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NS동향] 다음, 소셜 서비스 조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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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셜 서비스 부문 조직 확대, 이름은 ‘SG’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3년 8~9월에 소셜 부문 신규 서비스 3개를 출시한다며 ‘소셜앤글로벌'(Social & Global, 이하 SG) 조직을 7월29일 소개했다.

다음 관계자는 SG를 두고 다음의 소셜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옛 ‘소셜유닛’이 규모를 키운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피플과 다음 메일, 다음 클라우드, 다음 카페 등을 총괄하여 10개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인다.

이재혁 SG 총괄은 “소셜 영역 각 서비스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움직인다”라며 “서비스끼리 유기적 연계를 잇고 시장 트렌드를 연구하고 신규 아이디어 발굴 전문 팀을 통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다음을 쓰지 않는 사람도 쓸 수 있는 유틸리티 모바일 앱인 ‘메일’ 앱과 ‘캘린더’ 앱을 8~9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카페’ 앱 또한 2.0버전으로 판올림해 내놓을 예정이다.

다음 SG가 내놓을 모바일 앱은

다계정 매일 앱 다음 메일 가입자가 아니라도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 사용자는 다음 메일뿐 아니라 다양한 메일 계정을 이 앱에 등록해 관리할 수 있다. 저장하기, 메일 중요도 표시, 읽음 표시, 첨부파일이 있는지에 따라 분류하기 기능을 갖춰 출시될 예정이다.

캘린더 앱 이 서비스도 다음 가입자가 아니어도 쓸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에 깔리면, 이전에 깔린 캘린더에서 일정을 자동으로 불러온다. 사용자는 각종 캘린더에 등록된 일정을 통합해 관리하고 다음 캘린더 앱 위젯을 이용해 수시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카페 앱 2.0 이용자는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쓸 수 있다. 카페 앱과 카페 첫 화면을 입맛대로 꾸며서 쓰면 된다. PC에서 접속했을 때 모습과 달리 이미지 위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Daum_logo

‘라인’ 가입자 2억명 돌파

NHN 계열사인 라인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 가입자 수가 7월21일 기준으로 2억명을 넘었다. 2011년 6월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25개월 만이다.

라인은 서비스 지역을 일본에서 세계로 넓히며 가입자 수를 꾸준히 늘렸다. 2011년 11월 1천만명, 2012년 6월 5천만명, 2013년 1월 1억명, 4월 1억5천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구글플레이를 이용해 발생한 라인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수는 2013년 7월18일 1억회가 넘었다.라인주식회사는 동아시아지역과 인도, 필린핀 등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며,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페루에서 가입자가 급격하게 는다고 말했다. 덕분에 가입자 1억명을 돌파하고 6개월 만에 2억명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각국에 맞는 스티커를 출시하고 현지화를 꾀해 성장세를 있겠단 계획도 밝혔다.

 

‘라인 플레이’ 사용자 1천만 넘어

라인주식회사는 스마트폰 전용 커뮤니티 ‘라인 플레이’ 누적 사용자 수가 1천만명을 넘었다고 7월25일 밝혔다.

라인 플레이는 라인주식회사가 2012년 11월 내놓았다. 이용자가 자기 캐릭터를 만들어 자기방(마이룸)을 꾸미고 일기를 쓰고 친구들과 채팅하는 서비스다. 라인주식회사는 라인 플레이를 ‘스마트폰용 아바타 커뮤니티 서비스’로 부른다. 이 서비스는 일본에서 먼저 나와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이용자를 끌었다.

페이스북, 광고 매출 40%는 모바일서

모바일에 적응 못하는 서비스로 평가받던 페이스북이 달라졌다. 피처폰용 응용프로그램(앱)으로 페이스북을 쓰는 사용자가 1억명에 달하고, 페이스북 광고 매출의 5분의2는 모바일서 나온다.

페이스북은 7월24일 2013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하며 모바일 광고 매출이 1분기보다 30% 늘고, 총 광고매출에서 4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총 매출은 18억1천만달러이고 총 광고 매출은 16억달러다. 사용자가 늘며 서비스가 정체되고 지루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이용자 수만 따지면 여전히 성장하는 중이다.

페이스북 월간 활동 사용자는 2013년 6월 기준 11억5천만명으로, 이중 절반이 넘는 6억9900만명은 하루에 한 번 이상 페이스북에 접속한다. 페이스북을 모바일로 쓰는 사용자도 늘었다. 6월 기준 모바일 월간 활동 사용자는 8억1900만명인데 일간 활동 사용자는 4억6900만명에 달한다. 페이스북을 모바일에서만 쓰는 사용자는 2억1900만명이다.

