짓 애플리케이션은 SAP가 주력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방법으로 애플리케이션 통합 플랫폼인 비즈니스프로세스플랫폼(BPP)를 통해 기존 코딩 방식이 아닌 서비스 컴포넌트의 조합 방식을 제공한다.</p>
<p>정대천 상무는 “SAP는 130개에 달하는 프로세스와 35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며 “고객들은 이 중 원하는 프로그램과 프로세스를 가지고 컴포짓 애플리케이션 해 자사 사업장에 맞는 비즈니스프로세스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도입 후 자사 실정에 맞게 수정을 하면서 손실되기 쉬운 표준화와 거버넌스를 지켜내면서 유연성과 편리성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인 것.</p>
<p>고객들은 컴포짓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패키지 솔루션과 자체개발의 장점을 취할 수 있게 된 것이다.</p>
<p>국내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은 SAP BPP를 도입, 컴포짓 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을 구축했다.</p>
<p>한국수력원자력은 처음에는 패키지 솔루션을 도입한 뒤, 자사 서비스에 맞게 자체 개발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자체 개발한 부분이 누적되면서, 약 50명의 달하는 IT인력이 이 유지보수에만 신경써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한국수력원자력으로서는 이 부담이 상당했다.</p>
<p>정대천 상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컴포짓 애플리케이션이 사용됐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은 기존 클라이언트/서버(CS) 기반의 계측설비교정이력 시스템을 웹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SAP BPP기반 CA 방식을 적용했다”고 말했다.</p>
<p>SAP의 이런 기업 변화는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2011 회계연도 상반기(1월1일~6월30일) SAP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의 증가를 보이며, 63억2400만 유로 달러를 기록했다.</p>
<p>이중 소프트웨어 부문 수익은 13억8500만 유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나 성장했고,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는 49억600만 유로달러 매출을 올리며 전년동기대비 17% 성장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7292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2924/sap-half-report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2925" title="SAP half report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8/SAP-half-report1.jpg" alt="" width="500" height="192" /></a></p>
<p>또 SAP 상반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소프트거래량이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2만 6896건을 기록했다.</p>
<p>상반기 SAP의 실적을 두고 IDC와 가트너 등 유명 시장조사기관들도 “SAP의 성장을 주목할 만하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p>
<p>1972년, 독일 발도루프에서 5명의 직원으로 출발했던 SAP는 현재 전세계 5만 3513명의 임직원을 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 1위 기업이 됐다.</p>
<p>30년도 채 안된  SAP가 이처럼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p>
<p>이에 대해 정대천 상무는 “현재 전세계 120여 개국 9만 5000개 이상의 기업이 SAP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SAP의 경영 철학이 오늘날의 SAP를 만들었다”고 밝혔다.</p>
<p>그는 “SAP의 변화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말해 하반기 SAP가 보여줄 성과가 더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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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업용 앱의 현재와 미래&#8230;‘SAP 월드 투어 2011 서울’ 개최</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7289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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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3 Aug 2011 06:23:20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sap]]></category>
		<category><![CDATA[형원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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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세계 IT 시장이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라는 막강한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키는 동인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업체들도 이런 고객들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 1위 업체인 SAP코리아의 행보는 이들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지, 고객들의 어떤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신형 무기들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SAP 코리아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전세계 IT 시장이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라는 막강한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키는 동인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업체들도 이런 고객들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다.</p>
<p>이런 상황에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 1위 업체인 SAP코리아의 행보는 이들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지, 고객들의 어떤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신형 무기들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p>
<p>SAP 코리아는 오는 9월 6일(화)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pan style="font-size: small"><a href="http://www.sap.com/korea/about/events/worldtour11/index.epx" target="_blank"><strong>SAP 월드 투어 2011 서울</strong></a></span>’을 개최한다. 전 세계 50개국 이상 70여 도시에서 진행되는 ‘SAP 월드 투어 2011’의 일환인 이번 컨퍼런스는 SAP 고객과 파트너, IT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최신 IT 기술 트렌드와 함께 SAP 솔루션과 산업별 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한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공유한다.</p>
<p><a rel="attachment wp-att-7004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0010/sapkoreaceo110731"><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70045" style="border: 1px solid black;margin: 10px" title="SAPkoreaceo11073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SAPkoreaceo110731.jpg" alt="" width="308" height="205" /></a>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이번 SAP월드투어에서는, SAP가 선진기업들의 진정한 리얼타임 경영을 현실화시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오늘날 기업들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력과 실행력을 필요로 한다. SAP는  의사결정 개선, 운영효율화, 유연성 강화, 지속 가능 성장 등 기업이 미래 비즈니스에 필요한 능력을 확보하여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p>
<p>다양한 세션 발표, 전시, 데모가 이뤄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신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인메모리 컴퓨팅, 모바일, 비즈니스 분석 분야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기술도 경험할 수 있다. 기조 연설로는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경쟁우위를 위한 리얼 리얼타임(Real Real-time) 경영’을 제시하며 인메모리 컴퓨팅,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도 이어질 예정이다.</p>
<p>3개 트랙으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인메모리 컴퓨팅, 모바일, 비즈니스 분석을 비롯해 성과관리, 공급망관리, 고객관계관리, 지속가능경영, 성과관리, 구매관리 등 다양한 SAP 차세대 솔루션과 기술이 소개된다. 플래티넘 스폰서인 HP, IBM, 테라데이타는 SAP와의 협업을 통해 구현되는 인메모리, 클라우드, 데이터웨어하우스 솔루션을 각각 선보인다.</p>
