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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는 왜 음란물 차단을 선언했나

불법 음란물 유통 창구로 지적받아왔던 미국 SNS '텀블러'가 음란물을 내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음란물 유통에 느슨하게 대응해오던 텀블러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이 삭제된 이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음란물 차단을 선언한 음란물 성지 텀블러는 지난 12월3일(현지시간)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12월17일부터 성인물을 영구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제프 도노프리오 텀블러 CEO는 "노골적인 성적 내용과 누드를 포함한 성인물을 더는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지된 콘텐츠는 사람의 성기, 여성의 유두, 성행위 등을 묘사하는 사진, 영상, GIF 파일이다. 실제가 아닌 일러스트도 성행위를 묘사하면 금지된다. 조각상 등 예술 작품과 정치적 시위로서의 누드 등은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텀블러는 음란물의 온상으로 불렸다. 한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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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두병 피블 CTO "블록체인 서비스 핵심은 ‘사용자’"

피블은 창작 활동에 정당한 댓가를 주자는 의미에서 출발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기존 서비스와 달리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올리고 이를 추천하거나 공유하면, 최초로 콘텐츠를 제공한 창작자는 물론, 공유한 사람 모두에게 피블과 피블브러시라는 암호화폐로 보상한다. 여기까지만 살펴보면, 최근 무수히 등장하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외치는 설명과 다를 것이 없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암호화폐로 보상하고, 그 암호화폐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전략은 요즘 흔하다. “피블은 기존에 보유한 기술과 콘텐츠를 블록체인과 결합해 어떤 장점을 누릴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시작했습니다.” 채두병 피블 CTO 설명에 따르면, 피블은 지난 15년간 이미지 콘텐츠 산업 노하우가 있다. 자체 특허 기술인 저작권 추적 및 이미지 맵핑 기술인 ‘콘텐츠 프로’도 개발했다. 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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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러스' 최대 50만명 개인정보 노출…6개월 간 쉬쉬

구글이 자사의 SNS '구글플러스'에서 최대 50만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개발자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또 사용률이 낮은 소비자용 구글플러스 서비스를 10개월 안에 폐쇄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글이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알고도 6개월 넘게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구글은 10월8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구글플러스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보안 결함을 지난 3월 발견했으며, 최대 50만명의 계정이 영향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구글플러스 API 버그로 인해 이용자 프로필 데이터 및 이용자 친구의 공개 프로필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외부 개발자가 넘겨받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노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직업, 성별, 나이 등과 같은 프로필 정보다. 공개하지 않은 프로필 정보도 노출됐다. 구글은 버그를 발견 직후 고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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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인스타그램, 이용시간 관리 기능 도입

하루종일 습관적으로 SNS를 보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이 생겼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사용자들의 플랫폼 이용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이용자는 설정 페이지에서 ‘대시보드’, ‘일일 알림 설정’, ‘푸시 알림 해제’ 등 3가지 기능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자신이 앱에서 보낸 시간을 확인하거나, 사용자들이 일일 목표 시간을 설정하고 알림을 받는 기능, 일정 시간동안 푸시알림 무음 설정 등을 지정할 수 있다. ‘대시보드’ 기능은 지난 한 주 동안의 일일 소비시간과 평균 소비시간 등 앱에서 보낸 시간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일 알림 설정’은 사용자들이 일일 목표 시간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알림을 통해 앱에서 소비하는 시간을 스스로 제한하고 관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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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게시물 숨기는 '뮤트' 기능 도입

