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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왓슨, "한글 공부 다 했어요"

지난 4월24일 한국IBM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당시 IBM에 많이 던져진 질문 중 하나는 ‘언제 왓슨 한국어 서비스가 시작되느냐?’였다. ‘올해 후반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지만, 그 외에 더 명확한 답은 없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왓슨이 한국어 공부를 마치고 한국 시장에 등장했다. 한국IBM은 IBM 왓슨 한국어 서비스 8개를 제공한다고 9월6일 발표했다. IBM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왓슨의 한국어 서비스는 자연어 이해, 대화, 언어 관련 서비스, 이미지 및 감정 분석이 가능한 8개의 를 포함한다. 한국어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과 개발자들은 이제 IBM 왓슨을 하나의 도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왓슨의 자연어 학습 지원 도구인 ‘IBM 왓슨 날리지 스튜디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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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국내 병원 대상 '왓슨' 사업 강화한다

한국IBM이 인공지능 기술 ‘왓슨’을 B2B 고객에게 적극 내세운다. IBM은 최근 클라우드와 분석 솔루션에 투자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왓슨에 대한 기대는 크다. 2014년 IBM은 '왓슨 그룹'을 따로 만들고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한국IBM에도 2015년부터 왓슨 기술 및 관련 고객만 전담하는 부서가 생겼다. IBM은 2009년부터 유지했던 브랜드 전략명 ‘스마트 플레닛’을 2015년부터 ‘코그니티브 비즈니스’로 변경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강조하고 있다. IBM뿐만 아니라 여러 글로벌 IT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구글은 ‘구글 포토’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기술을 API 형태로 공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도 코타나를 기업용 분석솔루션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배영우 한국IBM 왓슨 기술 고객자문부분 상무는 12월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급 대화를 하려면 제한되지 않은 모든 영역에서 질문을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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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청진기 대체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건강검진을 기계와 알고리즘이 조만간 대체할 것이라고 얘기한다면 대부분이 비웃을지도 모르겠다. 알고리즘이 의사의 진료를 대체할 날이 머지않았다라고 전망한다면 지금은 과장이라고 비판받을 것이다. 하지만 10년 뒤까지 장담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컴퓨터 알고리즘이 블루컬러 노동자를 넘어 전문직의 일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뉴스 작성 알고리즘으로 일부 기자들의 지위가 위태로워진 것처럼, 고숙련 전문직도 알고리즘의 공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미 환자의 의료 정보만 정확히 입력되면 자동으로 처방전까지 제시하는 알고리즘은 의료 산업 속으로 깊숙이 파고든 상태다. 아직 진단 의학 분야에 국한돼있지만 웬만한 동네 의원 수준의 진료는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의사의 청진기가 알고리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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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vs. 컴퓨터 퀴즈쇼, 최종 승자는 IBM '왓슨'

퀴즈의 달인들도 슈퍼컴퓨터 앞에 무릎을 꿇었다. 2월16일(현지시각) 진행된 미국 ABC의 인기 퀴즈쇼 '제퍼디!(Jeopardy!)' 최종 라운드에서 컴퓨터가 인간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모두 세 번의 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퀴즈 대결에서 슈퍼컴퓨터 왓슨은 7만 7140달러의 상금을 획득하며 퀴즈의 달인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제퍼디 퀴즈쇼 74회 연속 우승자인 켄 제닝스는 2만4천달러를 획득했으며, 역대 최다 상금 수상자인 브래드 루터 역시 2만1600달러를 따내는데 그쳤다. 왓슨은 미국 도시를 묻는 마지막 질문에서 캐나다 '토론토'를 정답으로 말하는 등 몇몇 질문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 출연자들을 압도했다. 정답을 말하는 속도도 인간보다 빨랐다. 이번 퀴즈쇼에서 왓슨의 우승은 컴퓨터가 단순히 계산하는 도구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언어로 된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