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디지털 기기, 게임, IT 정책

arrow_downward최신기사

S-택시

택시도, 승객도 잘 모르는 ‘S-택시’를 타다

“아, 이거 골 때리네. 그래서 지금 어디에 계세요?” 전화 너머로 택시기사의 당혹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S-택시’ 호출을 수락한 택시가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길래 전화를 걸었더니 돌아온 대답이었다. 택시기사는 티머니 단말기에 위치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길을 헤매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네, 참. 여기서 거기 가려면 차를 돌려서 가야 되는데 다른 택시를 부르실래요, 기다리실래요?” 지난 6월1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서울시택시승차앱 S-택시를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이용해봤다. S-택시는 ‘빈차’인 택시를 앱으로 확인하고, 승객이 택시를 직접 지정해 호출할 수 있다. 출시 전부터 기대보다는 우려가 높았다. 뚜껑을 열자 ‘혹시나’는 ‘역시나’가 됐다. 호출거부를 하는 경우도 많았고, S-택시에 대한 정보 자체가 미흡해 택시기사가 이용에 혼란을 겪기도 했다. 기자는...

skt

T맵택시,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전용 앱 내놨다

티맵택시는 다시 출시된 지 4개월밖에 안 됐고 갈 길이 멀다. 이윤을 창출해야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나. 소규모 청각장애인 기사를 위한 기능을 더하는 게 맞는지 갈등했다. 사회적 가치에 의미를 뒀다. 우리의 시작이 많은 장애인에게 작은 용기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여지영 SK텔레콤 TTS 유닛장은 3월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와 협력해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전용 티맵택시 앱을 출시한다고 알렸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와 승객의 소통을 돕는 ‘고요한택시’ 앱을 개발해 청각장애인의 택시업계 진출을 돕고 있는 업체다. 고요한택시는 앞자리와 뒷자리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목적지 설정부터 결제까지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문제는 별도로 출시된 앱이 없어 모바일을...

skt

T맵택시, 월간 실사용자 120만 넘었다

카풀 서비스를 두고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업계가 갈등을 빚는 사이, 할인 혜택을 내건 티맵택시가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택시 호출 앱 '티맵택시'의 월간 실사용자(MAU)가 12월29일 기준 120만5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SK텔레콤은 티맵택시의 대대적인 개편 소식을 알리며 올해 말까지 월간 사용자 100만명을 달성하고, 2020년에는 실사용 고객을 500만명 이상 확보할 계획이라고 공언했다. 포부는 현실이 됐다. 티맵택시의 월간 실사용자는 10월 기준 9만3천명 수준에 불과했으나, 두 달 만에 1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티맵택시는 이용자와 함께 택시기사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3만명 수준이었던 티맵택시 가입기사 수는 12월29일 기준 15만명을 돌파했다. 전국 택시 기사 27만명 중 56% 가량이 티맵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SK텔레콤은 승객 위치를...

skt

서울시, 연말 강남‧종로‧홍대서 '승차거부 없는 택시' 운영

서울시가 연말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12월18일 서울법인택시운송조합, SK텔레콤의 '티맵택시'와 협력해 심야 시간대 택시 수요가 몰리는 주요 지역 3곳인 강남‧종로‧홍대 지역에서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차거부 없는 택시는 금요일과 토요일, 월요일인 12월21·22·24·28·29·31일 총 6일 간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시간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승차거부 없는 택시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용자는 ▲티맵택시 앱을 내려 받고 ▲심야시간대 서울시가 강남‧홍대‧종로에서 운영 중인 연말 임시승차대로 이동,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티맵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이후 ▲호출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택시가 알고리즘에 의해 '강제 배차'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단거리 콜거부, 승객 골라태우기를 원천 봉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승차거부 없는 택시로...

ai

절치부심 'T맵 택시', 카카오택시 잡을 수 있을까

‘티맵 택시’가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던졌다. 승객에게는 예상 요금을 미리 알리고, 지인에게 실시간으로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택시기사를 위해 '도착시간' 기준 배차 시스템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택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티맵 택시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는 티맵 택시가 카카오택시를 잡을 수 있을까. SK텔레콤은 11월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택시 이용 고객들의 편의 제고와 기사들의 안전운전 향상을 위해 자사의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 택시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티맵 택시는 지난 2015년 4월 출범했지만 카카오택시에 밀려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별 호응을 얻지 못했다. 초반 플랫폼 구축에 실패하자 SK텔레콤에서도 손을 놓았다. 여지영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TTS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