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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6단 TLC 4D 낸드 개발..전송속도 33%↑

SK하이닉스는 7일 176단 512Gb(기가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솔루션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컨트롤러 업체에 샘플을 제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176단 낸드는 3세대 4D 제품이다. 웨이퍼당 생산 칩 수에서 이전 세대보다 35% 이상 향상됐고 2분할 셀 영역 선택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셀(Cell)에서의 읽기 속도는 이전 세대보다 20% 빨라졌다. 또 공정 수 증가 없이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도 적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는 33% 개선된 1.6Gbps를 구현했다. 낸드플래시는 층수가 높아지면서 셀 내부의 전류 감소, 층간 비틀림 및 상하 적층 정렬 불량(Stack misalignment)에 따른 셀 분포 열화 현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셀 층간 높이 감소 기술 ▲층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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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입지 증명한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공과는?

인수합병(M&A) 전문가로 꼽히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SK그룹 안팎에서 그의 공과(功過)가 주목받고 있다. 지금의 통신 이외 분야로 SK그룹이 확장하는데 큰 공로를 세웠으나 확장 분야 중 뚜렷한 1위 기업이 없어 한때 그룹 내에서 역할이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이번 SK하이닉스 부회장 승진은 그룹에서 그의 공로를 더 높이사고 있고 여전히 그가 SK그룹 경영진 가운데 누구보다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을 말해준다는 분석이다. 박 부회장은 3일 SK 그룹의 임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를 함께 지휘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신임 박 부회장은 기존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과 같이 SK하이닉스를 이끈다. SK그룹은 박 사장의 부회장 보임 배경에 대해 “빅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SK텔레콤 CEO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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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박정호, 하이닉스 부회장 오른 이유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SK하이닉스 부회장을 겸임한다. 업계에선 통신과 반도체의 시너지 창출,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전환을 노린 포석 등으로 본다. SK그룹은 3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박 사장의 부회장 보임 배경에 대해 “빅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SK텔레콤 CEO와 글로벌 영향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SK하이닉스 부회장직을 겸임”한다며 “융복합화가 심화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서 반도체와 통신을 아우르는 SK ICT 패밀리 리더십을 발휘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박 사장은 그룹 내 M&A·구조조정 전문가로서 최태원 SK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이미 SK하이닉스 비상근이사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그럼에도 굳이 SK하이닉스 내 부회장 직함을 달게 된 건 그룹 차원에서의 사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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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SK하이닉스 인텔 낸드 10.3조 인수, 재무부담 '첫 경고' 나왔다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가 SK하이닉스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 안정적(AA/Stable)’에서 ‘부정적(AA/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90억 달러(10조3104억원) 규모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 부문 인수가 회사에 짐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인수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을 거라는 시장의 예상과는 다른 결론이죠. 나이스신평은 등급 변경 이유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인텔의 낸드 사업부 인수로 인한 1) 인수자금 조달에 따른 재무 부담 확대 2) 낸드 비중 확대로 향후 수익성 측면의 안정성 저하...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이석희, 인텔 낸드 인수 자신감..."5년내 점유율 3배"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에 대해 이석희 사장이 향후 5년 내 낸드 점유율을 인수 이전 대비 3배 이상 끌어올려 디램과 낸드 경쟁력을 '탑급 메모리 플레이어'로 올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석희 사장은 4일 열린 SK하이닉스 컨퍼런스콜에 참여해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문 인수 배경과 영향을 설명했다. "우리 역사에서 한 '획'을 긋는 결정"이라고 운을 띄운 이 사장은 "양사 낸드 사업은 강점과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에 중복되는 부분이 적고 상호보완적이라 낸드 전 영역으로 원활히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원가가 높아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채용이 느렸던 SSD를 가격경쟁력이 있는 QLC로 전환해 '니어라인 SSD'로 '콜드 스토리지' 분야까지 당사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인수]'기술'로 본 M&A, 모두 웃는다

