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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NAND

[주간스토리지] 2013 플래시 메모리 서밋

지난 8월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2013 플래시 메모리 서밋’ 행사가 열렸습니다. 플래시 메모리로 이러한 행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콘텐츠가 풍부하다는 이야기이고, 또 다른 측면에서는 비즈니스 규모와 기대가 어떠할 것이라는 희망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는 한 번 가보는 것도 좋겠지만, 발표자료가 올라왔으니 그것을 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고자 합니다. 플래시 서밋, 이 행사는 12일 프리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일반 트랙, 아키텍처 트랙, SSD 트랙,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트랙, 애플리케이션 트랙, 하드웨어 트랙, 데이터 복구 트랙, 테스팅 트랙, 보안 트랙 등으로 세분해 총 212개 세션이 열렸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플래시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현재 플래시와 관련된 거의 모든 기술이나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어...

HDD

[주간스토리지] 씨게이트는 변신 중

데이터 저장 기술 중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분야에서 씨게이트는 역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20여년 동안 인수와 합병을 거치면서 현재와 같은 '씨게이트 대 웨스턴디지털' 2강 구조가 됐다는 건 어찌보면 이 분야의 미래가 썩 밝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낸드플래시라는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 저장기술은 HDD 산업의 근본부터 흔들어 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2006년에 히타치에서 개발하고 있던 1.8mm HDD를 보면서 시계 속에 HDD가 들어가는 미래를 생각해 보았는데, 2013년인 지금은 HDD의 소형화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1.8인치 HDD의 경우 아직도 도시바 같은 곳에서 개발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기술 개발이 이어질 지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씨게이트의 가장 큰 경쟁사인...

Compellent

[주간스토리지] 웨스턴디지털 1위 복귀

다시 찾은 1위 - 웨스턴디지털 태국의 홍수 피해로 웨스턴디지털(이하 WD)이 HDD 출하, 판매 등에 있어 씨게이트에 밀려서 2위를 하다가 최근 IHS 아이서플라이(이하 IHS) 리포트에서 지난 분기(2012년 1분기) 다시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IHS의 지난 1분기 예측과 2분기 전망에 따르면 WD가 45%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면서 2위인 씨게이트의 42% 시장점유율보다 약 3% 앞서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전세계 HDD 출하량 및 시장점유율(단위: 백만개), 출처 IHS 아이서플라이 리서치, 2012년 8월. WD의 경우 2분기에 7100만개를 출하했으며 이는 히타치GST의 생산량을 포함하는 것이고 전체 매출은 48억달러였습니다. 반면 씨게이트의 경우 6590만개의 HDD를 2분기에 판매했고 4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는데요. WD나 씨게이트나 모두 최고의 매출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태국 홍수 피해로부터 복구되어 이제는...

cloud

[주간스토리지] 투자 잇는 슈가싱크

투자가 계속되고 있는 슈가싱크 국내에서도 이제는 상당히 인지도 있는 슈가싱크가 또 다시 1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번이 총 4회째 투자인데요. 그만큼 이 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되고 있다는 것은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그간의 투자 내역을 찾아 봤습니다. 2005년 9월, 셀비 벤처 파트너스, 드레이퍼 피셔 저베츤 등이 300만달러 투자 2006년 3월, 셀비 벤처 파트너스, 드레이퍼 피셔 저베츤, 시그마 파트너스 등 1350만달러 투자 2009년 1월, 셀비 벤처 파트너스, 드레이퍼 피셔 저베츤, 시그마 파트너스 등 1천만 달러 투자 2012년 2월, 코랄 그룹, 드레이퍼 피셔 저베츤, 시그마 파트너스 등 총 1500만달러 투자 2012년 6월, 오릭스 벤처 파이낸스 등 1천만 달러...

cloud

[주간스토리지] HDD 용량 5년 내 2배로

5년 내 HDD 용량 2배 된다 컴퓨터의 역사에 있어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는 역사는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다른 컴퓨터 기기들과 달리 상당한 미케니컬 엔지니어링이 요구되는 초정밀 기기이기 때문에 경쟁자들의 시장 진입이 어렵고 발전 속도도 비교적 더딘 편입니다. CPU나 메모리 등의 기술의 발전 속도에 비해 HDD의 발전 속도는 한없이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 1956년에 IBM 350은 최초의 상업용 디스크 드라이브를 개발하기 시작하여 이후 10년간은 IBM에 의해서 선도되다가 1967년 일본의 히타치와 도시바가 이 사업분야에 뛰어 들면서 기술 발전에 가속이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10년간 HDD 역사를 보면 2002년 처음으로 137GB의 용량 장벽이 깨지고, 2003년 현재 PC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스크의 주류 기술인 시리얼 ATA(Serial ATA)가 소개되었습니다. 2003년은 HDD에서는...

