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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storwiz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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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가트너, &#8220;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16% 성장&#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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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Dec 2010 13:49:27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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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Deduplicatio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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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가트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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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가트너, 전세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전년 동기 분기 대비 16% 성장
지난 주 IDC가 전세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과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전체에 관한 분기 리포트를 발표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가트너(Gartner)가 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트너는 2010년 3분기 전세계 외장 컨트롤러 기반의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해 46억 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적으로 보면 라틴 아메리카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가트너, 전세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전년 동기 분기 대비 16% 성장</strong></p>
<p>지난 주 IDC가 전세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과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전체에 관한 분기 리포트를 발표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가트너(Gartner)가 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트너는 <a href="http://www.gartner.com/resId=1482524" target="_blank">2010년 3분기 전세계 외장 컨트롤러 기반의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규모가</a>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해 46억 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p>
<p>지역적으로 보면 라틴 아메리카가 43.4%, 아시아태평양(APAC)이 22.2%, 일본이 18%, 북미 17.2% 씩 성장을 하였다고 하는군요. 라틴아메리카가 43.4%의 성장, 상당히 놀라운 수치입니다. 요즘 멕시코 경제가 아주 좋다고 하는데 그 탓인가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title="gartner-ww-ecb-3q10"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gartnerwwecb3q10.gif" alt="gartner-ww-ecb-3q10" width="546" height="181" /></p>
<p>가트너 역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42.7%라고 하는 놀라운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NAS 부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넷앱이 전세계적으로 성장을 달리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것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반대로 모놀리틱 프레임 기반의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은 24.5%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가트너는 HP를 예로 들며 NAS 분야에서 다소 어정쩡한 포지션인 EVA 스토리지의 경우 해마다 매출이 줄고 있다고 합니다.</p>
<p>한편 델의 이퀄로직은 47.9%라는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이 늘지 않고 있는데, EMC 스토리지 판매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그밖에 흥미로운 소식들로는 IBM XIV가 무려 112%에 달하는 연간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p>
<p>두 시장 조사기관의 수치가 조금 다른데요, 외장형 스토지지 부문에 대해 IDC는 지난 3분기 시장을 51억 달러로 보고 있지만 가트너는 46억달러로 발표했는데, 순위는 차이가 없지만 금액으로보면 상당히 큽니다. 여기 랭크된 스토리지 기업들 대개는 공개기업들이어서 해당 기업의 매출 집계를 하면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꼭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p>
<p>(*이것을 가트너에서는 ‘ECB(external controller based) 디스크 스토리지’라고 칭하고 있음.)</p>
<p><strong>엑사그리드 시스템, 중복 제거 성능 향상</strong></p>
<p>중복 제거 제품으로는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a href="http://www.exagrid.com/">엑사그리드 시스템(ExaGrid Systems, Inc.)</a>이 자신들의 제품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소식입니다. EX1000-EX5000에 이르는 이 기업의 제품이 적게는 25%, 최대 160%까지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랙 스페이스(rack space), 전력 사용량, 냉각 요구용량 등도 54%까지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폼 팩터를 줄이면서도 처리 속도를 높였기 때문에 가능해졌다고 합니다.</p>
<p>일단 폼팩터 자체가 작아진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면 단위 공간당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기존 3U크기에서 가능했던 1~4TB 저장 공간을 보다 작게 2U 크기에서도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엑사그리드는 그래서 기업 고객의 환경에 맞는 중복 제거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래 표를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title="exagrid-ex1000 "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exagridex1000.gif" border="0" alt="exagrid-ex1000 " width="563" height="186" /></p>
<p>(출처: 홈페이지 source from Exagrid homepage)</p>
<p>엑사그리드의 특징은 백업 시스템이 그리드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고 그래서 가상화와 확장에 아주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폼팩터가 작아지면서 더 많은 데이터를 작은 공간에서도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그들의 장점이 오히려 부각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p>
<p><strong>IBM, 새로운 데이터 압축 어플라이언스 공개</strong></p>
<p>엑사그리드가 중복제거 시스템이라면 IBM의 스토어와이즈(Storwize)는 데이터를 압축해주는 솔루션입니다. 데이터 중복 제거, 이른바 디듀플리케이션(deduplication)은 중복(duplication)을 막는(de) 것이지만, 스토어와이즈는 데이터를 압축(compressipon)하여 IO 처리를 한다는 것이죠. 저장(store) 차원에서 본다면 결과적으로 데이터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같지만, 엑사그리드의 방식은 포스트 프로세싱(post processing) 방식이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줄여주는 스토어와이즈와는 상당히 다른 것입니다.</p>
