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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0730] ‘오픈소스 비행기’ 나오나

2013.07.30

‘오픈소스 비행기’ 나오나

오픈소스로 비행기를 만드는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메이커플레인은 3D 프린터로 비행기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인 인디고고에서 7만5천달러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번에 큰 돈을 모으는 건 쉽지 않아 보이는데 이들이 만든 비행기에 원하는 광고 로고를 붙이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실제 하늘을 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비행기의 일부는 실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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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플레인 인디고고 캠페인 동영상 보기

‘잊혀질 권리’ 법제화 시동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사망 후 인터넷 게시물 처리하는 방법을 마련하는 법안을 7월10일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해 마련됐는데요. ‘개인정보의 사후처리’라는 조항을 신설해, 인터넷 이용자가 사망 전 서비스에 자기가 죽고나면 게시물을 어떻게 할지 미리 방법을 지정하고, 대통령령으로 이용자가 죽고나서 개인정보 처리하는 방법을 정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합니다. [관련정보 :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아마존, 미국서 7천명 추가 채용 계획

아마존이 미국 내 물류센터 17곳에 직원을 5천명 이상, CS센터에서 2천명 이상 뽑겠다고 7월29일 보도자료로 밝혔습니다. 이미 아마존은 미국에 물류센터 직원 2만명을 뒀는데요. 이번에 기존 인력의 4분의 1에 달하는 인력을 늘립니다.
이번 발표는 오바마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나와서 더 눈길을 끕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7월31일 아마존 물류센터 한 곳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나랏님 오시기 전 국가에 이바지하며 기업 경영한다는 걸 보여주는 거랄까요. [관련정보 : 아마존 보도자료 | Engadget]

종이신문은 오전에, 인터넷신문은 오후에 ‘열독’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재미 있는 조사를 했습니다. 독자가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을 보는 때를 비교했는데요. 종이신문은 오전 9시~10시, 인터넷 신문은 오후 1~2시 사이에 열독률이 높다고 합니다. 기사를 종이로 읽을 때와 인터넷으로 볼 때 시간대가 다르다는 얘긴데요. 연령 혹은 매체 종류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두 번째 이유가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종이신문을 읽는 시간이 하루 13.6분으로 인터넷신문(하루 7.2분)보다 길지만, 오후 2~8시, 9~10시에는 인터넷 신문을 더 많이 읽는다고 합니다. [관련자료 : KI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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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가트’, 무료 서비스로

구글이 30년 넘은 식당 가이드를 출판한 ‘자가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판올림했습니다. 핵심은 ‘무료’입니다. 구글은 이번에 판올림하며 유료로 서비스하던 자가트 웹사이트 내 식당 정보를 공짜로 바꾸고 등록한 사용자에게만 제공하던 예약하기 기능에서 등록하기 절차를 뺐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는 미국의 IT 매체는 ‘무료’란 단어를 제목 혹은 본문마다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잘나가는 유료 서비스를 인수해 이렇게 무료로 풀면, 유료로 서비스하던 경쟁사는 버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관련정보 : Google Blog]

‘iOS7 베타4’ 공개

‘iOS7 베타4’가 나왔습니다. 잠금 화면에서 어느 쪽으로 밀어야 할 지 알려주는 화살표가 생겼고, 알림센터와 콘트롤 센터를 알려주는 화살표는 직선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잠깐 써본 느낌으로는 속도와 안정성이 높아지고, 자잘한 버그들이 개선됐습니다. 웹브라우저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졌습니다. iOS7 베타4에 잠금 해제에 대한 코드가 더해졌는데 이게 지문인식 기능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홈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는 동작에 대한 것입니다. 홈 버튼에 지문 인식 센서가 더해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Slashgear]

모바일 OS 만족도, iOS>안드로이드

컨수머인텔리전스리서치파트너즈(CIRP)가 모바일 운영체제의 만족소를 조사했는데 iOS는 78%가, 안드로이드는 67%의 소비자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에 iOS를 쓰던 이들이 안드로이드로 넘어간 비율은 14%, 반대는 27%였습니다. 다만 피처폰 이용자들의 절반은 안드로이드로 이동하고 있는 반면, 아이폰으로 바꾸는 비중은 39%로 적었습니다. 저가 시장과 스마트폰에 진입하는 이들을 사로잡는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더 유리해 보입니다. [관련기사 : Engadget]

BMW, 새 전기차 ‘i3’ 공개

BMW가 내년에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할 전기차 ‘i3’를 공개했습니다. 미국에서 행사를 열고 실제 차량을 선보였는데 모터만으로 작동하는 차량과 휘발유로 전기를 발전할 수 있는 차량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모터만으로 작동하는 모델은 4만1천달러로, 가득 충전하면 약 130~160km를 달릴 수 있고 170마력의 힘을 냅니다. 발전기용 엔진이 달린 차량은 이보다 2배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가격은 미국 기준이긴 하지만 예상만큼 엄청나게 비싸진 않습니다. 쉐보레가 선보였던 볼트가 3만9천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BMW 이름값 치고는 가격을 꽤 잘 잡은 듯합니다. [관련기사 :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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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윈도우폰, 슬금슬금 성장 중

노키아의 윈도우폰의 점유율이 폭발적이진 않더라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루미아 520이나 620 같은 중급 기기들이 잘 팔리는 것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유럽 시장에서 윈도우폰 점유율이 4.7%에서 6.9%까지 높아졌습니다. 특히 영국에서는 8.6%가, 프랑스에서는 9%가 윈도우폰을 쓰고 있습니다. 가격 때문인지, 윈도우폰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군요. [관련기사 :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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