<p>골드 스폰서로 리서치 인 모션(RIM), 모빌씨앤씨, VM웨어, 비즈테크앤엑티모(BnE), 시스코 시스템즈, 컴퓨웨어, 핸디소프트가 참여한다. ㈜비에스지파트너스(BSG), ㈜아이스프린트컨설팅, 웅진홀딩스는 SME 스폰서십으로 참가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및 데모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SAP와 주요 파트너사가 마련한 최신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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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대SW업체]①기업용 SW 시장에 무슨 일이</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7279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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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3 Aug 2011 02:23:07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블로터스페셜]]></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hp]]></category>
		<category><![CDATA[IB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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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CDATA[솔루션]]></category>
		<category><![CDATA[애플리케이션]]></category>
		<category><![CDATA[오라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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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소프트웨어(SW)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SW 시장 규모는 일반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반도체 시장의 3.3배, 휴대폰 시장의 5.6배 이상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정보통신진흥원 ‘2010년 소프트웨어 시장백서’에 따르면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2010년 기준)은 1조163억 달러로 3년 전(9585억 달러)과 비교했을 때 12%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월 시장 조사 업체인 가트너에 따르면 2010년 전세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소프트웨어(SW)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SW 시장 규모는 일반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반도체 시장의 3.3배, 휴대폰 시장의 5.6배 이상이다.</p>
<p>이를 뒷받침하듯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정보통신진흥원 ‘2010년 소프트웨어 시장백서’에 따르면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2010년 기준)은 1조163억 달러로 3년 전(9585억 달러)과 비교했을 때 12%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p>
<p>지난 5월 시장 조사 업체인 가트너에 따르면 2010년 전세계 기업용 SW 시장은 8.5%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2450억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전년 대비 2.5% 하락한 2260억달러에 그친 바 있다.</p>
<p>최근 국내에서는 SW 산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p>
<p>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했고, HP는 PC 사업부문을 분사하는대신 영국의 분석 SW 업체인 오토노미를 11조원에 인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p>
<p>개인용 시장을 놓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애플간 IT 삼국지가 벌이지고 있다면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또 다른 전쟁이 벌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오라클, SAP, 시만텍, HP가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p>
<p>이에 블로터닷넷은 소프트웨어 선두 업체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오라클, SAP코리와 한국HP, 한국IBM, 시만텍의 소프트웨어 부문 담당자를 만나 이들이 어떤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 2012년에는 어떤 전략을 펼칠 예정인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들어볼 예정이다.</p>
<p><a rel="attachment wp-att-7279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2791/hp-sap-oracle-ms-ibm-logos"></a><a rel="attachment wp-att-7289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2791/hp-sap-oracle-ms-ibm-logos-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2896" title="hp sap oracle ms ibm logos"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8/hp-sap-oracle-ms-ibm-logos1.jpg" alt="" width="459" height="289" /></a></p>
<p>특히 이 업체들의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들을 기업들이 많이 활용한다는 것에 주목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앞으로 연재될 기사에 이들 업체가 어떤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에 주목하는지, 상반기 실적은 어땠는지, 2012년에 집중하는 사업이 무엇인지를 중점적으로 알아볼 예정이다.</p>
<p>최근 SW 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 중 하나를 꼽으라면 빠른 &#8216;과점화&#8217;다.</p>
<p>철강 업체나 자동차 업계 등 많은 제조 업체들이 시장 선도하는 5~6개 업체 중심으로 이미 시장이 재편돼 있듯이 IT 분야에서도 이런 일들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IBM, 오라클, SAP, HP 등은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다. 전문 소프트웨어 벤더들도 대형 기업들이 빠르게 시장에 대응하지 못하는 분야에 집중하면서 아예 &#8216;매각&#8217;을 염두에 두고 회사를 시작한다. 쓰는 돈도 남다르다. HP가 최근 검색과 분석, 아카이빙 회사를 인수하면서 1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p>
<p>2010년 기업용 SW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 IBM, 오라클, SAP, 시만텍 등 상위 다섯개 업체가 차지한 시장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50.2 %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2.4%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실력으로 1위에 올라 있지만 오피스 제품군을 제외하면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힘을 쓰고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2004년 IBM이 PC 사업부를 중국 레노버에 매각한 후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집중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IBM의 시장 점유율은 10.4%다. 그 뒤로 오라클이 9.8%, SAP가 5.3%, 시만텍이 2.3%다. 이 시장에 HP가 안간힘을 쓰고 끼어들기 위해 노력중인 상태다.</p>
<p>시장이 과점화되고 대용량 데이터들의 급증하면서 나타나는 또 다른 현상은 HW와 SW가 긴밀히 통합된 &#8216;어플라이언스&#8217;화다. HW와 SW를 아주 타이트하게 연동시켜서 최종 사용자가 아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B2C 시장에서 대표적인 것이 애플의 &#8216;아이폰&#8217;이다. 많은 B2B 기업들은 누가 B2C 시장의 애플처럼 되느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로가 B2B 시장의 &#8216;애플&#8217;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p>
<p>그렇다면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p>
<p>그동안  기업들은 각 영역별 최고의 SW를 개별적으로 구입해 이를 통합(인티그레이션)해 왔다. 베스트 오브 브리드(Best of Breed) 전략이다.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수많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들 중 1위 제품이나 혹은 자사의 시스템과 통합하기 간편한 특화 제품들을 선택해 온 것.</p>
<p>하지만 앞서 밝힌대로 대형 기업들이 수직적인 모든 SW 라인업을 하나둘 확보하면서 이를 HW와 긴밀히 통합해 제공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들과 HW를 통합시키는데 상당한 인력과 시간, 비용을 지불해 왔다. 예를 들면 원래 목적이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빨리 가는 것인데 자동차 부품사서 조립하고 있고, 항공기 부품사서 비행기 만들 듯 해 왔다.</p>
<p>가다가 자동차가 고장나고 항공기가 안뜨는 문제들이 빈번하게 일어났고, 조립 실력에 따라 목적지까지 가는 회사와 대전찍고, 대구 찍고 부산 찍으며 아직도 제주도로 갈 상황이 아닌 기업들도 많았다.</p>
<p><a rel="attachment wp-att-7283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2791/gartnet-2010-enterprise-software-market_thumb"><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2837" title="gartnet-2010-enterprise-software-market_thumb"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8/gartnet-2010-enterprise-software-market_thumb.jpg" alt="" width="500" height="221" /></a><em></em></p>
<p style="text-align: center"><em>2010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단위 : 백만 달러, 출처 : 가트너)</em></p>
