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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음악 뿌리고, 떳떳이 수익도 나눴어요"

'디지털이 음반 시장을 파괴했다'는 얘길 심심찮게 듣는다. 사람들은 더 이상 돈을 내고 앨범을 구매하려들지 않는다. 무료 MP3 음악파일이 인터넷으로 무차별 확산된 게 원인이란다. 썰물처럼 빠져나간 음반 시장 자리엔 배경음악(BGM)이나 벨소리같은 디지털 음원 시장이 자리잡았다. 우리나라만의 얘기가 아니다. 전세계 음반 시장이 급변한 현실 앞에서 허둥대고 당황해하는 모양새다. 그래서일까. 실뱅 짐머(Sylvain Zimmer, 25)씨 얘기가 더욱 낯설고 흥미롭다. 그는 사람들이 말하는 '디지털 공짜 음악'을 합법적으로 인터넷으로 뿌리고, 돈도 벌었다. 그가 들려주는 얘기들은 지금껏 음반 시장 위축에 대한 분석들을 비껴난다. 어떻게 음악을 공짜로 뿌렸는데도 수익을 냈을까. 사연을 들어보자. "2004년 무렵이었어요. 저는 대학 시험에 떨어졌고, 지루하고 따분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죠. 새로운 걸 해보고 싶었어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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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공유 - 웹2.0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다

최근 온라인에서 귀가 따갑게 듣는 단어들은 참여, 공유, SNS, 집단지성 등이다. 참여, 공유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실험들이 온라인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뚜렷한 수익모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 지금의 현실일 것이다. 참여, 공유의 가장 밑바탕이 되고 있는 위키피디아도 수익 모델이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아니다. 몇몇 CC 활동가들과 함께 오픈 비즈니스 모델을 공부하던 중 자멘도(Jamendo)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자멘도 소개 영상> [youtube 5q4JUBCW4Xg] 자멘도는 한마디로, 온라인 음악 유통 사이트이다.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을 적용해 누구나 자멘도에서 다양한 음악을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들을 수 있다 자멘도에서는 음악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듣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위젯과 라디오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