<p>그래서 IBM에서는 <a href="http://realtimecompression.com/Products_IBM_Storwize_Appliances.asp">실시간 압축 어플라이언스(Real-time Compression Appliance)</a>라고 하는데요, IBM 스토어와이즈 제품인 <a href="http://realtimecompression.com/marcom/click_counter.asp?d=B3stn2100i" target="_blank">STN65000</a>과 <a href="http://realtimecompression.com/marcom/click_counter.asp?d=B2sp" target="_blank">STN6800</a> 등이 그것입니다. 이들 제품은 LZ(Lempel-Ziv)라는 압축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압축하여 스토리지 즉, NAS의 데이터 저장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IBM의 주장에 따르면 80%까지 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군요. 단순히 용량만 줄이는 것은 이 솔루션의 핵심이 아닙니다. 가장 큰 핵심은 용량이 줄기 때문에 IO가 적어져서 성능이 좋아진다는 점입니다. IBM의 성능 리포트를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파일 시스템의 &#8216;쓰루풋&#8217;(throughput)이 대폭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넷앱(NetApp)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경우 성능 개선의 과제가 있다면 이러한 압축 어플라이언스를 생각해 보는 것도 대안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title="stn-perf-val"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stnperfval.gif" border="0" alt="stn-perf-val" width="488" height="223" /></p>
<p>실시간 압축은 스토리지 차원에서 이익은 많지만 한편으로는 그러기 위해서 압축 시스템 자체의 사양이 상당히 좋아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스토리지 비용이나 병목으로 인한 기회비용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스토어와이즈를 도입했을 때의 비용과 도입하지 않고 비압축 상태에서 운영한 비용을 적절하게 비교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중화 구성을 하거나 네트워크에서의 충분한 대역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이 점 역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title="Storwize_Config"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Storwize_Config.jpg" alt="Storwize_Config" width="470" height="359" /></p>
<p>STN65000과 STN6800은 72GB 메모리와 146GB 10,000rpm SAS 디스크가 6개 씩 탑재되며, STN6500에는 최대 16개의 1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제공하는데 반해 STN6800에는 8개의 10G 포트 또는 4개의 10G 포트와 8개의 1G 포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CPU도 조금은 다른데요, 6500은 제온 E5620 2.4GHz이고, 6800 2.8GHz 가 탑재됩니다. 그림으로 보면, IBM x3650 플랫폼에 스토어와이즈 소프트웨어가 올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적으로 판매가 되는 시점은 6500은 2010년 12월이고, 6800은 2011년 3월이라고 합니다. STN6800은 아직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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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0/4~10/8]</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4028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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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0 Oct 2010 12:53:09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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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OCZ와 샌드포스, 차세대 SSD 제품을 위한 협력
PC 시장에서는 상당한 지명도가 있는 OCZ(OCZ Technology Group, Inc.)와 SSD 컨트롤러 업체인 샌드포스(SandForce, Inc.)가 차세대 SSD를 위해 손을 잡는다고 합니다. 이들 두 기업은 이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지난 블로그 참조), SATA 차세대 규격인 &#8216;SATA III&#8217;의 제품 출시를 목적으로 다시 힘을 모은다고 하는군요. 이미 특정 물량에 대해서는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OCZ와 샌드포스, 차세대 SSD 제품을 위한 협력</strong></p>
<p>PC 시장에서는 상당한 지명도가 있는 OCZ(<a href="http://www.ocztechnology.com/" target="_blank">OCZ Technology Group, Inc.</a>)와 SSD 컨트롤러 업체인 샌드포스(<a href="http://www.sandforce.com/" target="_blank">SandForce, Inc.</a>)가 차세대 SSD를 위해 손을 잡는다고 합니다. 이들 두 기업은 이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a href="http://www.storagestory.com/269" target="_blank">지난 블로그 참조</a>), SATA 차세대 규격인 &#8216;SATA III&#8217;의 제품 출시를 목적으로 다시 힘을 모은다고 하는군요. 이미 특정 물량에 대해서는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본격적인 대량 생산은 2011년 1분기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품은 &#8216;디네바&#8217;(Deneva) 시리즈에 적용될 것이라는 데, 이렇게 되면 SATA III에서 6Gbps의 빠른 인터페이스를 가지게 되어 컨슈머 마켓에 적용될 경우 PC 시장에 새로운 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기업용 저장장치의 경우에는 좀 다른 차원이겠지만 SSD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이동성 즉, 모빌리티(mobility)가 그 중심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량의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소량의 데이터는 로컬에 저장되는 형태가 조만간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기대를 해 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ocz-deneva"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oczdeneva.jpg" alt="ocz-deneva" width="240" height="184" /></p>
<p style="text-align: center">현재 판매중인 OCZ의 디네바(Deneva) SSD</p>
<p>OCZ의 새로운 제품은 컨슈머 마켓이 타깃은 아닙니다. 기업용 시장을 목적으로 만든 제품으로 SLC, MLC, eMLC 등의 다양한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샌드포스의 2세대 컨트롤러의 SF2500/2600 등을 사용합니다. 500MB/sec의 전송 속도와 60,000 4KB 랜덤 IOPS를 낸다고 합니다. 1.8인치부터 3.5인치까지 다양한 폼팩터를 지원할 것이고 OCZ의 고유 기술이라고 하는 HSDL(High Speed Data Link)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p>
<p>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전세계 SSD 출하량과 매출 규모가 2009년 32만4천개, 4억8천500만 달러에서 2014년이면 630만개 3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수치만 놓고 보면 현재의 스토리지 시장보다 분명 작습니다. IDC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2분기만 해도 50억 달러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디스크 스토리지(내외장 모두 포함)입니다. 이를 감안해 본다면 2014년이 된다고 해도(가트너의 예상대로 간다고 가정하고) SSD 시장은 현재의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보다 훨씬 작은 규모입니다. 하지만, 미래의 일을 누가 알겠습니까. 더 잘 될 수도 있고 더 안될 수도 있고 그런 것이겠지요.</p>