<p>이런 상황에서 자동차 완제품이나 비행기 완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듯이 IT 업체들도 이런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것이다. 고객들은 운전 실력만 잘 배우면 되지 굳이 정비와 조립까지 맡을 필요는 없다는 논리다. 대표적인 업체가 오라클이다. 오라클은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면서 DW 어플라이언스인 엑사데이터와 미들웨어 어플라이언스인 엑사로직을 선보였다. 여전히 소프트웨어와 HW를 개별적으로 판매하는 사업은 사업대로 전개하면서 특화된 일체형 장비를 제공하고 있는 것.</p>
<p>이는 분석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IBM도 마찬가지다. 자사의 HW에 DB, 미들웨어, 분석 SW를 완벽히 통합해 제공한다. IBM은 이미 메인프레임이라는 걸출한 통합형 장비가 있다. 자사의 AIX 기반 P시리즈의 유닉스 머신과 x86 서버와 자사의 다양한 SW를 긴밀히 통합해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개방형 시장에서도 통합 이슈를 선점해 나가겠다는 것.</p>
<p>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면서 &#8220;애플과 시스코가 하드웨어와 SW를 통합해 제공하면서 많은 수익을 얻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그리할 것&#8221;이라고 밝힌 바 있다.</p>
<p>이런 변화 속에서 이제 마지막 남은 시장을 향해 모든 SW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도 SW 분야의 특징이다. 바로 &#8216;분석&#8217; 시장이다. 가트너가 밝힌 2011년에 주목할 IT 기술에 분석 분야가 3개 이상 올라가 있다. 어드밴스드 분석과 소셜분석, 상황인식 분야다. 분석 시장이 남아 있는 이유는 웬만한 기업들이 대부분 정보화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과 협업과 메시징 소프트웨어들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p>
<p>정보화가 끝난 후 이제는 누가 더 고객과 시장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서 대응하느냐의 싸움이 남아 있다. 우리 고객이 누구라는 것을 기존에 알았다면 이제는 우리 고객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 지를 파악하는 두뇌 싸움이 남아 있다는 것. HP가 오토노미를 인수하기 전 DW 소프트웨어 업체인 버티카를 인수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HP는 버티카와 오토노미를 잘 결합해 분석 시장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SAP가 사이베이스라는 DBMS와 모바일 전문 업체를 인수하고도 &#8216;하나(HANA)&#8217;라는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한 이유도 이 시장의 가능성 때문이다.</p>
<p>스토리지 업체로 VM웨어라는 걸출한 업체를 발빠르게 이수합병했던 EMC는 그린플럼을 인수하면서 이 시장에 발을 걸쳤다. 테라데이터와 오라클, IBM 등도 이미 이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p>
<p>최근 분석 시장은 전통적인 정형 데이터 분석 시장과 &#8216;비정형 데이터&#8217; 분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6월 EMC의 의뢰로 조사, 발표된 IDC의 <strong><a href="http://www.emc.com/collateral/analyst-reports/idc-extracting-value-from-chaos-ar.pdf" target="_blank"><strong>디지털 유니버스 보고서(IDC Digital Universe study)</strong></a> </strong>에 따르면 2009년 생성된 총 디지털 정보량의 집계를 2008년 대비 62% 증가한 0.8 제타바이트 (약 8000억 기가바이트), 2010년에는 1.2 제타바이트 (약 1.2조 기가바이트)로 집계한 바 있다.  2011년도에 생성될 디지털 정보량은 약 1.8 제타바이트 (약 1.8조 기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p>
<p>1.8 제타바이트는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약 4875만 명, 2010년 기준)들이 17만 847년 동안 쉬지 않고 매 분마다 3개의 트위터 글 게시하는 양이고 또 2천억 개가 넘는 HD 영화 (상영 시간 2시간 기준) 다. 이는 한 사람이 쉬지 않고 4700만년 동안 시청할 분량이다. 또 32 기가바이트 용량의 아이패드 575억 개로 575억 개의 아이패드로는 멕시코 시티의 86%되는 면적을 덮을 수 있으며 이는 서울 면적의 2.1배에 해당한다. 또한 중국 만리장성의 현재의 평균 높이 보다는 2배 높은 장벽을, 일본의 후지산보다 25배 높게 쌓을 수 있는 개수다.</p>
<p>이런 데이터들을 누가 더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 분석, 폐기하느냐의 싸움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p>
<p>마지막으로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대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365나 IBM의 로터스라이브 같은 중소기업용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비롯해 자사의 전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총동원해 클라우드 사업에 나서려는 기업들에게 이를 제공하겠다는 행보다. 마이크로소프트나 IBM처럼 자사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직접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로 나서는 곳들도 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는 박스에 있다면서 엑사데이터와 엑사로직을 통해 B2B 기업들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p>
<p>이런 흐름 속에서 6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2012년 어떤 전략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지 하나씩 살펴볼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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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견기업 ERP 시장, 올해도 뜨겁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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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8 Aug 2011 01:40:00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ERP]]></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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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영림원소프트랩]]></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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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몇년간 전사적자원관리(ERP) 업체들은 포화된 대기업 시장을 벗어나 중견중소 기업 시장에 눈을 돌렸다. SAP코리아와 한국오라클을 비롯해 영림원이나 더존비즈온 등 국산 ERP 업체들은 외산 SW 벤더들의 중견중소기업 시장 진출을 저지하면서 오히려 중견중소기업 시장에서 이들을 위협하고 있다.
대기업 시장에서 중견 기업 시장으로 내려오려는 외산 ERP 업체와 중견 기업 시장을 발판으로 고객층을 확대하려는 국산 ERP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ERP는 기업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몇년간 전사적자원관리(ERP) 업체들은 포화된 대기업 시장을 벗어나 중견중소 기업 시장에 눈을 돌렸다. SAP코리아와 한국오라클을 비롯해 영림원이나 더존비즈온 등 국산 ERP 업체들은 외산 SW 벤더들의 중견중소기업 시장 진출을 저지하면서 오히려 중견중소기업 시장에서 이들을 위협하고 있다.</p>
<p>대기업 시장에서 중견 기업 시장으로 내려오려는 외산 ERP 업체와 중견 기업 시장을 발판으로 고객층을 확대하려는 국산 ERP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p>
<p>ERP는 기업 내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과 구매, 재고 등의 기간업무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빠른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전사적 통합 정보시스템을 말한다.</p>
<p>이런 경쟁은 올해도 여전하다.</p>
<p>더존비즈온은 아이플러스와 아이큐브라는 패키지 ERP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 통합 경영관리 프로그램이다. 아이플러스는 회계를 중심으로 인사와 급여, 판매재고 기능이 유연하게 통합했으며, 아이큐브는 서비스 지향 아키텍쳐(SOA) 기반의 웹 서비스를 지원한다.</p>
<p>더존비즈온의 박경택 MS부문 홍보팀장은 “더존 아이플러스는 국내 중소기업 경영관리 프로그램 시장점유율 85%로 12만 고객사가 사용중인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경영관리 소프트웨어”라며 “이 제품이 성공한 배경에는 바로 더존이 20여년간 세무회계 분야라는 특화된 영역에서 무상교육과 고용창출, 제품구매로 연결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그는 또 “더존 아이큐브는 IFRS 개별 솔루션을 지원할 정도로 발전된 국내 패키지 ERP 보급률 부동의 1위 제품”이라며 “다양한 산업군의 기술적 노하우를 표준화, 모듈화하여 업무 단위별로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분리 가능하고 이기종 시스템과도 연동이 편리하다”고 덧붙였다.</p>
<p>국산 ERP의 대명사인 영림원소프트랩은 &#8216;K시스템 제뉴인&#8217;(K.System ver.5 Genuine)를 통해서 확실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p>
<p>제뉴인은 특히 제약, 화학업계 쪽에서 인기가 높다. 제뉴인에는 인사, 급여, 회계, 영업, 구매  등 기본 ERP 기능 외에 제약업계 규제 ERP 기반의 컴퓨터 시스템 인증(CSV)을 구현했기 때문에, 많은 제약 업체들이 찾고  있고 화학산업의 특징을 잘 반영한 배합관리, 제품재투입관리, 용기관리 등의 프로세스가 제뉴인에 잘 구축돼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영림원 측의 설명이다.</p>
<p>윤완석 영림원소프트랩 홍보마케팅팀 과장은 &#8220;해외를 포함해 약 600여 고객사가 제뉴인을 사용하고 있다&#8221;며 &#8220;더존이 세무회계 쪽에 많이 특화돼 있다면, 우리는 관리회계 쪽에 많이 특화돼 있어 경영계획이나 원가관리 쪽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8221;고 설명했다.</p>
