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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거는 카카오·우버, 스타트업은 ‘발만 동동’

카카오모빌리티가 법인택시회사를 또 인수한다. 이달 초에 이어 두 번째다. 우버도 택시를 상대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택시제도 개편방안(이하 개편안)’이 이들의 행보에 물꼬를 텄다. 반면 자본력이 약한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틀은 잡혔어도 세부적인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새로운 서비스를 섣불리 내놓을 수 없는 탓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중일산업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진행 중이다. 중일산업은 택시면허 82개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면허대수당 5천만원 중반대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총 인수금액은 40억원대로 추정된다. 이달 1일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면허 90여개를 가지고 있는 진화택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진화택시에 이어 중일산업을 인수한 것은 I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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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판 우버 ‘올라’, ‘런던’ 간다

인도 승차공유기업 올라(OLA)가 영국 런던에 발을 뻗는다. 이에 우버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테크크런치>는 7월4일(현지시간) 올라가 런던교통공사(TfL)로부터 면허를 취득해 9월께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런던은 로스엔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및 상파울로와 더불어 우버 예약(booking)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씨엔엔(CNN)>은 영국 수도인 런던으로의 진출이 올라에게 ‘커다란 기회’가 될 거라고 전망했다. 2011년 설립된 올라는 인도 차량호출 시장 1위 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125개 도시에서 차량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 차량은 130만대에 달한다. 누적 호출 건수는 10억건을 넘어섰다. 차량호출 외에도 음식배달, 핀테크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3월 현대·기아차가 올라에 총 3억달러(약 3384억원)를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서도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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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로봇택시', 리프트 앱으로 부른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부문 웨이모(Waymo)가 승차공유업체 리프트(Lyft)와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존 크라프칙 웨이모 CEO는 5월7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수개월 내로 리프트 앱에 웨이모 자율주행차량 10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는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지역에서 제공된다. 해당 지역 이용자는 리프트 앱으로 웨이모가 개발한 '로봇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크라프칙 CEO는 "리프트와의 파트너십으로 웨이모는 유용한 피드백을 수집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17년 양사가 맺은 업무협약이 처음으로 실행된 것이다. 요금 배분이나 고객 응대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웨이모는 작년 12월부터 피닉스 인근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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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손희석 한국 모빌리티 총괄 신규 선임

우버코리아의 모빌리티 사업을 이끌 수장이 정해졌다.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Uber)는 손희석 한국 총괄을 11월12일자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희석 총괄은 앞으로 우버코리아의 모빌리티 관련 사업과 서비스를 이끌게 되며, 국내 사업 다각화 및 확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밋 제인(Amit Jain) 우버 아태지역 총괄은 "손 총괄이 한국에서 전개되는 우버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확신하며, 뛰어난 리더십으로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손 총괄은 연세대학교 컴퓨터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수료했다. 15년 이상 전략, M&A,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다수의 팀을 이끌어 온 전문가다. 맥킨지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이후 한화그룹에서 인수합병,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까지 세계 최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코리아...

eVTOL

2020년 '뜨는' 우버 항공택시, 출시 후보국은?

우버가 ‘항공택시’를 최초로 출시할 후보국가를 선정해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물망에 오르지 않았지만, 적어도 5년 이내에 이웃나라 일본에 가면 상공을 가로지르는 항공택시를 구경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버는 8월30일 일본에서 열린 ‘우버 아태지역 엘러베이트 엑스포 2018’에서 항공택시 '우버에어' 최초 출시 후보 지역으로 일본, 인도, 프랑스, 호주, 브라질 총 5개 국가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앞서 우버는 미국 댈라스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우버에어 서비스를 가장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다. https://youtu.be/JuWOUEFB_IQ 우버는 2016년부터 무인항공운송사업 ‘우버 엘러베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수직이착륙기를 활용해 도시의 이동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였다. 지난 5월 우버는 지상 300-600m 상공을 시속 241km에서 최대 321km로 이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eVTOL) 항공택시 우버에어 시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우버는 항공택시 요금이 우버의 고급...

