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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라만 "스마트 UI, 정보 접근 문턱 낮춘다"

"과거 데스크톱PC에서 작업할 때는 사용자가 키보드나 마우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걸 일일이 표현해야 했습니다. 스마트폰은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늘 알고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다양한 기능을 가진 기기를 통해 사용자 의도를 좀 더 쉽게 파악하고, 사용자 관심을 집중시켜 원하는 결과를 보여줄 수 있게 됐습니다." T.V. 라만 박사의 관심사는 좀 더 깊어진 듯했다. '정보를 언제, 어디서, 어떤 환경에서든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일'에서 '스마트 환경에 맞게 정보를 수집, 처리, 전달하는 방법'으로 화제가 넓어졌다. 라만 박사는 이를 '스마트 이용자환경(UI)'이라고 불렀다. T.V. 라만 박사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 지난해 6월 첫 방한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구글에서 웹 접근성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14살때 녹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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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만 박사 "장애인 웹 접근 문턱, 구글에선 NO"

구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이용자에게 빠르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기치를 내건 검색 기업이다. 그렇다면 구글이 찾아주는 정보들은 누구나 불편함 없이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을까. 어떤이는 신체나 통신 환경, 사양이 낮은 기기에 따른 불편함으로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까. T.V. 라만 박사는 이런 숙제를 늘 품고 있는 구글 직원이다. 그는 16년 동안 컴퓨터공학 지식을 바탕으로 웹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에 매달려 온 과학자다. 2005년부터는 구글에서 웹 접근성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T.V. 라만 박사가 한국을 처음 찾았다. 구글이 웹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을 설명하고, 국내 안드로이드 협력사들과 접근성 기능 지원을 위한 모임을 갖기 위해서다. T.V. 라만 박사는 '접근성'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