<p>그는 또 &#8220;제뉴인의 경우 개발부터 구축, 컨설팅까지 우리가 다 하고 있다&#8221;며 &#8220;덕분에 서비스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외산솔루션들과 비교했을 때 빨리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8221;고 덧붙였다. 더존과 외산 솔루션 업체에서 샌드위치가 되기보다는 확실한 고객층을 확보하면서 확실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7225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1427/erp-solutions-kanpur-india"><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2251" title="erp-solutions-kanpur-india"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8/erp-solutions-kanpur-india.jpg" alt="" width="432" height="286" /></a><em>이미지 출처 : <a href="http://info.bmsystems.com/blog/bid/37798/ERP-Versus-PLM-What-s-the-Difference">비즈니스매니지먼트 시스템</a> </em></p>
<p>외산 솔루션 업체들도 중소기업 ERP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p>
<p>최근 SAP는 비즈니스원8.81을 출시했다. 비즈니스원은 금융, 영업, 고객관계, 재고 운영 등 비즈니스 전체를 통합하는 단일 솔루션으로 온디맨드, 클라우드, 모바일 기기, 웹 서비스, 협업 툴, 소셜 네트워크와의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p>
<p>윤유경 SAP코리아 영업 대표는 &#8220;SAP 비즈니스 원8.81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해주는 등,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우수하다&#8221;며 &#8220;SAP의 비즈니스 원 솔루션 자체가 제품 로드맵이 뚜렷하고 제품 자체 업그레이드가 무상으로 제공된다&#8221;고 자랑했다.</p>
<p>이밖에 한국오라클은 &#8216;착한 ERP&#8217;를 내세우며 중소,중견기업 사로잡기에 나섰다. 한국오라클 한유정 부장은 &#8220;제이디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 원&#8217;은 뛰어난 유연성과 업무 확장성, 편리한 사용, 저렴한 유지비용, 그리고 오라클만의 방법론을 통한 저렴한 구축 등이 장점&#8221;이라고 소개했다.</p>
<p>ERP 시스템은 기업 경영의 기본이 되는 뼈대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의 열풍에서 빗겨나 있지만 여전히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은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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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라클, &#8216;SAP HANA 덤빌 테면 덤벼봐&#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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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3 Aug 2011 06:58:20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HANA]]></category>
		<category><![CDATA[sap]]></category>
		<category><![CDATA[데이터베이스]]></category>
		<category><![CDATA[엑사데이타]]></category>
		<category><![CDATA[오라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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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SAP는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 하나(HANA)를 앞세워 전통적인 데이터웨어하우스(DW) 솔루션과 DW어플라이언스 시장에서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이베이스까지 인수한 SAP가 HANA를 출시하면서 분석과 DB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단기간에 오라클의 DB를 교체할 수는 없겠지만 단계적인 접근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서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가만히 있을 오라클이 아니다.
비록 SAP가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는 경쟁자이지만, 데이터베이스(DB) 매출을 위해서는 중요한 파트너다.
오라클은 8월3일 보도자료를 내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최근 SAP는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 하나(HANA)를 앞세워 전통적인 데이터웨어하우스(DW) 솔루션과 DW어플라이언스 시장에서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p>
<p>지난해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이베이스까지 인수한 SAP가 HANA를 출시하면서 분석과 DB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단기간에 오라클의 DB를 교체할 수는 없겠지만 단계적인 접근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서겠다는 전략이다.</p>
<p>이에 가만히 있을 오라클이 아니다.</p>
<p>비록 SAP가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는 경쟁자이지만, 데이터베이스(DB) 매출을 위해서는 중요한 파트너다.</p>
<p>오라클은 8월3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객지원의 일환으로 자사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에서 SAP의 ERP와 BW(Business Warehouse)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했다”고 발표했다. 오라클은 엑사데이터 머신을 실시간 처리(OLTP)와 분석용으로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보내고 있다. SAP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나 BW 애플리케이션을 자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일체형인 엑사데이터에 얹어 사용하면 속도가 더 빠르고 안정성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논리다.</p>
<p><a rel="attachment wp-att-7047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0470/oracle"><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0476" title="oracl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8/oracle.jpg" alt="" width="458" height="243" /></a></p>
<p>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사업부 선임 부사장 앤드류 멘델슨(Andrew Mendelsohn)은 “오라클의 엑사데이터는 최고의 성능과 가용성을 갖추고 모든 종류의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이라며 “SAP의 ERP와 BW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최적화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 구동을 위한 이상적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p>
<p>이번 인증으로 엑사데이터에 포함된 오라클 DB는 SAP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업무와 BW 구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됐다.</p>
<p>또한, 해당 SAP 애플리케이션과 엑사데이터를 함께 도입한 고객들은 오라클 MAA(Maximum Availability Architecture)를 통해 24시간 가용성을 보장받게 된다</p>
<p>오라클의 이번 SAP 인증은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때 SAP 애플리케이션과의 최적화를 통해 DB 시장에 다른 경쟁 업체들이 뛰어들 여지를 주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p>
<p>오라클의 DB전략이 SAP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앞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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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ERP 이후는 분석과 DB&#8221;&#8230;형원준 SAP코리아 지사장</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7001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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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Aug 2011 08:13:26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HANA]]></category>
		<category><![CDATA[sap]]></category>
		<category><![CDATA[오라클]]></category>
		<category><![CDATA[형원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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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SAP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SAP HANA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작 핵심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는데 초기 시장은 해외먼저 시작되고 있어 좀 아쉽기도 합니다.&#8221;
형원준 SAP코리아 지사장을 오랫만에 만나 지난 6월 전세계에 선보인 분석 소프트웨어 탑재된 &#8216;하나(HANA: High Performance Analytic Appliance)에 대해 물었더니 돌아온 답변이었다.

