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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0701] MS ‘스카이드라이브’, 유럽선 이름 못 써

2013.07.01

MS ‘스카이드라이브’, 유럽에선 이름 못 쓴다

스카이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 이름을 유럽에서는 사용하지 못할 듯합니다. 영국에 위치한 ‘BSkyB’라는 회사가 “스카이란 상표권을 우리 회사가 갖고 있으며, 스카이드라이브는 스카이 스토어, 스카이 셰어 등 자사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와 헷갈릴 염려가 있다”라며 소송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영국 법원은 “MS가 ‘스카이드라이브’란 이름을 계속 사용하려면 그에 따른 사용비를 BskyB에게 지불하라”라고 판결했습니다. MS가 이번 판결에 불복하고 상소를 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또 다른 이름의 MS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만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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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Techcrunch]

노키아,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독자 운영하나

블룸버그가 노키아가 지멘스와 합작한 조인트 법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의 지분을 전량 인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노키아로 추정되는 한 핀란드 회사가 기업 인수에 쓸 비용으로 26억달러의 대출을 받을 계획이란 소식이 금융권으로부터 흘러나왔는데요. 이 얘기가 노키아의 지멘스 지분 인수 얘기로 연결됐습니다. 이전에도 노키아는 이 회사를 혼자 운영하고 싶어한 바 있습니다. 노키아나 지멘스는 아직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멘스가 갖고 있는 지분을 인수해 독자 운영하려는 듯합니다.

[관련기사 : Businessweek]

‘아이폰’ 출시 6주년 맞아

아이폰이 6월29일로 출시 6주년을 맞았습니다. 그간 6개의 아이폰이 시장에 나왔고 운영체제도 매년 업데이트됐습니다. 6년동안 3억5천만대의 아이폰이 팔렸고 애플의 수익 구조도 아이폰 위주로 재편됐습니다. 애플 창업 이래 아이폰 발표 전까지 벌어들인 돈보다 지난 6년동안 아이폰을 팔아서 번 돈이 더 많습니다.

[관련기사 : Mashable]

PRISM 프로젝트 설명 슬라이드 추가 공개

PRISM(프리즘) 프로젝트를 설명한 슬라이드가 추가 공개됐습니다. 프리즘 프로젝트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와 미연방수사국(FBI)이 자국 내 위치한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인터넷 회사로부터 사용자 기록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말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슬라이드엔 NSA가 어떻게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수집한 데이터를 어떻게 정리하는지 등이 자세히 소개됐습니다. 프리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이메일을 감시하고 내용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프리즘 프로그램은 구글, 페이스북, MS 등 기업의 IT 시스템에 설치된 방식으로 운영됐다고 하는군요. 프로그램이 설치된 탓에 기업의 추가 허락 없이도 NSA는 자유롭게 MS와 구글 등 기업의 이용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 중앙정보국(CIA)도 프리즘을 통해 획득한 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계 사용자의 정보가 미국 수사기관 손 안에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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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The Washington Post]

애플, 차세대 모바일 칩 준비중

저가형 아이폰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애플의 차세대 칩에 관한 소문도 흥미롭습니다. 애플이 오는 2014년부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칩을 바꿀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삼성이 만든 칩이지만, TSMC로부터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삼성의 현재 32나노 칩보다 전력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20나노급 칩을 공급받게 됩니다. TSMC 임원으로부터 들은 말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관련기사 : Wall Street Journal]

보청기 같은 초소형 스피커 나왔다

‘리치 리’라는 남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스피커를 만들었습니다. 귀 속에 보청기처럼 넣을 수 있는 작은 자석을 만들고 목에는 코일로 만든 목걸이를 겁니다. 코일 목걸이를 증폭기에 연결하고, 증폭기를 MP3 플레이어에 연결하면 끝입니다. 음악이 증폭기와 코일 목걸이를 거쳐 귀 속의 자석으로 전달되는 원리입니다. 골전도 헤드폰처럼 귀 속에서 자석이 진동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헤드폰을 작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좋아 보이긴 하지만, 원형 코일의 모양과 자석의 위치를 고려하면 상용화는 상당히 소원한 일처럼 보입니다.

[관련기사 : Wired]

MS, 개발자 행사에서 윈도우 태블릿 배포

마이크로소프트개 ‘빌드’ 행사에 참석한 개발자들에게 윈도우 태블릿을 제공한 모양입니다. 모델은 에이서의 ‘아이코니아 w3’. 8.1인치 제품입니다. 시사하는 바가 큰데, 이제 10인치보다 작은 화면에서도 쓸 수 있는 앱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아무도 안 쓰는 10인치 윈도우8 태블릿과 비교해 작은 크기의 윈도우 태블릿이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인상적이네요.

[관련기사 : PC World]

파이어폭스, 소셜API 공개

파이어폭스 소셜API가 공개됐습니다. 모질라재단은 페이스북이랑 파폭용 페이스북 메신저를 만들고 소셜API를 만든 일이 있는데요. 이번에 모두 공개한다고 합니다.

[관련정보 : Mozilla Blog]

알타비스타, 역사 속으로

알타비스타가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야후가 12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6월28일 밝혔는데, 여기에 알타비스타가 포함됐습니다. 알타비스타는 7월8일 종료합니다. 1995년 첫선을 보인 알타비스타는 이후 오버추어에 인수됐고, 오버추어가 다시 야후에 인수됐는데요. 아직 검색 서비스가 남아 있었습니다. 지금도 작동합니다. 야후는 ‘앞으로는 야후 검색을 쓰라’는 한 줄 설명으로 알타비스타 서비스 종료를 밝혔습니다. 알타비스타 외에도 야후는 액시스, RSS 알림 등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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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정보 : Yahoo Blog]

디스티모 “애플 앱스토어 상위에 오르려면”

디스티모가 미국 애플 앱스토어 50위, 10위 안에 드는 조건을 소개했습니다. 2013년 5월 한 달 애플 앱스토어를 살피고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먼저 50위 안에 들려면 무료 앱은 하루 2만3천 다운로드, 유료 앱은 하루 950 다운로드를 올려야 합니다. 최고 매출 앱은 하루 1만2천달러 매출을 달성해야 합니다. 10위 안에 들기는 더 어렵습니다. 무료 앱 하루 7만 다운로드, 유료 앱 하루 4천 다운로드에 최고 매출 앱은 하루 4만7천달러 매출을 달성해야 한다는군요. 디스티모 자료는 이름이랑 소속, e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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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정보 : Dist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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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는 블로거(BLOGGER)와 리포터(REPORTER)가 결합된 말입니다. 블로거의 전문적 분석능력과 리포터의 현장취재력이 결합된 소셜시대의 새로운 저널리스트를 꿈꿉니다. # Twitter : @bloter_news # Facebook : facebook.com/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