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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TT

SKT-노키아, 차세대 무전통신 기술 개발…재난망 활용

VoLTE 기반 무전통신 기술을 이용해 재난 상황에서도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19일(현지기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업체 노키아와 세계 최초로 VoLTE 기반의 차세대 무전통신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국내 유일 IP-PTT 단말기·솔루션 통합 개발사인 사이버텔브릿지도 함께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이번에 개발한 LTE 무전기술을 국내 재난안전통신망(PS-LTE) · 철도통합무선망(LTE-R)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미국·영국 등 재난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의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 심상수 SK텔레콤 인프라 비즈 추진본부장은 “재난망 본사업의 핵심 솔루션인 LTE 무전기술을 노키아 및 국내 사이버텔브릿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했다”라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재난망 사업 완수에 기여하고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HD보이스

드디어 빗장 푼 'VoLTE'

VoLTE를 통한 데이터 음성 통화가 이제 제 자리를 찾았다. 통신 3사는 8월4일부터 서로 다른 통신사 사이의 통화에도 VoLTE를 쓸 수 있도록 망을 연동했다. 이 통신 선로가 뚫리는 데 꼬박 2년이 걸렸다. VoLTE가 뭐길래 음성 신호는 자체 코덱으로 압축되고 기지국을 거쳐 교환기로 전해진다. 교환기는 상대방의 통신사를 연결한 뒤 다시 기지국을 통해 목소리를 단말기로 전달한다. 기존 음성 통화나 VoLTE나 큰 틀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다만 그 과정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제까지 이동전화의 음성통화는 일반적으로 음성 통화 전용의 서킷 망으로 연결됐다. 서킷 망은 신호를 순차적으로 받고, 다시 순차적으로 전송하는 망이다. 이 망은 단말기와 상시 연결되어 있고, 신호가 순차적으로 나오고 들어가기 때문에 앞뒤가 바뀌지 않아 음성...

HD보이스

통신 3사 VoLTE 연동, 이번엔 될까

‘HD보이스’, ‘지음’으로 부르는 VoLTE 서비스가 모든 통신사로 확대된다고 전자신문이 보도했다. 이동통신사들은 ‘아직 3사 협의중’이라고 대답했지만, 다시 VoLTE 연동이 입에 오르내릴 때도 됐다. ‘여태껏 잘 쓰고 있었는데?’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지금 쓰는 VoLTE는 반쪽짜리였다. 한 통신사 내에서만 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드디어 통신사간 장벽이 뚫리게 됐다. VoLTE는 LTE 데이터망을 이용한 음성 통화 기술이다. CDMA를 비롯해 PCS, 3G 등 이제껏 우리가 써 온 이동 전화는 모두 서킷 방식의 통화를 한다. 이 방식은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으로, 음성신호처럼 앞뒤가 바뀌면 안 되는 방식에 주로 쓰였다. 서킷망은 음성만을 위한 전용망으로 쓰였고, 전세계 공통 통신 방식이기도 하다. 서킷 방식의 통신은 연결이 안정적이고 품질이 고르다는...

HD보이스

알뜰폰에서 VoLTE 실종, 이유 있었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여파 때문인지 '아이폰6'는 출시 초기부터 단말기를 애플 전문 유통점을 통해 직접 구입하는 ‘언락폰’ 이용자가 많았습니다. 이용자들은 이런저런 요금제와 가입 조건을 따지기도 했고, 나름의 답을 찾아갔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알뜰폰’이었습니다. 특히 CJ헬로비전의 반값 요금제는 약정도 없고, 가입 조건도 없이 그대로 요금만 통신사의 절반 수준이어서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꼽혔습니다. KT 망을 빌려쓰기 때문에 통신 품질도 다르지 않습니다. 알뜰폰의 효과가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만족도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꼭 좋은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6의 VoLTE가 입에 오르내리면서 CJ헬로비전은 VoLTE 쓰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는 비단 CJ헬로비전에서만 생기는 일은 아니고, 아이폰이 무조건 VoLTE로만 붙는 LG유플러스 계열 알뜰폰이 아니면 모든 회사가 겪는 공통점입니다. 아이폰6는...

LTE

(-.-)a VoLTE도 데이터 사용량 차감되나요?