<p><strong>IBM, 스토와이즈 V7000 출시</strong></p>
<p>IBM이 이번에 출시한 스토와이즈(Storwize) <a href="http://www-03.ibm.com/systems/storage/disk/storwize_v7000/index.html" target="_blank">V7000</a>은 미드레인지 급의 제품입니다. 2U 크기에 24개의 2.5인치 SAS 디스크를 사용하거나 3.5인치 12개를 꽂아 사용할 수 있으며, SSD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호스트 접속을 위해서는 8개의 파이버 채널 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시는 16GB입니다. 9개의 확장 인클로저를 붙여서 최대 240T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p>
<p>사실 왜 이런 스토리지를 만드는지 썩 와 닿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스토리지가 SMB에서는 많이 보여지고 있는데요, 왜 이름이 스토와이즈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작 스토와이즈와는 관계도 없는데 말이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storwize_v70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storwize_v7000.jpg" alt="storwize_v7000" width="240" height="81" /></p>
<p style="text-align: center">IBM Storwize V7000</p>
<p>IBM에 따르면 V7000을 사용할 경우 EMC 클라리온 CX-4 120과 비교해 랙의 크기를 67%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랙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가 하겠지만 데이터 폭증에 대한 해결책은 단위 공간 당 저장 또는 수용 용량을 늘리는 것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습니다. 물론 가장 근본적으로는 데이터 자체를 줄여야 하는 것이 데이터 폭증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일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 세상의 발전이 데이터의 증가와 같이 하는 한 현재로서는 데이터를 줄일 수는 없을 것이고 수용 용량을 늘리는 것이 절실해 보입니다. 스토리지에 있어서 적어도 대안은 중복 제거(deduplication)와 압축 저장(compression), 그리고 아카이빙(archiving)이 그러한 면에서의 적절한 대안일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IDC의 경우 2009년부터 2014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데이터의 연간 누적 성장률(CAGR)을 49.8%로 보고 있습니다.</p>
<p>향후 스토리지의 기술에서 중복 저장을 줄이는 기술이나 스케일 아웃 방식의 확장은 비정형 데이터를 사용하는 스토리지 플랫폼에 있어 중핵 기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IBM은 상당히 건실한 스토리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IBM 제품 내에서 중복되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가는 방향은 미래를 잘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IBM의 제품 라인업을 살펴보았습니다.</p>
<ul>
<li>시스템 스토리지 이지 티어(System Storage Easy Tier): 스토리지 티어링을 자동으로 하는 소프트웨어</li>
<li>프로텍티어(ProtecTIER): 중복제거(deduplication)를 통해 데이터 중복 저장을 배제하는 기술, 소프트웨어</li>
<li>실시간 압축 어플라이언스(Real-time Compression Appliances): 데이터의 용량을 80%까지도 줄여준다는 압축 장비(80%는 상당히 과장된 것 같기는 하지만….)</li>
<li>SONAS(Scale-out Network Attached Storage): 하나의 파일 시스템에서 페타바이트(PB) 규모까지 확장할 수 있는 NAS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로서 XIV와 같이 사용할 수 있고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요건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li>
<li>인포메이션 아카이브(Information Archive): 아카이브를 만드는 소프트웨어로 티어드 스토리지 계열의 소프트웨어와 연계 가능</li>
<li>Storwize V7000: 단위 공간 당 저장 용량을 높이는 미드레인지 스토리지(하드웨어)</li>
</ul>
<p>클라우드 컴퓨팅의 진화에 따라 &#8216;저장&#8217; 공간이 PC의 영역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데이터 폭증 현상은 일정 기간을 넘기면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웹을 기반으로 하는 대개의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의 경우 사용자는 인터페이스 부분만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웹을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처리는 자신의 CPU나 디스크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닌 멀리 떨어져 있는 호스트에서 처리됩니다. 결국 개인용 저장장치의 조정이 일어나면 데이터 폭증의 추세가 완만해 질 것이라는 것은 일정 부분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데이터의 증가를 제어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규제의 요건이 강화되면서 보다 많은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고 공유하는 방법과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하나의 데이터가 중복되고 복제되어 순식간에 기업 전체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뭔가 조치가 필요해 보이는데, 거시적인 시각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저장장치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데이터 관리에 관한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접근법이 필요해 보이는군요.</p>
<p><strong>개인용 저장장치 3TB 시대 열릴까</strong></p>
<p>씨게이트(Seagate)와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이 개인용 저장장치 3TB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포문을 먼저 연 곳은 씨게이트로 지난 6월 30일 외장형 데스크톱 드라이브로는 최초로 3TB를 저장하는 장치를 선보였고(제품명: 프리에이전트고플렉스데스크; FreeAgnet GoFlex Desk), 뒤이어 웨스턴디지털이 10월 6일 &#8216;마이북에션셜&#8217;(My Book Essential)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3TB 제품을 공개했습니다.</p>
<table style="width: 522px" border="0" cellspacing="2" cellpadding="0">
<tbody>
<tr>
<td width="268" valign="top">
<p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seagate_3TB"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seagate_3TB.jpg" alt="seagate_3TB" width="157" height="255" /></p>
</td>
<td width="246" valign="top"><img title="wd_3TB-myess"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wd_3TBmyess.jpg" alt="wd_3TB-myess" width="220" height="238" /></td>
</tr>
<tr>
<td style="text-align: center" width="268" valign="top">씨게이트의 최초 3TB 디스크<br />
프리에이전트고플렉스데스크<br />
(FreeAgnet GoFlex Desk)</td>
<td width="246" valign="top">
<p style="text-align: center">웨스턴 디지털의 3TB 디스크<br />
마이북에션셜<br />
(My Book Essential)</p>
</td>
</tr>
</tbody>
</table>