4S

[주간스토리지] 4S와 비즈니스 기회

4S와 스토리지 비즈니스의 기회 4S는 가트너가 이야기 하는 것으로 향후 콘텐츠에 대한 접근에 대해 사용자가 경험하게 될 것을 영문 S로 시작하는 4개 단어로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크게 어려운 개념은 아닙니다만, 이 4S가 결국 스토리지 비즈니스에서 중요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 4S : 저장(Store), 동기화(Sync), 스트림(Stream), 공유(Share) 이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이나 PC, 인터넷으로 연결된 TV, 태블릿 등에서 자신의 콘텐츠로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것을 가정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서비스는 이미 구현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이를테면 TV로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중지를 하고 외출하면서 전철이나 차안에서 이어보기를 한다든지 하는 서비스는 전형적인 예가 될 수 있을...

CommVault

[주간스토리지] 스토리지 기업 실적 살펴보기

지난 주 큐로직과 에뮬렉스, LSI, 퀀텀, 시만텍 등의 실적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이번 주에도 스토리지 기업들의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낸드플래시를 이용하는 기업 중 어느덧 상당히 중요한 스토리지 기업으로 성장한 퓨전io를 보니 성장의 가능성이 상당히 크군요. 지난해 12월31일로 FY12의 2분기를 마감한 이 기업의 분기 실적은 841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3120만달러와 비교해 169%나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분기 이익은 57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니, 전년 동기 250만달러 손실보다 더욱 더 키웠군요. 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일 것입니다. 6개월 누적 실적으로 보면 1억5850만달러의 매출에 150만달러의 이익을 남겼는데요. FY11의 6개 누적은 5830만달러로 무려 172%나 성장했습니다. 성장 속도가 여느 기업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입니다. 이는 사업 속성상 성장하는 사업이고...

Asigra

[주간스토리지] 클라우드 백업 5대 트렌드

아시그라가 이야기 하는 기술 트렌드 5가지 백업 소프트웨어로 꽤나 알려진 기업인 아시그라가 클라우드 백업에 관한 5가지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2012년 예상되는 트렌드로 꼽은 5가지는 ①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②모바일 디바이스 보호 ③엔터프라이즈 백업 콘솔리데이션 ④클라우드 백업의 다양화 ⑤ SMB에서의 많은 선택을 받을 것 등이라고 하는군요. ①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 이미 클라우드 컴퓨팅의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이 2012년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백업이라는 데이터 보호의 경우 로컬 시이트와 오프 사이트 두 곳에 데이터를 백업해 두고 이 곳들을 통해 복원할 경우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로컬 사이트를 통해 복원에 있어서의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고 오프 사이트에선 데이터 보호와...

emc

[주간 스토리지] 스토리지 기업 실적 들여다보니

HDD 제조 업체, 두 거인들의 실적 비교 지난 주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의 지난 2분기(FY기준, 양사의 FY 기준이 동일) 실적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분기 씨게이트는 28억1100만달러를 판매하여 1억4천만 달러의 이익을 남겨 전년 같은 기간 26억9700만달러의 매출과 1억4900만달러의 이익을 남긴 것과 비교해 보면 4%의 성장을 하였습니다. 한편 웨스턴디지털은 26억9400만달러의 매출과 2억3900만달러의 이익을 남겨 전년 동기 23억9600만달러의 매출과 1억9700만달러의 이익을 남긴 것과 비교해 보면 12%의 성장을 하였습니다. 비록 매출은 웨스턴디지털이 적지만 이익을 보다 남겼고 게다가 씨게이트의 경우 시장점유율도 3% 정도 떨어졌다고 하니 전반적으로 웨스턴디지털이 지난 2분기에서는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합병 때문에 현금 지출이 씨게이트에서 있을 법한데, 그 부분의 내용을...

Data Domain

[주간 스토리지] 중복제거 시스템, 누가 잘하나

아이서플라이, HDD 2분기 출하량 4.1% 증가 시장조사기관 IHS 아이서플라이가 지난 분기 HDD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HDD의 지난 2분기 증가가 1분기와 비교해서 4.1% 늘었다고 하는군요. 지난 6월말로 2분기를 정리하면서 HDD의 출하량이 1억6710만개로 1분기 1억6050만개와 비교해 늘어났습니다. HDD 시장에서는 웨스턴디지털이 가장 선두에 서 있으며 그 뒤를 씨게이트, 히타치GST 등이 따르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 참조. 출처: IHS 아이서플라이) 웨스턴디지털이나 씨게이트 모두 아직 합병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합병이 완료되면 웨스턴디지털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 확실해지는군요.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웨스턴디지털의 경우 출하량이 1분기 대비 6% 늘어나 5380만개의 HDD를 판매해 2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씨게이트는 출하량 면에서는 웨스턴디지털에 비해 다소 적은 편인데요. 1분기 대비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