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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범 의사 "통계용 언어 R, 오피스처럼 써볼까요?"

R는 통계에 특화된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과거에는 SPSS같은 유료 통계 프로그램이 많이 사용됐지만, 최근엔 R같은 통계 언어로 자신의 입맛에 맞는 분석 결과물 만드는 경우가 늘고 있다. R는 꼭 전문가만 쓸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R에 입문해 데이터를 다루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석범 의사도 그런 경우에 속한다. 고석범 의사는 컴퓨터 관련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아본 적은 없다. 하지만 R를 접한 이후 컨퍼런스나 책을 통해 R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R 전도사'가 됐다. “가치판단 위해 공부하게 된 기술” 고석범 의사는 신경과 전문의를 수료하고 현재 보바스기념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로 뇌신경 재활치료, 치매, 뇌전증 등을 치료하고 있다. 그는 병원 중앙 관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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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SPSS 지고 R 뜨고

SPSS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특히 학계에서 그렇다. 한때 SPSS는 대학 내 조사방법론 강의의 필수 코스로 여겨졌다. 통계분석을 위해 SPSS는 당연히 익혀야 할 프로그래밍 도구기도 했다. 물론 지금도 양적 분석을 다루는 연구자들에게 SPSS는 필수 재료다. 하지만 이런 위상을 지녔던 SPSS가 학계에서 서서히 밀려나고 있다. 그 자리는 R 언어가 대체하고 있다. SPSS 시대의 종말은 한 연구자가 공개한 통계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통계분석 전문 사이트 r4stats.com은 8월20일 1995년부터 2013년까지 학술 논문에 통계 패키지가 인용된 횟수를 집계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인용 휫수 데이터는 구글 스콜라를 활용했다. 측정된 결과를 보면 8년 간 누적 인용횟수에서 SPSS는 7만5천회로 단연 1위였고 이어 사스, 매트랩, R이 뒤를 따랐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