<p>3TB라는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좀체 가늠이 잘 안됩니다. 기업용 제품을 자주 접하다 보면 TB라는 수치에 무감각해지는데, 실제 TB는 상당히 큰 용량입니다. 3TB라면 120개의 HD 영상물을 저장할 수 있고 수 천장에 달하는 사진과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별 생각 없이 다운로드 받아도 한참을 채울 수 있는 용량인데요, HDD 역사를 따라가 보면 1956년에 IBM에 의해서 5MB 하드 디스크가 탄생한 후 거의 20년 만에 100배의 용량인 500MB 제품이 STC에 의해 1975년에 만들어졌습니다. 500GB 제품은 히타치가 최초로 만들었는데요, 2005년에 나왔습니다. 2년 뒤 2007년에는 히타치에서 1TB 제품이 나왔고, 2TB 제품은 웨스턴디지털이 2009년에, 드디어 3TB는 2010년 씨게이트가 만들었습니다.(아래 참조, 출처 <a href="http://en.wikipedia.org/wiki/History_of_hard_disk_drives" target="_blank">위키피디아의 내용</a> 발췌, 정리). 여기에서 소개되는 내용은 최초의 제품 출시를 이야기 하는 것이므로, 언급된 업체 외의 경쟁사에서 동일 용량을 만들지 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중요한 제품의 개발 연도와 사건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도 이번에 정리하면서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K4sZKXjkwno" target="_blank">유투브에 올라온 것도 무척 재미있는데요, 위치는 여기입니다.</a></p>
<ul>
<li><strong>HDD의 역사(용량, 제조사, 모델명, 연도 순)</strong></li>
</ul>
<ol>
<li>5MB, IBM, 350 Ramac, 1956</li>
<li>10MB, IBM, 1301, 1962</li>
<li>100MB, IBM, 2302-3, 1965</li>
<li>500MB, STC, 8800 Super Disk, 1975</li>
<li>1GB, IBM, 3380, 1981 (크기가 냉장고, 무게는 250Kg)</li>
<li>100GB, Seagate, Barracuda 180, 2001</li>
<li>2.5인치 100M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판매 시작, 1991</li>
<li>시리어 ATA(SATA) 도입, 2003</li>
<li>500GB, HGST, 7K500, 2005</li>
<li>1TB, HGST, 7K1000, 2007</li>
<li>1.5TB, Seagate, Barracuda 7200.11, 2008</li>
<li>2TB, WD, Cavier Green WD20EADS, 2009</li>
<li>3TB, Seagate, External GoFlex, Desk, 2010</li>
</ol>
<p>3TB 제품은 공통점이 있는데요, 모두가 외장형이라는 사실입니다. USB 2.0과 USB 3.0을 모두 지원하며 제품의 가격이 모두 230달러 수준입니다. USB 3.0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대부분의 PC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있으니 별도의 기구가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두 회사 모두 플래터의 개수를 밝히지 않고 있는데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니 추측성의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씨게이트 제품은 5장, 웨스턴디지털은 4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상하게도 두 회사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같은 제품, 같은 방식의 시장 접근전략 등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이건 뭘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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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7/26~7/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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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1 Aug 2010 14:55:13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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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Backup]]></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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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친구들의 컴퓨터끼리 서로 백업을 해 준다면?
내 컴퓨터의 데이터를 내 친구의 컴퓨터로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본 적 있습니까? 이른바 P2P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파일 공유로 대표되었던 것이 냅스터나 소리바다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들 서비스들은 서비스 모델은 좋았는데, 저작권에 걸리면서 새로운 형태의 P2P 서비스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보다 진화되고 개선된 형태의 파일 공유 서비스가 최근의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친구들의 컴퓨터끼리 서로 백업을 해 준다면?</strong></p>
<p><img style="margin-left: 0px;margin-right: 0px" title="buddybackup_logo"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8/buddybackup_logo.gif" alt="buddybackup_logo" width="150" height="26" align="left" />내 컴퓨터의 데이터를 내 친구의 컴퓨터로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본 적 있습니까? 이른바 P2P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파일 공유로 대표되었던 것이 냅스터나 소리바다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들 서비스들은 서비스 모델은 좋았는데, 저작권에 걸리면서 새로운 형태의 P2P 서비스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보다 진화되고 개선된 형태의 파일 공유 서비스가 최근의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계속 탄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서비스 모델은 <a href="http://www.buddybackup.com/" target="_blank">버디백업(BuddyBackup)</a>이라는 모델인데요, 친구의 컴퓨터가 내 컴퓨터의 백업 장치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p>
<p><img title="howbuddybackupworks"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8/howbuddybackupworks.gif" alt="howbuddybackupworks" width="565" height="435" /></p>
<p>서비스의 동작 원리는 위 그림과 같습니다. 내 PC에서 어떤 파일을 저장하게 되면, 저장된 또는 변경된 내역이 버디백업으로 기록이 되고 로컬 PC(내 PC)에 저장되고, 버디백업에 있는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친구의 PC로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고 백업이 되는 것입니다. 기술보다는 아이디어가 상당히 빛나는 제품입니다. 기왕에 더 좋기 위해서는 중계하는 서버가 없이 바로 PC들끼리 연결될 수 있도록 &#8216;소스-데스티네이션&#8217;(Source-Destination) 관계만 규정될 수 있다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p>
<p>변경된 파일의 경우 바이너리 인크리멘털(binary incremental)로서 변경된 데이터만이 이동되기 때문에 네트워크 부하에 관한 고민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백업 형태가 가능하기 때문에, CDP(Continuous data protection)와 비교하긴 무리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사본의 저장을 한 대가 아닌 여러 대의 PC에 중복 저장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만일 복원이 필요할 때 친구의 PC를 켤 수 없는 상태를 가정한 것으로 보입니다.</p>
