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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틱톡 손 잡고 '15초 정책 홍보' 나선다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이하 문체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체부가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국정 현안과 사회적 메시지를 한층 유쾌하고 활발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틱톡은 경쾌한 음악, 다양한 효과와 더불어 앱 사용자 스스로 직접 참여하고 싶은 콘텐츠를 선보여, SNS상에서 순식간에 파급력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한글날을 기념해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해 진행한 #한글을꽃피우다 챌린지를 비롯해 서울시와 함께한 삼일절 100주년 기념 캠페인 등은 각각 1700만, 78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정부의 여러 현안을 비롯해 환경, 정보 보호, 인권, 평화 등 사회적 환기가 필요한 메시지를 밝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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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구글플러스'

R.I.P, 구글플러스(구글+). 구글+ 서비스가 4월2일부로 종료됐다. 구글은 앞으로 구글플러스 계정과 지금까지 생성한 모든 구글플러스 페이지 지원을 종료하며, 일반 사용자용 구글플러스 계정 콘텐츠도 삭제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2011년 6월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글+를 출시했다. 당시 구글은 구글+로 페이스북, 트위터와 맞붙겠다며 자신했다. 당시 구글 부회장 호로비츠는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구글 플러스가 구글 자체(Google+ is google itself)"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전까지 구글은 유독 SNS에서 실패를 거듭했다. 2009년 공개한 '구글 웨이브', 2010년 2월 선보인 '구글 버즈', 구글이 인수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자이쿠'까지 모두 사용자를 모으는 데 실패했다. 이번에는 다를까. 기대를 모았지만 구글+도 힘을 못 쓰기는 마찬가지였다. 가입자 유치에는 성공했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구글은 구글+를 지메일, 유튜브 등 구글 서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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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라이브, SNS 플랫폼 책임은 어디까지일까?

“트위터나 다른 소셜 플랫폼이 부정적으로 활용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학대, 폭력, 증오가 (플랫폼에서)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하고 있다” 지난 3월22일 한국에서 열린 잭 도시 트위터 CEO 기자간담회 현장. 잭 도시에게 뉴질랜드 총격 사건 영상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 플랫폼으로 확산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잭 도시가 내놓은 대답이다. 대답은 들었지만 되레 궁금증이 커졌다. 학대, 폭력, 증오를 어떻게 막고 있다는 건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이슬람 사원 2곳에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테러 용의자 브렌턴 태런트는 사원을 돌아다니며 무차별 총기난사를 자행했다. 이 사건으로 50여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브렌턴 태런트는 헬멧에 카메라를 부착하고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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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 모르는 페북 계정, 프로필 사진에 내 얼굴이?

‘흥신소’는 돈을 받고 남의 뒤를 밟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블로터 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IT에 관한 질문,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블로터 흥신소는 공짜입니다. e메일(shippo@bloter.net),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Bloter.net), 트위터 (@bloter_news) 모두 열려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하다 모르는 사람이 내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해놓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표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이용하다 보면 가끔 ‘이거 도용 아닌가’ 싶은 계정을 보게 됩니다. 친구들과 소통은 없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친구는 많고, 사진도 좀 묘합니다. 그럴 땐 계정 주인의 정체가 미심쩍더라도 요청 삭제를 누르고 넘어가고는 합니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가 도용한 사진이 내 사진이라면,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얼굴이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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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는 왜 음란물 차단을 선언했나

불법 음란물 유통 창구로 지적받아왔던 미국 SNS '텀블러'가 음란물을 내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음란물 유통에 느슨하게 대응해오던 텀블러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이 삭제된 이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음란물 차단을 선언한 음란물 성지 텀블러는 지난 12월3일(현지시간)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12월17일부터 성인물을 영구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제프 도노프리오 텀블러 CEO는 "노골적인 성적 내용과 누드를 포함한 성인물을 더는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지된 콘텐츠는 사람의 성기, 여성의 유두, 성행위 등을 묘사하는 사진, 영상, GIF 파일이다. 실제가 아닌 일러스트도 성행위를 묘사하면 금지된다. 조각상 등 예술 작품과 정치적 시위로서의 누드 등은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텀블러는 음란물의 온상으로 불렸다. 한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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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두병 피블 CTO "블록체인 서비스 핵심은 ‘사용자’"