이 제품의 이름은 &#8216;하나&#8217;다. 이는 국내에서 핵심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에 &#8216;유일한&#8217;이라는 뜻이기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SAP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SAP HANA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작 핵심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는데 초기 시장은 해외먼저 시작되고 있어 좀 아쉽기도 합니다.&#8221;</p>
<p>형원준 SAP코리아 지사장을 오랫만에 만나 지난 6월 전세계에 선보인 분석 소프트웨어 탑재된 &#8216;하나(HANA: High Performance Analytic Appliance)에 대해 물었더니 돌아온 답변이었다.</p>
<p><a rel="attachment wp-att-7004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70010/sapkoreaceo11073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0045" title="SAPkoreaceo11073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SAPkoreaceo110731.jpg" alt="" width="450" height="300" /></a></p>
<p>이 제품의 이름은 &#8216;하나&#8217;다. 이는 국내에서 핵심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에 &#8216;유일한&#8217;이라는 뜻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고가용성 있는 빠른 분석을 뜻한다. SAP 본사는 2005년 11월 인메모리 기반 실시간 DB엔진을 개발,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던 실리콘 밸리 소재의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차상균 교수 실험실 벤처를 인수합병하면서 국내 자회사를 인메모리 기술 개발에 특화된 연구소로 전환했다. HANA는 인메모리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SAP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분석하는 시장에 이 제품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p>
<p>형원준 지사장은 &#8220;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때 대형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들을 불러올 때 항상 병목 현상이 생깁니다. 속도 문제 때문에 고객들은 실시간 분석을 하려고 해도 안됐었죠&#8221;라면서 &#8220;단순한 경영 지표 뿐아니라 기업 내부에서 수많은 현업 사용자들이 분석을 할 때 생기는 문제를 HANA를 통해 해결해주겠다는 것이죠. 사실상 DB 제품입니다&#8221;라고 밝혔다.</p>
<p>이번 제품은 실시간 분석을 통해 SAP가 본격적으로 DB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AP는 ERP나 고객관계관리(CRM), SCM(공급망관리)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 이 분야에서는 오라클과 긴밀히 협력해 왔지만 오라클이 피플소프트, JD에드워드, 시벨 같은 업체를 인수하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형 사장은 &#8220;오라클이 친구 등에 칼을 꽂은 것이죠&#8221;라고 밝히고 &#8220;예를 들어 ERP를 한 고객에 판 매출이 100원이라면 DB 사용을 위해 매번 오라클에 7원을 제공해야 됩니다. 당장은 오라클 기반의 생태계가 있어서 교체하기는 힘들겠지만 점차적으로 이를 바꿔나가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8221;라고 밝혔다.</p>
<p>SAP가 분석 시장에 뛰어들지 않은 것은 아니다. 비즈니스 웨어하우스(BW)라는 데이터마트 형태의 단위 사업부용으로 이미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고, 이를 인수합병했던 비즈니스 오브젝트(BO)와 긴밀히 통합해 왔다. HANA의 경우 초기 시장에서는 BW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을 겨냥해 시장에 진출을 하면서 입지를 마련할 계획이다.</p>
<p>그는 HANA를 KTX를 들어 차별성을 설명했다. 형원준 사장은 &#8220;KTX가 실제 운행되기 전까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때는 차를 가지고 갈 때 6시간이 정상이었습니다. 그런데 KTX가 나오고 나서는 2시간 안에 갈 수 있게 된 것이죠. HANA는 바로 분석을 위한 KTX 같은 것이죠. 고객들은 이미 수많은 분석 모델링과 방법론이 있었지만 원하는 시점에는 이를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HANA가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겁니다&#8221;라고 말했다.</p>
<p>인메모리 기술은 향후 SaaS(Software as a Service)에서도 적용된다. 그만큼 빠른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p>
<p>반응이 뜨겁긴 하지만 국내 고객들은 보수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아쉽다는 말도 전했다. 일본의 노무라 연구소는 SAP HANA를 이용해 도쿄에서 운행중인 1만 2천대 택시에서 발생하는 3억 6천만건의 교통정보를 1초 남짓한 시간에 분석, 최단 이동경로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한다. 콜게이트 파몰리브는 77분 걸리던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33초 만에 처리하고 있다.</p>
<p>그는 &#8220;HANA의 원천 기술은 한국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전세계 고객들이 빠르게 수용하고 있습니다. 원천 기술을 가졌던 우리나라에서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아쉽기는 합니다만 해외 사례가 많이 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좋은 소식들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8221;라고 밝혔다.</p>
<p>SAP의 행보를 보고 있다보면 답답할 때가 많다.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가지고 있지 않던 기술도 인수합병을 통해 빠르게 획득하면서 시장을 주도한다. 물론 관련 제품들이 제대로 통합되지 않는 문제로 인해 과연 고객들에게도 이익이 되느냐는 지적도 있지만 말이다. 그런 면에서 SAP는 자신들이 스스로 만들어서 긴밀히 통합해서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ERP 시장에서 CRM, SCM, PLM 시장으로 진출할 때도 항상 이런 전략을 취해 왔다. DB 시장도 마찬가지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p>
<p>하지만 지난해 SAP는 모바일과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이베이스를 인수했다. DB 분야는 HANA와 겹친다. 사이베이스는 국내 DW 분야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두 제품이 충돌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 형원준 사장은 &#8220;두 회사의 통합은 아주 점진적으로 진행될 겁니다. 과거 비즈니스오브젝트를 인수할 때 너무 서둘렀더니 파트너 생태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를 잘 알기 때문에 두 회사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나씩 하나씩 다가설 계획입니다&#8221;라고 밝혔다.</p>
<p>HANA로 오라클이나 테라데이터 같은 회사에 경쟁의 칼을 빼들었지만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서 그리 힘들지는 않다는 것이 SAP측의 입장이다. 이 제품은 SAP가 만들지만 &#8216;어플라이언스&#8217;로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미 HP, 델, 후지쯔, 시스코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IBM 서버 사업부도 발을 살짝 걸쳐놓고 있다. 오라클에 목을 매고 있던 다른 서버 벤더들 입장에서는 다양한 선택의 옵션으로 HANA의 출현을 반기고 있다.</p>
<p>SAP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고, 그 기반이 한국의 한 연구소가 제공한 기술이다. HANA의 국내 첫 고객은 누가 될 것이지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위력을 바탕으로 분석과 DB 영역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SAP가 강력한 경쟁자들이 버티고 있는 이 시장에서도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p>
<p>다음은 형원준 사장과 일문일답.</p>
<p><strong>HANA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strong></p>
<p>SAP HANA 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는 SAP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유연하고 다재 다능한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로 SAP 파트너가 제공하는 하드웨어에 SAP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최적화해 결합했다.</p>
<p>하드웨어 파트너에 의해 제공되는 SAP HANA 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는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최상의 통합과 테스팅을 보증한다. 표준 인터페이스는 기존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고 기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고객에 대한 투자를 최적화함으로써 끊김 없는 통합을 제공한다. SAP HANS는 턴키 솔루션으로서 신속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기존 운영 및 분석 환경의 중단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p>
