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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악성코드" 트릭봇, 구글 지메일도 감염

만일 악성코드가 유기 생명체였다면, 세상은 역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악성코드 '트릭봇(TrickBot)'은 2016년 처음 확인된 이후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업과 정부기관은 트릭봇을 가장 위험한 악성코드로 분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릭봇이 현재까지 2억5천만건의 이메일 계정을 감염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트릭봇과 그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는 보안업체 딥인스팅트에 따르면 이 악성코드가 최근 더 진화했다. 대표적인 예가 트릭부스터(TrickBooster)다. 감염된 기기를 통해 다른 기기로의 악성코드를 빠르게 번식시키는 기능을 한다. 트릭봇은 금전갈취 악성코드의 일종이다. 예를 들자면 인사부서 앞으로 보내는 이력서 등을 가장해 확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나 엑셀에서 파일을 여는 동시에 악성코드를 퍼트려 기기를 감염시킨다. 감염 통로는 다양하지만, 전형적인 예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 사용되는 SMB(Server Message Block)...

KISA

'윈도우' 취약점 노린 랜섬웨어 비상

랜섬웨어로 전세계가 비상에 걸렸다. 5월12·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 보안 업계는 앞다퉈 랜섬웨어 피해 사실을 전하며 보안 문제에 특히 신경 쓸 것을 말하고 있다.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컴퓨터 파일을 암호화한 뒤 암호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한다. 12일(현지시간) 오전 8시경 시작된 랜섬웨어 징후는 10시께 급속도로 전세계 거의 모든 대륙에 퍼졌다. 발견된 것만 약 99개국에서 7만5천건 이상이다. 유럽, 영국, 러시아, 미국을 비롯해 중국에서도 징후를 보였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 러시아는 가장 많은 감염을 겪었다. 내무부 1천대 이상의 컴퓨터가 감염되고 은행, 보건 당국 등도 피해를 보았다. 영국에서는 국민보건서비스(NHS) 산하 12곳 이상의 병원 시스템이 감염돼 병원 진료에 차질을 겪었다.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와...

Backup

[주간스토리지] 소기업 데이터 백업 현황

온라인 백업 업체로 널리 알려진 카보나이트가 ‘2011년 소기업의 데이터 백업 이용 현황 조사(Small Business Data Backup Usage Study, July 2011)’라는 보고서를 작성하고 보고서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약간은 과장된 것이 아닐까 싶은 내용도 있기는 한데요. 흥미로운 내용이 많이 있어서 볼만합니다. 보고서의 전문을 공개하지는 않고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해서 다소 아쉬움이 남네요. 일단 중요한 내용만 간단히 보겠습니다. 50%의 사용자들이 외장형 하드 드라이브를 이용해 백업을 하지만, 20%는 하드 드라이브 고장 등의 경험을 했다. 42%는 UBS/플래시 타입의 드라이브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이고 6%의 사람만이 UBS/플래시 드라이브가 믿을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3분의 1 이상이 CD나 DVD를 이용해 데이터를 백업하고 있으며 62%는 이러한 백업 방법이...

ASUS

[주간 스토리지] 새로운 NAS 캐싱 시스템 출시

새로운 NAS 기업 '캐시IQ' NAS가 스토리지 수요에서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인가 봅니다. 이른바 스타트업 기업들을 살펴보면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는 SSD와 NAS가 주 테마입니다. 그만큼 이 분야에 대한 기대와 시장성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세상 밖으로 나온 기업은 캐시IQ라는 기업인데요.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이 기업은 2010년도에 설립됐지만 이들이 사용하는 기술은 2007년도 설립된 스토어스피드라는 기업의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토어스피드 기술을 2010년에 취득한 뒤 이를 기반으로 고성능 NAS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래피드캐시라는 일종의 어플라이언스 타입의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스토어스피드 역시 텍사스 오스틴에 있었으며 13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캐시IQ도 올해 2월 27개 엔젤 투자자로부터 600만달러의...

Data Domain

[주간 스토리지] 중복제거 시스템, 누가 잘하나

아이서플라이, HDD 2분기 출하량 4.1% 증가 시장조사기관 IHS 아이서플라이가 지난 분기 HDD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HDD의 지난 2분기 증가가 1분기와 비교해서 4.1% 늘었다고 하는군요. 지난 6월말로 2분기를 정리하면서 HDD의 출하량이 1억6710만개로 1분기 1억6050만개와 비교해 늘어났습니다. HDD 시장에서는 웨스턴디지털이 가장 선두에 서 있으며 그 뒤를 씨게이트, 히타치GST 등이 따르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 참조. 출처: IHS 아이서플라이) 웨스턴디지털이나 씨게이트 모두 아직 합병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합병이 완료되면 웨스턴디지털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 확실해지는군요.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웨스턴디지털의 경우 출하량이 1분기 대비 6% 늘어나 5380만개의 HDD를 판매해 2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씨게이트는 출하량 면에서는 웨스턴디지털에 비해 다소 적은 편인데요. 1분기 대비 7.2%...

