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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Q

옐프, '성중립 화장실 필터'로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다

미국의 지역정보 후기 공유 사이트 '옐프'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 권리를 억압하는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 재치 있는 대응책을 내놓았다. <뉴욕타임스>는 옐프가 트랜스젠더 이용자를 위해 '성중립 화장실 필터'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3월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옐프가 트랜스젠더 인권을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에 맞선 IT 기업 연합체에 합류한 것이다. 성중립 화장실 필터는 안전하면서도 자신의 성 정체성에 맞는 화장실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성소수자를 위한 서비스다.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들은 해당 필터를 이용해 성중립 화장실을 갖춘 식당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옐프는 '모든 젠더'나 '포괄적 젠더' 등 다른 표현들도 검토했지만, 성소수자 인권 단체의 컨설팅을 받아 '성중립성'이라는 라벨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옐프는 현재 필터를 실시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데이터가 충분히 모이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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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보 나누는 옐프, 상장 후 몸값 ↑

오프라인의 지역정보가 온라인에서 큰 힘을 가지는 모양이다. 지역정보 후기를 공유하는 사이트 '옐프'가 상장 첫날 예상 주가보다 60% 이상 높은 가격으로 장을 마감했다는 소식이다. 옐프는 3월2일 뉴욕 증시 상장 첫날 주당 24.58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전 옐프는 주식 시장에 7150만주를 주당 15달러에 내놔 1억7250만달러를 모금할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기업가치를 8억9810만달러로 산정하여 내린 가격이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옐프에 대한 주식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장을 열자 22달러로 시작하여 24.58달러로 마감해 기업가치가 2배로 껑충 뛰어 16억달러를 기록했다. 주식시장에 진입한 첫날 순조롭게 출발한 셈이다. 이미지: 야후 파이낸스 옐프는 맛집 공유 사이트로 알려졌는데, 병원, 미용실, 레스토랑, 공업소 등 지역에 있는 다양한 상점들의 정보를 나누는 사이트로 2004년 출발했다. 7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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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왜 위치기반 서비스를 발표하지 않았나?

지난 목요일 케이모바일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 포스퀘어(Foursquare)를 비롯한 모바일 소셜 로케이션 서비스(Mobile Social Location Service)에 대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 날 새벽에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f8이 진행되었는데, 몇 일전에 있었던 트위터 개발자 컨퍼런스인 '처프(Chirp)'에서 트위터의 위치기반 서비스인 '플레이스(Places)'가 발표되었기 때문에, 페이스북에서도 위치 관련 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 예상을 했습니다. 저도 발표를 하면서 '페이스북에서 f8을 통해 위치 관련 중대한 발표를 할 것이다. 오늘 자료에는 미처 정리를 하지 못했는데.. f8 결과를 지켜본 후 정리해서 제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공언을 했었는데, f8 컨퍼런스에서 결국 위치서비스 관련 발표는 없었습니다. 물론 소셜 그래프 API와 소셜 플러그인 등 소셜(Social)을 앞세운 웹 천하통일 프로젝트라는 중대 발표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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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프, 구글을 바람맞히다

지역정보 리뷰 서비스 업체인 옐프(Yelp)가 구글(Google)의 거액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주 후반 주요 외신은 한 달 여 전부터 구글과 옐프가 협상 테이블에 앉아있다고 전했으며, 조만간 옐프도 기즈모5(Gizmo5)와 앱젯(AppJet)의 뒤를 따라 구글의 품에 앉길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뉴욕타임즈 등 주요 외신은 21일(현지시간) 블로그 기반 미디어 테크크런치를 인용, 옐프가 구글과의 매각 협상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테크크런치에 의하면 지난 주말까지 양사는 5억 5천만 달러에 언아웃(earnout - 매도자와 매수자가 추후에 이익이 나면 이익을 배분하는 방식) 조건을 포함한 인수 가격에 합의했으며, 인수를 위한 세부사항을 조율하던 중이었다. 주말 동안 옐프 측에 협상을 재고할 만한 새로운 상황이 벌어진 것일까? 주말이 지나자마자 옐프의 제레미 스토펠만(Jeremy Stoppleman)...

Google

구글, 지역정보 서비스 '옐프(Yelp)' 인수 추진

구글은 다양한 서비스를 인수하며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지역정보 리뷰 서비스인 옐프(Yelp) 인수를 추진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엘프는 2004년에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지역업체(Local Business)에 대해 이용자가 직접 리뷰와 평가를 해서 신뢰도가 급상승한 서비스입니다. 현재 매달 2천5백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2009년 매출액이 약 3천만 달러(약 330억원), 2010년에는 약 5천만달러(약 5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군요. 이용자들이 지역 업체를 직접 방문해서 올린 평가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미국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도 지역 정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역정보 등록센터입니다. 최근 한국어 페이지도 오픈했는데 지역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정보 등록센터를 통해 등록된 데이터는 구글지도와 검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