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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읽는 개인 비서, 구글 나우

젤리빈은 안드로이드4.1의 코드명으로, 4.0 버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마이너 업그레이드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역시 ‘프로젝트 버터’로 이뤄진 속도 개선이다. 그 동안 여러 차례 강조된 것처럼 스크롤 속도가 빨라져 운영체제 자체의 완성도가 한결 높아진 느낌이다. 그에 못지 않게 눈에 띄는 변화를 꼽는다면 ‘구글 나우(Google Now)’를 들겠다. 구글 나우는 요즘 스마트폰에서 유행하는 개인 비서 프로그램이다. 다만 그 방식이 기존에 익숙하게 보던 시리나 S보이스와 다르게 카드에 지금 내게 필요한 정보들을 띄워주는 식이다. 이제 막 시작한 참이지만 구글 나우가 실생활에 어떻게 쓰일지 직접 일주일간 주머니 속에 넣고 다녔다. 한국에서 구글 나우를 제대로 쓰려면 약간의 설정을 손봐야 한다. 위치 정보 활용이 자유롭지 않은 우리나라 환경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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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6 베타3 공개…‘시리' 똑똑해졌네

iOS6의 세 번째 베타판이 등록됐다. iOS의 베타판은 보통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되는데 미국 시간으로 지난 6월 25일 업데이트 이후 2주 뒤인 7월 9일을 건너뛴 바 있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2주마다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힌 적은 없기 때문에 발표 일정은 다소 조절될 수 있다. 3주 만에 발표된 베타3 버전 역시 출발부터 ‘시리’가 활약이다. 마침 새 OS가 등록된 날짜가 제헌절인데 시리에게 ‘안녕’이라고 인사하면 한번씩 ‘오늘 제헌절이네요. 모두들 법을 준수합시다!’라고 답하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리는 조금씩 더 진화하고 있는 모습인데, 베타2에서도 그랬지만 기본이 되는 영문판 시리의 많은 부분을 고쳐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도드라지는 부분은 사용자의 이름에 ‘님’을 붙이는 것이다. 누구에게든 이름을 편하게 부르는 미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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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iOS6 ①"반가워, 시리~"

애플이 WWDC 2012를 통해 iOS6의 내용을 공개하자 애플 마니아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지난해 iOS5만 해도 이 자그만 화면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이뤘다는 평을 받았는데, iOS6은 여기에 200여 가지 기술이 더 들어간다고 하니 놀랍기도 합니다. 애플은 키노트가 끝난 직후부터 애플에 등록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베타판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아이폰 4S와 3세대 아이패드에 직접 얹어 어떤 점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봤습니다. 개발자 아니어도 OK? iOS의 베타판은 말 그대로 정식판이 나오기 직전의 테스트 버전입니다. 아직 배포할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 때문에 OS가 나오자마자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앱 개발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내려 받을 수 있는 권한을 주었습니다. iOS5까지는 베타판에 인증 과정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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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 자동차'에 현대차 왜 빠졌나

애플이 6월11일 WWDC에서 iOS6를 발표하며 자동차에 아이폰을 연결해 3D 지도와 이를 이용한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그리고 이를 음성으로 제어하는 시리를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개월 내 벤츠, BMW, 아우디, 랜드로버, 재규어 등 유럽차와 GM, 크라이슬러 등 미국차,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차 브랜드들을 통해 운전대에 시리 버튼을 넣는 등 아이폰을 차량 내 IT 허브로 이용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안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애플은 3D 지도를 직접 개발하고 톰톰과 함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체제에 집어넣었다.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는 대부분 참여한 데 반해 최근 세계적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명단에 보이지 않는다. 국산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인 현대 제네시스나, IT 기술이 집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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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시리, 3D 지도…"주목, iOS6"

기대가 너무 컸을까, 정보가 너무 많이 흘러 나와서일까.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쇼’가 없었던 것이 아쉽다면 아쉬웠던 iOS6 발표였지만 그 안에 포함된 기능들은 스마트폰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하기에 아깝지 않다. iOS6에 눈이 번쩍 뜨일 포인트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리, 한국어 배우다 아이폰 4S의 음성 인식 개인 비서 '시리'(Siri)가 드디어 한국말을 익혔다. 시리는 그 동안 미국, 영국, 호주의 영어와 프랑스어, 그리고 iOS5.1과 함께 일본어를 할 줄 알았지만 iOS6으로 한국어에 입을 뗐다. 이 외에도 중국어는 북경어, 광둥어를 모두 익혔고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스위스어 외에 캐나다의 영어와 프랑스어 등을 모두 할 수 있게 됐다. 할 줄 아는 말도 늘어난다. 예를 들어 식당을 예약하는 장면이 소개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