‘흥신소’는 돈을 받고 남의 뒤를 밟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블로터 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IT에 관한 질문,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블로터 흥신소는 공짜입니까요. e메일(sideway@bloter.net),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loter.net), 트위터(@bloter_news) 모두 열려 있습니다. “아이폰6 구매 이후 VoLTE를 써보려고 하는데 LTE 데이터로 통화하는 서비스라면 통화료 외에 데이터 사용량에서도 차감이 되는 건가요? 불안해서 함부로 못 켜두겠습니다” – 신왕보 독자(경기도 광명시) 어느샌가 스마트폰을 볼 때마다 통신망이 LTE에서 3G로 바뀌지 않는지를 자꾸 쳐다보게 됐습니다. VoLTE 때문이지요. 갑자기 요즘 들어 VoLTE 이야기가 입에 오르내립니다. '아이폰6'가 나온 게 이유가 되겠네요. 이미 국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던 분들 사이에서는 익숙한 서비스고, LG유플러스를 쓰시는 이용자들은 전화 통화를...

HD보이스

‘아이폰6’에서 VoLTE가 안 된다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이하 단통법) 낳은 뜻하지 않은 분위기 중 하나는 언락폰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아이폰 출시 첫날 프리스비를 찾은 구매자들은 300명을 훌쩍 넘겼다. 이들은 하나같이 약정에 얽히고 싶지 않아 언락폰을 선택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 줄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자급제 폰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언락폰 혹은 자급제폰으로 구입한 단말기 중 일부는 제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이번 '아이폰6'의 경우가 그렇다. 아이폰6를 통신사에서 구매하지 않고 매장이나 해외에서 구매해 USIM 카드만 갈아 끼우면 아이폰은 곧바로 작동하긴 한다. LTE도 잘 된다. 하지만 음성통화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고음질 통화 기술인 VoLTE와 HD보이스가 작동하지 않는다. 이럴 때 해결 방법은...

LG유플러스

LGU+, "LTE망에선 음성통화 먼저 통과"

LG유플러스가 VoLTE를 접속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임프루브드(improved) SSAC’라고 이름 붙인 이 기술은 스마트폰이 발생하는 LTE 트래픽 중에서 음성과 데이터를 분리해 트래픽이 몰리는 시점에도 음성통화 품질에는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SSAC는 'Service Specific Access Control'의 약자로 통신망에 접근하는 특정 트래픽을 관리하는 기술이다. 들어오는 트래픽이 음성인지 데이터인지 구분해 음성 트래픽에 대해 망 이용에 우선권을 주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는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을 구분하긴 했지만 특별히 접속 우선권까지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가장 먼저 이 기술을 적용하고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이유는 LG유플러스의 LTE망 특성 때문이다. 현재 LTE를 서비스하는 대부분의 통신사들은 대부분 GSM 기반의 WCDMA망으로 음성통화를 하고 LTE로는 데이터만 주고받는다. LTE 자체가...

VoLTE

보신각 종소리 뒤에 숨은 통신 트래픽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2000년 1월께로 기억한다. 누군가 새해 인사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 그게 도중에 길을 잃었는지 1월 3일에야 도착했다. 당일에 도착하는 것만 해도 다행이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면 신촌 일대 3G 기지국이 마비돼 친구들과 만나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굴렀던 것도 불과 몇 년 전 일이다. 생각해보면 요 근래는 연말이 비교적 평온하게 흘러갔던 것 같다. 연말연시는 이동통신사의 트래픽이 가장 많이 쏠리는 시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2013년의 마지막 하루도 한 해동안 잘 연락하지 못하던 지인들에게 ‘난 아직 널 잊지 않았어’라는 마지막 끈을 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에 담아 보내는 데 적잖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KT는 올해 보신각에 1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신각에...

HD보이스

SK텔레콤, 끊김 없는 VoLTE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이 끊어지지 않는 HD보이스 음성통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LTE 음성통화 보완 기술'이라고 이름붙인 서비스다. 핵심은 LTE로 음성통화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날 때 3G 통화로 전환해 주는 데 있다. LTE는 와이브로처럼 무선 데이터만을 위한 통신망이다. 기본적으로 음성통화를 위한 별도 회선이 아예 없다. 그간 디지털 이동전화의 음성망을 맡고 있던 서킷망도 없다. 기본적으로 LTE 스마트폰에서 전화통화를 하려면 3G망의 서킷망을 이용하거나 LTE위에서 데이터 통화를 하는 것 뿐이다. 데이터 망에서 하는 음성통화는 통신사들이 이야기하는 HD보이스, 그러니까 VoLTE를 말한다. 귀뚜라미 소리까지 들린다던 HD보이스는 그 동안 통신사나 이용자들에게 계륵같은 존재였다. 연결이 다소 불안정했고 똑같은 기기라고 해도 다른 통신사에 가입된 사람과는 통화할 수 없었다. 여기에 불편하고 어렵다는 인식까지 더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