실적 발표하기 앞서, 페이스북은 피처폰으로 페이스북을 쓰는 사용자가 1억명에 이른다고 7월22일 밝혔다.

홈팩버즈, 이용자가 꾸미고 올린 런처 3만5천건 달해

안드로이드 런처를 전문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버즈피아는 런처 공유 서비스인 ‘홈팩버즈’에 이용자가 등록한 콘텐츠가 3만5천개라고 7월29일 밝혔다. 홈팩버즈는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하고 꾸민 런처를 올리고 내려받는 서비스다. 버즈피아가 만든 런처인 ‘버즈런처’가 깔린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작동한다.

버즈피아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투자한 회사로, 투자 사실이 밝혀진 때에 NHN, 카카오도 런처를 출시한다는 소문이 돌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버즈런처는 7월23일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위메프, “2013 상반기 인기 상품은 신뢰 쌓은 브랜드”

소셜쇼핑 서비스 위메프는 2013년 상반기 인기 상품을 뽑아보니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가 꼽혔다고 밝혔다. 7월22일과 29일 두 번에 나눠, 디지털 제품은 위닉스 제습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소니 카메라, 패션은 톰스, 아베크롬비, 코데즈컴바인, 폴로, 유아동은 보솜이 물티슈, 하기스 기저귀, 도담이 물티슈, 생활 분야는 지펠, 아놀드 파마, 이케아, 양키 캔들 제품, 식품은 정관장 선물세트, 빕스 세트, 홍천 한우 등을 베스트 제품으로 꼽았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유아동과 식품, 생활 부문은 검증된 상품이 관건”이라며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 제품이 사랑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화장품 분야는 가격 거품을 뺀 중소기업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이문열 ‘삼국지’ 전자책, 소셜쇼핑서 가장 먼저 판매

이문열 작가가 평역한 ‘삼국지’가 출간 25년 만에 전자책으로 나왔다. ‘리디북스’는 이 책을 7월26일부터 단독으로 팔기 시작했는데 하루 앞서 7월25일 위메프에서 전자책 쿠폰을 팔았다. 소셜쇼핑 사이트가 가장 먼저 판 셈이다.

이문열 ‘삼국지’는 1983년 ‘경향신문’에서 연재하여 1988년 책으로 나왔다. 지금까지 3판까지 120쇄 이상 찍어 1800만부 팔렸다. 해마다 3~4만부 팔리는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전자책으로 출간되며 각권 6300원, 10권 세트 6만3천원에 나왔는데 리디북스는 8월말까지 2만9900원에 판다.

민음사는 삼국지 외에도 이문열 작가가 평역한 ‘수호지’‘초한지’를 전자책으로 옮겨, 한 권에 6300원, 10권 세트를 6만3천원에 내놨다. 리디북스는 두 책도 삼국지와 마찬가지로 전권 세트 2만9900원에 판다.

나모인터랙티브, 온라인 잡지 ‘필링펀치’ 발행

나모인터랙티브는 디지털 전문 출판사 나모필링북을 설립하고 디지털 잡지 ‘필링펀치’를 7월24일 소개했다.

필링펀치는 웹진의 일종으로, 월간지다. 7월23일 나온 첫호는 ‘RIGHT NOW FESTIVAL’를 주제로 했는데 독자가 추억 속 사진을 해석하는 ‘그래픽 포스터’, 일러스트가 있는 소설 ‘비주얼 노벨’, 감성 에세이 ‘컬러 트레일러’, 놀이와 문화를 소개하는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인기 미드를 소개하는 ‘쑥퀸의 미드리뷰’ 등을 담았다.

나모인터랙티브는 9월호부터 자체 개발한 EPUB3 전자책 저작도구 ‘펍트리’로 필링펀치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IPTV로 초・중 교과서에 실린 책 보여준다

KT의 자회사 KT미디어허브는 교사용 IPTV 서비스인 ‘올레 tv 스쿨’에 초・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도서를 추가했다고 7월29일 밝혔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에 실린 도서와 문학상 수상작, 추천 도서 등 2800편을 전자책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KT미디어허브는 올레 tv 스쿨이 TV 서비스이지만, 전자책으로 서비스하는 덕분에 본문 검색, 스크랩, 책갈피, 밑줄 긋기, 메모하기, 텍스트 읽어주기(TTS) 기능도 더했다고 설명했다.

