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NS동향] 소리바다도 mVoIP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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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P2P 기술 바탕으로 mVoIP 서비스 시작

“3G에서 잘 터지고, 트래픽 부담이 덜한 모바일 인터넷전화다.” 바로 소리바다폰도라를 내놓으며 내뱉은 말이다.

소리바다는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서비스하기 위해 자회사 ‘폰도라’를 설립하고 같은 이름으로 모바일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아이폰앱으로 먼저 내놨다.

폰도라는 주요 기능을 보면 모바일 메신저와 비슷하다.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라인 등과 같이 이용자가 휴대폰 번호로 회원가입하게 하고, 주소록에 있는 친구를 불러와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인터넷 전화로 연락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소리바다는 경쟁상대로 모바일 메신저 대신 모바일 인터넷전화 바이버를 꼽았다.

이유는 “라인이나 카카오톡 등은 메신저가 중심이고 음성통화가 부가적인 서비스이지만, 폰도라는 음성통화가 중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인터넷전화로 스카이프가 널리 쓰이는데도 바이버를 꼽은 까닭에 대해선 “스카이프는 PC에서 출발했으나 바이버는 모바일에서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소리바다는 폰도라로 통화할 때 데이터가 P2P 방식으로 오가기 때문에 트래픽 부담이 덜하다며, 이 기술은 자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 덕분에 3G에서 통화품질이 뛰어나다는 말도 덧붙였다.

소리바다 폰도라

국방부, “군 장병 SNS  사용은 이렇게”

국방부는 모든 군인과 군무원이 복무기간에 반드시 따라야 하는 ‘SNS 활용 행동강령’을 마련했다. 이 강령은 8월13일 공개됐는데 국방부는 즉각 시행케 했으며, 위반했을 때 처벌할 내용을 문서화한다고 밝혔다.

‘SNS 활용 행동강령’

첫째, 승인되지 않은 개인 전산․통신장비(휴대폰 등)는 영내에 반입․사용할 수 없으며, 병은 개인 핸드폰을 영내에 반입할 수 없다.
둘째, SNS상에 군사비밀과 군사보안 위협의 가능성을 가지는 정보자료는 게재할 수 없다.
셋째, SNS상에서 군을 비하․모욕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하여 군기강 및 품위를 훼손시켜서는 아니된다.
넷째, SNS상에서 타인에 대한 모욕 ․ 욕설 등 명예훼손, 인권침해, 개인정보 유출, 음란물 유통, 정치적 중립 저해 등 불법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다섯째, 각급 제대 지휘관은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교육 책임이 있다.

국방부는 군 장병 ‘SNS 활용 행동강령’을 마련한 데 이어 보안감사와 보안시험 때 SNS 관련한 내용을 평가 요소에 반영키로 했다.

싸이월드 앱스토어 개편…게임 추천 강화

싸이월드 앱스토어의 게임 추천 공간이 늘어났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개편하며 게임 추천 공간을 늘렸다고 8월13일 밝혔다. 싸이월드 앱스토어는 싸이월드 계정으로 소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개편으로 무엇이 달라졌을까.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 앱스토어 맨 위에 인기 있는(BEST), 새로 등록됐고(NEW), 최근 판올림했거나(UPDATE) 가볍게 즐길 수 있는(CASUAL) 게임을 4개씩 선정해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기에 보이는 게임 이미지 위에 마우스를 대면 이 게임을 하는 일촌(앱스친구)과 게임팁을 알려준다.

송선화 SK커뮤니케이션즈 클럽-블로그-SNS팀장은 “이번 앱스토어 개편을 통해 소셜게임의 본질에 더욱 충실하고자 노력했으며, 이용자들이 앞으로 더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싸이월드 앱스토어는 안드로이드 앱으로 이용하고,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싸이월드 앱스토어

라인, 블랙베리 버전 출시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블랙베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블랙베리 응용프로그램(앱) 장터인 ‘앱월드’에 가면 누구나 라인 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NHN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블랙베리 이용자가 많아, 이번 앱 출시로 이 지역에서 라인이 활발하게 쓰이길 기대했다. 다만 동남아시아 지역 통신환경과 블랙베리 환경에 맞춰 메시지 전송과 수신하는 기능에 중점을 둬, 스티커 구매, 타임라인, 홈과 같은 기능은 뺐다. 라인에 있는 동영상과 음성메시지, 위치정보 전송 기능도 빠졌다. 일대일 혹은 그룹 대화 기능만 남은 셈이다. 스티커는 기본 4종 세트를 빼곤 나머지 스티커를 보낼 수 없고 받아보게만 돼 있다.

라인 블랙베리 앱 출시에 앞서 NHN은 태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AIS와 제휴했다. 이 통신사의 마스코트인 운자이(AunJai)를 주인공으로 한 스티커를 만들어 안드로이드 라인 이용자에게 제공했다. 7월 중순 시작한 이 이벤트는 한 달 만에 스티커 다운로드 70만건, 하루 200만개 운자이 스티커 이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라인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PC, 웹브라우저, 윈도우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라인 블랙베리

페이스북서 사진 삭제 단추 누르면 30일 지나야 지워진다

페이스북에 사진을 잘못 올렸다 삭제 단추를 눌러도 바로 지워지진 않는다. 이용자 타임라인과 사진앨범, 뉴스피드를 보면 보이지 않는데 해당 사진의 URL을 입력하면 여전히 나온다. 페이스북이 사진을 눈앞에서 가렸을 뿐이지 실제로는 페이스북에 남아있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아스테니카를 통해 “우리가 사진을 저장하기 위해 쓰는 시스템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에서 일정 기간 사진을 지우지 않는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삭제하지 않고 일정 기간 보관했다 처리한단 이야기다. 그런데 페이스북은 3년 전에 삭제 단추를 누른 사진도 보관하던 사실이 드러났다.

내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지만, 내리고 싶을 땐 페이스북에 달린 셈이다. 황당한 상황인데 페이스북은 8월, 아스테니카를 통해 그 기간이 30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결국 내가 삭제 단추를 누르고 30일이 지나야 제대로 지워진단 이야기다.

페이스북 앱센터, 이용자 10명 중 3명 이상은 다음날 또 온다

페이스북판 모바일 앱 오픈마켓인 ‘앱센터’가 문을 연 지 2달이 지났다. 돌이켜보니 성과는 나쁘지 않았다고 페이스북은 자부했다.

페이스북 게임팀은 7월 앱센터 이용자는 1억5천만명이 넘었고, 같은 게임도 앱센터에 공개됐을 때 2배 이상(240%) 더 많이 설치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개발자는 ‘앱센터’에는 모바일 앱과 웹서비스, 페이스북 페이지 앱 등 페이스북 AP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올릴 수 있다. 앱센터를 이용해 게임을 설치한 이용자 중 35%는 다음날 , 17%는 일주일 만에 앱센터를 다시 찾았다.

“‘앱센터’는 페이스북에서 앱과 게임이 설치되는 방법 중 두 번째로 큰 것으로, 개인 개발자나 중쇼규모의 개발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성공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며 “앱센터 전체 중 30%의 고품질 앱 설치와 소셜 앱 추가설가 발행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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