UBER

투자자 반대 부딪힌 우버 자율주행차 실험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자율주행차 실험이 계속된 손실로 인해 투자자의 반대에 봉착했다. 우버의 자율주행차 부문이 지난 18개월 동안 매분기 1억2500만달러에서 2억달러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인포메이션>은 이 문제에 익숙한 익명의 소식통 말을 인용해 일부 투자자들이 우버 자율주행차 부문의 매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우버가 따로 구체적인 손실 규모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우버 자율주행차 부문은 분기별 손실의 최대 30%를 차지하고 있다. 자율주행 산업은 유망한 분야지만 당장 수년 안에 수익을 내기는 어려운 사업이다. 우버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경쟁사인 웨이모가 우버보다 월등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올해 3월 애리조나주 템피에서 우버 자율주행 시험운행차량이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를 내면서 우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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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차 사고, 인간은 못 피해도 기계라면 피할 수 있어야"

지난 3월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서 주행 중이던 우버의 자율주행차량이 보행자와 충돌해 사망케 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3월22일(현지시간) 템피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사고 당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만 두고 보면 어두운 밤, 헤드라이트를 켜고도 아주 짧은 시야만 확보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보행자는 자전거를 끌고 도로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https://youtu.be/XtTB8hTgHbM 템피 경찰은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이 규명되려면 아마 몇 개월은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공개된 영상으로 자율주행차가 이번 사고를 피할 수 없었던 것인지 유추해볼 순 있습니다. 영상을 본 운전자들은 대체로 "같은 상황이었다면 인간도 못 피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인간은 피할 수 없어도 기계라면 피할 수 있는 사고였다는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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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로 관광한다" ...'우버트립' 시작

우버가 8월21일부터 우버트립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나 출장 방문객 등 대절 서비스가 필요한 국내외 이용자를 위한 우버식 ‘관광택시’로 우버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버트립은 시간제로 ‘우버블랙’을 빌리고 방문하고 싶은 모든 장소를 경유할 수 있다. 정차하는 동안에도 우버 차량이 대기하고 있어 언제든지 편하게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면 된다. 시간별 요금제고 주행거리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픽업도 자유롭다. 만약 친구 한 명과 서울로 여행을 간다고 해보자. 홍대-남산-코엑스를 갈 건데, 친구 한 명은 홍대를 돌아본다고 해서 홍대에서 내려주고 남산에서 오랜만에 보는 친구 2명과 함께 삼성동 코엑스까지 가도 상관 없다. 우버트립은 서울 및 근교 지역의 여러 목적지를 단시간에 경유할 시, 5시간에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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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운전자도 종업원"…흔들리는 우버

우버의 본토에서 우버 사업모델을 뒤흔드는 결정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노동위원회는 우버 운전자를 개인사업자가 아니라 피고용인으로 봐야 한다는 심결을 6월3일(현지시각) 내놨다. 우버가 운전자의 운행에 직접 관여했다는 이유에서다. 우버가 이에 16일 불복해 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노동위원회 결정이 알려졌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이 17일 이 소식을 전했다. 노동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바바라 앤 버위크는 지난해 7월부터 우버 운전자로 알히기 시작했다. 같은해 9월까지 두 달 동안 일주일에 60~80시간씩 일하며 세금과 부대 비용을 제하지 않고 1만1천달러(1223만원)를 벌었다. 그는 우버 운전자로 일하면서 금방 계약 문제를 깨달았다고 <뉴욕타임스>에 말했다. “만일 부대 비용분에 해당하는 배상금을 받지 못한다면, 저는 최저임금도 안 되는 돈을 받으며 일한 게 될 겁니다.” 버위크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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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우버 운전자, 개인사업자 아니라 직원”

공유경제 사업 모델을 뒤흔드는 판단이 나왔다. 미국 법원은 우버와 리프트가 운전자를 개인사업자가 아닌 종업원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3월11일(현지시각) 내놓았다. <로이터>가 보도한 소식이다. 뉴욕 보스턴 지방검사 새넌 리스 리오단은 운전자를 대신해 우버와 리프트에 각각 집단소송을 걸었다. 두 차량공유 서비스에 가입한 운전자가 회사 직원처럼 일하면서도 유류비와 차량 유지보수 등 비용을 전부 떠안는다는 이유에서다. 리오단 검사는 페덱스 운전자가 개인사업자가 아니라 피고용인이라는 판결을 이끌어낸 인물이다. 우버와 리프트는 운전자를 개인사업자로 봐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운전자 개개인을 개인사업자로 두고 플랫폼 사업자인 우버와 리프트가 이들과 계약을 맺는 형태로 서비스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림수였다.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 소속 에드워드 첸 판사와 빈스 차하브리아 판사는 11일 이를 거부하는 결정을 내놓았다. 직접적으로 이들이 피고용인이라고 못박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