인스타그램이 친구 관계를 지키면서 내 뉴스피드에서 원치 않는 게시물을 안 보이게 하는 '뮤트' 기능을 내놓았다. 사용자는 자신이 팔로우하는 특정 계정의 팔로우를 취소하지 않고도 피드 게시물을 본인의 피드에서 숨길 수 있게 된다. 인스타그램의 '뮤트' 기능은 그동안 팔로우·언팔로우로 마음이 상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숨겨진 계정은 숨김 사실을 알지 못하면서, 해당 계정에서 사진 태그나 댓글 알림은 확인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정 계정의 피드 게시물을 숨기려면 게시물 모서리의 ‘…’ 메뉴를 누르고 피드 게시물 숨기기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게시물을 숨기더라도 해당 계정의 프로필 페이지로 찾아가면 문제없이 게시물을 볼 수 있으며, 그 계정의 게시물이나 댓글에 태그될 때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게시물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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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도 갑질 논란…“대표는 그를 ‘꼬리뼈’라 불렀다”

"그 녹음파일을 듣자마자 맨 처음 생각난 사람이 그분이었어요." A씨는 얼마 전 논란이 된 항공사 2세의 갑질 논란을 이렇게 기억했다. 음성본을 듣고는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A씨가 퇴사한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S사의 대표 임씨다. A씨는 재직 중 공황장애 처방을 받고 지난해 6월 퇴사했다. 퇴사처리라고 할 것도 없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바가 없기 때문이다. 처방에 대해 회사에 알리자 대표 임씨는 다음날 새벽 5시에 전화를 걸어와 '남들 보기 전에 짐 싸서 나가라'고 했다. A씨는 그 길로 퇴사했다. 당시의 기억들은 일종의 트라우마로 남았다. 하지만 악감정은 없었다. 여전히 S사에서 제작한 콘텐츠에 '좋아요'를 눌렀고, 대표가 가지고 있는 감각과 업무 능력을 인정했다. A씨가 분노의 감정을 느낀 계기는 제3의 콘텐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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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간 저커버그, 무슨 말 했나

'이건 내 실수다. 미안하다.(It Was My Mistake, and I'm Sorry)' 마크 저커버그는 다소 창백한 표정, 하지만 뚜렷한 목소리로 사과를 전했다. 그의 앞엔 44명의 상원의원이 앉아있었다. 수십개의 언론사 카메라도 그를 비췄다. 카메라 너머엔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눈이 있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4월1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했다. 지난 3월부터 논란이 된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페이스북 고객 데이터 유출 사건과 관련해 의회 출석요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평소 상징처럼 입던 회색 반팔에 청바지가 아닌, 파란색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으로 청문회장에 들어섰다. 이날 청문회에선 개인정보 보호, 러시아의 대선 간섭 의혹, 가짜뉴스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마크 저커버그는 망설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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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미디어는 '유튜브'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미디어플랫폼은 무엇일까.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답은 명확하다. 유튜브다. 미국 성인 응답자 73%, 청소년 응답자 94%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가 2018년 1월 기준 미국인들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이용행태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이 가장 큰 이용률을 보였다. 다만 성인의 경우 두 플랫폼만 이용률이 집중된 반면 청소년은 스냅챗, 인스타그램까지 70%대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트위터도 절반에 가까운(45%) 이용률을 보였다. 연령대가 어릴수록 더 다양한 플랫폼을 높은 빈도수로 이용했다. 퓨리서치센터가 2012년 소셜미디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페이스북은 꾸준히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왔다. 현재도 페이스북은 전체 응답자의 68%가 사용하며, 사용자의 약 4분의 3이 매일 페이스북에 접속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부터 퓨리서치센터가 소셜미디어 조사항목에 유튜브를 포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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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 앱 '에브리타임', 페북·카톡 제치고 앱스토어 1위

대학생 생활 앱 '에브리타임'이 새학기를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가입자수 240만명을 돌파하며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에브리타임은 2월27일 자사 앱이 최근 가입자가 급증해 앱스토어에서 일주일 연속으로 소셜 네트워크 부문 1위 전체 무료 앱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브리타임은 매일 급증하는 가입자를 위해 서버 증설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모든 대학생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개강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브리타임의 강세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주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20대 사용자 이탈 현상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 대비돼 주목을 받는다. '대학생을 위한 서비스'를 표방하는 에브리타임은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해 각 학교의 수업이 모두 기록돼 있는 '간편 시간표' 기능, 같은 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는 '익명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