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게임위클리] 게임기획 워크숍 개최

2012.06.29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온라인게임 소식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게임으로 만드는 세상: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청소년 게임창작기획 워크숍 ‘게임으로 만드는 세상’을 기획했다. 청소년 스스로 기획한 게임을 국내 게임쇼 ‘지스타’에 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워크숍은 게임 콘텐츠가 청소년들을 과몰입에 빠지게 하고, 학교폭력에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일어나는 등 게임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이 직접 게임을 기획해 부정적인 측면보다 긍정적인 역할이 더 크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2일부터 15일까지다. 워크숍 기간은 7월20일부터 10월30일까지이며, 1주일에 한 번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총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전국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지원 동기와 자기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 지원서를 작성해 e메일(sangyeun65@naver.comdjsdl2002@nate.com)을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지스타에 참가하는 경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넥슨

인블루 인수: 넥슨의 먹성은 끝이 없다. 넥슨 일본법인이 지난 6월28일, 일본 모바일 소셜 게임 개발업체인 인블루의 전 지분을 인수했다. 2010년 설립된 인블루는 일본의 양대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그리와 디엔에이에 모바일 소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특히 인기 장르인 카드 게임에 강점이 있는 중견 게임 개발업체다.

이번 투자로 넥슨은 JCE와 모야소프트에 이어 모바일 게임 개발 기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12년 시장 규모가 4천억엔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넥슨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엔씨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이 오는 6월30일 오후 12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30일 오전 6시부터 블소 N샵에서 이용권을 구입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30일부터 7월9일까지 결제한 게이머는 이후 추가 결제할 때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사전 예약 게이머 전원에게도 결제 상품에 따라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블소’ 정식 서비스를 맞아 이벤트도 준비됐다. 30일부터 ‘블소’ 게임 커뮤니티 ‘문파’를 대상으로 ‘블소’ 무료 이용권 제공 및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X 예술: 바츠혁명 전: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 바츠 해방 전쟁을 소재로 한 전시회 ‘게임 X 예술: 바츠혁명 전’을 6월25일부터 9월2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바츠 해방 전쟁’은 2004년 ‘리니지2’ 서버 중 하나인 ‘바츠’ 서버에서 일어난 전쟁을 뜻한다. 당시 ‘바츠’ 서버를 장악하고 있던 ‘DK(Dragon Knights) 혈맹’의 독재에 대항해 전 서버 게이머들이 단합해 맞섰던 게임 속 전쟁이다.

전쟁에 동참했던 게이머들이 기본 복장만 입은 상태로 높은 레벨의 게이머들과 싸우는 통에 ‘내복단’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다. 또,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는 자유를 되찾기위해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해 억압에 맞선 온라인 최초의 혁명운동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바츠 해방 전쟁’은 가상세계에서 벌어진 이념 충돌이라는 점에서 이번 엔씨소프트의 ‘게임 X 예술’ 주제와 맞아떨어진다. 이번 전시는 게임의 세계관과 현실세계의 충돌, 가상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현실의 삶의 경계를 ‘바츠 해방 전쟁’을 통해 표현했다.

전시에 초대된 예술가들의 작품은 게임 캐릭터와 NPC(Non Player character), 퀘스트, 보상, 현실화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분된다. ‘리니지2’ 캐릭터와 ‘바츠 해방 전쟁’ 이미지를 비롯해 경기도미술관 소장품과 회화, 사진, 설치 조형물, 영상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네오위즈게임즈

아바: 네오위즈게임즈가 레드덕이 개발한 일인칭슈팅(FPS)게임 ‘아바’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바’는 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번 인도네시아와 필리핀까지 더해져 동남아 주요 다섯 개 나라에서 서비스하게 됐다.