<p>원격지 저장소가 반드시 친구의 PC일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있어도 가능할 것이고 친지가 해외에 있는 경우 이 서비스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 같은데요, 물론 시차는 극복해야 할 과제이긴 합니다만, 사진과 음악, 각종 문서 등을 원격지에 사본을 더 만들고 때로는 그것을 같이 함으로써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로의 진전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관심 있는 개발자들의 도전이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p>
<p>관심 있으신 분은 지금 바로 다운로드 하시고 직접 해 보세요. <a href="http://www.buddybackup.com/download/downloading.aspx" target="_blank">다운로드는 여기에~!</a></p>
<p><strong>IBM, 스토어와이즈 인수</strong></p>
<p>결국 IBM이 <a href="http://www.storwize.com/" target="_blank">스토어와이즈(Storwize, Inc.)</a>를 인수하였습니다. 인수에 관해서는 꽤 오래 전부터 소문이 무성했는데요, 결국 인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IBM은 백업 분야에서는 딜리전트 프로텍티어(Diligent ProtecTIER)와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에서는 스토어와이즈를 포진하게 되는 데이터 축약(data reduction)에 있어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프라이머리 중복 제거에 관해서는 현재로서는 오카리나 네트웍스와 스토어와이즈가 있었는데요, 결국 두 회사 모두 대형 IT 기업들에 인수되어 중복 제거라는 기술이 신생 기업에서 하는 틈새 비즈니스가 아닌 주류 시장에서의 당당한 기술이며 중핵 기술이 되었네요.</p>
<p>스토어와이즈의 기술은 정확히 말하자면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이 아닙니다. 데이터 압축 기술(compression)로서 파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즉, NAS의 데이터를 압축하는 기술입니다. 데이터 압축과 중복 제거 기술은 이른바 데이터 축약 기술로서 ‘데이터 풋 프린트(data footprint)’를 줄이는 그린 스토리지(green storage) 기술입니다. 스토어와이즈에 따르면 데이터의 양을 80%까지 줄여주기 때문에 스토리지 이용 효율과 운영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닌데요, 그렇다고 80%라는 수치에 현혹되어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현재 스토어와이즈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바일아이(Mobileye), 폴리콤 이스라엘(Polycom Israel), 샵질러(Shopzilla, Inc.) 등을 고객으로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p>
<p>스토어와이즈를 인수함으로써 IBM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p>
<ul>
<li>데이터 축약 기술: 프로텍티어와 스토어와이즈(핵심 기술 RACE: Random Access Compression Engine)</li>
<li>스케일 아웃 파일 서비스: SONAS(Scale out networked attached storage), 하나의 파일 시스템으로 수 PB까지 지원</li>
<li>디스크 어레이: XIV와 DS 시리즈, 하이 엔드부터 엔트리까지 디스크 스토리지 플랫폼을 형성</li>
<li>테이프 스토리지: LTO-4 기술을 중심으로 테이프 스토리지 제품군(TS 시리즈, TS 시리즈 중 VTL 기술은 데이터 축약 기술에 포함)</li>
<li>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TSM(Tivoli Storage Management) 제품으로서 백업 및 복구, CDP(continuous data protection), 스토리지 관리 군, HSM 기술 등 구현</li>
</ul>
<p>기존의 프로텍티어를 중심으로 한 백업 및 복구 부문에 있어서 TS 시리즈 및 TSM 소프트웨어가 중추였다면 데이터 축약 기술을 중심으로 한 축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스토어와이즈를 통해 SONAS와의 연계 강화, 기존 NAS 고객 및 시장 접근(EMC, 넷앱 등의 NAS 제품) 등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p>
<p>하드웨어를 버리고 점점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 차원에서 스토리지 전략을 구사하는 IBM의 전략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군요.</p>
<p><strong>3파, 지난 분기 실적 발표</strong></p>
<p>3파(3PAR)가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 30일로 FY2011의 1분기를 마감한 3파의 실적은 매출은 증가한데 반해 이익은 내지 못한 상황입니다. 지난 분기 매출은 5천430만 달러였으며, 180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매출은 4천450만 달러였으며 180만 달러 손실을 입었습니다. 전년 동기와 이번 분기가 모두 손실로 기록됨에 따라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형적 성장으로만 보면 22% 성장을 하였으며 이전 분기의 5천330만 달러 매출과 비교해 볼 대 1%성장은 한 셈입니다. 손익에 힘쓴다면 더 좋은 스토리지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p>
<p><strong>시만텍, 지난 분기 실적 발표</strong></p>
<p><a href="http://www.symantec.com/" target="_blank">시만텍(Symantec Corp.)</a>의 실적이 발표되었는데요,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스토리지에 관한한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큰 기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7월 2일을 마지막으로 분기 마감을 하고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FY11의 첫 번째 분기 마감 결과 매출 14억3천300만 달러, 이익은 1억6천100만달러였습니다. 그런데 전년 동기와 매출은 똑같은데 이익은 7천400만 달러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출은 그대로인데 이익은 2배 이상을 남겨 보다 실속 있는 비즈니스를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겠네요. 성장을 이끈 요인들로서는 데이터 누출 방지 솔루션을 비롯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분야에서 두 자리 수 성장을 한 것이 주효했다고 합니다.</p>
<p>전체적인 매출이나 이익 측면은 이러하였지만 스토리지 및 서버 부문만 놓고 보면 전체 매출에서 36%를 차지, 5억2천400만 달러이며 전년 대비할 경우 5% 떨어진 수치입니다. 또한 계속해서 이 부문의 비중이 줄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는 와중에도 백업이그젝(BackupExec.)이 계속해서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 2월 BackupExec2010 출시 이후 15만 5천개의 설치(installation)을 기록했다는 면에서 상당히 주목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만큼 윈도우 서버 플랫폼이 증가했다는 의미이고 기업들의 기간계 업무에서도 윈도우가 많이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p>
<p>한편  넷백업 7(NetBackup 7)은 출시 이후  2천350개가 설치되었으며 1만2천 기업에서 현재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다음 분기에는 엔터프라이즈 볼트 9.0(Enterprise Vault 9.0)이 나올 계획이며 익스체인지 2010과 셰어포인트 2010 지원을 비롯해 중복 제거 기능, e디스크커버리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망을 밝게 내 놓고 있으니 다음 분기에는 더 좋은 실적을 보일지 궁금해 지는군요.</p>
<p><strong>LSI, 지난 분기 실적 발표</strong></p>
<p><a href="http://www.lsi.com/" target="_blank">LSI(LSI Corporation)</a>가 지난 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실적이 좋네요. 먼저 LSI 전체 분기별 실적을 보면, 지난 분기 6억3천940만 달러 매출에 740만 달러의 이익을 냈습니다. 전년 동기의 매출이 5억2천70만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23%의 성장을 하였고, 전년 동기에 마이너스 6천150만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실적은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LSI는 반도체 부문의 사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지에 한정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년 동기 스토리지 부문의 매출은 1억7천690만 달러였으며 지난 분기에는 2억2천270만 달러로 26%에 이르는 성장을 하였습니다.</p>