SK하이닉스가 인텔(Intel) 낸드플래시 사업에서 옵테인 사업부를 뺀 나머지를 인수한다. 인수액은 90억 달러(10조3104억원)로 2016년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80억 달러)를 뛰어넘는 국내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양사 간 '빅 딜'은 두 회사 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의 향후 성장성을 믿고 투자했고, 인텔은 덜 중요했던 낸드 사업을 팔면서 더 중요한 시스템 반도체 쪽에 힘을 실은 것이다. 이 딜을 이해하기 위해선 두 회사의 의사결정의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SK하이닉스가 왜 D램에 비해 낸드플래시 부문이 약했는지 보자. SK하이닉스의 낸드 '솔루션' 따라잡기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기술력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두 회사 모두 128단 제품을 양산하고 있고 차기작으로 삼성전자는 7세대 17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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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SK하이닉스 '예전의 내가 아니다'...10.3조 조달 쯤이야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10조3104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SK하이닉스는 어떻게 조달할까요. 9년전인 2011년만하더라도 SK하이닉스에게 10조여원의 거금은 언감생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9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SK하이닉스는 인텔에 10조여원의 자금을 어렵지 않게 지급할 수 있는 자금력을 갖출 정도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9년전인 2011년말 기준 SK하이닉스의 주요 재무지표는 안정적이라 말하기 다소 애매한 상황이었죠. 2012년 2월에 SK텔레콤으로 매각됐으니 2011년은 '하이닉스반도체'로 불리던 시기였습니다. 부채비율은 118.89%였고 현금성자산은 1조2438억원에 불과했죠. 조단위 투자가 필요한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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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인수]'낸드 1위' 위한 승부수..."기업가치 100조 달성"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 부문을 90억 달러(약 10조3104억원)에 인수하는 '빅 딜'이 성사됐다. 최종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면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부문은 삼성전자에 이어 글로벌 2위 수준까지 치고 올라간다. SK하이닉스는 2017년 키옥시아(옛 도시바반도체) 지분 매입에 이어 인텔 낸드 사업부도 인수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낸드 시장에 '규모의 경제'가 빠르게 확립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를 뛰어넘는 글로벌 1위 낸드 제조사로의 도약도 넘볼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인텔 사의 낸드플래시 사업 부문(옵테인 사업부 제외)을 10조3104억원에 영업 양수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영업양수 대상은 인텔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Non-volatile Memory Solution Group)의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낸드 사업 부문 전체다. 중국 다롄 소재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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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인수]거래가 10.3조..."사업경쟁력 강화"

SK하이닉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미국 인텔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사업부를 10조3104억원에 영업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인텔의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Non-volatile Memory Solution Group)의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낸드 사업 부문 전체를 인수한다. 인텔 사의 SSD 사업부문과 낸드 단품,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 생산시설을 포함한 낸드 사업 전체가 양수 대상이다. 양수 대상 영업부문은 2019년 12월 31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액은 7조8359억원, 매출액은 4조6523억원, 부채액은 4조7909억원이다. 양수 계약 체결일은 20일이며 양수 기준일은 2025년 3월 15일이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말 1차 딜 클로징 시점에 70억 달러(8조192억원)을 인텔에 지급하며, 이후 2025년 2차 클로징 시점인 2025년 3월 잔액 2조291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보유 현금과 차입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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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 메모리칩 부문 인수하나…"협상 중"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메모리칩 부문을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텔이 메모리칩 사업 부문을 SK하이닉스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인텔의 메모리칩 사업 인수 가격은 100억달러(약 11조4000억원) 규모다. WSJ은 인수 협상이 이르면 이날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협상이 늦어져도 오는 24일 발표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말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공급 과잉으로 인한 침체가 계속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인텔 역시 가격 하락과 시장 경쟁 체제가 심화됨에 따라 사업 철수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인텔은 지난 1월 메모리 반도체 사업 규모를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2005년 인텔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합작사를 설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