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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와이파이 공유기 '온허브' 출시

구글이 8월18일(현지시각) 와이파이 공유기 '온허브'(OnHub)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8월3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199.99달러다. 온허브는 아마존 에코, 애플 에어포트 익스트림같은 원기둥 형태로 디자인됐다. 거실 한가운데 놓아도 괜찮을 만한 디자인이다. 실제로 구글은 온허브 공유기가 집 구석이 아닌 중심에 배치되길 원한다. 책상 뒤나 구석 바닥에 놓이면 공유기 신호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원형 디자인은 전파를 송신하는 데도 유리하다. 내부에는 13개의 안테나가 장착돼 있다. 12개 안테나는 와이파이 신호를 송신하고, 1개는 신호 간 혼선을 측정한다. 측정값을 바탕으로 온허브는 가장 효율적인 채널로 기기에 인터넷을 제공한다.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트론드 웰너는 “안테나의 개수가 많은 것보다는 안테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온허브의 안테나 기술을 설명했다. 온허브는 IOS, 안드로이드 앱 ‘구글온(Google On)’에서...

wifi

와이파이 비번 공유 앱, 집단지성인가 도둑질인가

인터넷은 이미 수도나 전기 같은 기간 서비스가 됐다. 무선인터넷은 어떨까. 무선인터넷은 누군가 공유기를 달아 와이파이 신호를 쏴주지 않으면 쓸 수 없다. 서울시나 미래창조과학부 같은 공공기관은 서울 시청 앞 광장이나 홍대 거리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뒀다. 거기서는 무선 인터넷을 공공재로 쓰라는 뜻이다. 그런데 카페나 스터디룸 같은 곳에서 알려주는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행위는 어떨까. 친구에게 알음알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온라인 지도에 그 와이파이 위치를 찍고 비밀번호를 적어둔다면? 그래서 누구나 근처에 가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한다면, 이건 집단지성일까 와이파이 도둑질일까. 이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이 있다. '와이파이맵'이다. 와이파이맵은 여행자를 위한 앱이다. 외국에서 무선인터넷을 맘껏 쓰기 힘든 여행객이 주변에서 무선인터넷...

iOS8

‘iOS8’, 무작위 MAC 주소로 외부 추적 차단

'iOS8'에 숨겨진 내용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겉보기엔 크게 달라진 것 없어 보이지만, 프레임워크를 비롯해 내부적으로는 많은 변화가 숨겨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무선랜의 고유 번호인 MAC 주소를 무작위로 바꾼다는 것이다. 모든 유·무선랜에는 기기를 식별할 수 있는 MAC 주소가 부여된다. 여지껏 대부분의 기기들은 이 MAC 주소를 주어진대로 써 왔다. 집과 사무실에서 쓰던 그대로 지하철 공공 무선랜에도 붙이고, 스타벅스의 무선랜에도 접속한다. 어디에서든 늘 스마트폰은 주변에 접속할 수 있는 무선 공유기가 있는지 검색한다. 애플은 이 MAC 주소를 가상으로 바꾸는 기술을 iOS8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다.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은 모두 현재 위치를 빠르고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GPS와 함께 셀룰러망, 무선랜을 복합적으로 합쳐서 쓴다....

Bluetooth

[근거리통신] ①블루투스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신하도록 돼 있다. LTE부터 무선랜, 블루투스, NFC, GPS, 무선 디스플레이 등 온갖 통신을 무선으로 해치운다. 제어판을 보면 뭐가 뭔지 헷갈릴 정도로 많은 통신 수단이 집결돼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각 무선 통신 규격은 우리가 웹서핑이나 SNS를 이용하는 데 쓰는 인터넷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장치끼리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거나 미리 프로그래밍된대로 직접 제어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마트폰이 운동기구, 신용카드, 건강 측정기 등으로 쓰일 때 꼭 필요한 기술들이다. 이렇게 기기들을 연결하는 데 블루투스를 비롯해, 무선랜, NFC, RFID 등 다양한 규격의 무선 통신이 적용되는데 ‘무선’과 ‘데이터 전송’으로 단순화할 건 아니다. 물론 일부는 닮아가고 있지만 각각의 근거리 통신망이 쓰이는 역할은 명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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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로 화면도 공유, '미라캐스트'