<p>2분기에 대한 계획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IBM과의 OEM 비즈니스를 더욱 더 강화할 것이고 PCI익스프레스 기반의 플래시 제품이 보다 자리를 잡게 되면 더 많은 성장을 할 것이라 하는군요. 또한 데이터 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SoC(System on Chip) 사업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이 기업의 향후 전망을 기대하게 되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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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감청자의 주간 스토리지 소식[6/22~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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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9 Jun 2009 04:11:38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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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시게이트, 소형 NAS 제품 출시
시게이트(Seagate)가 소형 NAS 제품을 출시했네요. 솔직히 이 정도 규모의 기업에서 뭐 이런 것까지 만드나 싶기는 합니다만, BlackArmor NAS 220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2TB(430달러) 제품과 4TB(700달러)의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는 제품입니다. 최대 20여대의 연결을 허용하며 2개의 UBS 2.0 포트를 지원하며 하드웨어 기반의 암호화를 지원하며, 거의 모든 프로토콜은 다 지원하네요. NFS, CIFS, HTTPS,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시게이트, 소형 NAS 제품 출시</strong></p>
<p><a href="http://bloter.net/files/2009/06/blackarmor220.jpg" rel="lightbox[14672]" title="상감청자의 주간 스토리지 소식[6/22~26]"><img class="alignleft" style="border: 0pt none;margin: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9/06/blackarmor220-thumb.jpg" border="0" alt="data sheet" width="240" height="142" align="left" /></a>시게이트(Seagate)가 소형 NAS 제품을 출시했네요. 솔직히 이 정도 규모의 기업에서 뭐 이런 것까지 만드나 싶기는 합니다만, BlackArmor NAS 220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2TB(430달러) 제품과 4TB(700달러)의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는 제품입니다. 최대 20여대의 연결을 허용하며 2개의 UBS 2.0 포트를 지원하며 하드웨어 기반의 암호화를 지원하며, 거의 모든 프로토콜은 다 지원하네요. NFS, CIFS, HTTPS, FTP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p>
<p>백업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소규모 사무실에서 적용할 경우 데이터 보호 도구로서도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아쉬운 것은 그 가격에 이 제품이 좀 비싼 듯한 느낌이네요.</p>
<p><strong>데이터다이렉트, 오브젝트 기반의 스토리지 출시</strong></p>
<p>점점 오브젝트 기반(object-based) 스토리지가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스토리지의 발전 단계에서 앞선 단계인데요, 기존의 파일 기반의 스토리지는 검색의 기능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지만 오브젝트 기반의 스토리지의 경우 파일에 대한 정보, 어떤 파일에 대한 특정 정보를 담고 있는 메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브젝트 기반의 스토리지입니다.</p>
<p><a href="http://www.datadirectnet.com/" target="_blank">데이터다이렉트(DataDirect)</a>라는 회사가 있는데요, 그다지 우리나라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기업입니다만, WOA(Web Object Scaler)라는 개념의 스토리지를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스토리지는 흔히들 아카이브 스토리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인데요, EMC의 아트모스(Atmos)와 같은 제품도 이와 유사한 제품입니다. 아직 정식으로 출시된 제품은 아니지만 3분기에 공식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확장성이 상당히 우수해 보이는데요, 100개 노드를 이용하여, 6PB까지 확장할 수 있고 SAS나 SATA 디스크 등을 이용하여 구성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p>
<p>이런 류의 스토리지는 사용자 애플리케이션과의 어떤 식으로 인터페이스할 것인가가 중요한데요, 대부분은 API와 같은 것을 사용합니다. WOA 역시 일종의 API라고 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제공합니다. 현재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저 SOAP과 같은 것을 지원한다고 해서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클라우드를 위한 스토리지 플랫폼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어야 겠지만, 현재까지의 논의들을 종합해 보면 하나는 클러스터 기반과 확장성, 두 가지라는 점입니다.</p>
<p>그렇다면 기존 클러스터 NAS와의 차이는 단순히 메타 데이터의 존재 수준에서 달라질 것인데요, 앞으로 아키텍처 면에서 지켜봐야 할 것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p>
<p><strong>프로스토어, 인피니볼트 2.0 출시</strong></p>
<p><a href="http://www.prostorsystems.com/" target="_blank">프로스토어</a>(Prostor Systems.)가 인피니볼트(InfiniVault) 2.0을 출시했습니다. 그다지 큰 회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SMB를 타깃으로 자신의 역량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인피니볼트 제품은 크게 2가지 컨셉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하나는 경제적(Economic) 측면과 또 다른 하나는 규제 준수(컴플라이언스; compliance) 측면입니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CAS(Content Addressable Storage)입니다. 파일 레벨의 중복 제거 기술과 압축 기능을 제공하고, 컨텐츠 인덱싱과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AES256 암호화, 감사 추적(Audit trail)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bloter.net/files/2009/06/infinivault-30-left-sm.jpg" rel="lightbox[14672]" title="상감청자의 주간 스토리지 소식[6/22~26]"><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 src="http://bloter.net/files/2009/06/infinivault-30-left-sm-thumb.jpg" border="0" alt="InfiniVault_30_left_sm" width="240" height="125" /></a></p>