<p><strong>기존 고객들이 HANA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인가요?</strong></p>
<p>SAP HANA를 통해 기업은 실시간으로 방대한 분량의 정교한 정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운영을 분석할 수 있다. 기업은 사실상 모든 데이터 소스로부터 거래와 분석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검색하고 분석 가능하다. 운영 데이터는 비즈니스가 발생할 때 메모리에 저장되며, 유연한 관점은 생각의 속도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전체에 걸쳐 분석을 확장하기 위해 외부 데이터는 분석 모델에 추가될 수 있다. 인메모리 기술의 SAP HANA는 거래 성과 관리, 전략 인력 플래닝을 가능하게 한다.</p>
<p>SAP HANA는 기존 타 DW 어플라이언스가 채택하고 있는 전통적인 디스크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초월해 기업의 비즈니스 트랜잭션 데이터를 실시간 모델링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뷰로 자유자재 변형 가능한 실시간 분석기반을 제공한다. 소스 데이터로부터 실시간 데이터 복제기술을 적용해 기간 시스템과 정보 시스템의 실시간 연동을 실현하는 진정한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p>
<p><strong>사이베이스 DW 제품군과는 어떻게 시너지를 내실 계획이신지요.</strong></p>
<p>SAP HANA는 사이베이스의 실시간 데이터복제(Replication Server) 기술을 적용했다. 따라서 전사적자원관리(ERP) 같은 기간계 비즈니스 트랜잭션 데이터를 1초 내 복제해 기간계로부터 정보계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실시간 엔터프라이즈(RTE)를 구현한다.</p>
<p><strong>전용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하고 있는 업체들과는 어떻게 경쟁하실 계획이신지요?</strong></p>
<p>기존 DW 어플라이언스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기술을 포함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디스크 기반에서 출발한 과거기술을 새롭게 포장해 기존 제품(데이터베이스나 하드웨어)과 인수한 기업의 기술을 묶어 새로운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p>
<p>이 중 오라클 엑사데이터는 성능확보를 위해 여전히 대용량 상세데이터 기반으로 재 처리된 요약데이터 영역이 필요하며, 고객들로 하여금 오라클 하드웨어(2009년 인수한 썬)만 사용하도록 제한해 고객이 원하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기 힘들다.</p>
<p>IBM 네티자와 같은 DW 어플라이언스는 단순히 스토리지와 대용량 가속기만을 제공할 뿐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적용해 볼 수 있는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콘텐츠는 제공하지 않는다. SAP HANA는 디스크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 아닌 처음부터 완전한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기술로 개발됐다. 업계 유수의 하드웨어 파트너와 함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해 제공하는 인메모리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p>
<p><strong>하드웨어 업체들과의 협력 방안을 설명부탁드립니다.</strong></p>
<p>HP, 후지쯔, 델, 시스코 등이 하드웨어 파트너다. 시스코는 SAP HANA의 하드웨어 파트너인 동시에 고객이기도 하다. 델의 ‘파워에지 R910’ 플랫폼은 최근 SAP HANA 인증을 받았다.</p>
<p><strong>분석 분야에 고객들이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단행했지만 실제 효과를 본 적이 많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단순 저장소만 제공해서는 실제 기업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부족한 것 아닌가요?</strong></p>
<p>기록 시스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꺼내 쓸 수 있게 되어 SAP는 고객사를 위해 한층 더 비용을 최적화할 기회를 맞았다. 기록 시스템에 10달러를 쓰고 비즈니스 분석에 5달러를 쓴다면 이 둘 사이에 존재하는 분산된 데이터 웨어하우스나 데이터 마트에 15달러를 지출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 비용 등이며 SAP HANA를 이용해 혁신할 기회기도 하다.</p>
<p>세계 최초 인메모리 컬럼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SAP HANA는 빅 데이터와 실시간 분석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SAP HANA는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 솔루션보다 10~50배, 때로는 100 이상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산업별로 특화된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예를 들면 소비재 산업을 위한 채널판촉관리(TPM)나 유틸리티 산업의 스마트미터 분석, 은행을 위한 고객 수익성 분석 등이 대표적이다. 쿼리 최적화와 계획관리를 단일 시스템에서 최초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베이스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트랜잭션 레벨에서 분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고객은 이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데 따른 소유비용을 한층 절감할 수 있다.</p>
<p>세계 최대 종합상사인 미쓰이를 비롯해 레노버, 노무라 연구소, 콜게이트 파몰리브, 베를린 샤리테병원, 차머-선벨트 그룹, 힐티, 메드트로닉 등 전세계 다양한 기업들이 SAP HANA의 가치를 인정해 사용하고 있다. SAP HANA는 SAP 역사상 고객수요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다.</p>
<p>일본의 노무라 연구소는 SAP HANA를 이용해 도쿄에서 운행중인 1만2천대 택시에서 발생하는 3억6천만건의 교통정보를 1초 남짓한 시간에 분석, 최단 이동경로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한다. 콜게이트 파몰리브는 77분 걸리던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33초 만에 처리하고 있다.</p>
<p>SAP 고객 가운데 하나는 SAP HANA로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수행, 채산성을 파악하고 개별단위 매출 및 비용 데이터를 이용해 프로젝트 별로 수익마진을 개선하고 있다. 많은 고객들이 SAP HANA를 통해SAP 및 비SAP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포춘 100대 기업은 주로 SAP HANA를 이용해 기업 내 비SAP 계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소스와 제조 파트너사의 데이터 소스를 끌어오고 있다.</p>
<p><strong>오라클은 DW 어플라이언스를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SAP에서는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이런 경쟁에 어떻게 뛰어드실 계획이신지요.</strong></p>
<p>현재 전세계 약 3500만명이 SAP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SAP는 2015년까지 전세계 10억명의 사용자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온디맨드(클라우드 컴퓨팅), 온디바이스(모바일), 온프레미스(인메모리 컴퓨팅)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p>
<p>사이베이스를 인수해 세계 최고의 모바일 기반을 확보한 SAP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SAP ERP와 비즈니스오브젝트 BI에 쉽게 접근하도록 한다. 또한 비즈니스 사용자가 부분이든 전체든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SAP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해 사용자 기반을 늘려갈 전략이다.</p>
<p>기업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가장 큰 비용을 들이고도 효과가 가장 적었던 DBMS, EDW 영역에서 인메모리 컴퓨팅을 통해 빅 데이터, 리얼 타임 요구사항을 해결, 불필요한 미들웨어나 데이터 계층구조를 제거할 것이다. 이런 가치전달은 전통적인 SAP ERP 고객에 국한되지 않는다. 경쟁사 고객이라도 모바일, 클라우드, 인메모리 컴퓨팅을 통해 SAP 가치를 제한다. 한국 시장에서는 적절한 파트너십을 통해 SAP 가치를 빠르게 시장에 확산시킬 전략이다. 올 상반기 출시된 SAP HANA,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BI 4.0 등은 이미 기존 고객들에게 검증을 받아 하반기에는 좀 더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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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16;ERP를 넘어서&#8217; 전략을 꺼낸 오라클의 속내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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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4 Jul 2011 00:30:36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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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절대 강자와 일대일로 평지에서 붙어봐야 승산이 없다. 멋모르고 덤벼드는 이가 바보다. 생존을 위해서는 내 강점을 십분발휘하면서 경쟁사를 옴싹달싹 못하게 해야 한다.
