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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킷 품은 안드로이드용 ‘오페라’ 출시

2013.05.22

오페라소프트웨어는 안드로이드용 오페라를 크로미움을 바탕으로 해 판올림했다고 5월21일 밝혔다. 2013년 2월 자체 렌더링 엔진을 개발하는 대신 웹브라우저 오페라를 웹킷과 크로미움 기반으로 바꾼다고 발표한 바 있다. 5월 판올림한 안드로이드용 오페라는 이 발표 이후 처음 출시된 웹킷과 크로미움을 바탕으로 한 웹브라우저다.

새 안드로이드용 오페라를 만들며 오페라는 이용자 환경을 다시 설계했다. 주소창에서 검색하기, 국가와 설정한 관심사에 따라 그날의 뉴스를 보여주는 ‘발견’, 데이터 트래픽을 줄여줘 네트워크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웹서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오프로드’와 같은 기능이 있다.

리카드 길마이어 오페라 소비자제품 부사장은 “매일 똑같은 웹사이트만 방문해도 최신 뉴스를 모두 알 수 있어, 대부분은 웹의 극히 일부만 경험한다”라며 “우리는 특별한 노력 없이도 새롭고 흥미로운 문서를 발견하고 확인하는 편안한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다”라며 안드로이드용 오페라에 있는 발견 기능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주소창에서 검색하는 기능을 ‘뒤로’ 단추 이후 가장 유용한 기능이 될 것으로 꼽았다. 오페라는 안드로이드용 오페라 이전 버전에서 ‘뒤로’ 단추를 누르면 새로고침하는 대신 이전 페이지를 저장했다가 보여줬다.

오페라는 안드로이드용 오페라의 모든 것은 크로미움을 바탕으로 제작돼 웹사이트 호환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안드로이드용 오페라는 2.3 버전 이상이면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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