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하 ICS)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3월13일 한국을 포함해 폴란드와 헝가리, 스웨덴 등 에서 갤럭시S2의 ICS 판올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2 LTE, 갤럭시탭 8.9, 10.1도 순차적으로 ICS 판올림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올 1분기 중에 유럽을 시작으로 해당 모델에 대해 판올림을 제공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발표 당시 전세계에서 1천만대 이상 판매된 갤럭시S를 포함해 갤럭시K, U, 갤럭시탭 7인치, 갤럭시 호핀, 갤럭시M 스타일 등 여러 모델이 판올림 대상에서 제외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를 포함해 ICS 판올림을 제공하기 어려운 이들 모델에 대해 3월 중에 펌웨어 기능 판올림을 제공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갤럭시S의 경우 이번 펌웨어 판올림을 통해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여 잠금이 해제되는 ‘페이스 언락(Face Unlock)’, 동영상 촬영 중 스냅샷을 촬영할 수 있는 ‘스냅샷(Snapshot)’, 다양한 효과로 사진편집이 가능한 ‘포토 에디터(Photo Editor)’ 등이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K/U, 갤럭시탭(7인치) S/K/U, 갤럭시 호핀, 갤럭시M 스타일 모델의 진저브레드 펌웨어 기능 판올림은 3월 중 갤럭시S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갤럭시 시리즈 전 모델에 대해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데 이어 이번 ICS 업그레이드 실시로 갤럭시 시리즈의 사용자에게 더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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