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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동영상 시청 시간, 2년 새 2배 ↑

2013.11.27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는 시간이 2년 사이에 1.8배 늘었다.

정보통신정책원구원이 11월27일 공개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이용 현황’ 보고서를 보자. TV프로그램과 영화, UCC 등을 인터넷에 접속해 본 시간이 2011년 하루 평균 21분31초였는데 2012년 37분48초, 39분51초로 늘었다.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는 사람은 100명 중 7명이다.

평균 시청 시간이 늘었지만, 상위 10% 이용자가 시청하는 시간은 줄었다. 상위 10% 이용자의 하루 평균 시청 시간은 2년 동안 0.3배 줄었다. 2011년 4시간2분에서 2012년 3시간8분, 2013년 3시간 1분으로 나타났다. 헤비 시청자와 평균 시청자의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신지형 KISDI 부연구위원은 “인터넷 연결을 통한 방송 및 동영상 서비스의 사용은 보편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비 시청자 중에서는 20세 미만과 50대 이상, 여성이 하루 평균 시청 시간이 길게 나타났다.

20세 미만은 인터넷 동영상을 하루 평균 3시간21분 본다. 50대 이상은 3시간 16분 본다. 20~40대는 2시간 20~58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동영상 헤비 시청자 중에 여성의 하루평균 시청 시간이 남성보다 길다. 남성 헤비 시청자는 하루평균 2시간49분 보지만, 여성 헤비 시청자는 3시간 21분 본다.

헤비 시청자의 연령별 시청 시간 변화 추이

헤비 시청자의 성별 시청 시간 변화 추이

KISDI는 ‘한국 미디어 패널조사’를 토대로 이 보고서를 작성했다.한국 미디어 패널조사는 2011년부터 전국 16개 시・도에 있는 만 6세 이상 1만2천명이 3일 동안 쓴 미디어를 기록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일주일에 1번, 한 달에 2~3번과 같이 인터넷 동영상을 드문드문 시청하는 수치는 이 보고서에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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