현지 서비스는 아시아소프트가 맡는다. 아시아소프트는 20여개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 게임업체로 ‘라그나로크’나 ‘아틀란티카’ 등 한국 게임을 서비스한 경험이 있는 업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아바’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일정 레벨 달성 시 총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주요 콘텐츠를 빠르게 판올림해 동남아지역 게이머들의 관심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동남아 지역 이용자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국가 대항전 등의 기존 FPS 게임과 차별화된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언리얼 서밋 2012 서울: 게임 개발업체이자 게임엔진 개발업체 에픽게임스가 언리얼 엔진 기술 세미나 ‘언리얼 서밋 2012 서울’을 개최한다. 오늘 7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역삼동 포스코타워 이벤트홀에서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언리얼 서밋은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 최신 기술과 핵심 기술을 설명하는 자리로, 지난 2010년 에픽게임스 본사와 다른 나라 지사 중 한국 지사에서 최초로 시작해 3회째를 맞았다.

2010년 1회 언리얼 서밋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파트너 업체들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3’의 주요 기능을 설명한 바 있다. 2011년 진행된 2회부터는 참가자 폭을 넓혀 파트너업체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 게이머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언리얼 서밋 2012’에는 에픽게임스 본사와 에픽게임스코리아 엔진 개발자를 비롯해 엔비디아와 스케일폼 등 파트너업체의 엔지니어가 참석해 설명회를 진행한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파트너업체의 개발자도 강연자로 참석해 언리얼 엔진의 기능과 언리얼 엔진 개발 노하우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언리얼 서밋 2012’에서는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언리얼 엔진4’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저예산 게임을 개발하는 독립 개발자가 UDK를 이용해 게임을 개발하는 방법과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콘솔 게임소식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토너먼트: 캡콤의 격투게임 ‘스트리트 파이터’가 탄생 25주년을 맞았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 접수는 참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7월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서울 서대문구 KT&G 상상 Univ. 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과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Ver. 2012’,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온라인 에디션’,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HD 리믹스’다.

대회방식은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16강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된다. 본선의 모든 경기는 3라운드 2선승,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모든 타이틀에 중복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조이스틱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오는 8월2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될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 기념 글로벌 토너먼트 아시아 파이널’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블랑카’ 캐릭터 피규어를, 2위에게는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 기념 티셔츠를 부상으로 증정한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모든 선수에게도 SCEK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역별 결선 우승자가 참가하게 될 최종 그랜드 파이널 대회는 오는 1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스트리트파이터 25주년 기념 글로벌 토너먼트에 지원되는 상금과 부상 총액은 총 50만 달러에 이른다. 스트리트 파이터 실력에 자신 있는 게이머라면 도전해봐도 좋다.

넥슨

던전파이터 라이브: 헨돈마이어의 몰락: 넥슨의 첫 X박스 360용 타이틀 ‘던전파이터 라이브: 헨돈마이어의 몰락(이하 ‘던파 라이브’)’이 오는 7월13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 ‘던파 라이브’는 X박스 LIVE 아케이드(XBLA)를 통해 서비스되며, X박스 게이머라면 누구나 마이크로소프트 800포인트로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던파 라이브’가 지원하는 언어는 우리말을 포함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총 여덟 개 언어이며, 전세계 게이머들이 한데 모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던전파이터 라이브’는 최대 네 명의 게이머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던전 난입, 이야기 진행 기능을 비롯해 게이머 사이의 아이템 거래시스템 등 기존 콘솔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온라인 기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HD급 품질과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하는 그래픽, 액션성이 강조된 컷씬과 최종 보스, 각 캐릭터별로 평균 10시간 이상의 플레이 시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소식

LG 유플러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고전, ‘프린세스메이커’가 웹게임으로 나온다. LG 유플러스와 엠게임이 ‘프린세스메이커’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버전인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을 7월 중으로 공동 출시할 계획이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딸을 공주로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2’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랫폼을 적용해 웹 기반으로 적용한 게임이다.

게이머끼리 게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메 이야기’와 ‘프메 모임’, ‘프메 친구 프로필’, ‘쪽지’ 기능이 추가됐고, 이 같은 기능은 모두 LG 유플러스의 SNS 서비스 ‘와글‘과 연동된다. 게임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유무선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LG 유플러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와글을 통해 등록된 주소록을 기반으로 와글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식이다. 일반 게임의 길드처럼 그룹 커뮤니케이션 기능인 ‘모임’을 통해 친구를 모으거나, 함께 즐기는 친구들과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와글과 엠게임의 게임상품 결합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두 업체는 SNS 기능이 추가된 소셜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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