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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nm

AMD·엔비디아, 20nm GPU 건너뛸까

AMD와 엔비디아의 20nm 공정 그래픽카드 출시가 불투명해졌다. 심지어 두 회사 모두 20nm 공정을 건너뛰고 곧바로 차세대 GPU에 16nm 혹은 14nm 공정을 적용할 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팹리스 기업들이 TSMC와 마찰을 일으키는 이유는 대부분 미세 공정 개선에 따른 수율 문제다. 이번에도 20nm 공정 자체가 삐그덕거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TMSC는 공장 없이 칩 설계만 하는 팹리스 기업으로서는 우선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반도체 생산 공장이다. AMD와 엔비디아 모두 GPU 생산을 대부분 TSMC에 맡기고 있다. TSMC가 수율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칩셋 제조사들은 칩을 공급하지 못한다. GPU 제조사들이 20nm 공정을 건너뛸지도 모른다고 전한 퍼드질라는 TSMC가 160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17조5천억원을 들여 팹 확장 공사를 시작한 것을 이유로 꼽았다....

A15

ARM·TSMC, 16nm 칩 시험 생산 성공

ARM과 TSMC가 16nm(나노미터) 공정에서 코어텍스 A57 프로세서를 찍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4월2일 밝혔다. 코어텍스 A57 프로세서는 ARM이 저전력 서버를 고려해 설계한 64비트 SoC(시스템온칩)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주류가 될 코어텍스 A15와 비슷한 전력을 쓰면서 성능은 3배 가량 빨라지는 칩이다. 첫 코어텍스 A57 프로세서는 20nm 공정으로 만들어진다. 2014년에 주요 칩 제조사들을 통해 생산될 계획으로, 이미 지난해 설계와 시험 생산을 마쳤다. 하지만 양산과 실제 제품화하는 데에는 약 1년의 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다. 요즘 칩 제조사들의 주요 관심사인 코어텍스 A15도 2010년 말 발표됐지만 최근에야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다. 이번에 생산에 성공한 것은 이 아키텍처의 공정을 20nm에서 16nm로 더 줄인 것이다. 공정이 세밀해지면 더 적은 양의...

A5

TSMC 애플칩 생산에 반도체 업계 속앓이

TSMC가 2013년부터 애플의 프로세서 주문을 받는 것 때문에 반도체 업계에서는 생산량에 대한 부담과 수익률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디지타임즈가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A6, A5 등의 ARM 기반 프로세서들을 전량 삼성전자에서 생산해 왔지만 2013년부터 삼성전자의 생산량을 일부 줄이고 TSMC를 통해 칩을 공급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의 독점 공급이 깨지는 이유로 애플과의 소송도 꼽히고 있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필요한 프로세서 양이 많아지기도 했고 가격과 공급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두 곳 이상의 팹에서 칩을 찍어내는 것도 이유로 꼽힌다. 부품 공급 체계를 조정하는 것은 팀 쿡의 스타일이다. 미국에서 생산하던 애플 제품을 중국으로 돌린 것도 팀 쿡이 COO 시절 한 일이다. 디지타임즈는 2013년 애플이 2억개의 프로세서를...

28nm

퀄컴 칩 공급 불안, 연말까지 가나

퀄컴의 28nm(나노미터) 공정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의 공급 불안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TSMC의 28nm 공정 때문이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S4의 공정을 40nm에서 28nm로 바꾸면서 올해 초부터 극심한 공급 불안을 겪고 있다. 칩의 설계만 하고 생산을 TSMC에 전량 맡기고 있는 퀄컴으로서는 생산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스냅드래곤을 쓰는 안드로이드 제품들의 출시에도 줄줄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 따라 퀄컴의 스냅드래곤과 삼성 엑시노스를 골라 쓰는 갤럭시S3의 출시도 스냅드래곤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일부 제조사들은 스냅드래곤 대신 비교적 공급받기 수월한 엔비디아의 테그라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퀄컴은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MC와 삼성전자를 통해 S4 프로세서의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S4

삼성·UMC도 퀄컴 스냅드래곤 생산

퀄컴이 결국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TSMC 외에 그 동안 논의되던 삼성전자와 또 하나의 팹으로 UMC를 통해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타이완이코노믹뉴스가 전했다. 퀄컴은 현재 TSMC에서 단독으로 칩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S4는 공정이 미세해지면서 생산이 쉽지 않고 그에 비해 수요는 예측한 것보다 훨씬 많아 곤란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칩을 직접 생산할 팹을 갖고 있지 않는 퀄컴으로서는 TSMC 한 곳에서 뽑아내는 생산량만으로 갤럭시 S3를 비롯한 스마트폰에 폭발적인 수요를 낳고 있는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의 공급량을 안정적으로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제 2, 제 3의 칩 생산 기지를 만들 필요가 있다.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의 공급 부족은 심각한 상황이다. 갤럭시 S3도 국가에 따라 스냅드래곤이 들어간...

tsmc

애플, 대만에서 A6칩 시범 생산...삼성과 결별 준비?

삼성전자와 애플의 자존심을 건 특허권 법정 다툼이 시간을 거듭할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4월 애플이 미국 법원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2'와 '갤럭시탭10.1'을 '표절'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삼성전자의 즉각적인 맞소송과 독일, 일본 등 특허권 싸움이 세계무대까지 확산하는 양상을 보였다. 급기야 지난 8월10일, 독일 법정은 삼성전자 갤럭시탭10.1에 대한 애플의 수입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갤럭시탭10.1에 대한 일시적인 수입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삼성전자로선 유럽시장 진출에 암초와 맞닥뜨린 셈이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최대 부품 공급업체다. 아이폰3GS와 아이폰4, 아이패드와 아이패드2에 들어가는 모바일 프로세서 A4와 A5 전량을 공급했다. 법정에선 '적'이지만, 사업영역에선 '동지'나 다름없다. 애플이 삼성과 결별을 선언하려는 것일까? 애플이 차기 제품에 쓰일 모바일 프로세서를 삼성전자가 아닌 대만 업체에서 시범 생산하기...

tsmc

삼성전자-인텔-TSMC, 450mm 웨이퍼 전환 협력

한국과 미국, 대만을 대표하는 반도체 업체 3개사가 450mm 웨이퍼 규격 전환에 협력한다. 삼성전자와 인텔,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Limited) 3사는 반도체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산 비용 구조의 효율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3사는 2012년에 450mm 파일럿 라인 가동을 위한 부품과 인프라 등이 갖추어질 수 있도록 반도체 제조업계와 장비업계 전반에 걸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변정우 삼성전자 전무는 "450mm 웨이퍼로의 전환은 반도체 업계 전체의 기업 생태계(Ecosystem)에 득이 될 것이며, 3사는 웨이퍼 공급업체와 다른 반도체 제조업체들과 함께 450mm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3사가 선뜻 손을 잡은 배경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반도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집적회로의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제조 비용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