<p>주요 메이저 스토리지 벤더에서 제공하는 CAS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재미있는 특징 중 하나는 <a href="http://www.rdxstorage.com/" target="_blank">RDX 디스크</a>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다소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RDX 디스크는 이동식 디스크 중 하나로서 마치 테이프 스토리지처럼 전용 드라이브와 전용 미디어 카트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스토어의 인피니스토어도 쉽게 말하자면 아카이브 장치라고 생각해도 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bloter.net/files/2009/06/rolloverdrive.gif" rel="lightbox[14672]" title="상감청자의 주간 스토리지 소식[6/22~26]"><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 src="http://bloter.net/files/2009/06/rolloverdrive-thumb.gif" border="0" alt="ROLLOVER-drive" width="240" height="152"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bloter.net/files/2009/06/rollovercartridge.gif" rel="lightbox[14672]" title="상감청자의 주간 스토리지 소식[6/22~26]"><img class="aligncenter" style="float: non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 src="http://bloter.net/files/2009/06/rollovercartridge-thumb.gif" border="0" alt="ROLLOVER-cartridge" width="240" height="137" /></a></p>
<p>RDX의 디스크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성능은 디스크 백업과 같은 성능을 내지만 동작은 테이프 스토리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로스토어 인피니밴드가 이와 유사한 기능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흥미로운 것이라 생각해서 올려 봅니다.</p>
<p><strong>큐로직, 10GbpE 어댑터 출시</strong></p>
<p>큐로직(Qlogic)이 10GbpE 어댑터를 출시하였다는 소식인데요, 사실 이러한 NIC가 뭐에 필요있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가상화 기술을 구현하는데 있어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의 호스트에 가상으로 여러 시스템을 올리는 가상화 기술은 젠(Xen)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VMware 등 여러 회사가 있습니다. 하나의 서버에 여러 대의 가상 OS를 올리다보니 네트워크 대역폭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렇게 대역폭 중심적인 NIC가 필요할 것입니다. 10GbE을 사용할 경우 CPU의 사용이 궁금해 지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한 공개할 만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p>
<p><strong>아이실론과 스토어와이즈 파트너십</strong></p>
<p>아이실론(Isilon)과 스토어와이즈(Storwize)가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이야기인데요, 스토어와이즈는 저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 NAS의 데이터 압축하는 전용 시스템(어플라이언스)인데요, 이전까지는 주로 NetApp이나 EMC 등의 NAS를 대상으로 압축 기술을 지원하였지만 이제는 아이실론의 NAS까지 압축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지원 폭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p>
<p>스토어와이즈의 경우 이 회사의 STN-6000과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면 NAS의 성능과 최적 활용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였는데, 아이실론의 경우 성능 개선보다는 최적 활용에 보다 더 초점을 맞추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p>
<p>- fi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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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감청자의 주간 스토리지 소식[4/6~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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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3 Apr 2009 00:20:54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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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주 스토리지 소식은 “스토리지 네트워킹 월드(SNW 2009)”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SNW가 워낙이나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고 거의 1년치 이야기를 하는 자리이므로 충분히 그러해 보입니다.
스토리지 네트워킹 월드(Storage Networking World; SNW)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플로리다 올랜드에서 열렸습니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서치스토리지나 바이트앤스위치 등에서 많은 소식들을 접할 수 있네요. 예상된 바이기는 하지만 역시나 SSD나 중복 제거 기술(deduplication) 등이 많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주 스토리지 소식은 “스토리지 네트워킹 월드(SNW 2009)”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SNW가 워낙이나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고 거의 1년치 이야기를 하는 자리이므로 충분히 그러해 보입니다.</p>
<p>스토리지 네트워킹 월드(Storage Networking World; SNW)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플로리다 올랜드에서 열렸습니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서치스토리지나 바이트앤스위치 등에서 많은 소식들을 접할 수 있네요. 예상된 바이기는 하지만 역시나 SSD나 중복 제거 기술(deduplication) 등이 많은 화두가 되고 있고, 슬그머니 클라우드 이야기도 나오고 있네요.</p>
<p>먼저 데이터 축약 기술과 관련해 두 이야기를 실어 봅니다.</p>
<blockquote><p><strong><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스토어와이즈(Storwize)</span></strong>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모 기업이 총판을 열고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주 스토리지(Primary storage)의 데이터 압축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STN 이라는 이름으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기존 STN6300P, STN6500P, STN6800P 등이 업그레이드 되어 각기 STN6300i, STN6500i, STN6800i 등이 되었네요. 이들 제품들은 메모리와 지원 포트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숫자가 클수록 하이 엔드 제품입니다. 제품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밖에 소프트웨어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는데요, 스토리지 관리 기능 개선, 액티브 디렉터리(Active Directory) 지원, SNMP, 시스로그(syslog) 등에서 좋아졌다고 합니다.</p>
<p>STN6300i, 엔트리 레벨의 제품, 1U 크기, 1개 쿼드 코어 5410 CPU, 16 GB RAM, 8 ports</p>
<p>STN6500i, 엔트리 레벨의 제품, 2U 크기, 2개 쿼드 코어 5410 CPU, 32 GB RAM, 12 ports</p>
<p>STN6800i, 엔트리 레벨의 제품, 2U 크기, 2개 쿼드 코어 5410 CPU, 48 GB RAM, 16 ports</p>
<p>STN6000i 시리즈에 대해 성능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35% 이상의 성능 개선이 있었으며, 최대 속도 800Mbit/s의 기록(write)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가격이 35,000달러부터 시작한다고 하고, 압축률은 50~90%까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Storwiz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a href="http://www.shopzilla.com/" target="_blank">샵질러(Shopzilla, 온라인 가격 비교 서비스 제공)</a>의 경우 약 65%의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bloter.net/files/2009/04/storewiz.jpg" rel="lightbox[12663]" title="상감청자의 주간 스토리지 소식[4/6~10]"><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1px solid black" src="http://bloter.net/files/2009/04/storewiz-thumb.jpg" border="0" alt="스토어와이즈 STN6000 시리즈" width="520" height="173" /></a></p>