무선은 우리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무선랜은 사무실이나 학교 등에 복잡하게 설치하던 네트워크 설정을 손쉽게 만들었다. 그 덕분에 노트북과 스마트폰은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무선의 다음 과제는 화면과 소리를 전송하는 것. HDMI 케이블을 없앤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게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이야기하는 ‘와이파이 인증 미라캐스트(이하 미라캐스트)’다. 미라캐스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물론 TV까지 디스플레이가 달린 모든 장치들끼리 화면을 공유하는 기술이다. 단순한 ‘전송’과는 조금 맥락이 다르다. 와이파이얼라이언스가 이야기하는 미라캐스트의 활용법을 보면 태블릿의 화면을 TV로 보기, 위성방송 채널을 태블릿으로 보기, 노트북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회의실 빔 프로젝터로 보내기 등이 있다. 모두 무선으로 연결한다. 태블릿이나 노트북 화면을 디스플레이 장치로 보내는 것은 이미 익숙하게 보던 기술이다....

kt

달리는 지하철도 무선랜존...KT, 수도권 구축 완료

지하철 역사에서 무선랜에 접속해 서핑을 하다가 바로 들어온 지하철에 탑승, 달리는 지하철 안에서도 끊김없는 무선 인터넷에 접속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KT는 서울과 수도권 전 노선 지하철 전동차에 퍼블릭 에그를 통한 무선랜(WiFi) 구축을 완료하고 모든 지하철 전동차가 와이파이존으로 거듭났다고 8월 25일(목) 밝혔다. 이동 와이파이는 퍼블릭 에그를 통해 와이브로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것으로, KT는 서울메트로 1.2.3.4호선, 도시철도공사 5.6.7.8호선, 코레일 1호선,중앙/경의/과천/분당/일산/경춘선, 메트로9 9호선, 인천메트로 인천선, 공항철도 등 서울 수도권 전 노선과 부산 4호선에 퍼블릭 에그를 구축 완료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에 핸드오버 기능(A라는 액세스 포인트에 접속했다가 이동하면서 B라는 액세스 포인트에 접속해도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적용한 ‘올레 와이파이 릴레이 서비스’도...

kt

"타 고객은 이제 그만!"...SKT, WiFi 정책 변경

이제 한숨을 돌렸기 때문일까? 2011년 5월 초 550만명 가량의 스마트폰 가입 고객을 확보한 SK텔레콤이 무선랜 접속 정책을 변경한다. SK텔레콤은 오는 7월 1일을 기해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만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SK텔레콤은 열린 와이파이 정책을 추진해 왔다. KT와 LG유러스 고객들도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SK텔레콤의 'T 와이파이 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관련 업계에서는 무선랜 투자에서 KT에 뒤쳐진 SK텔레콤의 마케팅 메시지라고 지적을 했지만 통신 서비스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료로 무선랜 접속이 가능해 환영해 왔었다. 이번 정책 변경과 관련해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 전체 T 와이파이 존 데이터 이용량 중에서 SK텔레콤 가입 고객의 이용량은 약 50% 수준으로, SK텔레콤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wifi

체면구긴 방통위..."애플 심사가 아직..."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이 출시 첫날부터 빛을 못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무선 네트워크 정보제공을 통한 국민의 편리한 무선인터넷 이용을 위해 'Wi-Fi Explorer'와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등의 앱을 22일 출시하고 Wi-Fi 혼신 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Wi-Fi Explorer는 지도기반으로 전국의 모든 Wi-Fi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서비스 제공기관, 설치장소의 종류, 주소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민간에서 개별 통신사별로 제공됐던 Wi-Fi 정보가 통신3사와 공공기관까지 통합되어 제공됨으로써, 전체적인 Wi-Fi 현황을 알 수 있다. 문제는 '무선 속도측정' 앱. 이 앱은 위치기반 3G와 Wi-Fi의 다운/업로드 등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앱으로 측정결과의 수집 과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이용자 밀집, AP간 혼신 등에...

V3

안연구소, ‘V3 모바일 2.0’ 출시...도난방지·접속제어·백업 기능 보강

안철수연구소(이하 안연구소)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보안 신제품인 ‘V3 모바일 2.0(V3 Mobile 2.0 for Android)’을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악성코드의 경우 2010년 8월부터 연말까지 4개월 동안 16개가 국내서 발견된 데 비해 2011년 1월부터 3월 21일 현재까지 47개가 발견됐다. 이런 악성코드는 구글이 운영하는 공식 안드로이드 마켓은 물론 ‘써드 파티 마켓’(Third-party market; 제 3자가 운영하는 마켓)에서도 발견돼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보안 업체들은 안드로이드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치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V3 모바일 2.0’은 기존 안티바이러스 기능 위주에서 물리적 보안을 포함한 종합적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물리적 보안 영역인 도난 방지(Anti-Theft) 기능을 추가했고, 파일 암호화, 무선 인터넷 접속 제어, 스팸 차단, 데이터 백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