피블은 창작 활동에 정당한 댓가를 주자는 의미에서 출발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기존 서비스와 달리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올리고 이를 추천하거나 공유하면, 최초로 콘텐츠를 제공한 창작자는 물론, 공유한 사람 모두에게 피블과 피블브러시라는 암호화폐로 보상한다. 여기까지만 살펴보면, 최근 무수히 등장하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외치는 설명과 다를 것이 없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암호화폐로 보상하고, 그 암호화폐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전략은 요즘 흔하다. “피블은 기존에 보유한 기술과 콘텐츠를 블록체인과 결합해 어떤 장점을 누릴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시작했습니다.” 채두병 피블 CTO 설명에 따르면, 피블은 지난 15년간 이미지 콘텐츠 산업 노하우가 있다. 자체 특허 기술인 저작권 추적 및 이미지 맵핑 기술인 ‘콘텐츠 프로’도 개발했다. 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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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러스' 최대 50만명 개인정보 노출…6개월 간 쉬쉬

구글이 자사의 SNS '구글플러스'에서 최대 50만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개발자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또 사용률이 낮은 소비자용 구글플러스 서비스를 10개월 안에 폐쇄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글이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알고도 6개월 넘게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구글은 10월8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구글플러스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보안 결함을 지난 3월 발견했으며, 최대 50만명의 계정이 영향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구글플러스 API 버그로 인해 이용자 프로필 데이터 및 이용자 친구의 공개 프로필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외부 개발자가 넘겨받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노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직업, 성별, 나이 등과 같은 프로필 정보다. 공개하지 않은 프로필 정보도 노출됐다. 구글은 버그를 발견 직후 고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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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인스타그램, 이용시간 관리 기능 도입

하루종일 습관적으로 SNS를 보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이 생겼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사용자들의 플랫폼 이용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이용자는 설정 페이지에서 ‘대시보드’, ‘일일 알림 설정’, ‘푸시 알림 해제’ 등 3가지 기능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자신이 앱에서 보낸 시간을 확인하거나, 사용자들이 일일 목표 시간을 설정하고 알림을 받는 기능, 일정 시간동안 푸시알림 무음 설정 등을 지정할 수 있다. ‘대시보드’ 기능은 지난 한 주 동안의 일일 소비시간과 평균 소비시간 등 앱에서 보낸 시간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일 알림 설정’은 사용자들이 일일 목표 시간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알림을 통해 앱에서 소비하는 시간을 스스로 제한하고 관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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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게시물 숨기는 '뮤트' 기능 도입

인스타그램이 친구 관계를 지키면서 내 뉴스피드에서 원치 않는 게시물을 안 보이게 하는 '뮤트' 기능을 내놓았다. 사용자는 자신이 팔로우하는 특정 계정의 팔로우를 취소하지 않고도 피드 게시물을 본인의 피드에서 숨길 수 있게 된다. 인스타그램의 '뮤트' 기능은 그동안 팔로우·언팔로우로 마음이 상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숨겨진 계정은 숨김 사실을 알지 못하면서, 해당 계정에서 사진 태그나 댓글 알림은 확인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정 계정의 피드 게시물을 숨기려면 게시물 모서리의 ‘…’ 메뉴를 누르고 피드 게시물 숨기기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게시물을 숨기더라도 해당 계정의 프로필 페이지로 찾아가면 문제없이 게시물을 볼 수 있으며, 그 계정의 게시물이나 댓글에 태그될 때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게시물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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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도 갑질 논란…“대표는 그를 ‘꼬리뼈’라 불렀다”

"그 녹음파일을 듣자마자 맨 처음 생각난 사람이 그분이었어요." A씨는 얼마 전 논란이 된 항공사 2세의 갑질 논란을 이렇게 기억했다. 음성본을 듣고는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A씨가 퇴사한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S사의 대표 임씨다. A씨는 재직 중 공황장애 처방을 받고 지난해 6월 퇴사했다. 퇴사처리라고 할 것도 없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바가 없기 때문이다. 처방에 대해 회사에 알리자 대표 임씨는 다음날 새벽 5시에 전화를 걸어와 '남들 보기 전에 짐 싸서 나가라'고 했다. A씨는 그 길로 퇴사했다. 당시의 기억들은 일종의 트라우마로 남았다. 하지만 악감정은 없었다. 여전히 S사에서 제작한 콘텐츠에 '좋아요'를 눌렀고, 대표가 가지고 있는 감각과 업무 능력을 인정했다. A씨가 분노의 감정을 느낀 계기는 제3의 콘텐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