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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HQ

미·영 정보기관, SIM 제조사도 해킹했다

미국과 영국 정보기관이 손잡고 세계 최대 SIM 카드 제조회사 젬알토를 해킹한 사실이 드러났다. 젬알토는 1년에 20억개에 달하는 SIM 카드를 만든다. 젬알토를 해킹하는 데 성공한 두 나라 정보기관은 젬알토 SIM 카드를 쓰는 휴대폰 사용자의 통신 내역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능력을 손에 넣었다. <인터셉트>가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미국 국가안보국(NSA) 내부 기밀문서를 인용해 2월19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이다. 영국 GCHQ, 데이터 암호키 손에 넣어 통화 내역 들여다봐 영국의 국가정보원 격인 GCHQ(Government Communications Headquarters)는 NSA 지원을 받아 네덜란드 소재 젬알토 SIM 카드 제조공장 내부 네트워크에 숨어들었다. SIM은 가입자 식별 모듈(Subscriber Identification Module)을 줄인 말이다. 모바일 신분증처럼 이동통신사가 고객 개개인을 특정하는 수단으로 쓴다. 어떤 고객이 어떤 단말기를 쓰는지 알아야 통신서비스 이용 상황을 확인하고 정확하게 요금을 매길 수 있기...

ETSI

스마트폰 속 조용한 전쟁, USIM

애플이 마이크로USIM 카드를 꽂는 슬롯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마이크로USIM은 아이폰4에 처음 등장한 규격으로, 기존 USIM보다 카드 크기가 더 작다. 요즘 나오는 휴대폰이 대부분 적용하는 규격이기도 하다. 애플은 지난 4월 마이크로USIM 카드의 커넥터 관련 설계 기술을 특허로 신청했다. 이 커넥터는 USIM을 직접 밀어넣어 고정하는 방식이다. 다시 밀면 딸깍하며 카드가 빠지는 것으로, 가장 많은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작 애플은 이 방식의 USIM 커넥터를 쓰지 않는다. 마이크로USIM 규격을 처음 제시한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제시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애플이 취득한 마이크로USIM 슬롯 특허. USIM을 맥북, 넷북 그리고 TV에도 꽂을 수 있도록 하는 슬롯이다. (출처:patentlyapple) 마이크로USIM을 처음 채택한 아이폰4는 별종처럼 보였다. 이...

KTF

Smart SIM 프로젝트 공식 발족

9개의 이동통신사와 3개의 카드사가 스마트 심(Smart SIM) 표준화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MWC2009(Mobile World Congress 2009) 에서 스마트 심 표준화 협력을 위한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발족했다고 밝혔다. Smart SIM은 3세대 휴대폰에 기본적으로 장착돼 가입자 인증 역할을 하는 USIM(Universal Subscriber Identify Module)에 용량 등을 확대해 단말기를 교체하더라도 폰북/멀티미디어 파일 등 개인이 소장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하거나 개인화된 포탈(Portal)과 멀티미디어 메시징 등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단말기를 교체하더라도 주소록, 데이터 등을 별도의 조치없이 사용할 수 있고 ▲이동통신사들은 단말기 제약 없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단말 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