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홍콩에 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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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가 새로운 연구센터이자 창업사관학교 ‘이노베이션 노드’를 홍콩에 설립한다고 11월9일 밝혔다.

MIT는 보도자료를 통해 “MIT 학생, 교수, 연구진들은 이노베이션 노드에서 새로운 창업 및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홍콩 대학과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MIT의 자원과 재능을 이용하면서 학생들은 연구실에서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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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전경(사진출처:위키백과/CC BY 3.0)

MIT는 여러나라 중 홍콩을 새로운 연구센터 지역으로 선택한 이유로 ‘제조업’을 꼽았다. MIT는 보도자료를 통해 “홍콩 시내에서 1시간만 이동하면 바로 심천으로 갈 수 있다”라며 “심천은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도시이며, 빠른 시간 내에 수백개의 하드웨어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노베이션 노드로 옮겨질 MIT 교수진도 일부 공개됐다. 중국 경제 전문가인 야솅 황 교수와 원자력공학 전문가인 리차드 레스터 교수, 유망기술(Emerging Technology) 전문가인 블라디미르 블로비치 교수 등이 포함됐다.

이노베이션 노드는 2016년 여름에 문을 열 예정이다. MIT는 “MIT와 홍콩 학생들은 직접 만나가거나 인터넷 공간에서 협업하면서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 기기, 센서, 로봇 등의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보스턴과 홍콩에서 테스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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