Enhance Technology

[주간 스토리지] SSD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

SMB 중심의 스토리지 기업 – 인핸스 테크놀러지 인핸스테크놀러지라는 그리 크지 않은 스토리지 기업이 있습니다. 국내 정서에서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브랜드를 상당히 중요시하기 때문에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1997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자체적으로 RAID 기술과 컨트롤러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RAID, JBOD, NAS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객사들의 리스트를 보면 그래도 상당히 많은 고객을 확보해 놓았습니다. IT 전문지인 CRN에서는 이 기업을 떠오르는 벤더로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선정하였으며 주로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브랜드 제품으로는 울트라스토어를 비롯해 인핸스레이드, 프로아비오 등이 있는데요. 울트라스토어는 2002년에 선보인 제품으로, 대형 규모의 업무와 미션 크리티컬한 비즈니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인핸스레이드는 엔트리 레벨의...

Brocade

[주간 스토리지]실시간 암호화하는 NAS

스토리지 기업들의 실적 ▲ 브로케이드 지난 분기 실적 브로케이드(Brocade Communications Systems, Inc.)가 지난 7월 30일로 마감한 FY11의 3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매출 5억 300만 달러, 이익 190만 달러의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전년 동기에 매출 5억 430만 달러, 이익이 2,290만 달러로 성장은 없고 이익은 많이 줄어들면서 성장과 이익 모두 좋은 면을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FY11의 9개월 누적 매출은 15억 4300만 달러로서 FY10의 9개월 누적 매출 15억 9700만 달러와 비교하여 3% 정도 늘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브로케이드의 실적은 스토리지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브로케이드의 매출은 스토리지와 서비스 그리고 이더넷 부문으로 나뉘어지는데, 스토리지와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3억 3430만 달러로 상당히 큰 부분을...

emc

국내 소기업 70%, "클라우드? 그게 뭐에요"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조사 자료가 충격적이다.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이하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다른 아태지역 국가에 비해서 낮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특히, PC 50대 미만의 국내 소규모 기업의 70%가 클라우드에 대해 '잘 모른다'거나 '전혀 모른다'라고 답해,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로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이 중소기업과 소호(SOHO)다. 그런데 실상은 이들이 정보기술(IT) 전문가를 내부에 보유하지 않고 있고 또 상시적으로 자문을 구할수 있는 IT 전문가들과의 관계도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2월 아태지역 8개국(대한민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의 IT 결정권자나 책임자 88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는 태국에 이어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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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의 근황 "조용히, 천천히 확산중"

IT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전문 용어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클라우드 컴퓨팅에 밀려 관심에서 멀어진 듯 보였던 SOA의 근황에 대해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SOA는 실제 기업에 도입되기도 했고 시장에서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SOA는 다양한 서비스로 시스템을 구성하며 종종 이 서비스들을 공유하는 것을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접근방법으로 간주한다. SOA는 코드를 재사용해 시간과 비용을 줄임으로써 더 나은 상호운용성과 효율성을 얻게 한다. 포레스터의 조사에서 SOA를 사용하고 있거나 2011년 말까지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한 대기업은 71%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를 담당한 포레스터의 애널리스트 랜디 헤프너는 “SMB의 거의 절반 가량이 이같이 대답했다”며 “SMB들이 주요 기술을 더 늦게 도입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LG U+

LG U+, 개인 매장에 와이파이존 무료 지원

LG 유플러스가 개인이 운영하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매장에 와이파이존을 무료로 구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이파이존 구축을 원하는 점주는 다음달까지 U+ Zone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파이 존 무료 구축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LG 유플러스는 접수된 매장을 대상으로 와이파이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200개의 매장을 선정해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예정이다. LG 유플러스가 200개 소호 매장에 무료로 U+ Zone을 설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정된 매장에는 최대 100Mbps를 지원하는 최신 무선 공유기와 광통신 장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반응이 좋을 경우 대상 매장 확대나 기간 연장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통신사가 구축하는 와이파이존은 주로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