최근 오라클이 &#8216;전사적자원관리를 넘어서(Beyond ERP)&#8217;라는 전략을 구사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오라클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매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꺼내들었다.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는 7월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8220;지난 6월 1일부로 새롭게 시작된 2012 회계연도에 발맞춰, 앞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절대 강자와 일대일로 평지에서 붙어봐야 승산이 없다. 멋모르고 덤벼드는 이가 바보다. 생존을 위해서는 내 강점을 십분발휘하면서 경쟁사를 옴싹달싹 못하게 해야 한다.</p>
<p>최근 오라클이 &#8216;전사적자원관리를 넘어서(Beyond ERP)&#8217;라는 전략을 구사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오라클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매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꺼내들었다.</p>
<p>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는 7월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8220;지난 6월 1일부로 새롭게 시작된 2012 회계연도에 발맞춰, 앞선 제품력과 뛰어난 시장 전략으로 애플리케이션 시장 넘버1이 되겠다&#8221;는 포부를 밝혔다. 경쟁사인 SAP를 뛰어 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p>
<p>이날 오라클은 &#8216;전사적자원관리(ERP)를 넘어서&#8217;라는 전략을 통해 기존 애플리케이션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나섰다. &#8216;Beyond ERP&#8217;란 기존 ERP에 전략적 비즈니스 요구를 지원하면서 동시에 유연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기업 내외부의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한 솔루션이다.</p>
<p>오라클은 Beyond ERP를 통해 기업들이 비용과 위험을 감소시키면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p>
<p>원문경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총괄 부사장 (사진)은 &#8220;지금까지 기업들은 단위 업무 최적화를 전사 차원으로 연계하고, 실시간 전사 정보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ERP를 구축해 왔다&#8221;며 &#8220;최근에는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 차별화된 영역 집중,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Beyond ERP에 주목하고 있다&#8221;고 설명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6789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7892/oracle-won-moon"><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67896" title="oracle won moon"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oracle-won-moon-477x375.jpg" alt="" width="477" height="375" /></a></p>
<p>오라클은 기업의 이런 요구에 맞춰 2012년에는 Beyond ERP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통합 경영 관리를 위한 기업성과관리(EPM: 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제품수명관리(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통합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고객관계관리(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수요기반 생산을 위한 VCP(Valub Chain Planning), 경영지원을 위한 인적자원관리(HCM: Human Capital Management)과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IT인프라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성과관리(BPM)과 모바일기기관리(MDM: Mobile Device Management),  GRC(Governance Risk and Compliance),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Beyond ERP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p>
<p><a rel="attachment wp-att-6789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7892/oracle-shift"><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67893" title="oracle shift"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oracle-shift-500x295.jpg" alt="" width="500" height="295" /></a>이처럼 오라클이 Beyond ERP를 강조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p>
<p>DB 절대 강자인 오라클에게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 1위 업체인 SAP는 쉽사리 넘어설 수 없는 존재다. 둘도 없던 절친이었던 오라클과 SAP는 오라클이 피플소프트, J.D 에드워드, 시벨 등 전사적자원관리와 고객관계관리 업체를 잇따라 인수하면서 이제는 둘도 없는 적이다. 오라클은 DB 분야에서 발생하는 풍부한 현금을 동원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뛰어들었다. 막대한 식욕을 통해 이것 저것 집어 삼켰지만 배탈이 나고 말았다. 자사가 보유했던 제품과 새롭게 품에 안은 제품을 통합해서 고객에게 매끄럽게 전달해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있다. 퓨전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제품군은 고객들의 기대나 오라클의 바람과는 달리 조금씩 늦어졌다. 고객은 오라클의 상황을 기다려주지 않는다.</p>
<p>다만 오라클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설 수 있다. ERP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이외의 다양한 무기들을 많이 갖춰서 외곽부터 하나씩 하나씩 치고 들어가 마침내 ERP까지 장악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p>
<p>원문경 부사장은 &#8220;ERP 패러다임이 ERP를 통한 표준화가 아닌,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에 의한 차별화와 생산성을 위한 투자로 변화하고 있다&#8221;며 &#8220;오라클의 Beyond ERP는 혁신의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촉진시키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나  BI, 사용자 경험 등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8221;이라고 말했다.</p>
<p>김영훈 한국오라클 상무는 &#8220;기존 ERP 전략만으로는 포화된 국내 ERP 시장을 공략할 수 없다&#8221;며 &#8220;ERP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Beyond ERP를 통한 우회 전략으로 ERP 시장을 노리고 있다&#8221;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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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고]ERP의 IT 내부통제 국내 현황과 개선 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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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May 2011 01:15:21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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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국내에서 내부자에 의한 IT 보안 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이들 사고는 IT 내부통제의  부족한 인식과 관리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 그러면 국내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운영에서 IT 내부통제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 또 어떻게 복잡한 ERP 시스템의 권한들을 관리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 대해 김유권 SAP코리아 전략솔루션본부 김유권 부장(yoo.k.kim@sap.com)이 참고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최근 국내에서 내부자에 의한 IT 보안 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이들 사고는 IT 내부통제의  부족한 인식과 관리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 그러면 국내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운영에서 IT 내부통제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 또 어떻게 복잡한 ERP 시스템의 권한들을 관리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 대해 김유권 SAP코리아 전략솔루션본부 김유권 부장(yoo.k.kim@sap.com)이 참고할 만한 글을 하나 보내왔다.</p>
<p style="text-align: left">=====================================================================================</p>
<p style="text-align: left">제조업체에 근무하는 김모 상무는 출근하자 마자 P사의 부도소식을 들었다. 며칠 전 그 회사에 20억원 상당의 제품을 출하한 기억이 나 부랴부랴 관련 팀을 소집했다. 확인 결과 회의에 참석치 않은 이 모 과장이 신용한도에 걸려 출하가 금지된 P사에 상품을 건 낸 것이 드러났다. 김 상무는 IT부서 실장을 불렀다. IT부서 실장은 이 과장이 출하를 승인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테스트 해 보니 이 과장의 계정(ID)으로 출하 승인이 가능했다.</p>
<p>ERP는 권한 부여를 위해 롤(Role)을 생성하고 이를 사용자에 할당하면 접근 권한이 생성된다. 일반적으로 ERP 구축 중 최종 준비 단계에서 권한을 설계한다. 그런데 ERP는 회계, 구매, 인사 등 모든 업무를 단일 시스템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권한 관리가 복잡하고 내부통제가 쉽지 않다. 따라서 권한 설정은 비즈니스 룰에 근거해 설계되어야 한다.</p>
<p>권한 관리의 비즈니스 룰을 직무분리(SoD, Segregation of Duty)라 한다. 직무분리는 임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잠재적인 이해상충을 막고 실수나 부적절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업무를 적절히 분리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직무분리의 한 예로 구매처 마스터 변경 업무, 그리고 지급 업무를 들 수 있다. 두 업무를 한 담당자가 수행하면 구매처 마스터의 예금정보를 본인 계좌로 변경하고 지급할 부정의 여지가 있어 두 업무는 분리되어야 한다. 글로벌 기업들은 직원들의 실수와 부적절한 행위 예방을 위해 직무분리 규칙을 설정하고 이를 권한 관리에 반영한다.</p>
