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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테이블 컴퓨터 '서피스2.0' 예판 시작

회의실 테이블에 빙 둘러앉아 테이블에 달려 있는 화면에 저마다 필요한 자료를 띄우며 회의를 진행하는 장면을 떠올려보자. 엉뚱한 상상 같다고? 실제로 40인치 화면에 멀티터치, 사물 스캐닝 기능까지 갖춘 테이블이 11월1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테이블형 디스플레이 '서피스2.0' 예기다. 서피스2.0은 지난 1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2011′에서 스티브 발머 MS CEO가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한 디스플레이 장치다. 예약판매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등 23개 나라에서 시작됐다. 서피스2.0은 최대 52개까지 멀티터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마우스나 키보드가 없어도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테이블 형태로 눕혀서 써야 했던 '서비스1.0'과 달리, 서피스2.0은 벽에 걸고 이용할 수도 있도록 설계됐다. 어떤 곳에서 쓰일 수 있을까. 공항이나 은행,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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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멀티터치 테이블 컴퓨팅 ‘MS 서피스2.0’

캐나다 로열뱅크는 요즘들어 고민이 깊어졌다. 고객들이 인터넷뱅킹으로 주로 거래를 하면서, 지점 방문 고객이 뚝 줄어들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이 가입하도록 유도하는 기회가 적어졌다. 상품 안내문을 편지나 e메일로 발송해봤지만 효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어떡하면 인터넷뱅킹 고객을 은행 지점으로 방문하게 할 수 있을까. 로열뱅크는 첨단 기기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다. 이들은 먼저 상품 안내문을 고객에게 우편으로 뿌렸다. "이 안내문을 들고 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경품 당첨 여부를 곧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안내문을 들고 지점을 찾은 고객들은 입구에 놓인 대형 테이블 컴퓨터에 안내문을 올려놓았다. 테이블 컴퓨터는 안내문 뒤에 붙은 스마트태그를 인식해 자동으로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해 알려줬다. 은행 상담 직원들은 그 자리에서 테이블 컴퓨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