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모바일 웹툰 서비스 ‘올레마켓웹툰’을 7월17일 내놨다. 강풀, 양영순, 윤태호, 이말년, 주호민, 최훈 등 작가 약 30명을 섭외해 요일별 무료 연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레마켓웹툰은 KT의 포털 서비스 ‘올레닷컴’ 모바일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운영은 전자책 서비스 ‘올레e북’를 운영하는 팀이 아닌 올레마켓 팀에서 맡는다.

KT가 웹툰을 서비스하는 배경은 SK플래닛이 4월1일 웹툰을 서비스하기 시작한 이유와 비슷하다. KT쪽은 “올레마켓 유통 경로를 키우는 상황에서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채우고자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은선 SK플래닛 매니저는 “필수 앱을 깔고 나면 티스토어를 방문하는 주기가 단말기를 사고 처음 쓸 때보다 길어지는데 웹툰은 그런 부분을 완충하는 작용을 한다”라며 “고객이 티스토어를 방문하는 걸 즐겁게 하고, 티스토어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게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포털 서비스가 웹툰을 꾸준하게 운영하는 것도 비슷한 까닭이리라.

현재 올레마켓웹툰은 PC 웹브라우저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KT는 “PC버전은 준비 중이며, 이용자 환경과 안정성 등을 점검해 내놓을 예정인데 언제 제공할지는 미정인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웹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음과 네이버, 네이트, 티스토어, 올레닷컴과 같은 무료 서비스, 레진코믹스, 다음 ‘웹툰 마켓’과 같은 유료 서비스가 있다.올레마켓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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