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캐릭터로 코딩을 배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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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해커? 천재? 오타쿠?

흔히들 프로그래머는 공대생, 이과생들만 도전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최근 이런 문화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비전공자들도 프로그래밍을 많이 배우고 있고요.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 자료들도 많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어린이 코딩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심지어 유치원생까지 코딩을 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바로 블록형 언어가 점점 발전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블록형 언어는 긴 글자로 된 코드를 입력하는 게 아니라 마우스로 드래그하면서 명령어를 끌어오는 방식을 추구합니다. 예를 들어 ‘2번 반복하기’, ‘앞으로가기’, ‘화살표키를 누르면 왼쪽으로 10cm 가기’같은 블록이 있고 이것을 조합해 캐릭터를 움직이는 식입니다.
 
SW 교육과 코딩교육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링크를 참고하세요 ☞어린이 SW 교육, 7가지 궁금증
 
블록형 언어는 재밌는 캐릭터 지원하면서 아이들의 관심을 더 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볼까요? 
 
1. 스타워즈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에 나온 주인공이 등장하는 코딩 교육 도구입니다. 코드닷오아르지라는 비영리기관에서 만들었고요. ‘레이’와 ‘레아공주’ 캐릭터가 문제를 제시합니다. 로봇들을 움직이면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네요. C-3PO, R2-D2, BB-8라는 스타워즈 로봇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하듯이 코딩을 배울 수 있게 만든 게 특징입니다.
 
 
2. 프로즌
 
영화 ‘겨울왕국’에 나온 ‘엘사’와 ‘안나’가 나오는 코딩 교육 도구입니다. 역시 코드닷오아르지가 만들었고요. 안나와 엘사가 스케이트를 타는 방향, 각도, 거리 등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코딩 명령어 블록을 이용해야 한답니다. 주인공이 여성인만큼 여학생들에게 관심을 끌만 요소가 많은 도구입니다. 더월트디즈니컴퍼니는 스타워즈와 프로즌을 개발하기 위해 10만달러, 우리돈 약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하네요.
 
3. 마인크래프트
이제 게임을 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보세요.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코딩을 하면서 말이죠. 마인크래프트 코딩 도구는 주어진 과제를 명령어를 통해 해결하는 게임입니다. 모든 과정을 완성하면 나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페이지가 등장합니다.
 
 
4. 스크래치
 
MIT에서 개발한 ‘스크래치’는 어린이 코딩 교육을 대중화시킨 도구입니다. 국내 서점에 가시면 스크래치 관련 책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스크래치 기본 캐릭터는 노란색 고양이 ‘스크래치캣’입니다. 학생들은 원하는 캐릭터, 소리, 동작, 대사, 이미지를 결합해 나만의 애니매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창작을 통해 코딩 원리를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 
 
 
5. 위 베어 베어스
 
‘위 베어 베어스’는 카툰네트웍스가 2014년부터 반영한 만화영화입니다. 주인공은 곰 삼형제인 ‘그리즐리’와 ‘판다’, ‘아이스 베어’입니다. 카툰네트웍스는 올해 MIT와 협업해 스크래치용 ‘위 베어 베어스’를 공개했는데요. 덕분에 학생들은 실제 만화영화에서 사용된 배경, 목소리를 이용해 나만의 ‘위 베어 베어스’ 애니매이션을 만들 수 있답니다.
 
 
 
6. 엔트리봇
엔트리봇은 한국기업이 만든 캐릭터입니다. 한글이 완벽히 지원되는 장점이 있고요. 학교에서 바로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교과 지도서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 학생들은 코딩 명령어를 이용해 엔트리봇 게임을 하거나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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