<p>중요 권한(Critical Transaction) 역시 권한 관리의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중요 권한은 트랜잭션 및 마스터 데이터를 삭제하는 등의 시스템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권한이다. ERP의 경우 아카이빙(Archiving) 권한이 여기에 해당되며 중요 권한이 일반 사용자에게 부여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되어야 한다.</p>
<p>또한 비밀번호 변경 주기 설정, 운영시스템을 변경할 수 있는 개발자 키 생성, 운영시스템으로의 전송 권한도 위반 사례가 발행하지 않도록 상시 자동 모니터링과 통제가 요구된다.</p>
<p style="text-align: left">1990년대 중반부터 국내 도입된 ERP는 이제 기업의 핵심 프로세스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국내 대다수 기업은 권한을 직무분리가 아닌 업무중심으로 설계하고 글로벌에 못 미치는 직무분리 통제 수준으로 ERP를 운영하고 있다. ERP 가동 후 권한 관리와 내부통제 수준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효율적이고 비용 소모적인 대응으로 대다수 기업은 권한 통제, 권한 재설계/재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도 계속 직무분리와 권한 통제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고 글로벌 수준의 직무분리 통제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자동화된 직무분리와 권한 관리 솔루션을 구축해야 한다. 아래 그림 ERP 권한관리 국내 구축 유형 가운데 고객 A와 B의 사례가 권장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ERP 권한관리 국내 구축 유형]</strong></p>
<p style="text-align: left">
<a rel="attachment wp-att-6096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0962/saperpac11052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0964" style="border: 1px solid black" title="sapERPac11052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sapERPac110520.jpg" alt="" width="480" height="241" /></a><br />
IT 내부통제 중요성을 인식해 관리하는 국내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자. A사는 전기/전자 업종의 글로벌 기업으로 SAP ERP 도입시 생성된 롤이 내부통제 측면과 맞지 않았고 글로벌 기준의 SAP 권한 분장과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가 필요했다. 내부통제와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직무 재배치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시스템 권한 자료도 요구됐다. 이에 권한 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p>
<p>A사는 솔루션에 탑재되어 있는 직무분리 규칙을 우선 정의했다. 정의한 규칙에 맞춰 직무분리 위배 현황을 분석하고 교정해 지속적인 권한 통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권한 관리 프로젝트 후 A사는 SAP ERP의 직무분리 이슈와 중요 권한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했다. 발견된 직무분리 위배 사항의 90%를 제거하고 내/외부 감사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예방적인 내부통제 수단의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툴과 프로세스 교육으로 내부 감사와 IT 팀의 역량은 크게 증진됐다.</p>
<p>국내 기업들의 IT 투자는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지만 상대적으로 IT 내부통제에 대한 인식은 미비하고 초보 수준이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내부통제 기반의 권한 관리가 필요하며 정책 수립과 위반에 대한 상시 자동 모니터링과 통제 시스템이 요구된다. 최근 보안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국내 기업들도 내부 보안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IT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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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년 기업용 SW 시장 8.5%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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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5 May 2011 12:00:22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IB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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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CDATA[시만텍]]></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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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세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이 큰 규모로 성장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0년 기업용 SW 시장에서 2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으며, VM웨어는 무려 4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0년 전세계 기업용 SW 시장은 8.5%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2450억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전년 대비 2.5% 하락한 2260억달러에 그친 바 있다.

2010년 기업용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전세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이 큰 규모로 성장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0년 기업용 SW 시장에서 2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으며, VM웨어는 무려 4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p>
<p>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0년 전세계 기업용 SW 시장은 8.5%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2450억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전년 대비 2.5% 하락한 2260억달러에 그친 바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5/gartnet-2010-enterprise-software-market.jpg" rel="lightbox[59432]" title="gartnet 2010 enterprise software market"><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 0px auto;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none;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gartnet 2010 enterprise software market"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5/gartnet-2010-enterprise-software-market_thumb.jpg" border="0" alt="gartnet 2010 enterprise software market" width="500" height="221" /></a></p>
<p style="text-align: center"><em>2010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단위 : 백만 달러, 출처 : 가트너)</em></p>
<p>조앤 코레이아(Joanne Correia) 가트너 부사장은 &#8220;2010년에는 주요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으며, 적절한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불리고 신흥 시장 진출도 가속화했다&#8221;라며 &#8220;시장 규모를 회복하고 매출과 시장 영역을 확대하는 견고한 기반을 다진 한 해가 됐다&#8221;고 총평했다.</p>
<p>그러나 시장 회복 속도는 지역에 따라 상대적인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미와 아태지역이 시장 평균의 2배를 웃도는 10% 중후반의 빠른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서유럽과 대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장세를 보였다.</p>
<p>벤더별로 살펴보면 MS가 시장점유율 22.4%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MS는 2010년 윈도우7과 MS 오피스 2010 제품이 널리 채택되며 12.5%의 견실한 성장률을 기록했다.</p>
<p>IBM은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2위 자리를 지켰다. IBM은 소비자용 제품군이 없는 탓에 가트너의 집계에서 MS 오피스와 운영체제의 소비자 판매분을 제외하면 IBM이 MS를 제치고 1위로 부상하게 된다. IBM의 매출 성장률은 시장 평균에 다소 못 미친 5.7%를 기록했지만, IBM은 2010년에 &#8216;스마트 플래닛&#8217; 전략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세일즈 부분에 초점을 맞춘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다수 확장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p>
<p>오라클은 매출이 19.4%나 성장하며 상위 5개 벤더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모든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경실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보안, IT 운용, 데이터 통합 제품군이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인수합병을 통해 확보한 인프라와 미들웨어를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로 통합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p>
<p>톱5를 제외한 나머지 벤더 중에서는 VM웨어가 무려 매출이 41%나 상승하며 29% 성장한 어도비, 28% 성장한 세일즈포스닷컴과 함께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이들을 포함해 상위 25개 벤더는 시장 평균을 웃도는 11.5%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들 업체에 전체 시장 매출의 68%가 집중됐다.</p>
<p>톰 에이드 가트너 연구 부사장은 &#8220;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지형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8221;라며 &#8220;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버티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벤더와 서비스 제공업체 사이에 인수합병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8221;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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