<p><strong><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하이픈(Hifn)</span></strong>의 이야기입니다. 국내에서는 인터넷을 찾아봐도 거의 정보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현재는 엑사(Exar)가 인수한 기업인데요, 이 제품이 사실 좀 괜찮습니다. 데이터 압축 기술을 PCI 익스프레스 타입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데이터 기록/읽기 성능을 개선할 수 있고, 스토리지 용량 최적화도 기할 수 있습니다.</p>
<p>마케팅 이야기인데요, 이번 SNW에서 3분기에 새로운 인라인 방식의 데이터 축약(reduction)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DR 1050이나 DR 650 등의 제품이 이러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지만 신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사실 현재까지는 특수한 케이스에 한정되어 사용할 수 있었으나 새로운 제품은 윈도우 환경에서 블록 기반으로 데이터 중복 제거를 실시간(inline)으로 중복 제거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리눅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Red Hat, Suse 등 지원과 VMware 지원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하네요.</p></blockquote>
<p>다음으로는 SSD 분야인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퓨전IO(FusionIO)소식입니다. 작년부터 SSD에 관한 가장 많이 이야기를 쏟아낸 곳이 퓨전IO가 아닐까 싶을 정도인데요, HP나 IBM과의 OEM 딜과 같은 것이 나오면서 무척 많은 관심을 받은 곳입니다. 국내에도 지사는 아닌 형태지만, 총판의 형태로 이미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p>
<p>퓨전IO의 제품은 일단 성능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DAS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통합이라는 차원에서 SAN이 가지는 유익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서버에 PCI 익스프레스 타입으로 부착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기존의 스토리지 기업들이 제공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능들이 매우 취약합니다.</p>
<p>이번 SNW 행사에서 새로 부임한 퓨전IO의 CEO가 그런 부분을 언급한 모양입니다. 스냅샷 기능을 비롯하여, 복제, 계층적 스토리지(Tiered storage), 씬 프로비저닝(thin provisioning), 고가용성 지원(high availability), 스토리지 가상화 등까지 언급했으니 상당히 많은 투자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관해서도 VC로부터 새로운 투자 자금을 유치하였고 그 자금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기능에 투자를 한다고 하네요.</p>
<p>현재 SAN과 같이 네트워크 공유 방식의 통합 스토리지가 스토리지 기업의 주종을 이룬다고 한다면, 이번 SNW에서 논의된 흥미로운 이슈는 DAS가 SAN이나 NAS 등과 같은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논의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DAS에서 SAN이나 NAS로 이동하게 된 것은 통합성이 주는 메리트였고, 그것이 어떤 것은 성능이었으며, 어떤 면에서는 확장성, 고가용성 등과 같은 것들이었습니다.</p>
<p>그런데, DAS가 SAS나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데이터 보호 기술 등의 출현으로 SAN을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되리라는 것입니다. 현재 SAS는 최고 6Gbps의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델(Dell)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제품 그룹의 래리 하트(Larry Hart)에 따르면 12개의 드라이브를 붙인 2U 서버에 데이터베이스를 구동하였더니 더 적은 전력과 냉각 비용이 발생하고 SAN에 못지 않는 성능을 낸다고 주장하였습니다.</p>
<p>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 따르면 Cluster Continuous Replication (CCR)의 경우 DAS 환경에서도 동작하며 SAN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p>
<p>그렇다면 굳이 SAN이 아니라 DAS라도 충분한 경우는 무엇일까 싶습니다. 분명한 대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DAS 시장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소프트웨어 기능들이 결국 서버 측에서 실행될 경우 결과적으로 서버의 부담으로 지워져, 서버의 CPU나 메모리를 더 추가하고 소프트웨어 구매로 연결된다면 SAN이나 DAS 결과적으로 거의 비슷한 비용이 나오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p>
<p>시만텍(Symantec)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네요.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데요, 크게 두 가지 이야기입니다. 하나는 DR 테스트 툴을 내놓았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제품의 통합성을 강조하였다는 것입니다. 특히 기조 연설(시만텍의 새로운 CEO인 엔리케 셀럼Enrique Salem)에서 첫 문장이 “스토리지 좀 그만 사십시오(Stop buying storage)”라고 하는데요, 소프트웨어 기업이니 할 법한 소리이긴 합니다.</p>
<p>그가 이렇게 이야기한 이유는 스토리지 절감(reduction) 기술과 개선된 관리 기법 등으로 스토리지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일면 맞는 주장입니다. 현재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토리지 환경을 보면 스토리지 섬(islands of storage)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p>
<p>사실 SRM(storage resource management)이라도 좀 갖춰져 있을 경우 이러한 문제를 피할 수 있는데요, 대개의 기업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투자에 있어 차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결국 빚어지는 문제입니다. 스토리지 섬 현상과 같은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도 아니고 해결하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용량 관리만 제대로 해도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말이죠.</p>
<p>시만텍은 SRM을 비롯해 데이터 중복 제거(data deduplication), 씬 프로비저닝, 아카이빙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기능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시만텍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이들 기술이나 기능들은 현재 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절실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들임에 틀림 없습니다. 기업들 상당 수는 스토리지 자산에 대해 충분히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1차 스토리지(primary storage)의 데이터가 너무 많아 백업 및 복구에 지나치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고, VTL과 같은 디스크 백업 체제로 이행되면서 디스크의 안정성으로 중복 제거 기술과 같은 것이 현실적으로 상당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 볼만한 의제들임에 틀림 없습니다.</p>
<p>작년이나 재작년에 비해 올해의 SNW는 새로운 소식이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경기 탓이려니 하는 생각도 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현재의 스토리지 이슈들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새로운 것이 없네요.</p>
<p>- fi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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