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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크 기업에 '인터넷 실명제' 시행 지시

'검열 대국' 중국이 온라인 검열을 한층 강화했다. 중국 정부는 8월25일(현지시간) 새로운 인터넷 사용 규정을 발표했다. 올가을 개최 예정인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검열의 고삐를 단단히 쥐어 여론 단속 강화에 나선 모양새다. 새로운 규정에는 온라인 댓글을 남기기 위해서는 '실명'을 기재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인터넷 실명제는 중국 정부가 꾸준히 시행해온 정책이다. 새로운 점은 인터넷 실명제에 따른 본인 확인의 책임을 인터넷 기업 및 서비스 제공업자의 몫으로 돌렸다는 점이다. 정국 정부는 또 기업 및 서비스 제공업자에 온라인에 올라온 불법 콘텐츠를 당국에 신고할 의무도 지게 했다. 인터넷을 통제하려는 무던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이 매번 이를 피해갈 우회로를 찾아내자, 아예 기업에 통제의 책임을 넘겨버린 것이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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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방화벽' 뚫고 중국서 인터넷 쓰려면?

중국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구글 등을 이용할 수 없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중국에 비판적인 논조를 지닌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르몽드> 등의 언론사 웹사이트도 차단돼 있다. 중국에 서버를 두고 있지 않은 대부분의 웹사이트에 접근이 어렵다고 이해하면 된다. 중국은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으로 대표되는 황금방패(Golden Shield) 시스템을 이용해 인터넷을 검열한다. 중국은 여전히 'e사회주의' 국가다. 중국 내에서 ‘달라이 라마’처럼 체제를 ‘위협’하는 단어는 검색이 불가하다. 이미지로 소비되는 소셜미디어 역시 '만리장성'을 넘기 쉽지 않다. 10대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응용프로그램(앱) '스냅챗'도 중국에선 이용할 수 없다. (이 빈틈을 네이버 '스노우'가 파고들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대륙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는 넋 놓고 드높은 성벽만 올려다봐야 할까. 방법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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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에 도커 컨테이너 기술 지원

구글이 더 빠른 클라우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11월4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라이브’에서 구글 클라우드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가격을 발표했다. 컨테이너 기술, 네트워크, 모바일 기술이 눈에 띄었다. 올해 9월 구글 컴퓨트 엔진팀 수장은 새로 바뀌었다. 브라이언 스티븐스 부사장이다. 그는 구글 이전에 레드햇에서 12년 동안 근무한 인물로, 레드햇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맡은 바 있다. 레드햇에 근무했을 당시에 도커와 오픈스택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했는데, 그의 경력이 이번 구글 클라우드 전략에서도 빛이 났다. 구글은 11월4일 ‘구글 컨테이너 엔진’을 발표했다. 오픈소스 ‘쿠베르네테스’를 활용한 기술로, 도커 컨테이너 기술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직 알파버전이지만, 구글 컴퓨트 엔진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해볼 수 있다. 구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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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된 기업 모바일 장비 관리 논쟁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개인 모바일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직원들이 보유한 이들 장비에 대해 기업이 보유한 장비와 똑같이 관리와 보안 대책을 수립해 적용해야 하느냐를 놓고는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최근 쿠리온(Courion)이 988명의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직원들이 각자의 모바일 장비를 이용해 기업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5%는 이들 개인 장비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는 방법에 대한 정책을 갖고 있지 않거나, 그 여부를 알지 못한다고 응답하고 있다. 애버딘 그룹(Aberdeen Group)의 애널리스트 앤드류 보그는 "직원들 각자의 책임 아래 있는 장비들을 무시할 수...

B2B

아이패드, 기업 시장 공략 채비 끝...갤럭시탭과 경쟁 주목

애플이 22일(현지시간) iOS 4.2 버전을 배포했습니다. iOS 4.2는 아이패드에 적용된 첫 번째 iOS 4 버전으로, 아이패드에서도 멀티태스킹과 폴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에어프린트(AirPrint)’와 ‘에어플레이(AirPlay)’ 같은 혁신적인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이처럼 일반 소비자를 위한 기능에 먼저 눈이 가지만, 새 버전부터는 아이패드를 활용하려는 기업 고객을 위한 기능이 대폭 추가됐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스코 WebEx iPad 애플리케이션 (출처 : apple.com) 애플은 iOS 4.2버전부터 아이패드에서도 서드파티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바이스 관리를 위한 다수의 API가 제공되는 것입니다. 모바일 아이언이나 사이베이스 등의 MDM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업의 IT 정책에 맞게 아이패드를 관리할 수 있으며, 분실 시에 IT 부서에서 원격으로 아이패드를 잠그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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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는 WAN 가속기를 사랑해

중동 두바이를 비롯해 해외 곳곳의 건설 현장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들이 본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광역통신망(Wide Area Network, WAN)의 속도 처리 제품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사업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IP 인프라가 많이 구축돼 있어 본사와 연장간 네트워크 구성도 한결 수월해졌다. 건설사들은 본지사간 안전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해 전문적인 WAN 가속기들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 SK건설(http://www.skec.co.kr 대표이사 유웅석)이 시트릭스시스템코리아(www.citrix.co.kr 지사장 우미영)의 WAN 최적화 솔루션인 시트릭스 왠스케일러(Citrix WANScaler)를 도입, 본사와 현장 간의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인데 이어 국내 타 건설 업체들도 WAN 최적화 솔루션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 건설은 국내 엔지니어링과 건설업계의 선두주자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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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세계 표준 놓고 형제끼리 경쟁

두 회사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분야에서 공교롭게도 형제가 경쟁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형 만한 아우 없다는 국내의 통념이 통할까 아니면 정반대일까? 네트워크 분야의 경쟁업체인 알카텔-루슨트와 주니퍼네트웍스는 멀티 프로토콜 레이블 스위칭(MPLS) 분야에서 경쟁을 하고 있다. (형과 동생의 경쟁은 주니퍼와 알카텔-루슨트간 MPLS 경쟁을 의미한다. 왼쪽 사진은 알카텔-루슨트에 근무중인 동생인 바취 콤펠라 박사다. 오른쪽은 주니퍼네트웍스의 팰로우인 형인 키리티 콤펠라 박사. 두 사람 모두 IETF에서 표준을 이끌고 있다) 최근 통신 사업자들이 코어 망을 패킷망을 제공하기 위해 교체한 데 이어 코어망에서 고객사까지 전달되는 그 가운데 있는 메트로 네트워크를 이더넷 기반의 MPLS로 교체하려고 하고 있다. MPLS는 ATM이나 프레임 릴레이, 이더넷 같은 전혀 다른 기술을 모두 수용하면서 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