올레 tv 스쿨은 2009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홈페이지(www.ktschool.co.kr)를 통해 교과별 진도에 맞춰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폰 잠금 화면으로 볼거리 쏘는 ‘와락’

와컴퍼니는 화면 잠금 상태인 안드로이드폰에 볼거리를 추천하는 ‘와락’을 7월25일 출시했다.

와락은 안드로이드폰 잠금 화면에 뉴스,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게시물을 RSS 형태로 하루 1만개 불러와 사용자의 이용 행태에 따라 추천하는 무료 서비스다.

와컴퍼니는 사용자 이용 행태를 분석하는 데에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쟈비스’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콘텐츠 생산자가 와락으로 자기 콘텐츠를 등록하게 하고 광고 수익도 나눌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와락과 비슷한 서비스로 NHN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서비스하는 ‘도돌커버’가 있다.

안드로이드폰 잠금 화면으로 쇼핑을, ‘라떼스타일’

에이디벤처스는 안드로이드폰 잠금화면에 사용자 스타일에 맞는 의상을 추천하고, 추천한 제품을 본 사용자에게 적립금을 주는 ‘라떼스타일’을 출시했다고 7월25일 밝혔다.

라떼스타일은 국내 상위 20위 쇼핑몰 상품 중 베스트 100위 제품을 화보 형태로 안드로이드폰 첫 화면에 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쇼핑몰을 보려고 ‘밀어서 잠금해제’하면 포인트를 준다. 쇼핑까지 하면 결제금액 일부를 포인트로 한 번 더 준다.

라떼스타일로 쌓은 적립금은 에이디벤처스가 서비스하는 ‘메디라떼’, ‘뷰티라떼’, 에이디벤처스의 모회사인 앱디스코의 ‘애드라떼’, ‘라떼스크린’과 연동해 쓸 수 있다.

링크드인, 뉴스피드에 광고 쏜다

비즈니스 SNS 링크드인은 고정과금(CPM)과 클릭당과금(CPC)하는 새 광고 상품 ‘스폰서 업데이트’를 7월25일 내놨다.

이 광고 상품은 페이스북이 뉴스피드 사이에 광고를 넣고 트위터가 타임라인에 광고를 넣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링크드인은 이 광고 상품으로 기업 회원이 팔로워뿐 아니라 팔로우하지 않는 사용자에게도 기업 소식을 전할 수 있고, 광고가 PC와 태블릿PC, 스마트폰에 상관없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스폰서 업데이트로 작성된 광고는 링크드인 뉴스피드에서 ‘스폰서 광고’라고 표시된다.

링크드인 사용자는 스폰서 업데이트로 작성된 광고 게시물을 보고 추천하거나 공유하고 댓글을 달 수 있다.

올레TV로 피자 주문 ‘요기요’

배달 음식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요기요’를 올레TV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요기요는 올레TV 스마트 서비스에 등록했다며, 올레TV 스마트 서비스에 가입한 올레TV 사용자라면, 올레TV로 요기요를 사용해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고 7월23일 밝혔다. 요기요는 셋톱박스에 저장된 위치 정보를 활용해 사용자 동네에 있는 음식점 목록을 보여준다. 사용자는 이 목록을 보고 리모콘으로 음식을 주문한다.

요기요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세계 13여개국에서 배달음식 주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의 한국 브랜드이다.

SK플래닛, ‘피캣’으로 여름 휴가 전문 정보 제공

SK플래닛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역 정보 서비스인 ‘피캣’에 전국 휴가지와 맛집, 여름 별미와 보양식 정보를 추가했다고 7월29일 발표했다.

피캣 이용자는 피캣에서 ‘여름’ 또는 ‘휴가’라고 검색하면 SK플래닛이 준비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쏘쿨! 추천 여름 바캉스’ 테마에서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 폭포 등 추천 여행지와 후기, 여행팁을, ‘휴가철 맛집’ 테마에서는 전국 13개 유명 휴가지의 추천 맛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SK플래닛은 이밖에도 팥빙수, 콩국수, 냉면, 매운음식, 삼계탕, 오리, 추어탕 전문 맛집과 여름 데이트 장소 등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피캣은 2012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하고 82개 업종의 355곳 정보를 테마 9천개로 나눠 소개했다. 이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