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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인터넷 전용 은행 ‘위뱅크’ 설립

'펭귄 제국' 텐센트가 인터넷 전용 은행을 세우며 핀테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름은 '위뱅크'(WeBank)다. 텐센트 대표 서비스로 월 4억명(MAU)이 쓰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에서 따왔다. 중국 정부가 인터넷 전용 민간은행을 금융 개혁의 불쏘시개로 활용하는 모양새여서 많은 기대가 쏠린다. <포춘>이 1월5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이다. 중국 금융시장은 정부가 쥐락펴락한다. 은행 설립 허가는 물론이고, 이자 상한선까지 지침을 내린다. 대부분 국영인 중국 대형 은행은 역시 대부분 국영인 대기업에 낮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며 중국 경제 성장에 돈줄을 댄다. 이런 선순환 구조는 중국 경제가 빨리 크는 밑거름이 됐다. 하지만 국영 은행이 대기업에만 돈을 댄 탓에 혁신적인 작은 기업은 자금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알리바바와 텐센트 같은 IT기업이 짧은 시간 동안 재빨리 성장하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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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명 사로잡은 메신저, '위챗'의 매력

모바일 메신저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각양각색 기능을 촘촘하게 엮는 모바일 메신저가 있다. 카카오의 2대 주주인 중국의 텐센트가 만든 '위챗' 얘기다. 기존에 출시된 모바일 서비스를 꼼꼼하게 붙인 게 흥미롭다. 위챗은 중국어로 '웨이신'이라고도 읽는데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를 포함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주 이용자는 중국어 사용자이지만, 2011년 1월 출시되고 2013년 1월 이용자 수가 3억명에 이르렀다. 위챗의 모양새와 쓰임새는 1세대 스마트폰격인 '왓츠앱', '카카오톡', '라인', '마이피플'과 비슷하다. 위챗 이용자는 문자를 보내듯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고 채팅창에서 사진과 동영상, 내 위치, 위챗 친구 연락처를 공유할 수 있다. 위챗은 카카오톡의 '카카오스토리', 라인의 '타임라인'과 겹치는 프로필 기능도 갖췄다. '소셜-모멘트'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